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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박지성·이영표·이청용·안정환·박주영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기라성 같은 태극전사 12명이 명지병원을 방문했다.2010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20일 축구 국가대표팀 지정병원인 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을 방문, 심전도 및 심장초음파 등 FIFA측이 정한 건강검진에 임했다. 지난 14일 17명의 건강검진에 이은 두 번째인 이번 검진은 남아공 원정 엔트리 발표 후에 갖는 공식 스케줄로 태극전사의 모습을 담으려는 취재진과 선수들을 보기위해 몰려는 환자들과 보호자, 직원 및 지역주민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당초 19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선수들의 휴가로 하루 연기된 20일 실시된 검진을 위해 선수들은 아침 일찍 파주 트레이닝센터를 출발해 오전 8시 경 명지병원에 도착했다.이어 2층 회의실에 대기하면서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 박주영 선수를 필두로 조별로 검진에 나선 선수들은 흉부 X-선 촬영과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혈압측정과 전문의와의 상담 등에 임했다. 검사 결과는 FIFA 측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심장 관련 이상 소견 발견시를 제외하고는 월드컵 종료 시까지
보령제약이 제약업계 최초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부지원 경영진단을 받는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하는 ‘생산성 경영 시스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인증 심사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생산성 경영 시스템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경영혁신 체제 구축을 위해 생산성본부에서 실행하고 있는 정부 지원제도로, 조직이 탁월한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하는 조직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조직의 경영역량 수준을 평가하고 종합적인 솔루션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령제약은 이달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리더십, 혁신 전개, 고객 및 시장관리 프로세스, 연구개발 프로세스, 생산운영 프로세스 등 9개 부문에 걸쳐 강도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중 리더십 부분과 연구개발 프로세스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추후 개선사항에 대해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우리가 하고 있는 혁신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으며,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전문가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계명대 동산병원이 앞선 의술을 전세계 의사들과 나누고 있다. 최근 타지키스탄 의사 2명의 복강경 수술 연수에 이어, 중국과 인도에서도 의사들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 연안대학 부속병원 심혈관내과 의사 가오펑(高峰, 남, 43)은 최근 동산병원을 방문, 7월20일까지 3개월간 심장내과에서 연수한다. 인도 지카푸사미나이두 메모리얼병원 의사 아루라지(Pltchamuthu Arulraj)는 5월10일부터 2주간 대장항문외과에서 복강경 수술을 연수중이다. 중국인의 연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 등 14개 의료기관을 선정해서 이뤄지게 된 것. 중국인 의사 가오펑씨는 “동산병원이 앞서가고 있는 혈관내초음파, 관상동맥조영술이나 풍선혈관확장술, 스텐트 삽입술을 비롯해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빈맥의 비외과적 치료,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등 다양한 심혈관 치료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의사 아루라지는 “훌륭한 의료시설에서 대장항문분야 최신 수술기법인 복강경 수술을 연수하게 돼 기쁘고, 인도로 돌아가면 자국민에게 배운 의술을 활용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의사인력이 부족한 것보다 초과될 경우 수십년간 사회적 비용이 지불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연구위원은 최근 ‘보건의료인력 중ㆍ장기 수급추계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이번 연구는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그 양성과정에 있어서도 많은 투자재원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영호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와 관련 “의료서비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력 관련 정책은 매우 중요하며,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보건의료인력 계획과 정책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방향이 고려되지 않은 2007년 현재의 생산성을 기준으로 한 ‘생산성 시나리오 3’을 살펴보면 진료일수에 따라 제시됐다. 그 결과 2010년에 1005명의 의사 공급과잉에서 2297명의 의사부족이 그리고 2025년에는 작게는 2050명의 의사 공급과잉에서 6590명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오영호 연구위원은 수급불균형은 활동의사의 5% 범위 내에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나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부의 정책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의사의 수
