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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소비자들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고발이나 확인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전문영역이라는 이미지로 국한되던 의료가 인터넷 등을 통한 정보의 대칭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이 나서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이 받았던 의료서비스에 대한 확인이 쉬워졌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고발이 늘어나는데 한몫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이 공개한 2009년도 고발동향 및 통계에 따르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고발이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 이어 두 번째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엔 총 9만4992건의 소비자고발이 있었다. 이 중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발은 총 2823건으로 전체 고발 건 중 3%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고발 건의 증가율은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보건의료서비스 고발은 전년도 2357건에 비해 19.8%나 증가해, 매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원 등은 보건의료서비스의 피해사례 및 이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알리고 있는 것도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더욱 힘을 보태고 있
12월 결산 제약사들중 한미약품 등 일부제약사들이 12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 회기를 결산하고 새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저가구매제,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 등 정부 약가인하 정책이 시행되면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제약사들은 R&D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올해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한미약품, ‘강도높은 혁신’강조…임성기 이사 재선임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타워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임선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제2창업의 원년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은 향후 10년간 최고의 덕목을 ‘효율’로 정하고 회사 전 분야를 강도 높게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 20개를 가시화하고 매출 순위도 글로벌 20위권에 진입하는, 이른바 ‘Vision 2020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한미약품은 올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를 15%선까지 끌어올리고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개량신약 10개 전략품목을 집중 마케팅해 성장의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이다.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임성기, 고성수, 장지용 이사가 재선임됐고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우종수 전무이사가 이사로 신규 선
의료계의 반발을 불러왔던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DRG 수가인하 결정이 당분간 유보되는 것으로 일단락 됐다.12일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안과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을 비롯한 7개 질병군의 포괄수가제(DRG) 개선방안을 논의한 결과, 수가인하에 관한 부분은 해당과의 의견과 검토를 거친 뒤 향 후 제도개선소위에서 재논의 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과 백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는 최근 질병군 전문평가위원회의 DRG 수가 연구 결과 발표 이 후 불거졌다.이에 따르면 안과 백내장 진료에 쓰이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DRG수가 적용 이 후 안과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기존 1.15일에서 1.11일로 감소되고,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및 수술재료도 기존 행위별수가제 때의 경우보다 20%정도 의료비 절감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를 근거로 비용절감 된 부분의 50%를 인공 수정체 삽입술 DRG수가에 그대로 반영해, 오는 5월부터 기존수가제를 조정, 시행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 건정심의 논의 결과에 따라 당분간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는 유보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소위 위원들이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개원59주년을 맞이해 부산경남 시민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무료강좌를 연달아 개최한다. 