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이 최근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을 활용한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간이식 수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3일 밝혔다. 생체 간이식은 뇌사자 장기 기증이 제한적인 국내 현실에서 중요한 치료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공여자가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고난도 수술이다. 특히 간 내 복잡하게 분포된 혈관과 담관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손상 없이 절제해야 하므로, 수술자의 숙련도와 정밀한 수술 기법이 필요하다. 이에 간이식팀은 공여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로봇수술을 공여자 수술에 적용했다.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차원 시야를 제공하고 손 떨림을 보정해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밀한 간 절제가 필요한 수술에 적합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혈관과 담관이 밀집된 부위를 세밀하게 분리해야 하는 과정에서 수술자의 시야 확보와 조작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김석환 교수는 “생체 간이식 공여자 수술은 어떤 수술보다도 기증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로봇수술은 해부학적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확
2026-03-03 11:53
겨울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크게 떨어지고 난방으로 실내 환경도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수분 손실이 가속화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피부는 거칠어지고, 가려움이나 트러블 같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피부 건조 개선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실내 적정 습도 유지, 자극이 적은 보습제 사용과 함께, 피부 보호용 의약품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를 권한다. 피부가 장시간 겨울 바람에 노출될 때는 외출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활용해 습도를 유지하면 수분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피부를 겉만 촉촉하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피부 장벽 개선을 위해서는 동아제약의 ‘노드라나액’과 같은 피부 건조증 치료용 일반의약품을 일상 케어 루틴에 포함시키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반의약품이다. 제품의 핵심은 3중 복합 처방 성분으로,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등 세 가지 유효 성분이 피부 건조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중 헤파리
2026-03-03 11:33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이정민 교수는 지난 2월13일 다빈치 SP(Single Port) 담낭절제술 개인 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첫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단기간에 이뤄낸 성과다. 이정민 교수는 췌장암, 담관암, 담낭암, 담석증 등 까다로운 췌담도질환에 로봇수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단일공 로봇수술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수술건수 중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이용한 비율이 높아 최소침습수술에 특화돼 있다. 특히 이 교수는 2023년 11월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200례를 달성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 SP 담낭절제술 시행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고난도 췌장암 로봇수술인 유문 보존 췌십이지장절제술에 성공했다. 이 수술은 암이 발생한 췌장의 머리 부분과 십이지장, 담도, 소장 일부를 복합적으로 절제한 뒤 췌관과 소장의 점막 및 담도와 소장을 연결하는 정밀한 술기가 요구된다. 췌담도질환에서 로봇수술은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다. 10배 이상 확대된 3D 고화질 입체 영상을 통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혈관과 신경까지 보존하며 정밀한 문합이 가능하다.
2026-03-03 11:32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지난달 26일 난임 전문 병원 대구 미라클여성의원(원장 박동수) 난임의학연구센터에서 하이엔드 초음파 기술 활용을 통한 난임 진료 고도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밀 영상 기반의 난임 진료 환경을 구축하고 임상 현장의 진료 수준 개선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GE 헬스케어 초음파 대리점 에이스메디케어 홍현기 대표, GE헬스케어 초음파 사업부 총괄 장한이 이사, 여성초음파사업부 고경우 부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진희 상무, 미라클여성의원 박동수 원장, 영상의학과 김은영 실장, 외래간호팀 구은경 과장, 경영지원팀 이지혜 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GE헬스케어 장비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고 난임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는 미라클여성의원을 협력병원 및 지역 거점 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임상 활용을 위한 우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장비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최신 사용 기법과 프로토콜에 대한 임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03-03 11:23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7일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손정원, 내과학교실(류마티스내과) 송관규, 내과학교실(순환기내과) 박창규, 내과학교실(호흡기내과) 심재정, 외과학교실(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영상의학교실 김백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정화 교수 이상 7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 축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정부포상·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 증정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정년퇴임을 맞은 고려대 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손정원 교수는 세포노화 연구에 매진하며 다양한 분자 기전을 규명, 질병 극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중책을 맡아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류마티스내과 송관규 교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류마티스학이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학문적 토대가 충분히 갖춰지지