‘상근물리치료사 1인 이상이 근무하는 기관에서 시간제·격일제 근무자(주 3일이상 이면서 주 20시간 근무하는 자)의 경우 0.5인으로 보아 월평균(또는 주평균) 1일 15명까지 인정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등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25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물리치료사 인력산정 기준에서는 ‘시간제·격일제 근무자는 주3일이상 이면서 주20시간 이상인 경우 0.5인으로 보아 월평균(또는 주평균) 1일 15명 까지 인정함’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여기에 ‘상근물리치료사 1인 이상이 근무하는 기관에서’ 조항이 첨가된 것.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상근 여부에 관계없이 주3일 이상이면서 주20시간 이상이면 0.5인으로 산정, 15인까지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복지부에 요구하고 있다.한편, 개정안은 이밖에도 인공관절치환술(고관절)의 인정기준을 신설했다.세부인정사항을 살펴보면 ▲관절파괴가 심하여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통증, 기능저하 등)이 호전되지 않은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Ficat 병기 Ⅱb 이상) ▲대퇴골두 분쇄골절 ▲대퇴골 경부 및 전자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4월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계획에 따라 심평원이 발표한 ‘고혈압치료제의 효과 및 이상반응 평가’ 연구용역 결과에는 과정상 오류가 있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오후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고혈압 치료제의 임상효과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고혈압치료제 효과 및 이상반응 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대한’ 타당성 검토결과를 발표했다.의협은 우선 정부 측의 고혈압치료제 효과에 대한 연구에는 평가지표를 비롯해 메타분석, 연구보고서의 논리, 비용·효과성 분석에 대한 판단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문제점이 노출됐다고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고혈압 약물로 분류된 약제들이 항상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기저질환에 따라 약물 사용 목적이 달라지는데 정부 연구결과의 평가지표에 있어서는 고혈압약제가 고혈압 약으로 돼 있어 고혈압 환자에서만 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발표해 그 기능을 단순한 혈압 강하력에 한정하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다. 또 고혈압 약 평가지표의 선정 비중에 있어서도 중간지표 정도에 해당하는 혈압 강하력을 주지표로 선정하고, 심혈관 질환 이환율 및 사망률을 최종지표가 아닌 부지표로 선
15개 국가와 우리나라의 제네릭 약가를 비교해 연구한 결과 상대적인 가격은 중간 수준이었으나 성분별 사용량을 반영했을 때에는 비교대상국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12월 공동으로 발주한 ‘국내외 제네릭 약가비교연구’에 대한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5개 국가와 우리나라의 제네릭 약가 비교 연구이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제네릭 의약품의 상대가격은 약 70%로 나타났으며(성분별 산술평균가 기준 69.6%, 가중평균가 기준 72.5%), 상대가격이 낮은 국가는 7~9개국 이었다. 우리나라의 비교대상 의약품 총사용량 대비 제네릭 의약품의 점유율은 평균 64.5% 수준이었으며, 외국은 19.6%~88.1%로 제네릭 점유율이 높은 국가는 6개국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제네릭 의약품의 절대적인 가격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각 의약품 성분별 국내 제네릭 가격 대비 외국 제네릭 가격 비율의 평균’과 ‘가격지수’를 산출,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각 의약품 성분별 국내 제네릭 가격 대비 외국 제네릭 가격 비율의 평균을 산출한 결과, 일반환율(USD)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학생을 해외로 보내던 대학에서 해외로부터 학생을 받는 대학으로 변신하고 있다. 작년부터 태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간호대학의 교류확대를 위한 연수가 이어지고 있다.태국적십자간호대학(Thai Red Cross College of Nursing) 학생 20명과 교수진 6명이 한국의 선진간호를 체험하고, 간호학생 교류를 위해 적십자간호대학을 5월 14일~20일 방문했다. 실제 태국 연수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RCCN(적십자간호대학)-TRCN(태국적십자간호대학) Student Exchange Program'을 통해 적십자간호대학의 선진 간호교육 및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방문에서 태국 연수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버디캠프(Buddy Camp)▲홈스테이 프로그램(Home-stay) ▲성인 시뮬레이터, 분만 시뮬레이터, 영유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병원 실습 ▲지역사회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그린힐 너싱홈을 방문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진해된다.학생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태국적십자간호대학에서 방문하는 6명의 교수연수단을 위해 ▲환자의 통증관리 및 재활 ▲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학생을 해외로 보내던 대학에서 해외로부터 학생을 받는 대학으로 변신하고 있다. 작년부터 태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간호대학의 교류확대를 위한 연수가 이어지고 있다.태국적십자간호대학(Thai Red Cross College of Nursing) 학생 20명과 교수진 6명이 한국의 선진간호를 체험하고, 간호학생 교류를 위해 적십자간호대학을 5월 14일~20일 방문했다. 적십자간호대학은 2008년 태국적십자간호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학생 20명을 교환하며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간호교육 및 다양한 교수법으로 우리나라 간호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적십자간호대학은, 과거 학생 연수생을 내 보내던 학교에서 현재 아시아 각 국의 연수생을 교육하는 학교로 대학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한민국을 넘어 태국 일본 등 아시아 각 국의 연수생을 교육하는 간호교육기관으로서 아시아 간호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조갑출 총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실제 태국 연수단은 14일부터 20일까지 ‘RCCN(적십자간호대학)-TRCN(태국적십자간호대학) Student Exchange Pro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오는 20일부터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무료진료 및 한의학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김인범 부회장,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안정열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장,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김동희 자생한방병원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학 체험행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결과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5ㆍ6월, 910월 매주 목요일(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창덕궁을 방문하는 내외국 관람객을 대상으로 ‘창덕궁 내의원 한의학 체험행사’를 개최키로 결정했다.