오는 20일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재활의학과에서 진료활동을 하며 약제부에서는 조제를 영상의학과에서는 영상촬영, 심전도 등을 통해 지역주민 400여명을 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날 알레르기내과 김희규 교수가 KNN공개홀에서 봄철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며, 22일 오전 11시부터는 롯데호텔 서면점 지하 에메랄드홀에서 류마티스내과 김근태 교수가 통풍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모든 것을, 25일 오후 2시에는 KBS홀(남천동)에서 신경과 유봉구 교수가 나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를 제목으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고, 강의후에는 대학병원의 전문의료진이 생활 속 원인과 각각의 질환에 따른 증상들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인천중앙병원은 입원환자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부평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앞으로 6주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20여명의 입원환자들은 전문가의 상담과 폐활량 측정 검사를 받고 금연 지원품의 사용방법을 익히며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남이 간호팀장은 “담배의 유해성을 흡연자들도 잘 알고 있지만 금연을 실천으로 정작 실천으로 옮기기는 힘들어 한다”며 “금연 실천을 적극적으로 도와 환자의 회복을 빠른 돕고 병원환경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5월부터 DRG로 책정 된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수가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안과의사회의 반발이 거세 향 후 파장이 예고된다.11일 의료계 및 대한안과의사회에 따르면 최근 ‘질병군 전문평가위원회’가 DRG 적용 7개질병군 수가조정방안 경과 및 연구 결과보고에 대해 발표한 결과, 안과의 백내장 수술에 활용되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에 대한 수가를 인하하는 방향이 논의 됐다.인공 수정체 삽입술에 DRG가 적용된 것은 지난 2001년으로, 처음 이 개념을 적용시킨 7개 질병군 중 하나이다.그런데 이번 전문가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DRG를 적용 인공 수정체 삽입술 수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DRG 적용 이 후 안과 백내장 환자의 평균 입원일수가 기존 1.15일에서 1.11일로 감소되고,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수정체 및 수술재료도 기존 행위별수가제때의 경우보다 20%정도 진료가가 인하됐다.이에 복지부는 이를 토대로 비용절감 된 부분의 50%를 인공 수정체 삽입술 DRG수가에 그대로 반영해, 오는 5월부터 기존수가제를 조정,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그러자 대한안과의사회를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계 단체는 “인공 수정체 삽입술의
현행 실거래가 제도의 틀을 유지하면서 의약품 유통구조 전과정에 IT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을 제고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규황 부회장은 “의약분업의 원칙은 의약품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윤을 보장하지 않는 대신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나 조제료 등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이 원칙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부회장은 “의약품 저가 구매에 따른 요양기관의 인센티브는 과잉 투약의 우려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약제비 비중이 늘어나 건강보험 재정화에 어려움을 가져올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와함께 의약품에 대한 요양기관의 이윤을 허용함으로써 품질보다 가격에 의한 약의 선택으로 환자치료를 위한 최상의 의약품 선택을 저해하게 된다는 것이다.그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는 리베이트 척결과 직접적으로 연결될수 없다”며 “새로운 실거래가 상환제는 병원 등 요양기관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리베이트와 무관하다”라고 주장했다.오히려 저가구매인센티브제가 시행되면 거래시 마진을 인정해줘 요양기관이 제약업체에 무리하게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등 고시가 상환제의 폐해가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의약품 거래에
사노피 아벤티스와 머크는 전 세계 동물 약 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서기 위해서 50 대 50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사노피의 자회사 머리얼(Merial)사와 머크의 인터벳/쉐링프라우가 합작 투자한 것이다.사노피는 지난해 7월 머리얼의 머크 주식을 40억 달러 매입 조건에 따라 머크에 2.5억 달러를 지불하고 7.5억 달러의 합작이 이뤄진 것이다. 머크의 40억 달러 머리얼 주식 매각으로 쉐링프라우 인수를 촉진시킨 것이다. 전 세계 동물 약 시장은 2008년 기준 190억 달러로 애완동물용 시장이 40%이고 기타 60%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5년 간에 걸쳐 매년 5%의 성장이 예상된다. 사노피 비바쳐(Chris Viehbacher) 사장은 “이번 거래는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또 다른 전략적 이정표”라고 말하고, 머크의 클락(Richard Clark) 사장은 “이 합작 거래는 동물 건강 제품, 제약 산업 서비스 및 수많은 소비자를 위한 생물 제재 등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하나로 이뤄 전 세계 기술 및 경험의 매력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본 합작은 세계 시장의 29%를 화이자의 20%와 비교해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가 봄철을 맞아 오는 20일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비폭력대화”란 기획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캐서린 한(한국비폭력대화센터)의 비폭력 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의료실기시험과 관련된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다.학술대회 일정09:00-09:30 등록 및 학회가입 09:30-09:40 개회사 ···················· 임인석 회장(중앙대학교 의과대학)09:40-09:50 축사 ···················· 이윤성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자유연제 I : 유형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09:50-10:10 설명을 잘 하는 의사를 위한 보이스트레이닝 기법(강은하, 새봄커뮤니케이션)10;10-10:30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10:30-10:50 간호사의 입원환자 자살 체험(조혜경,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10:50-11:00 질의 및 토론휴식11:00-11:20자유연제 II : 안덕선(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11:20-11:40 의사실기시험과 의료커뮤니케이션의 변화(박훈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11:40-12:00
