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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0(BIO KOREA 2010 CONFERENCE & EXHIBITION)’이 개막됐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및 전시회 등이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20여개국 140여개사를 포함한 국내외 450여개사에서 전시회 및 비즈니스 포럼 참가한다. 3일간 개최되는 컨퍼런스에서는 백신, 임상, 재생의학, 천연물 신약, 바이오 융합,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17개 트랙, 50여개 세션이 준비됐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 및 글로벌 바이오 기업의 CEO를 포함한 170여 명의 국내외 연사와 함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해 8월 2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구성된 ‘민-관 매칭펀드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중 14개 의료기관이 참가했고, 중국, 일본, 러시아의 메디컬 에이전시, 의료인, 보험사, 언론인 등 총 22인을 초청했다. 진흥원은 지난 8월 20일 참가 의료기관 대상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병원 체험행사 경험이 없는 의료기관에게 해외환자유치 준비사항 및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팁 등 진흥원이 축적한 한국병원 체험행사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참가 의료기관과 초청자가 함께하는 비즈니스미팅이 3일에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진흥원은 “바이오 코리아”,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등 같은 기간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도 놓치지 않고 의료기관 및 초청자들에게 참가 기회를 부여하는 등 알찬 행사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민-관 매칭펀드 한국병원 체험행사’는 참가 의료기관과 진흥원이 공동 부담하는 매칭 형식으로 진행되며, 초청자들은 한국 일정을 모두 마치고 9월 3일 출국한다.
오는 10월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는 △건강보험 임의비급여 항목 의료행위 남용 방지 △병상수급정책 재검토 △의료기관의 입원보증금 요구 등이 단골메뉴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국회입법조사처가 국감에 대비해 분석한 보건·의료부문의 주요현안과 정책제언을 요약·정리한다.건강보험 임의비급여 항목 의료행위 남용 방지=임의비급여는 현행 건강보험 급여체계에서 급여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으나 환자의 요구 또는 의료제공자의 의학적 판단으로 진료를 시행하고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그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것으로서 진료비가 부당청구되는 경우가 많다.임의비급여 전체 규모와 세부 항목의 추정이 어렵기 때문에 국민 의료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특히 허가사항을 초과한 약제 사용과 급여 또는 비급여로 분류되기 전 상태의 신의료기술이 임의비급여의 범위가 늘어나는 가장 큰 문제다.임의비급여 중 허가사항을 초과해 사용하는 약제의 경우 식약청의 허가 정책과 건보 급여정책이 부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절차를 마련해야 하며, 신의료기술의 경우 급여의 적절성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의료진과 환자의 선택을 위한 자료를 축적한 뒤 급여 포함 여부를 결정
의사실기시험 불합격 처분 취소 소송 제 4차 공판이 1일 서울행정법원 제 101호 법정에서 재개됐다.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기시험 채점 기준과 수험생들을 직접 평가한 표준화 환자 타당성 문제에 대해서 원고 수험생 측과 피고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 측이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재판부가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이날 공판에서 원고 측 법률대리인은 우선 “피고가 문제별로 합격률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하지만 문항 별 불합격률이 최소 7.5%에서 15.8%로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그러니 합격선의 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특히 원고 측 대리인은 “12개 문항 중 최대 8개를 맞춰야 합격할 수 있다고 국시원 측에서 말했지만 실제 이 기준에 만족해도 문제마다 난이도와 배점이 달라 합격선보다 점수가 낮아지는 사태가 생겨 불합격 될 수도 있다. 결국 이는 상대평가로 합격선이 결정되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원고 측 대리인은 또한 “국내 의사실기시험 도입의 룰모델이 된 미국과 캐나다 등은 1년에 1번이 아닌 상시응시가 가능하므로 국내 제도와 비교하는 것은 모순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아울러 원고 측 대리인은 의사실기
일본 애보트와 에이자이는 일본 후생성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Humira : adalimumab)’ 40mg/0.8ml 피하주사에 대해 청년 특이 관절염(JIA) 치료에 추가로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휴미라는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청년 특이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및 프라그 건선 치료에 사용됐다. 크론 질환 치료에 다른 약물로 성공적인 증세 치료가 안 되는 경우 사용했다. 휴미라 피하주사 40mg/0.8ml는 인체 항-TNF 알파 모노 크로날 항체로 애보트와 일본 에이자이가 공동 개발했다. 두 회사는 또한 저체중 JIA 환자에게 사용하는 휴미라 20mg/0.4ml 주사제 시판 허가도 접수했다. 한편 휴미라는 여러 기관 연구에서 JIA 증세 개선에 효과가 있고 외국 연구에서도 유사한 유효성 및 내용성을 나타냈다.