한의협은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우리 한의학의 가치와 위상이 세계적으로 인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함”과, “한의학의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내외국인에게 널리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행사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와 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 등 관련단체들은 창덕궁 내의원의 약장과 약재, 침구류, 경혈도 등 내부 장비 및 시설을 복원한다. 이와 함께 어의(御醫) 복장의 한의사가 진맥과 한방치료를 실시하고 궁중 진료와 관련된 한의학 강좌를 진행하는 내의원 궁중
임영선 안양샘병원 소아과장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7시, 02-3410-6912
이창민 서울성모병원 간호사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8시 02-3010-2232
공공의료기관이 취약한 가운데 민간의료기관에 대한 규제없는 확장이 건강보장체계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보고서가 제출돼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최근 ‘ISSA 컨퍼런스 참석 및 말레이시아 보건기관 방문’에 따른 출장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보고서에서는 말레이시아의 민간병원의 운영현황과 정부의 민간병원에 대한 규제 시행 등이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경우 과거 20여년 동안 국가주도의 공적의료서비스가 최근 민영화, 법인화 등을 통해 민간부분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04년부터 의료비 지불총액 수준에서 민간부분이 공공부분을 앞서기 시작해 공적영역의 축소가 나타나고 있다. 보고서는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를 규제하기 위해 법제정으로 민간부분의 진료비 상한을 정하고 있으나, 민간부분의 영역확대 추세를 막을 수 없다”고 시사했다. 말레이시아는 공공병상 78%에서 민간영역의 확대로 저소득층이나 일반 국민들로부터 의료접근 등의 불만이 없으나, 공적영역의 기능축소 또는 위협을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보공단은 “취약한 공공의료기반을 가진 우리나라의 경우 민간영역
전문의 자격시험의 시간 조정이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는 18일,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제 54차 전문의시험 1차 조정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현행 10시에 실시되는 자격시험을 1시간 앞당기고, 1교시 후 휴식시간을 20분여분간 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현 전문의자격 1차시험은 화장실 출입금지 상태로 3시간에 걸쳐 치러져 수험생들의 생리적인 문제를 야기해왔다. 이에 의사협회 고시전문위원회는 수험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차 시험시간을 조정한다고 설명했다.전문의시험의 과목별 시험시간을 살펴보면 시험 중간 휴식시간이 지정돼 있는 과는 내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유일했다 이들 과는 각각 180분 시험에 30분 휴식, 120분 시험에 30분 휴식으로 진행됐다.그러나 나머지 23개과의 경우 9시부터 시작되는 이른 시험에도 180분, 200분, 210분이 넘는 시험을 휴식없이 지속했다.결핵과의 경우 오전 10시에 1교시를 시작해 휴식시간 없이 꼬박 120여분간 시험을 진행한다. 또한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6개과는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휴식시간을 갖지 못하고 180여 분간 시험을 치르며, 정신과와 신경외과, 영상의학과는 200분이 넘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외 VIP 건강 검진을 위한 건강증진센터 개소를 위해 지난 17일 봉헌식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 본관 20층 VIP 병동 내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는 약 400㎡의 면적에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부인과, 초음파 등 6개 진료실과 임상검사, 폐기능/운동검사, 방사선촬영, 조정실, 골밀도 검사실 등 6개 검사실을 갖추고 혈액, 심장, 초음파, 내시경, CT, MRI 등 모든 검진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날 봉헌식에서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은 “얼마 전 헨리 키신저 전(前) 미국 국무장관이 입원했을 때 세브란스병원의 진료에 대해 극찬했다”면서 “이번 VIP 건진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VIP 진료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VIP 케어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동지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와 베이루트에서 현지소비자 및 업계, 의료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동지역 최초 의료관광설명회와 현지 미디어 홍보 활동을 갖는다. 19일 관광공사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자생한방병원, 아름다운 나라(성형외과) 등의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되는‘한국의료관광 홍보설명회’에 참석해 주요 의료관광상품, 기술, 시설 등을 설명하고 환자들과 상담시간을 주선한다. 또한 공사와 참가병원은 현지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19일 관광공사 이참사장은 로타나 미디어그룹이 소유한 ‘로타나 칼리지야’ 채널의 ‘야할라’ 토크쇼에 출연하여 한국의 의료수준과 서비스 경쟁력, 한방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오는 20일에는 이참 사장과 중동 설명회 참가 병원장이 중동의 뉴스전문채널인 ‘알자지라’ 방송국과 인터뷰를 갖고, 21일에는 레바논 베이루트의 LBC SAT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인 ‘Star Academy Prime’에 출연한다. 아울러, 관광공사는 의료관광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한-중동 나눔의 의료관광사업 전개를 전개한다. 이참 사장은 “중동소비자