정부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도입과 관련해 제기되는 우려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나섰다.저가구매제 추진과 관련 제약계 등을 주축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끈임 없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는 제기되고 있는 몇 가지 지적사항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에 서면답변 형식으로 정부의 입장을 보고했다.앞서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의료기관과 약국이 정부가 정한 가격보다 의약품을 싸게 구입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약국 그리고 환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즉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약가 차액(상한금액-실구입가격)중 70%는 의료기관·약국에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30%는 환자의 약가부담이 감소되도록 한다는 것이 요지다.저가구매제 시행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에 보고된 복지부의 견해를 요약·정리한다.국민 건강보험료로 인센티브를 주는 이유=현행 '실거래가제도'에서는 정부가 고시한 상한금액 기준으로 건보공단이 보험자 부담금을 지불하고 있다.또한, 개선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서도 정부가 고시한 상한금액의 70% 수준으로 건보공단이 보험자 부담금을 지불하게 되므로
독일 보건성 뢰슬러(Philipp Roesler) 장관은 지난 10일 의약품판매 제도에 대한 일대 개혁정책을 발표해 제약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개혁의 주요 골자는 앞으로 제약회사가 신약을 출시할 경우 공중보건보험회사와 가격을 협의해야 하며 상호 협의가 결렬될 경우 고정가격 상한가를 수락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정부는 이러한 제도로 연간 20억 유로 달러의 경비를 절감하면서 의무적인 가격 인하와 동결 등 단기 조치도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험사 측과의 가격 협의는 2007년이래 사실상 추진되어 왔으나 산업계에서 응하지 않았다. 그러나 새로운 개혁방안에는 신약 허가시 신약의 유익성에 대한 평가 보고를 첨부하도록 했으며 특허 기간 등 보건성이 검토할 기타 분야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 의약품시장은 유럽에서 최대 시장으로 연간 300억 유로 달러의 규모이고 인구 85%가 공중보건보험인 GKV(Gesetzliche Krankenkasse)에 가입돼 의료보험이 시행되고 있다.또 이번 개혁 내용에는 2007년 9월에 도입한 제네릭 시장에 대한 입찰제에 대한 변화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당시 정부는 2년의 ‘우선적 공급자 디스카운트 계약’제도를
전남대병원 오경진 교수(비뇨기과)와 조민선 의사(인턴 수료)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0박 11일동안 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공화국(Republic of Haiti)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오경진 교수와 조민선 의사의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진 14명 및 자원봉사자 8명 등으로 구성된 열린의사회 소속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오경진 교수와 조민선 의사는 지난 1월12일 규모 7.3의 강진으로 2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에서 11일동안 외상, 열상 등 외과계 환자를 진료 및 치료할 예정이다. 개인휴가를 통해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오경진 교수는 “지진으로 모든 의료기반시설이 붕괴된 아이티에서 환자들의 처치 및 보건환경개선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1,146,740원을 KBC광주방송에 전달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소장 이동현)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의학관 212호에서 ‘비뇨기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경험을 토의하는 자리로, 1부에서는 비뇨기과영역 로봇수술의 대가인 미국 뉴저지 의과대학(UMDNJ,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의 김이삭(Isaac Kim) 교수가 직접 비뇨기과 환자를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을 시연한다.특히 참석자들은 시술 장면을 직접 현장 수술실에서 볼 수 있으며, 김이삭 교수의 수술 과정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이어 서울의대 이상은 교수를 좌장으로 2부에서는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김이삭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카톨릭의대 황태곤 교수와 연세의대 나군호 교수는 각각 ‘복강경과 로봇 전립선 절제술’, ‘로봇 전립선 절제술에서 신경보존과 요실금 억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화의대 박영요 교수를 좌장으로 한 마지막 3부 ‘로봇 신장 및 방광 수술’에서는 서울의대 변석수 교수, 이화의대 이동현 교수, 한양의대 이춘용 교수가 ‘로봇 부분신장절제술’, ‘로봇 신요관적출술과 방광근치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우들의 모임인 ‘비너스회’(회장 이준희)가 최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최국진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이준희 비너스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노동영 유방암센터장, 민경원 성형외과 교수 등과 비너스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너스회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동영상과 유방암을 극복한 환자들의 삶을 담은 동영상을 보여줌으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스스회 합창단 공연, 섹스폰 연주, 살사댄스, 비너스회 행복나눔 패션쇼가 열렸다.