후지사와 제약회사는 가정 건강용품 사업을 금년 6월 1일자로 데이진 제약으로 이전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의 최종 확정은 3월 말 경에 나올 예정이다. 후지사와는 1995년 이후 가정 산소치료 (HOT)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4월 1일 부로 야마노우찌 제약회사와 합작 회사 아스텔라스 제약 (Asgtellas Pharma)를 설립으로 치료약 사업을 주업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6월 이후 아스텔라스는 HOT 사업을 계속할 것이고 현재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 건강 용품 기구를 대여하며 
당뇨 환자가 혈당 검사를 위해 혈액을 채취할 때 혈당 농도가 높거나 정상인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낮게 나타난다고 의심되는 경우 팔뚝에서 혈액 채취하여 실험하게 되면 혈당 농도가 과대 평가 되므로 이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본 도쿄 사이세이카이 중앙 병원의 메구로 (Shu Meguro)박사 연구진과 파리의 구시다므 박사 연구진이 각각 연구 발표했다. 메구로 박사 연구진은 10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슐린을 정맥 주사한 후 손가락 끝과, 손바닥 근육부위 및 팔뚝에서 매 5분 간격으로 70분간&nbs
미국 FDA는 프랑스에서 유전자 치료를 받던 아동이 암이 발생한 사실을 계기로 미국 유전자 치료 실험을 일체 중지시켰다. 설상가상으로 6년 전 원숭이가 유전자 치료 실험으로 암에 걸려 사망한 사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는 유전자 치료가 장기 뿐 아니라 단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언급하고 있으며 이들은 3월 4일 FDA회의에서 하나의 과제로 토의할 것으로 예정되었다. 십 여년 전 유전자 치료는 결손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대체함으로 단순한 증세 치료가 아닌, 분자학적으로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하나의 혁명적인 의학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았었다. 그러나 수 천번 노력을 경주했으나 치료 효과는 겨우 몇몇 건수에 그쳤다. 그 효과는 심한 면역계 질환으로 태어난 유럽에 있는 아동 환자에 그쳤을 뿐이다. 이 가운데 3명은 치료로 암이 발생하였고 최근 한 아이는 사망하여 이 분야의 가장 헌신적인 지지자들을 낙담시켰다. 파리의 넥커 병원의 휫셔 (Alain Fisher)박사는 이 연구는 계속하고 싶으나 문제는 안전성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
노바티스사는 항암제 Zometa와 Aredia를 투여한 환자가운데 875건의 턱 손상 부작용을 접수했으나 이 손상이 약물 때문인지는 아직 불명하다고 미국 FDA 자문위원회에 3월 4일 보고하였다. Zometa 와 Aredia는 혈액 암 다발성 골수종 및 고형 종양에서 골수로 전이된 경우 치료약물로 투여하고 있다. 노바티스측은 이 두 약물이 환자의 턱뼈를 괴사시키는 부작용 (ONJ)이 있음을 의사들에게 경고하고 약품 포장에 경고문을 첨가하였다. 부작용의 정도는 각기 다르나 턱을 분해시키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수면 중에 돌연 호흡이 정지되는 무호흡증은 보통 50대에서 발생하지마, 20대가 이러한 무 호흡증이 있을 경우 돌연사의 위험성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고 이스라엘 하이파 소제 테크니온-이스라엘 공과대학의 라비에 (Peretz Lavie)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 10년간에 걸쳐 무 호흡증으로 의원을 찾은 20-93세 남성 14,000여명을 대상으로 4.6년간 무 호흡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추적 조사한 결과 372명이 사망했다. 호흡 장애 지수 (RDI) 가 30 이상인 사람 가운데 20-30대가 다른 연령층보다 높은 사망률을 나타냈다. 심한 무 호흡증 (RDI가 50이상이고 1회 수면 당 평균 73 호흡 이상이 있는) 환자 1,9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95명이 사망했다. 이 집단에서 20대 사망률은 일반 연령층보다 무려 10배 높게 나타났다. 30-39세 및 40-49세 집단의 남성은 사망률이 일반 연령층보다 각각 3배와 2배 높게 나타났다. 50대 이상인 경우는 높은 사망위험이 없었다. 특히 비만하고 체질량 지수가 31이상인
