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4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9~26세 남성 및 여성의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및 HPV 6, 11, 16, 18형에 의한 항문 상피내 종양 1기, 2기 및 3기1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아 자궁경부암을 포함해 총 4가지 암종에 대한 백신으로 등극했다. 가다실은 이미 9~26세 여성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에 대한 예방과 9~26세 남성 및 여성에서 HPV 6, 11형에 의한 생식기사마귀 예방에 허가받은 적응증이 있다.여기에 이번에 9~26세 남성 및 여성에서 HPV 16, 18형에 의한 항문암 예방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음으로써 접종에 따른 질환 예방을 도울 수 있는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50% 이상의 사람들이 일생 동안 한 번은 HPV에 감염 되며 HPV 관련 항문암 및 그 전구성 병변의 발생의 90%는 HPV 16, 18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0년 동안 항문암의 발생률은 남녀 모두에게 증가하고 있는데, 2002년도 IARC자료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약 27,300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활성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새로운 TV-CM을 선보였다.새 광고는 최근 드라마 ‘내딸 서영이’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이보영이 출연, 아로나민씨플러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이번 광고의 가장 큰 포인트는 CM song. 윤종신의 히트곡 ‘팥빙수’를 재미있게 개사해 ‘피로·피부 Song’을 탄생시켰다.특히, 이보영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가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약간은 어눌하면서도 재미있는 표현을 연출함으로써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피로야 내 피로야, 오지마 오지마. 피부야 내 피부야 사랑해 사랑해”라는 후렴구는,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가 어우러지며 아로나민씨플러스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함축했다.또, 베개를 들고 다니며 피로와 싸우고 활기차게 거리를 활보하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이보영의 모습을 통해, 피로와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잘 표현하고 있다.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종합비타민 브랜드 아로나민의 시리즈 제품으로, 2004년 발매된 후 아로나민 시리즈 중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았다.중장년층의 남성 위주였던 기존 아로나민골드의 고객층을 여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남성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골든타임’을 선보인다. ‘골든타임’은 페루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마카 추출분말과 아연, 가시오갈피, 마늘, 복분자, 오미자, 구기자 추출분말 등을 함유해 피로에 지친 남성들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골든타임’의 주성분인 마카(MACA)는 페루의 안데스고원에서 자생하는 마(麻) 과의 식물로 인체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마카에 다량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 및 아연, 칼슘, 인, 철 등의 미네랄은 인체의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테론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연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성분으로 D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주며 성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프로락틴 등 호르몬 활성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골든타임’은 1정당 산화아연 3mg을 함유했으며, 1일 4정으로 아연 일일 권장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다. 전국 메디팜 체인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1회 2정씩 섭취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080-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가 위약대비 노인 당뇨병 환자에서 유의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저혈당증을 포함한 전체적인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에서도 위약과 대등하게 나타난 24주 임상 결과가 유명 의학 저널인 란셋(Lancet)에 게재됐다. 26일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에 따르면, 란셋에 게재된 연구 논문은 70세 이상의 제 2형 노인 당뇨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기저 인슐린과 같은 기존 혈당 저하 약물에 추가적으로 트라젠타 5mg(n=162) 또는 위약 (n=79)을 투여한 24주 간의 이중맹검, 병행 그룹, 다국적 환자 대상 3상 임상 연구에 관한 결과다. 이번 연구의 일차 종료점은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기저선에서 24주차까지 당화혈색소 변화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트라젠타 투여군에서 24주 후 기저선으로부터의 당화혈색소의 변화의 평균 감소(위약군 대비 평균 변화)가 −0.64% (p
바이엘 헬스케어의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직장결장암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적응증은 기존 치료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직장결장암 환자에 대한 치료이다. 기존 치료요법에는 플루오로피리미딘 계열 약물을 기본으로 하는 항암화학요법, 항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치료, 항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치료(KRAS 정상형 (wild type)의 경우)가 해당된다. 스티바가의 전이성 직장결장암 치료를 위한 권장 용량은 1일 160mg(40mg 정제 4정)이며, 1일 1회 경구 복용한다. 투여 주기는 4주로, 3주 투약하고 1주 휴약한다. 이번 스티바가 승인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CORRECT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CORRECT연구 결과, 기존의 표준요법으로 치료받은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 가운데 스티바가와 최적지지요법(이하 BSC)을 병행한 환자군이 위약과 BSC를 병행한 환자군에 비해 전체생존기간(이하 OS)과 무진행 생존기간(이하 PFS)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OS 중앙값이 스티바가 치료군은 6.4개월, 위약치료군은 5개월로, 스티바가군은 위약군
국내 안과 전문 제약사 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여대훈, 한동화)가 합병 및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디에이치피코리아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합병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오는 10월 10일 개최되는 하이제1호스팩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안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후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합병 및 상장에 성공하게 되면 디에이치피코리아는 국내 첫 ‘스팩 합병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2002년 9월 설립된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안과용 제제’ 한 우물을 판 전문 제약사로 1회용 인공눈물(안구건조증 치료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연간 1억5000만관의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자사 수탁생산 제품을 포함한 1회용 인공눈물 시장 점유율은 50%, 전체 점안제 점유율은 25%에 달한다. 2010년 106억원이던 매출액은 지난해에 2배가 넘는 21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6억원에서 42억원으로 7배 증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