2026-03-03 10:38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전자담배 사용자와 일반담배·전자담배를 모두 사용하는 병행 사용자가 대사증후군 유병률 및 폐기능 저하 지표와 연관성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KMI는 전국 8개 검진센터 수검자 빅데이터를 활용한 ‘KMI 건강 빅데이터 시리즈’ 두 번째 주제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수검자 305만여명의 흡연 행태와 건강지표 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서는 흡연 유형 및 누적 흡연량(갑년)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환기기능장애 유병률을 비교하고, 직전·이번 검진 결과를 활용해 흡연 행태 변화 양상까지 함께 분석했다. 남성 수검자 중 평생 비흡연자는 38.4%였으며, 과거 흡연자와 현재 흡연자를 포함한 경험 흡연자는 61.6%로 나타났다. 남성 수검자 중 현재 흡연율은 34.8%였다. 이 가운데 일반담배 단독 사용자는 17.0%, 전자담배 단독 사용자는 9.1%,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모두 사용하는 병행 사용자는 8.7%로 집계됐다. 여성 수검자 중 평생 비흡연자는 89.8%였으며, 현재 흡연율은 6.1%였다. 이 가운데 일반담배 단독 사용자는 2.6%, 전자담배 단독 사용자는 2.1%, 병
2026-03-03 10:34
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e-connect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건강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으로 스스로 고립시키거나 은둔하고 있는 약 54만 명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악화, 신체 건강 문제, 사회적 단절의 악순환에 주목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민간 파트너가 함께 국내 청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은둔청년 비율은 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서는 이들이 일반 또래보다 스스로 건강이 나쁘다고 느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2026-03-03 10:26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이하 신약조합)은 2월 27일(금)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PharmaTech Business Center) 26차년도 기술거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94개 기업/기관 155명으로 구성된 기술거래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을 대표하는 신약조합이 지난 2000년도에 설립한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는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최초의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외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및 유관 협력기관 등과 함께 공개/비공개 기술거래 미팅 및 사업설명회 개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기술이전의 장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운영, 기술사업화/기술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해외기술협상단 파견, 유망 기업 투자-제휴 촉진, 국내외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정보 제공, 국내외 기술거래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산업 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견인해 왔다. 출범 이후 국내외 약 1150여개 산·학·연·병의 14,200개 테마를 발굴·심의하였고,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
2026-03-03 10:23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Contrast Enhanced Mammography)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신의료기술로 인정됐음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자사의 CT조영제 울트라비스트듀가 2023년 8월 국내 최초로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 적응증을 받은 후, 지난 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에 대한 신의료기술평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의 신의료기술 인정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27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건복지부는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을 신의료 기술로 신설 고시했다.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고시에 따르면, ‘조영 증강 유방촬영술’은 유방병변 유소견자 또는 추적환자를 대상으로 요오드계 조영제를 정맥 주입 후 유방을 압박한 상태에서 상하(craniocaudal) 및 내외사위(mediolateral olbique) 방향으로 저에너지 및 고에너지 X선 영상을 연속적으로 획득해 조영 증강 영역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유방질환의 진단 및 추적관찰에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인정받았다. 기존의 유방촬영술 (mammography)은 유방
2026-03-03 10:16
한국릴리(대표이사 존 비클)는 지난 2월 26일 한국릴리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 보건복지부 산하 청년미래센터와 함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Re-connect(리커넥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릴리 존 비클 대표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인천청년미래센터 임문진 센터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Re-connect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건강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원인으로 스스로 고립시키거나 은둔하고 있는 약 54만 명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정신건강 악화, 신체 건강 문제, 사회적 단절의 악순환에 주목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민간 파트너가 함께 국내 청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국무조정실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립·은둔청년 비율은 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실태조사에서는 이들이 일반 또래보다 스스로 건강이 나쁘다고 느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
