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보건산업 분야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무료로 기술평가를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상반기 기술평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 기술은 특허권 또는 실용신안권을 보유한 기술, 정부 신기술인증 기술, 정부 R&D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기술거래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술 등이다. 이 같은 기술에 대해 기술평가,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지원을 희망하는 보건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신청·접수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가 완료된 모든 기술은 진흥원 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technomart.khidi.or.kr)에 공개해 기술수요자들이 기술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평가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기술이전중개, 투자유치 등 사업화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지난 9일 그랜드하얏트 리젠시룸에서 협진·협력병의원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진료협력센터(소장 서유성)가 주관한 행사에는 협력병원과 협진의원 원장 및 관계자,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강남병원(원장 이재성), 숭실의원(원장 변종선), 임헌방산부인과의원 등 3개 병의원과 협력체결을 가졌으며, 이어 우수협력기관 및 우수 수탁검사 의뢰기관에 대한 감사장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협력기관은 환자 의뢰를 많이 해 주는 등 협력관계 발전에 공헌한 이태원 의원(원장 왕병흠)과 그린몰내과의원(원장 기신영)이 선정됐으며, 한빛내과(원장 김신애)는 우수 수탁검사 의뢰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한편 특강은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 소장인 편복양 교수의 ‘소아 아토피 치료의 최신지견’과 이비인후과 김동욱교수의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외과 허경열 교수의 ‘흉터없고 당일 퇴원 가능한 복강경 탈장수술’이 이어졌다.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최근 부천 순천향대병원 사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부천순천향병원 살인사건’이라는 카페가 개설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 카페에는 9일 현재 무려 55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오는 1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故 임양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카페 운영진은 공지사항을 통해 “많은 루머들이 카페에 난무하고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는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아울러 “합의는 힘의 논리에 의한 것이며 절대 돈을 위해 합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이 카페는 의료사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타 의료사고 사이트와의 연계도 꾸준히 추진중이다.현재 이 카페에는 순천향대병원 관련 뉴스와 자료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지역별 모임도 계획중이다.자유게시판에는 ‘부천거탑 그 실체’ 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다섯편으로 나뉘어 실려 있으며 집도의의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까지 공개돼 있다.게시물을 보면 네티즌들의 분노는 이미 극에 달해 있다.한 네티즌은 “병원을 폭파시킬 생각도 있다”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이 같
최근 들어 웰빙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덩달아 다이어트 사이트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인터넷 웹사이트 분석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다이어트 사이트 분야 중 1위는 칼로리사전으로 전체랭킹은 1407등, 분야 점유율은 23.76%를 차지했다.특히 칼로리사전의 순위는 병원이나 성형외과, 안과 등의 1위 사이트보다도 높은 순위에 있어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곳은 세브란스병원으로 전체 랭킹은 1870등을 기록해 칼로리사전보다는 463등 가량 낮았다.또 지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성형외과 사이트 역시 다이어트 사이트에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성형외과 사이트 중 1위는 엔비성형외과로 전체 등수는 1710등을 기록해 칼로리사전보다 낮게 나타났다.또 안과의 경우 1위를 차지한 곳은 눈편한안과인데 전체 등수는 1855등으로 역시 칼로리사전보다는 낮게 조사됐다.한편 다이어트 사이트 순위를 10위까지 살펴보면 1위는 칼로리사전 2위는 365MC비만클리닉 3위 킴스코 4위 맥비다이어트 5위 마리프랑스 등이다.또 6위는 엔젤다이어트 7위 엔비클리닉 8위 엔비슬림 9위 일동다이어트 10위 운산한의원 다이