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정책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최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공공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천재중 대변인은 ‘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현황’을 주제발표해 관심을 끌었다.신종플루의 대응에 큰 역할을 했으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공보의가 신종플루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주요내용을 요약·정리한다.▲‘공중보건의사가 바라본 신종플루 대응현황’(천재중 대공협 대변인)=신종플루 초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에게까지 타미플루 투약을 장려했다. 신종플루가 잠잠해질 무렵, 기존의 예방접종 계획에는 없던 대학생까지 출장예방접종 했다. 실제적으로 구상권이 사용된 적은 없지만, ‘예방접종 이상반응이 생길 경우 예진한 의사에 대한 면책권이 없다’라는 사실은 공보의 들이 신종플루 대응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됐다. 즉 신종플루의 정부정책에 있어서 과학적인 근거와 전문가적인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인식을 공보의에게 갖게 했으며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게 됐다. 적절한 수의 예진자 접종이 선행돼야 한다.첫째, 대공협은 먼저 하루 500여명을 예진해야 했던 것에 대해 강한 비판을
당뇨병-고지혈증 및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병과 고혈압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약 60%는 의원을 주로 이용 했고 동반 질병이 없는 고혈압 환자는 의원 이용이 약 80.5%로 나타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고혈압약제(혈압강하제) 평가지표개발’연구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16일 심평원과 대한고혈압학회 합동세미나를 통해 한국인의 고혈압 진료 및 치료 행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당뇨병, 고지혈증 및 심뇌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고혈압과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약 60%가 4년간 의원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질병이 없는 고혈압 환자 중에서는 약 80.5%가 4년간 의원을 주로 이용했다.분석 대상자의 약 20%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처음 시작하고, 75.7%는 의원에서 시작했다.심평원은 “당뇨병 등의 동반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비율이 26.7%”라며 “반면, 의원에서 시작하는 비율은 69.3%이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질병이 없는 환자에서는 85.4%가 의원에서 고혈압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합병원급
다께다제약회사는 주요 제품의 복제약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앞으로 수익에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1,900명 정도의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께다는 전 세계 약 19,600명의 종업원 중 10,300명은 일본 밖에서 고용되었으며 미국에는 약 5,000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이 중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북미 사무소를 두고 있고, 28%인 약 1,300명 정도가 해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레스트에 소재, 840명을 고용하고 있는 다께다 R&D센터에서도 약 20%의 감원이 예상되고 있다.3월 31일로 마감하는 연차보고에서 수익은 증가했으나 매출은 감소됐다. 순이익은 27% 상승한 2,977억 엔(32.2억 달러)이고 매출은 4.7% 상승한 1조 4,660억 엔이었다. 엔화 강세와 위산 역류 치료제 프레바시드/다께프론(lansoprazole) 특허 만료 등으로 매출이 감소됐고 프레바시드 매출이 19.6% 감소한 2,181억 엔으로 집계됐다.최대 인기 품목인 악토스(pioglitazone)는 0.6% 감소한 3,847억 엔, 고혈압 치료약 브로프레스(candesartan cilexetil)는 3.6% 감소한 2,220억 엔이었다.
영양강화제인 비타민C 등 258품목 식품첨가물의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영양강화제를 포함한 식품첨가물 258품목에 대해 납 등 유해중금속, 이소프로필알콜 등 잔류용매, 대장균 등 미생물 규격 등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식품첨가물 중 비타민C, 글루콘산철 등 영양강화제는 식품 중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 성분의 강화 및 영양소보충용 건강기능식품 등에 사용된다. 특히,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영•유아, 병약자, 노약자 등을 위한 특수용도식품에 사용되는 만큼 유해물질에 대한 집중관리로 우수한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 이번 개정고시로 영양강화제 20품목을 포함하여 소르빈산 등 보존료 14품목, 에리쏘르빈산 등 산화방지제 10품목, 클로로필 등 착색료 37품목 등 식품첨가물 전반에 대한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식약청은 유해물질에 대한 품질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 식품첨가물을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의 사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 개정고시의 구체적인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제•개정고시란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