2026-03-03 10:12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전광현, 이하 제뉴원)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23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광현 대표이사 및 본부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외부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대법원 판례를 통해 이사의 감시·감독 의무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책임을 설명하고, 실제 리베이트 적발 사례와 제재 현황을 공유하며 컴플라이언스 위반이 기업과 경영진에 미치는 법적·재무적·평판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히 대법원 판례에서 이사의 감시의무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된 사례를 통해, 준법 시스템이 형식적 제도가 아닌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내부통제 체계로 운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제약업계에서 발생한 리베이트 적발 사례와 과징금·영업정지 처분 현황을 소개하며,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공유했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품목 허가, 약가 결정, 생산·판매 전 과정에 걸친 엄격한 규제를 받는 대표적인 규제 산업이다. 특히 CDMO 사업은 다수의 제약사와 협업하는 B2B 구조상 ‘신뢰’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공정거
2026-03-03 10:08
알콘은 ‘제16회(2026)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지역사회의 안과 의료 접근성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환원과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매년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한 모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한다. 알콘은 국내에서 전개 중인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안과 검진 캠페인,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기부 봉사, 시각장애 학생들 학습 환경 개선 활동,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및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글로벌 아이케어 리더인 알콘은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 ‘세계 눈의 날(World Sight Day)’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눈 건강 인식 제고와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알콘은 2022년부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의료 취약계
2026-03-03 10:06
지난 2월 25일(수),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한국혈액암협회(주최)와 라로슈포제가(후원)가 함께 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가 환우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다시, 나를 돌보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암 자체에 대한 치료를 넘어, 치료 과정이나 종료 후 환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피부 변화, 우울감, 무력감 등 실질적인 삶의 질 저하 문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외모 변화와 정서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쉬운 여성 암 환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연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이지수 교수는 항암 및 방사선 치료 중 발생하는 가려움증, 발진, 건조증 등 피부 부작용의 올바른 관리법을 제시했고,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현정 교수는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암 블루(Cancer Blue)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챙김과 심리적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임상의학연구소 병리과 김민석 원장은 암 이후의 삶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과 영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 가이드를 제시했다.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공
2026-03-03 09:57
원광대학교병원이 2026년 몽골 바얀울기주와 우문고비주 의료진을 초청해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의료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광대학교병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몽골 바얀울기주와 2025년 ICT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몽골 우문고비주 정부 간 체결된 의료·교육 협력 약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몽골 바얀울기주 Tengri Med Clinic 소속인 영상의학과 Inju Ozat, Kunshuak Arshabek, 우문고비주 지역종합병원 및 보건당국 소속인 ▲외상외과 Ulam-Undrakh Munkh-Yertunts ▲이비인후과 Lkhagvasuren Sarantuya ▲감염내과 및 공공의료 Barkhas Byambajav ▲소아청소년과 Chodloi Bolormaa이 참여했으며, 각 전공 분야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단순 참관을 넘어 실질적인 진료와 교육 경험 위주로 설계되어 진행되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몽골과의 의료협력을 오랜 기간 이어오며 몽골 의료진의 한국 임상 연수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2
2026-03-03 09:56
▲안암병원 김남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김지윤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학과 장혜민 박사과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남훈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학과 장혜민 박사과정생이 티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 TZD) 계열 약물의 대표적 부작용인 부종과 체액 저류의 새로운 발생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나트륨-포도당 공동수동체2(Sodium glucose cotransporter 2, SGLT2) 억제제가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TZD로 인한 부종 발생의 핵심 기전을 밝히고 SGLT2 억제제를 통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로 국제학술지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2026년 2월호에 게재되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커버 이미지로 선정됐다.티아졸리딘디온(이하 TZD)은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체중 증가와 말초 부종, 심부종 위험 증가라는 부작용이 한계로 지적됐다. 특히,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TZD 사용에 제약이 있었다. 