제294회 국회(정기회)가 9월1일부터 12월9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이번 정기국회에서는 국정전반에 대한 국정감사와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 및 대정부질문, 2009회계연도 결산, 2011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각종 민생관련 법률안 등 필요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아울러 국정감사는 10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최근 대장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조기 검진의식은 매우 낮은 것으로 완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 · 이사장 김남규)는 1일 제 3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최근 5년간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52만여명의 암 진단 양상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몸에 이상이 생겨 외래를 방문해 대장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51.6%가 조기검진 미흡으로 이미 3~4기의 후기 진행암 상태에서 발견돼 완치에 어려움을 겪었다.특히 대장내시경과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이들 중 대장암 환자들은 위암보다 후기 진행함 진단율이 2.7배나 높아 대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인식 전환이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몸에 이상을 느낀 후 외래를 방문해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분석 결과는 더욱 더 심각했다. 즉, 몸에 이상이 생긴 뒤 대장내시경을 검사 받으면 이 들 중 후기진행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무려 51.6%에 달해, 건강검진을 받은 뒤 후기진행암이 발견되는 환자들 20.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폭
유 재 두 이화의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서론 의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만성 질환의 증가는 정형외과 영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2009년 성남시를 대상으로 조사된 65세 이상의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은 38.1%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202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14% 이상을 차지한다고 하니,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될수록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슬관절염의 치료는 우선 변형의 예방 및 교정, 통증의 완화, 기능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치료, 안정 및 근력 강화 운동, 생활 습관 변화,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을 먼저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 슬관절염에 관한 다양한 술기들이 소개되고 있고,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수술적 치료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다가 더 이상 효과가 없으면 고려해보는 최후의 수단이 아니고, 환자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통증을 조절하여 주거나, 더 이상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슬
비상근 물리치료사는 상근으로 속여 의료보험급여를 청구한 의원이 56일의 업무정지 처분에 상등하는 480여만원의 부당이득금 환수처분을 받았다.물리치료사의 경우 상근하는 경우와 비상근일 때 급여 청구 기준이 다른데 이는 의원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당청구 유형 중 하나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현지조사에서 물리치료사 산정 기준을 위반하고 급여를 청구한 것이 드러나 480여만원을 환수 처분을 받은 의사 A씨가 제기한 환수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는 경기도 모 지역에서 의료급여기관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복지부의 현지조사에서 속임수와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수급권자 및 그 부양의무자,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에게 급여비용 총 480만원을 부담하게 한 것을 드러났다.재활 및 물리치료를 실시하는 경우 상근하는 물리치료사 1인당 1일 물리치료 실시인원이 30명까지 인정되고, 시간제 근무자는 주 3일 이상이면서 주 20시간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만 0.5인으로 1일 물리치료 실시인원이 인정되지만 이 규정을 어기고 물리치료사 1명이 근무하는데도 물리치료사 3인이 상근하는 것으로 신고해 물리치료사 1인당 30명을 초과해 이
FDA 자문위원회는 오는 20일에 베링거 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 : dabigatran etexilate)’에 대한 심의를 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경우 이 분야 항 응고제 시장에 선두 신약으로 떠오를 수 있다.산업분석가들은 FDA 자문위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이전에 심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FDA 웹사이트 발표에 의하면 주요 의학 회의가 다음주에 열린다. 항응고제 경쟁 회사로 바이엘과 BMS가 각기 신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으며 자료에 의하면 두 신약 모두 종래 와파린을 대체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제시되고 있다. 바이엘은 미국에서 존슨 앤 존슨(J&J)과 협력하고 BMS는 화이자와 협력해 이 신약들을 등록 추진하고 있으며, 두 제품의 매출은 최대 연간 100~20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다이이찌 산교 역시 ‘에독사반(Edoxaban)’이라는 항응고제를 개발 중에 있다.