비만클리닉과 한의원에서 사용되는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방송이 나가면서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MBC 시사프로그램 ‘뉴스후’는 지난 7일 ‘藥 주고 病 주고’ 방송을 통해 비만치료제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내용을 전했다.뉴스후는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는 입맛을 떨어뜨려 당장 살을 빼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의존성이 높아 끊기 어렵다고 전했다.또 복용을 중단했을 시 자살 충동 등 심각한 정신병적 증세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후는 서울시내 유명 비만 클리닉 10곳의 처방전을 직접 받아서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와 식욕억제제를 같이 처방 한 것은 물론, 감기약, 심지어 간질치료제까지 비만치료제로 사용하는 병원도 있었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매우 놀랍다는 반응이다.시청자 이재신씨는 “그동안 의사들을 믿었던 내 자신에 화가 난다”면서 “나날이 늘어가는 병원간판이 무섭기만 하다”고 토로했다.그는 “의사는사람목숨을다루도록합법적으로허가를받은사람들이라고는하지만 그합법적이라는의미가단지돈을 많이벌라는의미로만알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임순주씨는 “작년에 비만클리닉 다니면서 3개월 이상 약을 복용했는데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라톤 동호회, 'Marathon KUMC(회장 장형구, 총무팀)'를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Marathon KUMC'는 총 23명이 모여 직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 심신의 건강 유지와 마라톤을 통한 대외적인 병원 홍보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동호회 출범 기념으로 ‘보건의 날 기념 2007 전국 마라톤 협회 하남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마라톤 동호인들은 이 날 마라톤 대회를 위해서 2주 동안 대운동장에서 주2회 공동 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하프 출전에 총무팀 김연수, 10km 출전에 홍보팀 김춘식 팀장 등 9명, 5km 출전에 원무팀 신춘애 등 2명이 참석해 모두 완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이기용 총무팀장 등이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장형구 회장은 “많은 교직원이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져 건강한 직장 생활과 함께 교직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지난 6~7일 양일간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 문필봉에서 병원 임상교수 2007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비전2011(Possibe Dream2011)’ 선포식을 앞두고 향후 병원발전을 위한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임상교수의 병원운영 방안에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순표 병원장은 “모든 임상교수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조선대학교병원 미래를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노력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의 병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은 '향후 병원발전을 위한 전략'(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 박개성) 특강에 이어 오는 8월에 준공 예정인 전문진료센터 운영방안, 의료기관 평가준비에 따른 임상교수의 역할에 이어 조별 분임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영돈 기획실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현재 병원의 상황을 설명하고 “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모든 임상교수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지난 한해 의원 연간진료비 평균은 3억28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45세 개원의의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한 과목별로 살펴보면 정형외과와 안과가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자료를 보면 40세부터 점차 진료비가 증가해 45세일 때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 분 34세 이하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49세 평균 진료비 27,844 31,442 33,423 32,498 33,651 34,150 34,422 34,543 34,237 33,755 34,327 34,844 32,315 32,727 33,148 29,487 기관수 436 677 943 1,028 1,057 1,101 1,402 1,493 1,447 1,247 1,138 953 809
특정 단체에서 불특정 다수인들을 대상으로 카드를 발급했는데 특정 의료기관에서 카드 소지자에게 진료비를 할인해준다면 이는 합법일까? 불법일까?의성법률사무소 이동필 변호사는 “누구든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하는 행위나 금품 등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소개·알선·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전했다.이동필 변호사는 “이처럼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 또는 의료인에게 소개 및 알선, 유인하는 행위를 할 경우 3년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한편 앞서 언급한 상황에 대해 법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환자의 소개, 알선, 유인, 사중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다.무면허 의료행위도 처벌 받기는 마찬가지다.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다.만약 일반의가 성기확대수술 보조 경험이 많은 남자 간호조무사를 고용해 실질적으로 수술을 맡겼다면 이는 당연히 위법이 된다.살충제를 음독해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이 ‘죽게 내버려 두라’고 위세척을 완강히 거부해 위세척에 실패하고 결국 상급병원으로 전원했는데 이 과정에서 환자가 사망하면 담당의사가 책임을 물어야 한다.
치매환자의 수 및 부양부담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연세의대 정신과 오병훈 교수는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정신노인의학회 춘계학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오병훈 교수는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의 필요성으로 치매환자 및 부양부담 증가 외에도 조기진단 및 조기개입이 가지는 경제적 효과, 원스톱 토탈서비스, 연계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보건·의료·간호·복지·행정의 통합 등도 함께 제시했다.
