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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세기 최고의 천재인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천재’, ‘두정엽의 천재’라 부르고 있다. 입체 공간적. 과학적 사고 기능을 하는 두정엽이 보통사람보다 15퍼센트 이상 크고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3살 때 처음 말문을 연 아인슈타인이 우리나라에서 강제 조기교육을 받았다면 범재나 둔재로 전락해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서울의대 서유헌 교수가 그 동안의 뇌 연구를 통해 알아낸 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 발달 시기에 알맞은 뇌 교육법을 다양한 그림과 도표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나 유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중요한 교육 지침을 알려 주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뇌 발달 시기에 따른 육아 교육법, 아이의 잠자는 뇌를 깨우는 공부법, 창의력을 길러주는 교육법과 아이의 뇌에 좋은 음식 등이 다뤄지고 있다. 또한 부록 부분에는 게임 중독에 빠졌거나 산만한 아이, 발달장애나 자폐증과 같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한 육아법이 소개되고 있다.아이들의 뇌는 한꺼번에 모든 부위가 같이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에 따라서 부위별로 발달하는 속도가 다르다. 모든 뇌 부위가 다 성숙되어 있는 어른의 뇌처럼 가르쳐 주기만 하면
최병기 삼성서울병원 선임방사선사 부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7시20분, 02-3410-6916
한국와이어스의 영·유아 및 소아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이 식약청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와이어스에 따르면 ‘프리베나 13’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5세까지의 영아 및 어린이에서 13 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19일자로 허가 받았다. ‘프리베나 13’은 ‘프리베나’(7개 혈청형의 폐렴구균 다당질 결합 백신)의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광범위한 폐구균 혈청형에 대항하도록 설계됐다. 기허가 백신인 ‘프리베나’의 7종의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에 주로 침습성 질환과 관련이 있는 6종의 폐렴구균 혈청형(1, 3, 5, 6A, 7F, 19A)을 추가했으며 이를 통해 영유아 및 소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관련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13종의 혈청형을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프리베나 13’은 3, 6A, 19A 혈청형을 포함한 유일한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으로, ‘프리베나’와 ‘프리베나 13’ 모두 소아용 백신에서 20년간 사용된 역사가 있는 면역 단백 CRM197을 사용한다. 한국와이어스 스페셜티케어사업부 오동욱 전무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질환 발생은 예방접
대웅제약이 B형 간염 거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지역의 독점 개발 및 라이센스 권한을 갖게 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웨덴 메디비르 AB사(대표 Ron Long)와 신약 B형 간염치료제 ‘MIV-210’의 독점적 개발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IV-210’은 현재 임상1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국내에서 임상2상을 진행한 후 중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품은 2015년에 출시할 예정이다.이 신약은 HBV(Hepatitis B Virus:B형 간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바이러스 제제이며 다제 내성바이러스에 효과가 탁월한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알려져있다.또한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바라크루드와 대비해 효과도 동등 이상이고 내성 발현율도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치료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약의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가 출현해 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한편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은 국내는 약 2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매년 20%이상의 성장율을 보이는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평가되며, 중국의 경우 1조원의 시장규모에 매년 30%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MIV-210’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이 최근 경기도 송탄공장과 경북 김천시교육청에서 2010년도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올해 장학금은 경기도 평택과 경북 김천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 18명과 고등학생 15명 총 33명에게 1년간 수업료와 선물을 수여했다.최수부 가산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큰 도전을 향해 각오를 새롭게 꿈을 키우는 희망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岢山)을 따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2007년 10월 최수부 회장이 광동제약 주식 20만주와 광동제약이 현금 3억원을 공동 출연해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총 93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로슈는 뉴욕 투자설명회에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오는 2015년까지 6개 이상의 신약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신약 파이프라인 구상을 보면 기존 제품에 대한 35개 적응증 추가를 포함해 치료 분야에서 최초이며 최고의 10개 신약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10개 신약 중 5개가 항암제로 pertuzumab,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T-DM1, 악성 흑색종 BRAF 차단제 RG7204, 만성 임파구성 백혈병 및 NHL 임파종 치료 최초의 당화 인간 항-CD20 모노크로날 항체, 말기 기저 세포암 및 기타 장암 치료에 RG3616 등이 포함되고 있다. 기타 제2형 당뇨치료에 taspoglutide, 이상지혈증에 dalcetrapib, 정신분열증 치료에 RG1678이 주목 받고 있다. 로슈 쉬반(Severin Schwan) 사장은 “로슈는 장기 지속 성장에 독특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 진단 사업이 시장을 통한 연구 협력으로 맞춤형 보건을 지향해 회사의 의약개발 노력에 통합을 이루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요양기관의 진료비 이의신청 처리결과를 각 요양기관별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맞춤형 방문계도에 의한 소통행정을 실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권리구제와 이의신청의 최소화를 유도키로 했다.심평원은 4월부터 이의신청 처리를 팀별 요양기관 담당제로 전환하고 상반기중 30개 시범 사업 대상기관을 선정, 분석 요양기관 계도 후 하반기 중 사업결과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대상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대상기관 선정은 1차 심사조정 대비 이의제기율이 높은기관 중 기각율이나 인정율이 매월 지속적으로 높은 기관으로 ▲4월(10개 기관): 상급종합병원 3기관, 종합병원 7기관 ▲5월(20개 기관): 상급종합병원 6기관, 종합병원 14기관 ▲6월(30개 기관): 상급종합병원 9기관, 종합병원 21기관 등이다.심평원은 “금번 사업은 요양기관별로 입원료 등 9개 분야에 대해 이의신청제기 사유와 결과를 중점 분석한 후 맞춤형 교육 및 계도를 함으로써 이의신청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실질적 행정업무 감소와 권리구제 효과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요양기관에 대한 계도 내용으로는 ▲타기관
