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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약청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2차 UN 마약위원회 연차총회에 윤영식 의약품안전국장과 김인규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이 참석해 마약규제 국제공조 강화에 적극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UN 마약위원회(CND, Commission on Narcotic Drugs)는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마약 및 범죄 사무국’(ODC, Office of Drugs and Crime)내 기구로서, 올해 개최된 연차총회에는 세계 135개국 정부기관 대표와 81개 비정부기관(NGO) 등에서 1,430여명이 참가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마약통제에 대한 국제조약 이행 ▲마약류 단속 국제공조 효율성 강화방안 ▲제20차 유엔마약특별총회 후속조치(2008년까지의 목표달성수준에 관한 각국의 이행상황) ▲마약 수요 감축 등 의제별 논의가 있었다. 특히, 마약통제에 대한 국제조약이행 분야에서 식약청은 우리나라 대표발언을 통해 우리나라가 개발하여 무방문(no visit), 무종이(paperless) 시대를 실현한 마약류전자공인증명제도(전자허가증 발급제도)를 전 회원국이 전면 도입함으로써, 국가간 신속ㆍ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국제 마약류 유통통제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해 의료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국회와 정부·민간 기관들 간의 긴밀한 상호협조가 필요하다”변웅전 위원장(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오는 5월 해외환자 유치 등 새로운 의료법 시행령 발효를 앞두고 이 같이 밝혔다.변위원장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를 방문한 해외환자는 약 2만7000명이었으나 올해 목표 환자유치수는 5만명이다.5만명이 유치될 경우 연 1868억원의 진료 수익과 관광수익 140억원, 취업유발효과 4100명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5년 후인 2013년에는 20만 명의 외국인 환자 유치로 관광의료산업 수익 8000억원, 생산유발효과 1조3000억원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이와 관련 변위원장은 “태국과 싱가포르와 같은 선도국가들의 성공사례를 거울삼아 향후 한국의료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 홍보 및 마케팅, 세계적 수준의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 의료분쟁 예방 및 대처방안 보급 등 의료법 시행에 대비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제도시행 초기의 문제점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국회와 정부, 민간 기관들의 충분한 사전검토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
아시아태평양 감염연구재단(ARFID)(이사장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주최로 “제7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The 7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imicrobial Agents and Resistance, ISAAR 2009)”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화학요법학회(ISC), 서태평양 화학요법학회(WPSC)를 포함한 국내외 13개 감염 관련 국제 단체 및 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New insights and solutions to emerging threats(항생제 내성의 위협에 대한 새로운 식견과 해결책)’라는 주제로 전 세계 45개국 2,00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10개의 특강과 55개의 강연을 진행했다.1997년 처음으로 개최돼 2년마다 열리는 ISAAR는 항생제 내성과 항생제 치료, 백신 및 신종 전염병에 관한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ISAAR 2009를 주최한 성균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송재훈 교수는 “ISAAR의 성공적인 개최와 ANSORP의 활발한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 20mg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거나 낮고 고민감성 C 반응성 단백질(hsCRP) 수치가 높아진 성인 남녀 대상으로 위약과 비교한 결과, 정맥혈전색전증(Venous ThromboEmbolism) 위험성을 절반 가까이 (위약 대비 43%: p =0.007)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주피터 임상연구의 2차 종료점에 대한 새로운 분석결과로서, 29일(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58차 미국심장병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발표됨과 동시에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에 게재됐다.아스트라제네카는 주피터의 2차 연구종료점 분석결과는 크레스토 20mg이 심부정맥혈전증 (DVT) 위험성을 55%(p=0.004)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는 "주피터는 로수바스타틴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거나 정상인 사람에게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 의미가 컸는데, 이번 2차종료점 분석결과에서는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 효과를 보여줬다”며 “로수바스타틴은 뛰어난 LDL 강하