이준회 회장은 “비너스회는 천여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 10주년을 맞이하였다”며 “ 새로운 제2의 힘찬 출발과 삶의 질을 높이며 앞으로 10년이 지난 20년 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노동영 교수는 “비너스는 또 다른 십년을 지내며 더욱 더 아름다운 성인으로 변신 할 것으로 믿는다”며 “대한민국 여성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환우회이자 서로에게 투병의지를 심어주고 격려하는 사랑과 나눔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 시 : 2010년 03월 20일~03월 21일장 소 : 분당 연세정형외과 세미나실평 점 : 6점
일 시 : 2010년 03월 20일장 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평 점 : 3점
일 시 : 2010년 03월 20일장 소 : 서울 코엑스평 점 : 6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리 이동범)은 ‘DW분석사’ 사내자격제도가 지난 23일 고용보험법에 의거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보건복지분야 공공기관 중 사내자격제도의 정부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기관이 됐다.심평원의 ‘DW분석사’는 연간 12억건에 달하는 전 국민의 진료정보 5년분이 저장된 DW(DataWereHouse)시스템의 자료를 연평균 25만회의 분석을 통하여 심사ㆍ평가업무에 직접 활용은 물론, 보건의료정책방향 수립에 필요한 기반 정보 제공을 하는 등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심평원은 지난 2003년 구축한 DW시스템의 활용 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2004년부터 ‘DW분석사’ 제도를 도입, 지금까지 1,700여명의 직원 중 약 20%인 220명의 ‘DW분석사’가 배출됐다.심평원의 직원이면 누구나 ‘DW분석사’가 될 수 있으며 매년 1회 DW활용 중심의 일반적인 이론을 검정하는 필기시험과 제시된 조건에 의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우수한 인력을 자체 선발한다.‘DW분석사’ 자격을 취득하면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사
국립의료원 법인화 추진과정이 폭넓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통행으로 밀어붙여지고 있다”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보건복지가족부(국립의료원)지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오는 4월2일 국립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새롭게 출범하지만 오히려 공공의료가 후퇴하고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노조는 그동안 법인화 이후의 국립의료원 운영방안을 공개할 것과, 의견수렴을 촉구해 왔으나 법인 출범을 불과 20여일 앞에 두었음에도 설립추진단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운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관조차 사전 공개를 회피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직결되는 인사, 직제 시행령, 직급별 정원 등에 대해서도 전혀 알 수 없고 직급하향 조정, 연봉성과급제 도입 확대 등의 소문만 들리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3월8일 열린 설립추진위원회 회의에 병원장에게 노조 대표의 참관을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함에 따라 소속 직원이 소외된 일방통행의 법인화가 강행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노조는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추진단·설립위원회에서는 하루 빨리 법인화 추진에 따른 제반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노동조합을 포함한 폭넓은 의견수렴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며 연봉성
각종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의 설치가 지역별로 불균형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의 경우 방범용 CCTV 설치 비율이 전국적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돼 아동·청소년 성범죄를 비롯해 각종 범죄의 사각지대가 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전국 시도별 방범용 CCTV 설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16개 시·도에 총 2만822개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경기도가 5091개로 전체(20,822)의 24.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서울이 3734개(17.9%), 인천이 1754개(8.4%)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제주가 1548개(7.4%), 경북 1445개(6.9%) 순이었다.CCTV 설치 현황을 관할 지역 인구 대비로 살펴본 CCTV 1대당 관리 인구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부산의 경우 우리나라 인구의 7.1%인 35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방범용 CCTV는 전국 CCTV의 1.2%인 고작 254개에 불과했다.즉 CCTV 1대당 관리 인구수가 무려 1만3949명이나 되는 것.이는 CCTV 1대당 전국 평균 관리 인구수인 2930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