울산대학교병원 생의과학연구소는 지난 20일 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암 발생 및 내성에 대한 연구’에 있어 각 연구자의 연구 상황 및 성과에 대한 발표를 통해 연구자 간 정보 및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TTP의 종양 microenvironment 조절 기작(생의과학연구소 조화자 박사) △CD137을 발현하는 병인성 T세포의 선택적 제거를 통한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생의과학연구소 이상철 박사) △Autophagy 조절에 의한 방사선내성 두경부암 세포주의 민감성 증가 연구(생의과학연구소 남혜윤 박사) 등 각종 암과 관련한 세포 및 내성 등에 대한 최신 연구 내용이 발표됐다.2부에서는 △CD137 신호전달 억제가 항암면역반응과 조절 T세포 분화에 미치는 영향(생의과학연구소 주성아 박사) △CD137 리간드의 역방향 신호조절(생의과학연구소 김정대 박사) 등 암의 원인과 진행, 치료법과 관련한 연구 내용이 소개됐다.박능화(울산의대 생의과학연구소장, 울산대병원 소화기내과)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암과 관련한 기초연구, 우수 연구인력 양성, 지역의 생명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 인터넷 중독 치료팀(정신과 한덕현 교수팀)이 최근 인터넷 중독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이 쏠린다. 22일 중앙대용산대병원에 따르면 한덕현 교수팀은 개발한 인터넷 중독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청소년 및 성인 인터넷 중독자 20여명에게 적용, 프로그램 수행 전ㆍ후 인터넷 중독 정도, 우울증 정도, 불안 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수행전보다 중독 위험성이 약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성과를 보였다.이들 각각은 인터넷 중독 인지행동프로그램 수행 전 인터넷 중독 단계인 77~97점과 심한 우울상태인 28~37점, 극심한 불안상태인 21~34점을 보인 반면, 프로그램 수행 후 인터넷 중독 단계 측정에서 35~40점의 평균 이용자 수준과 우울정도 측정에서 10~15점, 불안정도 측정에서 1~5점을 기록해 치료 프로그램 수행 후 인터넷 중독성향이 완화되었으며 우울감이 회복되고 불안상태 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용산병원 정신과 인터넷 중독 치료팀이 자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인터넷 중독 치료 프로그램과 달리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인지행동치료 방법으로 인터넷 중독 전문의, 전문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4인이 팀
의료기관평가에 있어 현실과 동떨어진 항목이 많다는 지적이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 의료기관평가 사무국은 22일 ‘2009년도 의료기관평가 평가회’를 개최하고 평가대상병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평가대상기관 126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률은 68%였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24%는 의료기관평가 항목이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8년 설문조사 결과와 동일하다. 이어 응답자의 20%는 ‘평가기준의 정의가 불분명하다’를 두 번째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는 지난 2008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평가위원 및 평가대상병원의 주관이 개입될 개연성이 높다를 두 번째 문제점으로 나타난바 있다. 또한, 응답자들은 의료기관평가에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평가준비를 위한 사전설명, 교육 및 지원’에 대한 응답이 2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평가기준(22%), 평가점수 산정 및 종합 방법(17%), 평가결과의 공개 및 활용방법(13%), 평가과정 및 방법(13%) 순이었다. 이어 의료기관평가를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개선과제로 응답자의 29%는 ‘평가방법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여야 한다’고
최초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라미부딘 내성으로 인해 더 이상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만성 B형 간염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내과 한광협 교수팀은 최근 새로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LB80380에 대한 2상 임상시험 결과 라미부딘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바이러스 억제력을 지닌 것을 확인했다. 관련 논문은 1월 미국간학회지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라미부딘은 치료가 5년 이상 되면 환자의 약 80%에서 라미부딘에 대한 내성이 보고됐다. 초치료 약제로 아데포비어를 5년 이상 투여 받은 환자들의 경우 20~29%에서 아데포비어 내성을 보여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새로운 신약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이번에 한광협 교수팀을 포함한 국내 및 홍콩대학 소속의 연구팀이 임상시험을 진행한 LB80380은 아데포비어 및 테노포비어와 화학적으로 유사한 새로운 뉴클레오티드 유사체로 65명의 라미부딘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임의로 다섯 개의 군으로 나누어 LB80380을 30mg, 60mg, 90mg, 150mg, 그리고 240mg를 각 군에 투여했다. 임상시험결과 치료 시작
부모, 형제가 위암일 경우 위암 발병률이 2.85배가 더 높고, 위암환자의 직계가족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그 위험이 5.3배까지 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위암 직계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위암 직계 가족력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및 여러 인자와의 체계적 연구를 통해 이 두 가지 인자 사이의 연관성을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2003년 5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위암 환자군 428명과 위암이 아닌 환자군 368명을 대상으로 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했다.그 결과 위암 발병률은 직계 가족 중 위암이 있을 경우가 2.85배로 가장 높았고,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1.85배, 흡연자은 1.83배, 어린 시절 시골에 거주했을 때는 1.53배, 매운 음식을 즐기는 경우에는 1.51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월 소득이 500만원 이상과 100만원~500만원 사이 구간을 비교했을 때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500만원 이상과 100만원 이하를 비교한 그룹에서는 100만원 이하에서 2.16배 더 높은 발병