연구팀은 고지방 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2026-03-03 09:52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경구형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 치료제 에브리스디(성분명: 리스디플람)의 ▲정제(Tablet) 제형에 대한 신규 건강보험 급여 적용과 ▲기존 급여 기준(교체투여 및 처방 용량) 확대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에브리스디는 SMA 분야 최초의 경구형 치료제로 가정에서 직접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유일한 비침습적 치료제다. 이번에 새로 급여 적용을 받은 에브리스디 정제 제형은 2세 이상(20kg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5년 6월 허가받았다.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 및 관리가 간편하고, 물과 함께 삼키거나 소량의 염소가 포함되지 않은 식수(예: 정수된 물)에 녹여 먹을 수 있어 복용 방식이 편리하다. 이에 이번 급여를 통해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 환자들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에브리스디 급여 기준도 완화돼 시럽·정제 제형에서 모두 보다 유연한 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주요 급여 기준 개정 내용으로는 ▲SMA 치료제 간 교체투여 기준 완화 ▲1회 최대 처방 용량 확대 ▲운
2026-03-03 09:52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및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3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 적용된다고 밝혔다 담도암과 간암은 원격 전이 단계에서 5년 생존율이 각각 4.1%와 3.5%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이다. 특히 담도암은 10여년 간 표준치료 옵션이 항암화학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에서 변화가 없었으며, 간세포암은 다수의 환자가 보유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으로 간 기능이 저하돼 있어 치료에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담도암에서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과 간세포성암에서 임핀지-이뮤도 병용요법(이하 STRIDE 요법)의 급여가 인정되며, 환자들에게 보다 조기에 NCCN 권고에 따른 표준치료 접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로서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의 병용요법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임핀지는 담도암 환자에서 1500mg을 화학요법과 병용해 3주 간격으로 투여한 뒤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투여
2026-03-03 09:46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병원 최초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배경으로 한 숏폼 드라마 <바이탈 사인(Vital Signs)>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바이탈 사인>은 고려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무대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의학과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당 1~3분 분량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로 제작돼, 빠른 전개와 높은 몰입도를 통해 의료 현장의 긴박함과 팀워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응급의료센터는 짧은 순간의 판단과 협업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공간으로, 숏폼 콘텐츠의 특성과 맞물려 극적인 긴장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드라마는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과 그에 따른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 하유진 역에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하며,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실력을 지닌 신임 응급의학과 교수 정도윤 역은 배우 장세현이 맡는다. 이외에도 수간호사, 응급실 코디네이터,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역할에 옥지영, 조은유, 김예지, 한규원, 송지혁 등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의료기관 유튜브 채널 최초로
2026-03-03 09:44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얼다피티닙)가 3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발베사는 이전에 최소 한 가지 이상의 PD-1 또는 PD-L1 억제제를 포함한 전신 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에 질병이 진행된 FGFR3 유전자 변이가 있는 수술적으로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의 치료에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공고’ 개정(안)에 따라 허가사항에 맞게 발베사로 치료 시 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 발베사의 임상적 가치는 글로벌 3상 임상연구(THOR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연구 결과, 발베사 투여군은 표준 화학요법군(도세탁셀 또는 빈플루닌) 대비 전체생존기간(OS)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추적관찰기간 중앙값 15.9개월 기준으로, 발베사 투여군의 OS 중앙값은 12.1개월로 대조군(7.8개월) 대비 사망 위험을 36% 낮췄다(HR 0.64, 95% CI 0.47-0.88, p=0.005). PFS 중앙값 또한 발베사군이 5.6개월로 대조군(2.
2026-03-03 09:42
앱클론(대표 이종서)의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는 지난 2월 28일, 앱클론의 HER2 표적 항체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유방암 분야에서 임상 개발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우스는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를 목표로, AC101과 자사 HER2 ADC ‘HLX87’을 병용하는 2/3상 임상(HLX87-BC001)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AC101이 기존 위암 중심의 개발 단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장 규모가 훨씬 큰 유방암 1차 치료 영역으로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헨리우스는 HER2-low, HR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AC101을 표준 치료 또는 T-DXd(ADC)와 병용하는 2상 임상(HLX22-BC201)을 2025년에 시작했으며, 중국에서 환자 등록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 진행 속도가 빠르게 가시화되면서, AC101의 적용 범위가 유방암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년간 HER2 표적 치료는 유방암 치료 성과를 크게 끌어올렸지만,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은 결국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
2026-03-03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