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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한 ‘건강보험과 제약산업의 발전방향 컨퍼런스’에서 최민기 RA전문연구회 보험정책분과 위원장은 “정부의 약가 정책은 신약개발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제도이며, 현행제도에서 결과적으로 신약개발은 어렵다”고 비관적 전망을 제시했다.최 위원장은 1일 오전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이 컨퍼런스에서 ‘신약개발과 약제비 절감방안의 균형적조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등재품목수가 2007년 20,775개 품목에서 2008년 15,223개 품목으로 6천여품목이나 등재품목에서 빠져 의약품가격 예측이 불가능함에 따라 신약개발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신약개발도 2003년 60개에서 2007년 2개, 2008년 5개 등으로 대폭 감소됐으며, 최소한의 약가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환자들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다”고 주장했다.최 위원장은 “GMP기준의 국제화에 따른 시설투자 투자, 낱알식별표시제도 시행, 의약품소포장 시행,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의 의무화 및 생동 재평가 등 정부 제도변화에 따른 제약사의 투자가 증가돼, 제조시설의 국제화 및 역량은 강화됐지만, 경제성평가 수요자 양성 및 확보, 신약등재시 PE수행 등에 대해 지금까지 정부차원에서 어떠한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트로핀’ ‘유트로핀’은 국내임상을 통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데다 SGA적응증 추가라는 날개를 달고 성장호르몬시장의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성장호르몬 시장의 강자로 유트로핀을 키워온 장본인이 바로 이호영PM.이호영PM은 영업7년 마케팅2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유트로핀과 함께해와 성장호르몬계 시장에서 이호영PM을 모르면 간첩이라고.엘지생명과학은 국내 제약회사 중 유일하게 신규 적응증에 대해 계속적인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넓혀가고 있다.이호영PM은 유트로핀을 전세계 2조 규모의 성장호르몬제 시장에서 차세대 글로벌 제품으로 키워 엘지생명과학을 세계적 제약사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유트로핀 제품소개유트로핀은 93년 출시된 성장호르몬으로 다양한 적응증별 허가임상 뿐만아니라 4상임상을 실시해 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유트로핀은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GHD소아, 만성신부전증, SGA 환아를 대상으로 한 4상 임상에서 유의한 부작용 없이 성장속도를 증가시킨 결과를 얻어냈다.특히, 국내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치료되고 사용되면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또한, 1992년 G
우리나라가 “고혈압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고혈압학회(ISH)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고혈압학회(회장 한대석)는 30일 기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갖고, 2016년 제26차 ISH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학회 대표단은 지난달 1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2차 세계고혈압학회 투표에서 중국 베이징,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등 경쟁국을 따돌리고 2016 ISH를 서울로 유치했다.가장 강력한 경쟁국은 중국이었다. 최근 고혈압 임상연구를 주도하는 데다, 유럽의 연구자와 중국의 대학기관 등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이다. 합회 김철호 학술이사는 “2016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노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해 *노인고혈압 *당뇨 *고혈압 관련 합병증 등의 질환에 기초에서 임상까지 망라하는 프로그램을 짜겠다는 컨셉트로 유치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학회는 이를 위해 홍순표 이사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간의 유치전에 들어간 바 있다. 이에 앞선 2005년 6월에는 아시아-태평앙 고혈압학회(APCH)를 서울서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ISH(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는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08년 6월 26일 ’H.E.L.P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제3기 건강보험 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H.E.L.P 수료식은 심평원장을 비롯한 임원 및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 속에 진행됐으며, 지난 3월20일 35명이 입학하여 33명이 최종 수료했다.수료생들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보건복지관련자 3명, 병원행정가등 의료종사자 11명, 제약 및 의료기기제조 관련 임원 15명, 변호사, 회계사 등 4명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심사평가원은 더욱 알차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 과정을 구성, 8월에 제4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세계 거대 다국적 제약회사인 와이어스는 6월 26일자로 크랩스(Andreas Krebs)씨를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캐나다 총괄 사장으로 임명했다. 크렙스 사장은 와이어스 사장 마하디 (Joseph M. Mahady)와 수석 부사장에 보고하게 된다. 크렙스씨는 독일 와이어스 사장으로 2003년 7월에 입사하고 그 이후 독일 와이어스를 신속하게 성장시킨 경영 구조조정에 성공한 인물. 그는 독일 연구회사의 영업기구인 VFA 이사회와 분자 생물학적 의약품 막스프랑크연구소와 파울엘릿히 화학요법학회의 신탁원의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와이어스에 입사하기 전 크렙스는 바이엘에서 약 20년간 유럽, 남미, 아시아 및 캐나다 시장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맡아 일했다. 그는 독일 에쉐베게 소재 뵐름파마 아카데미에서 상업경영 학위를 취득했다. 