유유제약은 보건복지가족부 한국 목욕업 중앙회와 건강 목욕을 위한 뇌말초순환개선제 타나민 캠페인 광고를 4월부터 전국 1만여 목욕장에 걸쳐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유제약이 한국 목욕업 중앙회와 함께 홍보하는 ‘목욕장 이용자 수칙 광고’는 목욕장에서의 안전관리와 목욕문화 발전에 기준이 되는 대고객용 목욕장 이용자 수칙으로 건강을 위한 목욕 요령과 이용 기준을 담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타나민 목욕장 캠페인광고는 타나민의 기억력 향상,손발저림,어지러움,치매성 증상의 약효를 주목 효과가 큰 목욕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함으로써 브랜딩과 판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목욕이 혈액순환에 좋은 것처럼 목욕과 타나민의 약효가 연상되는 광고기법으로 제품 활성화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목욕탕 광고캠페인 기간(2008.4.1~2009.3.31)동안 목욕장 주변 약국에 가면 타나민을 구입할 수 있다”면서 “타나민은 독일 슈바베의 특허 추출성분인EGb761로 만든 뇌 및 말초순환개선제로 치매성 증상과 기억력감퇴,집중력장애,어지러움,귀울림,말초동맥 순환장애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타나민’연간 판매량이 1억2천만 정(
최근 2007년 생동성시험 재평가 결과 20개 성분 2095품목 중 무려 59%가 약효 부적합으로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의료계가 질타하자, 제약계는 달라져야 한다는 자성론이 제기되고 있다.더욱 문제시 되는 대목은 대상 품목 중 1212개 품목이 제약사 스스로 평가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빚어졌다는 점이다. 결국 대다수 부적합 판정은 자료 미제출 때문이고 자료를 냈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은 극소수 14개 품목에 그치지 않았다.이같은 결과로 인해 재평가 대상의 59%가 부적합 의약품이란 오명을 뒤집어 썼다. 특히 안타까운 것은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D사 심바스타틴20mg은 대형품목으로 성장되고 있으면서도 80%미만의 약효를 보였다는 불명예를 얻은 한심한 모습도 들어내 제네릭제품 효능에 대한 사회적인 불신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또한, 식약청의 늑장대응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약품을 지금까지 처방되도록 방치했다는 지적도 있다.연일 공중파 방송에서 국내제약사들의 복제약 약효논란과 태반주사제 효능 문제까지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어 국산 의약품의 신뢰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함을 부축이고 있어 제약사들은 좌불안석이다.게다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의협은
미국 제약회사들은 FDA가 식품 업무와 의약품 및 의료 기기 업무 두 분야로 분리 운영하라는 움직임에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이는 하원 의원 드로로(Rosa DeLauro), 상원 의원 더빈(Richard Durbin)씨가 제의한 2009년 “식품 안전성 근대화법”에 포함 된 것으로 분리될 경우 의약품 심사 허가가 빨라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땅콩 버터의 살모넬라 발생, 오염식품 문제 및 불량 수입 우유 등이 FDA에 영향을 미쳐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심사 허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에 FDA 관리들은 이를 인정하고 2008년 10개월 간 신약 및 생물학적 의약품 허가 만료일 지연이 20%로 나타났다. 이러한 FDA 심사 허가는 해당 제약회사에서 심사 요금을 PDUFA(처방의약품 사용자 요금 지급법) 법에 의거 지불함으로 실행하게 된 것이다. 오바마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FDA 청장 함버그(Margaret Hamburg)씨와 부 청장 샵스테인(Joshua Sharfstein)박사는 오바마 대통령이 FDA 업무 분리에 지지하고 함버그 씨를 식품 영역에 샵스테인 박사를 의약품 영역을 담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 제약협회(PhRMA)나
복지부가 추진하려는 치료재료 상한금액 환율연계와 관련해 가입자단체는 제약품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지 않도록 고시를 명문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치료재료 상한금액 환율연계 방안은 지난 23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의 일방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이 가입자 단체의 주장이다. 이에 경실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소비자시민모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등 가입자 단체들은 당시 지적한 문제제기 등 관련한 의견을 마련해 복지부에 제출하게 된 것.가입자단체는 의견서에서 환율연동 조정대상에 대해 “국내업체의 경쟁력 제고 등을 고려할 때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서도 “단, 향후 제약품을 치료재료의 일종으로 보고 약제비에 대해 환율적용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없도록 고시에 정확히 명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가입자단체의 이같은 의견서 제출은 치료재료 상한금액 환율연계 방안에 대한 안건이 급하게 논의돼 진행되는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수렴이 되지 않았다는 것에 기인하다. 가입자단체는 “여러 가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충분한 의견수렴이 없었다는 주장과 함께 가입자단체는 복지부에 치료재
