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뿐만 아니라 제약산업에도 많은 이슈가 있었던 계묘년 한 해를 보내고, 푸른 용을 상징하는 갑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도로의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이동을 하듯이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새롭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사회적 격리 일상화라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도 새로운 치료제 및 백신 후보물질 개발 성공으로 팬더믹을 엔데믹으로 전환시키는데 훌륭하게 성공하였으며, 이 속에서 우리나라는 국민 건강과 제약 주권 확보 필요성을 절감하고, 효율적 생산 공정과 대량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제약산업의 특성상 규제와 인프라 미비 등 개선해야 할 사항이 많은 것도 사실이기에 우리 제약회사들의 지속적 노력은 앞으로도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학계나 연구기관, 기업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연구 개발 투자에 주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은 조합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해 공동창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을 뒤로하고 희망과 기대를 가득 품은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면서지난 한 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아침의 지혜와 밝은 희망이 모든 조합원사에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도 국내·외적으로 쉽지 않았던 제약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의 모습을보여주신 회원사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지난 해 성과를 돌아볼 때 우리 조합은 미약한 시작이었지만 큰 의미를 남겨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시험센터의승인을 이루어냄으로써 회원사 모두의 기쁨과 함께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을 대외적으로 천명한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인 평가로 이어져 영광스럽게도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2017년도특화사업부문 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였으며 그 영광은 그 동안 함께해주신 회원사의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각별한 감사의말씀과 함께 무술년에도 이어지는 협력구조를 통해 명실상부한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실현하여 제약동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 해도 조합원사 모두에게 필요하고 효과적인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중소제약사에게 미래지향적 성장기반으로반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