와이어스는 세계 최대 연구위주 제약 및 건강제품 회사 중 하나로 의약품, 백신, 바이오텍 제품, 영양제 및 소비자용 매약 등에 대해 연구개발, 제조 및 판매로 전 세계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전염하는 회사이다. 회사의 주요 하부 조직을 보면 와이어스 제약, 와이어스 소비자 건강 및 포트닷지 동물건강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조작 의혹을 받고있는 93개 제약사 576품목이 제약사들의 우려속에 지난 28일 의협이 개최한 ‘성분명처방,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인가?’토론회를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됐다.생동조작의혹 576품목에는 상위제약사인 한미, 종근당, 대웅, 유한, 중외, 녹십자 등이 포함돼 국내제약사 및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추락 등 제약업계가 국민들로 부터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제약사별로는 한미가 31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이어 신풍제약21품목, 참제약ㆍ대원제약 각각 18품목, 종근당17품목, 경동제약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각 각 16품목, 국제약품 15품목, 일동ㆍ태평양14품목, 동화ㆍ코오롱12품목, 명인11품목, 건일ㆍ근화ㆍ명문ㆍ바이넥스ㆍ삼천당ㆍ한국산도스10품목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대웅제약 등 6개 제약사가 각각 9품목, 유한 등 4개 제약사가 8품목, 중외 등 8개 제약사가 7품목, 동성 등 7개 제약사가 6품목, 보람제약 등 6개 제약사가 5품목, 동아제약 등 7개 제약사가 4품목, 삼익제약 등 7개 제약사가 3품목, 녹십자 등 9개 제약사가 2품목, 한독약품 등 20개 제약사가 각각 1품목 등으로 분석됐다.성분별로는 103개 성분 중
[2보] 의협이 28일 성분명 토론회에서 발표한 생동성시험 조작의혹 576품에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등 상위권 제약사를 포함, 제네릭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 93곳의 품목이 포함됐다.의협은 28일 주최한 “성분명 처방, 과연 국민을 위한 제도인가”토론회에서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품목”으로 명명된 576개 품목과, 93개 제약사 중 85개 제약사에서 받은 소명자료를 공개했다.576개 공개된 품목 중 제약사별로는 한미약품이 31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풍제약21품목, 참제약ㆍ대원제약 각 각18품목, 종근당17품목, 경동제약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각 각 16품목, 국제약품 15품목 등으로 나타났다.또한, 성분명으로는 103개 성분중 당뇨병치료제'글리메피리드'가 32개로 가장 많았다. 의협이 지난해 10월 식약청에서 건네받은 생동성 품목 리스트에는 제네릭을 생산하는 거의 대부분의 업체가 포함됐다.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제약협회 이인숙 실장은 "의협이 보다 나은 제도를 위해 노력하는 것 알고 있느나, 오늘 공개된 576 품목에 대해서는 생동성 결과가 조장이 되었다거나 동등성이 확보되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 생동성 시험 당시에는 자료제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선진국 수준으로 조사항목을 확대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조사항목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그동안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장소에서 실시해 오던 건강조사를 7월8일부터 이동검진차량(4대)을 도입해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눠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골다공증, 체지방, 안질환, 이비인후질환, 흉부 X선 조사 등을 포함한 조사 영역을 확대해 실시할 방침이다.7월부터 조사항목이 확대되고 이동검진차량 도입으로 조사에 필요한 고가 검사장비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조사장소 등 조사환경이 표준화돼 국가 유병율 조사의 품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월부터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필요한 조사장비 및 인력지원 등으로 매년 20억원을 지속적으로 투자 받아 공동 조사키로 했다.질병관리본부는 이를 계기로 기존 건강설문조사에서 산출되던 유병률이 오는 7월 이후 대상자부터 검진조사 항목이 추가됨으로써 안질환, 이비인후질환, 골다공증, 결핵 등 질병의 정확한 유병율이 산출됨에
이준섭 충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이 26일 의료기관 마약류 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08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섭 부장은 을지대학병원 약제부를 거쳐 충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으로 20여년간 병원약제부서에 근무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6월30일자로 3년 임기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김법완(56세, 경북대 의대 교수)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김법완 원장은 대구에서 출생해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1986년 경북대학교병원 교수로 임명돼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김법완*1952. 1. 20 (56세), 대구, 전공(의학 박사)*경북고등학교 (졸업) (67~70)*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70~76)*경북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박사) (81~86)*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 수료) (01~03)-주요 경력*(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83~86)*(전) 보건복지가족부, 연구위원 (99~00)*(전) 대통령자문 새교육공동체위원회, 연구위원 (98~99)*(전) 경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99~01)*(전) 대한암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02~)*(전)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03~05)*(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86~)