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은 24일 독일의 쾰른메세(Koelnmesse)에서 개최된 IDS2009(International Dental Show, 국제치과기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치과분야 사업영역 진출 및 RMS Bionet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해외시장 마케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관에 부스(12m2)를 열고, 세계최초 상용화 단계에 성공한 뼈형성 성체줄기세포치료제(제품명: ‘오스론(Ossron)’ ) 및 의료용 고순도ㆍ고농도의 바이오콜라겐(BioCollagen)을 이용한 제품 등 치과용 제품을 비롯해 개발 파이프라인 전반을 홍보하며 세계 각국의 의료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RMS Bionet의 재생의료기술은 지식경제부 지정 ‘RMS우수기술제조연구센터(ATC)’가 2008년부터 5년간 정부의 기술개발지원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R&D로 기술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세원셀론텍은 밝혔다.세원셀론텍은 이미 유럽시장에 시판 중인 재생의료 제품에 대해 스페인,
한국관공사가 중국 베이징지역 언론인과 대형 여행사들과 손잡고 개발한 의료관광 상품의 첫 관광객들이 26일 인하대병원을 방문했다.이번 의료관광 상품은 중국 베이징지역에서 업계 1·2위인 CITS, CYTS 를 비롯해 초대형 여행사 6개 업체와 언론인이 함께 참가한 상품으로 지난달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의 성과다.국내를 방문한 중국인 의료관광객들은 4박5일간 서울의 명소들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계획이다.이들 의료관광객들은 26일 입국과 동시에 첫 방문지로 오전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VIP병동 및 건강증진센터, 소화기센터, Cyberknife Center, PEC-CT Center 등 최첨단 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보고 대만족을 표시했다. 이들 관광객중 4명은 검강검진 체험 기회를 가졌다.인하대병원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미국 의료관광객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으며, 12월에는 러시아 팸투어단이 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중국이 세번째다. 그리고 올해 4월에는 미국 팸투어단이 인하대병원을 방문할 계획이다.박승림 병원장은 “동북아 메디포트를 지향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은 지난 20일 중국 칭다오 런민(人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16일부터 20일까지 갈더마코리아의 “클로벡스액” 등 의약품 5건, 생물의약품 3건 등 총 8건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청이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중증의 두피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에 대해 항진균 샴푸와 클로벡스액 병용 시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샴푸 0.05%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갈더마코리아가 삼성서울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계획돼있다.또한, 폐기종과 관련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OPC-6535에 대한 2상, 다국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평행군, 용량비교 시험을 위해 한국오츠카 제약이 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이 포함돼있다.이와함께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이 있는 피험자에 대한 일차 치료로서 세툭시맙과 병용한 백금기반 화학요법 이후 매주 250 mg/m² 및 격주 500 mg/m² 유지요법으로서의 세툭시맙의 활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주)가 연대세브란스병원 등에 의뢰하여 생물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등 3건이 포함되어 있다.한편, 주간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
고대의료원이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을 위한 마지막 도전에 불을 붙였다. 지난 몇 년간의 실패로 인해 올해 마지막으로 지정되는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에 마지막 열정을 불사른다는 바장한 각오다.국가임상사업단은 최근 지역임상시험센터 두 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선정은 없다고 밝히며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더 이상 지정 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지역임상시험센터에 많은 병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년 10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난해 공모에만도 13개 병원이 지원한바 있다. 再修生(재수생)의 신분을 벗어던진다고대의료원 역시 지난해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에 도전, 그러나 고배를 마셔야만했다. 이미 여러 차례 고배를 마신바 있고, 이번이 마지막 선정이라는 점에서 고대의료원의 각오는 더욱 남다르다. 즉, 이번에 반드시 선정돼 再修生(재수생)의 신분을 벗어던진다는 각오다.따라서 고대의료원은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선정되기 위한 준비에 전력을 투구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 인광호 센터장은 “지난해 마지막에서 고배를 마신터라 올해는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며 “공