허위ㆍ부당청구에 대한 내부고발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건보공단에 따르면 8월 31일 현재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이 결정된 금액은 2억1400여만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31일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진료비 3억7910만원을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했던 15명의 내부공익 신고인에게 549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포상금 최고액은 2090만원으로, 무자격자가 진료를 하고 공단에 청구한 건이다. 이 건의 경우 의사가 출근하기 전에 사무장이 진료를 하고 방사선 촬영을 한 후 공단에 총 1억4224만원, 환자에게 3171만원을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포상금 지급결정은 공단에 접수된 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에 현지조사를 실시, 총 3억 7917만원의 부당청구금액을 적발한데 따른 것이다. 이중 공익신고 내용에 해당되는 부당청구 금액은 3억 1004만원에 해당한다.이 같은 요양기관의 허위ㆍ부당청구에 대한 공익신고는 해마다 늘어나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대부도에 위치한 둥지 청소년의 집(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것. 이번 건강검진은 혈압, 혈액검사, 시력검사와 같은 일반적인 검진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우찬욱 교수, 이비인후과 김은중 교수가 아이들에게 전문 검진까지 실시해 아이들의 건강을 세밀히 살피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건강검진 차량까지 지원, 평소 쉽게 받을 수 없었던 전문 청력검사와 흉부 X-ray까지 실시했다. 둥지 청소년의 집은 20여년 전부터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설로, 현재 이곳을 거쳐간 아이들만 200여명에 달한다. 또한 이번 검진을 통해 어린 아이에서부터 10대 중반의 아이들 50여명에게 정밀 검사를 실시, 아이들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의료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아이들이기 때문에 이번 건강검진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을 선사하는 것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는 희망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3시간에 걸친 건강검진 시간 동안 아이들은 의사 선생
고혈압치료제 ‘세비카’의 24시간 혈압강하효과가 입증됐다.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에서 임상연구한 AZTEC study를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영국 의학계 저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18세 이상 고혈압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진행됐다. 3주간 암로디핀5mg/day로 투여를 시작한 후 3주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해 목표혈압인 120/80mmHg미만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암로디핀/올메살탄 복합제를 5/20mg, 5/40mg, 10/40mg 순으로 투여했다. 그 결과 ‘세비카’(올메살탄+암로디핀 베실레이트)는 24시간 혈압관리에 있어 높은 목표혈압 도달율(70.9%)을 보였으며, 수축기 혈압에서 위약 대비 21.4mmHg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특히 목표혈압을 130/80mmHg, 125/75mmHg, 120/80mmHg으로 나눠 살펴봤을때 모두 우수한 목표혈압 도달율을 보였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24시간 혈압관리가 중요하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고혈압 환자일수록 아침에 갑작스런 혈압 상승이 잘 관찰되기 때문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할 위험이 높다. 정재웅 과장(세비카PM)은 “고혈압 환자에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환자와 교직원, 내원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용공연을 개최한다.9월 2일 낮 12시 20분에 신관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병마로 지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세종문화회관의 공연팀이 방문한다.특히 동시대의 고찰과 정신세계의 반영을 모토로 우리 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서울시무용단(Seoul Metropolitan Dance)이 방문, ‘우리 춤, 우리 멋- 하얀 사 고이 접어’를 주제로 공연한다.프로그램은 △월광(달빛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창작춤) △한량무(풍류를 즐기는 선비의 멋스런 모습을 묘사한 춤) △천상(보살과 선년들의 신비로운 춤사위) △사랑가(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2인무) △생의 울림(우리나라 고유의 북들의 차이를 표현한 타악무) 총 7개의 레퍼토리로 공연할 예정이다.이철희 보라매병원장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인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훌륭한 공연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니만큼 많은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화된 패러다임, 의료경영의 핵심 실무지침을 제공한다! 의료 서비스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대기업의 의료 서비스 산업 진출, 해외 병원의 국내 유치 경쟁, 바뀐 법규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병원이 앉아서 돈 벌던 시대는 이미 지나간 것이다. 