이태리 파두아대학의 포레스타 (Carlo Foresta)박사 연구진은 정자 활동이 빈약한 남성에 카니틴을 보충 투여한 결과 이들의 정자의 활동성이 개선된 사실을 관찰했다. 카니틴이 작용하기 위해서는 세포 안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가 적절한 기능을 수행해야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정자가 꼬리를 움직여 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원으로의 역할을 한다. 이들 연구진은 정자 무력증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두 집단으로 나누어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인 집단과 비정상인 집단으로 나누어 관찰한 결과,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인 집단은 카니틴 치료 전에 정자의 움직임이 29.3% 증가하였으나 카니틴 치료 후에는 41.1%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미토콘드리아 비정상 집단에서는 모두 24%에 머물었을 뿐이었다. 따라서 카니틴 치료가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인 경우 정자의 운동성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결론 지었다. (자료: Fertility & Sterility 2005.) 백윤정 기자 (yunjeng.baek@medifonews.com) 2005-03-07
채소, 과일 및 유가공 식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활동성 문제 질환이 예방된다고 노스 캐로라이나 윈스튼 살렘 소제 웨이크 포레스트대학 침례병원의 휴스톤 (Denise Houston) 박사 연구진이 연구 발표하였다. 또한 지난 9년간 9,404명의 중년 미국인을 추적 조사한 결과 건강한 음식이 백인보다 흑인에게서 연령에 따라 신체적 활동제한 증세 예방에 더 유익하다는 사실을확인했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한 흑인 여성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두번째 손가락이 네 번째 손가락보다 짧으면 성격이 공격적이라는 새로운 연구가 캐나다 에드몬튼 소재 알버타 대학의 베일리 (Allison A. Bailey) 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공격적 성격이 손가락 크기 자체가 원인이 아니라 남성 호르몬과 관계가 있다고 이들은 설명하고 있다. 즉, 임신 중에 태아는 자궁 안에서 각종 호르몬에 노출되고 있고 특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고 농도 노출될 경우 두 번째 손가락이 네 번째 손가락보다 비교적 짧아진다는 것이다.&nbs
미국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의 퓨익서버 (Pere Puigserver) 박사는 매우 다른 작용을 하는 두 단백질이 함께 작용하여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때에 간이 당을 만들어낸다는 획기적인 사실을 보고했다. 간의 당 생산은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때문에 단백질의 상호 작용이 앞으로 당뇨병 치료 약물 개발에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상 상태에서는 간의 당 생산은 음식을 못 먹을 동안 생존을 보조하기 위한 보조 기능인 것이다. 즉, 뇌와 기타 치명적인 인체&
영국 캠브릿지 나스닥 등록회사인 Genzyme사는 최근 갑상선 암 치료약 Thyrogen에 대하여 유럽 시판 허가를 취득하였다. 미국에서는 1998년 갑상선 암 재발 시험에 진단 약으로 허가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40개 국가에서 암 치료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Genzyme사의 2004 회계연도에 순이익은 1억 4670만 달러로 2003년 9,430만 달러보다 증가되었다. 동시에 Genzyme 사는 4/4분기에는 9,710달러의 손실을 보았다. 이는 12월에 산 안토니오 소제 Ilex Oncology 사의 10억불 주식 인수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Genzyme사는 최근 독일 레버쿠센에 있는 Verigen AG사를 현찰 1000만 불에 인수하였고 앞으로 Verigen 사의 세포 증식 기술이 성공하여 손상된 연골을 회생시켜 일정한 매출을 올리고 허가를 취득하게 될 경우 4000만 불을 더 지불하기로 결의하였다. Genzyme사는 이미 Carticel이라는 유사한 기술을 판매하고 있다. (자료: Boston Business journal)