미국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MR) 수가 2007년 102,000에서 요즘 92,000명으로 감소되고 2012년까지 약 75,0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감원으로 제약회사측은 약 36억 달러의 연간 경비 절감이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 작년 제약회사별 MR 감원을 보면 *GSK가 1,800명, *머크 1,200명, *와이어스 1,200명 *쉐링프라우 1,000명 그리고 *사노피-아벤티스가 650명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예측은 컨설팅 회사 ZS 어소시에이트에서 보고된 것으로 많은 의사들이 대기실을 장기간 점유하고 기다리는 제약회사 MR들과 접견 시간을 줄이고 있어 이에 제약회사들이 경비 절감의 일환으로 감원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약회사 영업사원과 관련 미국의사협회(AMA)의 산하 기관인 American Medical News는 매우 흥미 있는 기사를 소개하고 있다. MR은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의사와 개별 면접하는 사람으로 의원 방문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방문 중 30%는 약의 견본 등을 전하고 있다고 컨설팅 회사 TNS 헬스케어사는 보고하고 있다. SK&A Information Services조사에 의하면 개업
양상국 건국의대 충주병원 비뇨기과 서 론 전립선비대증(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PH)에 의한 하부요로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 LUTS)은 60세 이후 남성에서 발생하는 하부요로폐색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흔히 기복을 보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증상의 정도가 점차 심해져 결국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준다. 전립선비대증의 자연사(natural history)는 비교적 늦은 시기인 1990년 후반부터 알려지기 시작되었는데, VACS(Victorian Ambulatory Classification And Funding System, 1996), PLESS(Proscar Long-term Efficacy and Safety Study, 1998), MTOPS(Medical Therapy Of Prostatic Symptoms, 2003), PREDICT(the Prospective European Doxazosin and Com
대웅제약 대웅심바스타틴정20mg, 삼진제약 뉴스타틴정 등 14품목이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허가 취소됐다. 식약청은 글리클라짓 등 20개 약효성분 총 2,095품목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결과 등 2007~2008년 실시한 의약품 재평가 결과를 27일 공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2007년 생동성 재평가결과 총 2095품목 중 적합판정 869품목, 부적합 14품목, 재평가자료미제출 등 1212품목으로 확인됐다.또한 2008년 문헌 재평가결과 총 1995품목 중 적합판정 1251품목, 부적합 3품목, 재평가자료미제출 등 741품목으로 나타났다.허가취소된 14품목에는 광동제약의 심바스탄정, 대웅제약의 대웅심바스타틴정20mg, 드림파마의 심바정, 삼진제약의 뉴스타틴정, 스카이뉴팜의 심타딘정, 신일제약의 조바스틴정20mg, 알앤피코리아의 심스타정, 일양약품의 일양세프라딘캡슐250mg·조스틴정20mg, 파마킹의 파마킹심바스타틴정, 한국메디텍제약의 리포레콜정20mg, 한올제약의 한올심바스타틴20mg, 현대약품의 심바로민정, 환인제약의 심바스로텍정20mg 등으로 확인됐다.이와함께 문헌재평가 허가취소 3품목에는 조선무약의 솔표두충환, 지피제약의
경실련은 안정성이 검증된 일반의약품 일부 품목에 대한 약국외 판매를 전면허용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연합은 26일,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허용을 촉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2007년부터 일반의약품 일부 품목 약국외 판매를 위해 공청회, 다양한 토론 및 보건복지가족부에 수차례에 걸친 요청을 하는 등의 일을 추진해 온바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이러한 요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의료 서비스산업 선진화 논의를 통해 공론화 의지를 표현한바 있다. 경실련은 “그러나 이전처럼 시도만 하다가 특정 직역간의 이해관계에 의해 더 이상의 진전이 없을까 하는 우려가 앞선다”고 말했다. 일반약 약국외 판매 관련논의는 지난 20여 년간 지속되어 왔으나 1997년도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고시직전에 포기하고 그후 2001, 2002년 계속 추진했지만 결국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로 인해 정체된 상태이다. 경실련은 “최근 정부의 다양한 부처 및 기관에서 보건경제적 측면 및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OTC 시행에 대한 추진의지를 보인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제약산업의 경제활성화 측면도 중요하지만 보건의료의 사회적 기