김형석 대구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과장 부친상. 25일19시20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5시30분, (02)3010-2230
노인틀니·스케일링 등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하지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는 치과 관련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국민건강보험 재원확보가 없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26일 전현희 의원(통합민주당)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방안(노인틀니, 스케일링 등)’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신호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는 “2004년 건강보험 요양급여 실적 중 다빈도 상병의 우선순위를 보면 외래에서 치수 및 치근단질환(4위), 치아우식증(8위)에 이어, 치은염 및 치주질환(9위)이 다빈도 상병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그는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을 치료하는 의료행위는 대부분 요양급여화 됐음에도 질환이 심각해진다는 의미는 현재의 급여형태로는 구강건강의 향상에 한계가 있으며 예방을 포함하는 급여확대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특히 급여화시 소요되는 재정추계를 발표했는데 해당진료를 대상자 모두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불소도포 1800억원 *치아홈메욱 3800억원 *치석제거 8400억원 *노인틀니(부분틀니 포함) 9500억원의 보험자추가제정이 필요할 것으로 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사회보험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장기요양의 특성상 판정과 관련한 시비가 발생할 경우 상당한 마찰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되고 중장기적으로 재가대상자보다 시설대상자의 증가율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시행을 불과 며칠 남겨두지 않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관련한 ‘노인장기요양보험 경제성 및 재정문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금융경영학과 김용하 교수는 노인장기용양보험의 재정과 경제성에 대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의 연구결과를 재검토했다.김용하 교수는 대상자수 증가와 관련해 “보사연은 2010년~2030년 대상자수 증가율을 연평균 4.6%로 가정했다. 이는 통계청의 동기간 65세 이상 인구의 연평균인구증가율 4.0%와 80세 이상 인구 연평균증가율 5.11%의 중간값에 가까운 것으로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했다.그러나 김교수는 보사연이 발표한 ‘시설과 재가의 비율이 장기적으로 일정하다’는 가정에 대해서는 재검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중장기적으로 고령 노인인구비율이 높아지면 시설대상
최근 발표된 7차 약가재평가 대상품목과 기등재의약품 정비방안에 고혈압치료제가 대거 포함되있어 제약업계의 표정이 어둡다. 특히, 대웅제약의 블록버스터급 제품인 올메택의 노출도가 타 제약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 얼마만큼의 약가인하가 될 것이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있다.하지만, 통상 인하 규모는 대상 품목 전체의 5%수준이며, 최근 출시된 오리지널 품목의 경우 외국에서도 약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약가인하 규모는 업계의 우려와 달리 그리 크지않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한편, 대웅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2%증가한 1362억원을, 영업이익은 20.9%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재정비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주력제품군들의 매출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보여진다.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은 전년동기대비 36.4%증가한 217억원, 기능성소화제 가스모틴은 2.1%증가한 106억원,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은 32.1%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08년 4월부터 출시된 신규품목인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도 75억원을 기록하며 대웅제약의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굿모닝신한증권 배
항궤양제 시장은 5200억원대 규모를 형성하며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아제약의 스티렌이 전년동월대비 19.6% 증가한 5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단연 독주를 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제일약품의 란스톤이 일동제약의 큐란을 제치고 2위자리를 차지했다. 신한증권과 유비스트가 분석한 5월 원외처방조제액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란스톤은 전년동월대비 22.0%증가한 20억을 달성한 반면 일동제약 큐란은 전년동월대비 3.4%감소한 17억달성에 그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항궤양제 시장은 2위 다툼이 볼만한데, 전년동월 원외처방조제액에서는 큐란이 18억원 매출을 올리며 17억원 매출의 란스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었으나, 이달에는 큐란이 4위로 하락한 사이 란스톤이 2위 탈환에 성공하며, 뒤를 이어 대웅제약 알비스가 223.5%의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하며 19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를 차지했다.