전훈재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부친상. 20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3일9시, 02-921-2899
소순남 피부과 원장 모친상. 20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9시, 063-250-2450
이수완 이수완피부비뇨기과 원장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5시30분, 02-3010-2237
김성진 우리들의원 원장-동련 늘푸른약국 약사 모친상. 20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22일9시, 063-250-2452
의사실기시험에서 수험생들의 평가를 잘 받기 위한 과잉된 예절과, 틀에 박힌 진료, 그리고 표준환자를 대할 때의 취조식 질문 등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일 열린 대한의료커뮤티케이션학회 봄철학술대회에서 박훈기 교수(한양의대)는 ‘의사실기시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변화’라는 주제로 지난해 첫 도입된 의사실기시험에서 나타난 수험생들의 여러가지 돌발 행동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방법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의사실기시험의 형식은 크게 단순한 수기 혹은 신체 진찰의 일부를 평가하는 객관구조화진료시험(OSCE) 6문제와 표준화 환자 진료시험 6문제로 구성돼 있는데 수험생들은 실제 환자로 위장한 표준화 환자 진료시험에 있어 여러 가지 돌출행동을 보였다.수험생들은 실제 환자와 표준화 환자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시험에 임하게 되는데 이 경우 개방형질문을 하고 환자가 스스로 이야기를 풀어가게 하는 환자 중심 면담보다는 의사가 질문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정보를 확인해 나가는 의사 중심의 면담을 했다.이와 함께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환자 사례를 알게 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때 실제 환자의 외래 초진일 때와는 달리 임상 문
청소년기의 적절한 운동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우 유용하지만 너무 과도하거나 잘못하면척추분리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척추외과학 교과서에 따르면 “젊은 운동선수 중 11-35%가 척추분리증을 경험하였으며, 특히 성장을 많이 하는 11세에서 1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18세에는 6-7%까지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언급되어 있어, 운동을 많이 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척추 전문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은 “허리를 쓰는 운동을 오래 하면 허리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척추분리증이나 척추변형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고 “척추분리증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발병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청소년기에 척추분리증이 생기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는 청소년이라면 정기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척추분리증, 성장기에 발병 높으나 자각증상 없어 척추는 각 척추뼈 뒤쪽에 있는 돌기들에 의해 위아래 척추뼈가 결합된 형태다. 돌기들은 서로 경첩처럼 맞물려 있어 척추뼈가 밀리지 않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허리에 꾸준한 압박을 받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허리를
여성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가천의대길병원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19일~20일 양일 간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사)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탁틴내일)와의 연계로 진행 한 이번 행사는 여성부가 ‘제4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10.2.22)을 맞아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인천 지역 행사는 19일~20일 양일 간 탁틴내일에서 02년도부터 운영한 이동 성교육체험관인 ‘탁틴 성교육버스’와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 배승민(가천의대 정신과 교수)의 부모교육 및 아동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으로 이루어졌다.인천숭의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60명,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 및 부모 370명, 인천공항초등학교 1~3학년 전체 아동 36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인천이 되었기를 바란다.한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부로부터 가천의대길병원이 위탁을 받아 2009년 7월 개소했으며 성폭력피해를 입은 13세 미만 아동과 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19일 의약품 등 리베이트 관련 쌍벌죄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법·약사법·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2008년 기준으로 의약품시장에서 부당한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의 불법 리베이트가 의약품 총매출액의 20%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러한 부당한 고객유인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에서는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자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이 없는 실정이라는 것.손의원은 “개정안은 의약품의 채택·처방과 의료기기 채택·사용 등 판매촉진과 관련해 의료인·의료기관 종사자 등이 금전·물품·편익 등을 제공받을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리베이트 제공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이를 취득한 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과 행정처분을 규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의료법*의료인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 금지조항 신설(안 제23조의2제1항, 제23조의2제2항)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법인의 대표자, 이사, 그 밖에 이에 종사하는 자)·의료기관 종사자는 의약품 도매상 또는 의료기기 제조업자 등으로부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것 외의 경제적 이익 등을 취득할 수 없도록 함.*처벌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