전체의료비 중 노인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2년 현재 19.8%에 달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 1990년에 비하면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오는 2010년이 되면 30%대가 될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치매노인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환자는 지난 2000년 25만 명 이었으나 2010년 50만으로 두 배가 증가하며
영국 의료기기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해외인증 전문가 육성 등이 필요하다는 팁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유희숙 런던무역관은 최근 ‘영국 의료기기시장 성공적 진출을 위한 팁과 성공사례’를 공개했다. 유희숙 무역관에 따르면 영국 의료기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팁은 크게 네가지로 * 유망분야 및 품목 선정 *양질의 인력 확보 *산학연 협동 연구 *해외인증 전문가 육성 등이다. 먼저 유 무역관은 유망분야 및 품목 선정에 대해 “선진국형 질병인 당뇨나 심혈관계의 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진단기기가 계속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혁신적인 진단용품, 상처 봉합 및 관리용품 및 병원 정보화 시스템, 또 장애인에 대한 복지가 잘 갖춰진 나라기 때문에 재활용품이나 보조기구 등의 분야는 앞으로도 전망이 밝기 때문에 이쪽 분야 진출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것. 이어 “의료기술로 성공한 이스라엘의 경우 러시아 출신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대거 유입됨으로서 양질의 인력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예를 들면서 의료기기는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결합됐기 때문
최근 부천 순천향대병원 사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 의사가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의사생활하기 겁난다고 토로해 많은 의료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D 포털사이트 토론광장에 몽실몽글이란 닉네임의 네티즌은 ‘지금도 그렇지만 의사하기 점점 더 겁나네요’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심정을 전했다. 이 네티즌은 “불가피하고 재난에 가까운 일마저 모두 의사과실로 여론재판을 받게 된다면 누가 의사를 하려고 하겠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가뜩이나 기피 현상이 심해져서 점점 진료 받기 힘들어지는 내과(특히 심장분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에 이어 이젠 정형외과까지 새로 기피과로 추가될 것이라고 자조했다. 아울러 “10년 정도 지나면 대한민국에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의사만 남는 건 아닌가 걱정된다”면서 “정말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병을 치료하려면 외국으로 나가던지 외국의사를 수입하던지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네티즌은 “물론 의사에게 과실이 있다면 철저히 검증 받고 그에 맞는 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런 과정이 없이 병원 점거와 시위로 진행된 이번 사태는 안 좋은 선례만 남겼다”고 지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과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 기능성평가 사업부)는 오는 25일 ‘건강기능식품 인체시험 전문가 교육 과정’을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 A홀에서 개최한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이 등록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인체시험을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진행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는 아직 체계화되지 않은 인체시험의 기반을 다지며, 전반적인 인체시험의 흐름을 이해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간의 휴먼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인체시험 수행 시 고려할 점(김지연 박사,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기능식품규격과) *인체시험 개요 및 용어(허우성 교수,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 *인체시험 설계(지준환 부장, 드림CIS) *피험자 선정(강명희 교수, 한남대학교) *피험자 수 산출(김선우 박사,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인체시험의 사전준비(임윤희 차장, 한국로슈) *이상반응 관리 및 보고(정은경 임상연구코디네이터, 임상시험센터) *모니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건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 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 업무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정보․자료 및 연구물을 상호 교류하고, 보건 및 의료서비스 산업발전에 필요한 제도 관련 조사․연구에 있어 협력하게 된다.
또한 보건의료관련 정부정책 및 현안이슈 해결 등에 상호 협력하고, 이런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호인력을 파견하거나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보건산업과 국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대표적인 두 전문기관이 상호 지식 및 인력을 교류
오는 6월 이후 진료분부터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7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밝히고 신규평가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 부위 감염률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사안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지침 준수율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또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적성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심평원은 예비평가결과 예방적 항생제 사용에 대한 기관별 변이가 크므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의료기관별 변이를 감소시켜 의료의 질 향상 및 국민의료비를 절감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대상은 6월 이후 진료분이며 평가대상 수술은 *대상수술 *위수술 *슬관절치환술 *고관절치환술 *제왕절개술 *자궁적출술 *심장수술 *담도수술 등 8종이다. 평가지표는 총 15개이며 해당 수술 분야의 임상전문의로 구성된 평가자문단 자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