또한, 지난해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출시 첫해 100억이상의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전년동월대비 51.1%증가한 14억원을 기록했다.D제약사 관계자는 “항궤양제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시장을 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25일 P동 9층 강당에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 1200회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혈당측정, 특강(당뇨병과 이비인후과 질환, 당뇨병과 치과질환), 투병담 발표,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각 병원에서 당뇨교실 등을 많이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백병원 당뇨교실 1200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당뇨교실 중 가장 오랜 역사(25년)를 가지고 있다. 서울백병원 내과 임경호 교수는 지난 25년 간 한주도 빠짐없이 당뇨병환자들의 이러한 교육 및 지도를 담당해 왔으며, 당뇨병 전문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이뤄진 당뇨병 교육팀을 운영해 왔고 당뇨인들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서울백병원 당뇨병교실을 수료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자생적으로 ‘엄나무회’라는 당뇨병환자 모임을 만들어 주위에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혈당측정방법도 알려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약 20년 전에 만들어진 엄나무회는 현재 서울백병원(서울백병원 별관 인당관 1층) 내에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당뇨병환자들의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병을 격려하며,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밀알심장재단의 후원으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에 등록돼 있는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실시했다.이번 심장 수술은 2006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베트남에서 선교 활동 중인 우석정 선교사(롱안 세계로병원 원장)가 밀알심장재단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수술 받은 응웬 반 안(20세)군을 포함한 5명은 모두 선천성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심하게 악화된 상태였다.특히 12세의 여자 쩐 휜 쩐은 선천성 심장병의 합병증 (폐동맥고혈압)이 심해 이번에 수술 받지 않았다면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다.보 티 탄 마이야는 “한국을 구경하는 꿈만으로도 기뻤는데 수술을 받고 나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고국에 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랑할게 너무 많다고 기뻐했다.흉부외과 조광현, 황윤호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마친 5명 모두 무사히 회복돼 24일 병원에서 준비한 환송 행사에서 5명 모두 합창으로 노래를 해 부산백병원 교직원분에게 보답했다.
[파일첨부]인조뼈 'CROSSBONE'·십자인대고정용 ‘C2302107’·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EP STAR FIX NOGAMI CURVE‘ 등 30개 품목이 급여로 신설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를 개정·고시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30개 품목중 CROSSBONE(5CC)의 상한금액은 33만450원이나 8월1일부터는 30만4500원, EP STAR FIX NOGAMI CURVE(11~20극)는 120만9430원에서 114만660원으로 인하되는 등 총 14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환율반영에 따라 변경된다.또한 다솜거즈 등 수입업소 등 변경 품목에서 본인일부부담품목 중 48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됐다. 아울러 임상전기생리학적검사용 CATHETER ‘OPTIMA CATHETER’ 등 5개 품목은 삭제됐다.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에 급히 방문요양-간호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복지부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규제심사를 거쳐 오늘(25일) ‘장기요양급여비용등에 관한 고시’를 공포했다.7월1일부터 적용되는 가산수가는 야간·심야·휴일 서비스에 대한 가산제도로, 방문요양과 방문간호에 적용된다.야간수가는 야간(18시~22시)과 심야(22시 이후)로 세분되며, 야간은 20%, 심야는 30% 수가가 가산된다.예로 방문요양 120분~150분 수가는 2만6700원이나 22시 이후 제공시에 3만4710원(130%)이다.휴일수가는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해당되며, 30% 수가가 가산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가정에서 보다 안심하고 노인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독거노인이나 노인부부세대의 경우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을 때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수가가산제도는 요양서비스 재가사업자들이 지역실정에 맞게 다양한 야간대응시스템(‘24시간 안심콜 시스템’ 등)을 개발함으로써 필요한 시간에 필요한 양의 서비스를
노인요양시설 30개 시설에 대한 계절별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은 다중이용시설 중 노인요양시설의 실내공기 오염 현황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10개) 및 경기(20개) 지역의 30개 시설을 대상으로 2007년1월~12월까지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부유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라돈, 이산화탄소 오염도를 분기별 1회씩(4회) 실시해 총 120회 조사했다.노인요양시설 실내공기질 조사 결과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의 경우 전체 120회 오염도 평가 중 12회(10%)가 기준(400㎍/㎥)을 초과했다. 휘발성유기화합물 중에는 톨루엔이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중 약 10%를 차지해 가장 대표적인 오염물질로 드러났다.발암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경우는 전체 오염도 평가에서 기준(100㎍/㎥)을 초과하지 않았다. 입자상 물질 중 부유세균의 경우는 3회(2.5%) 기준(800CFU/㎥)을 초과했고 미세먼지는 14회(11.7%) 기준(100㎍/㎥)을 넘었다.가스상 오염물질 중 이산화탄소가 2회(1.7%) 기준(1000ppm)을 초과, 라돈의 경우 기준(4pCi/ℓ) 초과는 없었다.아울러 계절별 실내공기 조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