제2형 성인당뇨병 환자를 위한 치료에서 흡입형 인슐린이 환자가 치료에 협조하고 순응하는데 더 높게 나타나 바람직한 결과를 얻고 있다고 영국 버밍햄 대학의 후리멘틀 (Nick Freemantle)박사 연구진이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는 화이자와 아벤티스에서 후원한 것으로 두 회사는 공동으로 흡입형 인슐린 Exubera Experts라는 상품을 개발하여 2005년 말이나 아니면 2006년에 시판할 예정으로 있다. 이들 연구진은 흡입형 인슐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거나 혹은 제공받지 않고 일반 당뇨병 약물을 투여 받고 있는 779명의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이용율을 조사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는 적어도 3개월 동안 제2형 당뇨병 약물 치료를 실시 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적정 유지가 안된 환자이다. 약물 치료와 흡입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환자들에게 어떤 치료를 선호하는 지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흡입형 인슐린에 대한 정보를 접한 환자의 43%가 인슐린 치료를 선호하였으며, 대조적으로 인슐린 주사를 포함한 기존 약물 치료에 대한 얘기만 들었던 환자는 단 16%만이 인슐린 치료를 선택했을 뿐이었다.
아스트라 제네카의 항 콜레스테롤제인 크레스토가 부작용으로 근육 손상과 신장 부전을 유발함으로 이에 대한 경고문을 포장에 기제 하도록 FDA가 3월 2일 지시했다. 한 임상 실험에 의하면 특히 아시아계 환자에게 근육 손상 부작용이 서양인보다 2배 높게 나타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포장 표시에는 아시아계 환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심한 신장병 환자나 사이크로스포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최소 용량인 5mg (;보통 최대 40mg)을 투여하도록 조처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콜레스테롤 강하 약물은 430만 명
미국 FDA는 프랑스 사노피-아벤티스와 미국 화이자가 제출한 신약, 엑수베라(Exubera)의 허가 신청을 접수하였다. 엑수베라는 흡입형 분말 인슐린제로 흡입을 통해 폐에서 흡수되는 인슐린이다. 이 약물은 제1형 및 2형 성인 당뇨환자에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약은 현재 유럽 의약심사청에서 심사 중에 있다. 지금까지 약 3,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7년 이상 실험하여 평가했다고 한다. 당뇨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800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20년 후에는
시멘트 벙커를 침투하여 폭발시키는 900kg의 “벙커 폭탄” 생산이 중단되었다. 이는 작업자들이 TNT 노출로 인한 빈혈증 발병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이라크 전쟁에서 대대적으로 이용한 이 폭탄은 제조 회사가 장기간 생산을 중단하기 이전에 수 주일간의 생산 재개를 했었다. 이 후 2월 8일 다시 생산을 중단했다고 맥알스터 미군탄약공장 대변인 휴즈 (Mark Hughes)씨가 밝혔다. 또한 휴즈씨는 2월 실시된 작업자들의 혈액 검사에서 무기 제조인 17명이 TNT (Trinitrotolune)노출로 인한 혈액 산소 농도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고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표준치료로도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고질적인 우울증에 대해 심층 뇌 자극 요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애틀란타 애모리 대학의 메이버그(Helen S. Mayberg)박사 연구진은 심층 뇌 자극요법을 실시한 6명의 중증 우울증 환자 가운데 4명이 지속적으로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히며 이 같이 주장했다. 심층 뇌 자극 요법이란 뇌의 표적 부위에 전극을 외과적으로 이식시켜 자극시키는 요법이다. 메이버그 박사 연구진은 일반 항 우울제 약물 치료나, 심리치료 및 전기 자극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난 1.5-10년간 우울증에&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