유유제약이 환절기인 9월을 맞아 효과 빠른 종합감기약 ‘유에츄캡슐’ 신제품을 출시한다. 유에츄는 콧물, 기침, 가래, 재채기, 몸살 등 감기의 여러 증상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감기 초기 몸이 으슬으슬한 몸살증상에 효과적인 갈근탕이 들어있어 몸살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감기를 잡아주는 성분 뿐 아니라 비타민C의 배합으로 면역력 강화, 비타민B의 배합으로 신진대화 활성화시키고 감기로 저하된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유유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유유제약에서 이번 새롭게 출시한 종합감기약 유에츄캡슐이 타제품과 차별화된 것은 감기에 걸렸을 때 재채기가 날 때의 발음과 유사한 제품명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증상을 표현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일러스트 제품 디자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에츄는 어린이, 성인이 복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노피는 배경은(44)씨를 사노피 그룹의 제약사업 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 및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오는 9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배경은 신임 대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배출한 첫 한국인 법인장이자 여성 리더로, 국내에 진출한 사노피 그룹의 4개 법인 사장단 및 임원진으로 구성된 사노피 통합경영위원회 위원장직을 겸임한다. 배경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사노피 그룹의 희귀질환 사업부인 젠자임코리아를 이끌어 왔으며, 재임 기간 동안 희귀질환 치료제 비즈니스 모델을 최적화 시키고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강화해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사노피 통합 조직의 신사업 개발, 포트폴리오 관리 및 대외협력 위원회를 맡아 한국 내 사노피 그룹의 기업 전략 수립과 외부 성장에 기여해 왔다. 배 대표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항암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을 선도해 온 사노피는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등, 사업 다각화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배 대표는 “한국 비즈니스 생태계에 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은 23일 전남 화순에 소재한 ‘녹십자’ 공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녹십자는 독감백신은 물론 각종 기초백신을 활발히 생산하며 명실상부한 ‘백신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정승 처장은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신산업은 국민건강을 굳건히 지키는 보루로, 녹십자는 세계 8번째로 신종플루 백신개발에 성공했고 최근 1,250만달러 규모의 백신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는 등 단순한 비용적 가치를 넘어 중대한 사회·경제적 가치가 있어 앞으로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먹을거리 안전 최일선 기관으로서 광주식약청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업무점검 및 지역 기업체 등 민원인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승 식약처장은 “광주식약청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식·의약품안전관리 컨트롤 타워 기능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식의약,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80%는 의약분업 제도의 지속과 성분명처방, 처방전리필제 등 의료서비스 도입에 찬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의약분업 제도를 지속하면서 성분명처방, 처방전리필제, 당번의원제 등 의료제도의 변화를 요구하는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13년간 유지된 의약분업에 대해 향후에도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이 81.4%로 반대의견인 9.3%보다 크게 앞섰다. 또 처방받은 약과 성분과 효과가 같은 약 중 소비자 선택으로 본인부담금을 절약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82.1%가 찬성입장을 보였다. 이는 성분명처방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만성질환에 대해 한 번 받은 처방전을 3회 정도 사용하는 ‘처방전리필제’ 도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7.1%가 찬성이라고 답했다. 반대입장인 14.2%보다 높은 수치다. 이와 함께 응급피임약이나 간단한 연고를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에 대해 85.4%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반대는 10%였다. 국민의 의료서비스 제고를 위한 ‘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3일 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로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향후 활동계획과 함께 확정키로 했다. 또 9월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규모 등을 정한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들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등 소통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밖에 현재 복지부가 진행중인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포상 계획과 관련, 5년이상 경력 등 자격 요건이 되는 소속 회원사들의 응모를 권장해 정부 취지를 뒷받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오는 30일까지 제약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과 함께 병원, 대
유통기한 조작 의약품 유통으로 파문을 빚고 있는 한국웨일즈제약의 직원 2명이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8일 한국웨일즈제약 공장에서 반품된 제품을 재포장 하던 현장을 급습해 작업자 2명을 긴급체포했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확인하고 식약처와 연계해 전품목 회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회수한 품목은 200여종이며, 불법행위가 적발된 품목은 절반 가량인 100종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현재 경기지방경찰청이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웨일즈제약의 직원 사법처리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불법행위가 수 년동안 진행된 만큼 해당 사건에 관련된 직원들이 파악될 경우 추가 사법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한국웨일즈제약은 경찰 조사 진행과 관계없이 식약처장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기기안전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김영균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에 관한 국제 특허 2건을 잇따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23일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Tropism)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한 ‘표적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해 멕시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메디포스트는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AD’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번 특허 기술은 뇌종양, 간혈종, 대장암, B임파구 악성 신생물 질환 등의 종양 추적과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이 특허 기술은 지난 3월에 유럽 특허청을 통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 6개 국가에 등록된 바 있으며, 우리나라와 미국, 싱가포르에서도 이미 특허권을 취득한 것이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지난 2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신경질환의 예방과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특허는 우리나라와 중국, 호주, 멕시코에도 이미 등록된 것으로, 알츠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10mg(주성분 라푸티딘)’을 출시했다. ‘라푸카정10mg’은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신제품으로 새로운 H2 수용체 길항제이다, 주야간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의 강화로 위염 및 위궤양의 재발률을 낮췄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제균요법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어 작용기전이 다른 PPI 제제와 유사한 제균효과를 갖는 H2 수용체 길항제 약물이다.또한, PPI제제와 비교해 빠르게 약효가 발현돼 위산 분비로 인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킨다. 공복시 뿐 아니라 식후에도 빠르게 위내 pH를 상승시켜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낸다.신풍제약 관계자는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라푸카정10mg’은 PPI 제제와 동등한 약효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정제의 크기도 작아 장기복용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제제로 위염, 위궤양 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