이쯤 되면 병원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의료경영 전략, 병원의 재무회계, 병원의 원가관리, 의료 서비스 마케팅, 고객만족경영, 성과관리, 조직/인사 관리, 병원 혁신과 인프라 구축과 같이 병원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에서부터 지식경영, 리더십과 같이 병원이라는 조직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내용까지 의료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치열해진 경쟁 패러다임에서 병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냥 병원’이 아니라 ‘일류 병원’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이 그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저 자 : 피플퀘스트 저 출판사 : 한언 정 가 : 14,900원 출판일 : 2010년 07월 20일 페이지수 : 328 판 형 : 신국판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유통일원화 사수를 위한 복지부앞 1인시위가 19일째 이어지고 있다. 앞서 26일 오전 복지부 1인시위에는 임준현 영등포약품㈜ 대표가 참가했으며, 27일에는 남상규 ㈜남신약품 회장이 시위에 나섰다.한편 도매협회는 9월 2일 복지부앞 집회시위 이후에서도 1인시위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GSK의 당뇨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 : rosiglitazone)가 심혈관 질환 부작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반면 유사한 다께다의 ‘악토스(Actos : pioglitazone)’는 안전하다는 평가이고, 아반디아 매출이 급감한 반면 악토스는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아반디아 매출은 지난 2006년 34억 달러에서 올해 11억 달러로 추락한 반면 악토스는 올해 매출이 46억 달러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3일자 보고한 새로운 연구 결과에서 두 약물의 심혈관 질환 위험은 모두 동일하다는 사실이 발표됐다.두 약물은 소위 치아졸리디네디온(thiazolidinediones) 계열 약물로 우리 몸의 조직의 인슐린 내성을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생산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다. 도입 초기 제2형 당뇨 치료제로 매우 인기가 높게 환영을 받았으나 2007년 20만명 이상의 정부 보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아반디아가 심장 마비 발작, 심혈관 질환, 뇌졸중 및 사망 사고가 다른 당뇨약 즉, 멧포르민 등과 비교해 30~40% 더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되면서 매출 감소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 이러한 부작용 위험이 악토스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이 연구 보고로
대한의학회 산하 94개 학회는 내달 10일 열리는 대한정신약물학회를 기점으로 12월 11일 까지 약 3개월 간의 추계학술대회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에는 국내 여러 학회가 굵직한 유치한 국제학술대회가 여러개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올 추계학술대회의 서막을 연 대한정신약물학회는 내달 1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리고, 대한폐경학회는 4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 34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뒤이어 9일부터 11일 까지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한국 지질-동맥경화학회 등이 각각 인천 하얏트 호텔 및 일산킨텍에서 진행되며, 한국의학물리학회(9/15~9/17), 대한산부인과의학회(9/30~10/2)가 각각 가톨릭의대 성의교정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10월에는 학술축제의 장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월 7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심장학회를 필두로 대한신경외과학회(10/13~10/16), 대한정형외과학회(10/14~10/16), 대한당뇨병학회(10/16~10/17), 대한피부과학회(10/16~10/17)내노라 하는 학회들의 학술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진다.11월에도 이와 같은
식약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한주간 리카발캡슐150mg 등 8개 품목에 대해 생동성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이번에 승인된 품목은 *신풍제약㈜ 리카발캡슐150mg(프레가발린) *영진약품공업㈜ 영진리마프로스트정(리마프로스트 알파-시클로덱스트린포접화합물) *영진약품공업㈜ 영진피타바스타틴칼슘정2mg(피타바스타틴칼슘) *동국제약㈜ 동국세레콕시브캡슐200mg(세레콕시브) *한국콜마㈜ 한국콜마세레콕시브캡슐200mg(세레콕시브) *삼아제약㈜ 삼아피타바스타틴칼슘정2mg(피타바스타틴칼슘) *한국콜마㈜ 한국콜마피타바스타틴정(피타바스타틴칼슘) *국제약품공업㈜ 피타바로정(피타바스타틴칼슘)이다.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ezdrug.kfda.go.k)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5일 고객만족경영자문단 중 국민고객을 대상으로 심평원의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경영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주부, 퇴직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진료비민원업무, DUR 제도, 병원평가정보 제공 등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느낄 수 있는 업무에 대해서 설명 받고, 이에 대한 궁금증이나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는 의견 등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그동안 심사평가원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진료비확인업무 신청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국민건강과 제도발전을 위해 애쓰는 심평원에 감사를 표하고 의료현장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부문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제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고 전했다.한편, 고객지원실 이태선 실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국민 등 다양한 소리를 경청해 국민 건강과 행복의 FAIR 파트너“로서 서비스 경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온 국민이 만족해하는 건강보험제도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