의료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시대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오는 4월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연다.*주 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토론회*일시: 2009년 4월 2일(목) 09:30 ~ 12:50 (등록 09:00부터)*장소: 국회의원회관 (1층)대회의실*공동주최: 국회의원 안홍준, 대한병원협회 *프로그램 사회 : 성익제(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09:00 ~ 09:30 등 록 09:30 ~ 09:35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09:35 ~ 09:40 인사말 - 국회의원 안홍준 한나라당 제5 정책조정위원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 09:40 ~ 10:00 내빈 축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 제2부 >10:00 ~ 10:20 기조강연 이규식(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의료선진화 비전 및 의료산업화를 통한 국부창출좌장 : 이규식(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10:20 ~ 1
식약청이 의약품 제품화 지원에 본격 나섰다.25일 식약청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신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DB구축’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인범 의약품허가심사 T/F팀장은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DB구축’배경에 대해 “포지티브리스트ㆍ한미FTA추진 등에 따라 제약업계의 의약품 개발이 위축돼 식약청은 단기적으로 개량신약 및 수퍼제네릭 제품의 육성과 장기적으로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국가적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때문이다”고 밝혔다.특히 신약개발을 위해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70품목에 대한 특허 정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70품목 대상 선정기준으로는 ▲보험청구액 500대품목 ▲생산실적 100대품목 ▲수입실적 100대품목 ▲제네릭 미발매품목 등이며, 일반의약품ㆍ국내개발의약품ㆍ생물의약품ㆍ방사선의약품은 제외시켰다. 이중 보험청구액, 생산실적, 수입실적을 비교해 글리벡정, 제픽스정, 크레스토 정 등 상위 70품목을 확정했으며, 70품목 중 비급여는 비아그라100mg, 시알리스20mg, 제니칼캡슐120mg, 야일라20mg 등 4품목을 포함시켰다.특히 특허인포매틱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외국계 거대자본이 국내 도매업계를 헐값에 인수하려는 음모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지난 25일 이한우 회장은 “그동안 우려되어 왔던 외국계 자본이 건전한 도매회사를 인수하려는 속셈으로 유언비어를 배포하는 등의 문제가 실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익명의 편지가 왔다”고 밝히면서, “업권을 책임하는 회장으로서 회원사 보호를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체조사를 통해 대책을 강구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한우 회장은 “외국계 자본이 처음에는 좋은 조건으로 업무제휴로 시작해 경영권을 빼앗아가는 사례는 다른 업종에서는 잦은 일”이라고 소개하면서 “국내 의약품도매업계는 이러한 기업사냥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회원사 모두가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도협 이한우 회장 앞으로 보내진 익명의 편지 내용은 “외국계 자금이 들어와 도매업체를 하나 둘씩 인수하는 경00업체의 실태를 업계가 모르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경00 업체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최고의 도매업체 중에 하나인 000사의 5월 위기설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 등의 위기설을 조성... 업체를 먹잇감으로 삼고... ”등의 내용이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 우수 인재양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경제권의 4년제 대학에 대해 올해부터 1000억원(신규 500억원, 지방 교육역량강화사업비 중 500억원 이관), 5년간 총 5000억을 투자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력양성사업’ 사업계획을 확정·공고했다.강원권(의료융합산업, 의료관광산업), 충청권(의약바이오산업, New IT 산업), 제주권(물산업, 관광·레저산업), 호남권(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부품소재산업), 동남권(수송기계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대경권(IT 융․복합산업, 그린에너지산업) 으로 구분해 지원된다.주요 대상은 4년제 지방대학으로 선도산업별로 1~2개 대학, 총 20개 내외의 우수 대학을 선정, 최대 5년간(2009년~2013년), 교당 50억원 내외의 규모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교과부는 선정된 대학의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선도산업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 모델을 확산한다는 전략이다.또한 광역권 내 기업, 연구소뿐만 아니라 선도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이 있는 수도권 및 해외 소재 기업·연구소 등과의 협력도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