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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가 오는 20일 저녁 7시~9시까지 광주시 북구 중흥동 광주역 3층 교양실에서 ‘난치성 심혈관 치료의 새로운 희망: 세포치료’주제로 ‘금요일에 과학터치’강연 한다.과학기술부의 국책사업인‘심혈관 및 신경질환의 줄기세포 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안영근 교수는 오는 2016년까지 골수, 제대혈, 그리고 지방조직에서 유래하는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심근경색의 새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즉, 생사의 기로에 선 심근경색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주입해 심장근육 괴사를 줄임과 동시에 심근 재생을 유발시키며, 심근경색 후에 나타나는 심근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법의 원천기술을 개발· 확보하는 연구과제이다.이 연구를 위해 안 교수는 현재 제대혈과 쥐의 골수 및 지방조직을 세포배양해 만든 줄기세포를 심혈관질환이 걸린 쥐에게 주입해 회복되는 과정의 치료법과 그 메커니즘을 밝혀내는데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한편,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과학기술부가 과학자와 일반인들의 거리감을 없애고 유용한 과학지식의 전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자의 우수연구성과를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과학기술
송 윤 섭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비뇨기과 미국 비뇨기과학회 치료지침 1. 대기요법(watchful waiting) 전립선비대증환자를 처음 조사할 때 우선 심한 합병증으로 인해 즉각적인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증상이 미미하거나 심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있어 삶의 질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증상점수 7이하인 경증증상 환자나 그 이상이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별 지장을 호소하지 않은 환자의 치료법 선택은 대기요법으로 해야 한다. 대기 요법은 생활 습관의 조절, 방광 훈련, 알코올과 카페인 함유 음료를 포함한 수분 섭취의 조절과 금연이 포함된다. 전립선비대증과 관련된 합병증(신부전, 요폐, 재발성요로감염)이 생기지 않은 경우에 선택을 해야 하며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2. 약물요법 1) alpha-adrenoceptor 차단제 (1) terazosin 본래 혈압 강하제로 개발되었으나 전립선비대증과 연관된 증상의 개선 등의 괄목할 만한 효과
김 성 환 국립암센터 내과 서 론 1942년 혈전, 색전의 예방에 대한 비타민 K antagonist 의 유용성이 처음 보고되었고, 특히 최근 20여 년간 임상적 적응증과 부작용에 관한 대규모, 무작위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보다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항응고요법이 시행될 수 있게 되었다. 항응고요법으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warfarin은 그 효과가 많은 질병에서 증명되었으나, 좁은 치료범위, 잦은 모니터링의 불편함, 출혈 등의 부작용 때문에 의사, 환자 모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warfarin의 약리학, 임상적 적응증, 용법, 특수한 임상상황에서의 사용, 부작용 발생시 대처법 등 항응고요법을 시행하는 의사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에 관해 알아보고자 한다. 약리학 1. 혈액 응고기전 우리 몸의 혈관내벽은 단층의 내피세포로 둘러싸여 있으며, 혈관 손상이 생겨 출혈이 일어나게 되면 내피세포들이 활성화되어 지혈 과정이 시작된다. 이런 과정으로 혈소판과 섬유소로 이루어진 hemostat
광동제약의 ‘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프로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광동제약에 따르면, ‘민속 테마여행’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6월 부터 3개월 동안 매월 30명을 추첨해 민속 여행전문가인 고려대 한국미술사 ‘주수환 교수’가 동행해 역사 여행을 떠나는 행사로, 입소문을 통해 일주일 만에 지원자가 1000명이 넘었다.민속테마여행 1차 6월 행사 응모기간은 6월 17일까지 마감해 컴퓨터로 추첨 후 6월 21일부터 22일에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지역의 ‘양동마을, 옥산서원’ 등을 역사 여행 한다. 또한, 7월에는 남도 지역, 8월에는 백제(충청도) 지역을 문화전문가와 함께 한국역사 문화탐방을 할 계획이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는 대규모 경품 행사인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와 함께 ‘민속 테마여행’으로 대학생들 대상으로 한 차별화 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2001년 첫 출시 이후 누계 판매량이 약 20억병에 이르고 있는 ‘비타500’이 이번 행사로 제품 인기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비타500 민속 테마여행’ 프로모션은 전국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오는 18일 의약품도매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발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14시부터 도협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날 워크숍은 의약품유통산업의 현상을 진단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워크숍으로 의약품도매업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발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황치엽 회장은 워크숍 개최와 관련해 “작금에 도래된 도매업계의 경영악화는 정상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이런 상황에서 도매업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좌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워크숍은 의약품유통산업을 위한 정부정책 방향과 도매업의 전략적 제휴가 세무.법률적으로 검토되는 주요한 시간이 될 것”으로 소개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타지역은 금년도 하반기에 지방에서 개최된다.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도매유통업의 비전(황치엽 도협 회장)[14:00-14:30] ▶의약품유통업의 발전방향(주철재 세화약품 부회장)[14:30-15:00]▶의약품유통산업의 정부 정책방향(윤여표 식약청장[15:00-15:30]▶전략적 제휴 방안(류충열 도협 정책고문)[15:50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의료계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6월 20일(금) 오후 3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건강서비스 활성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공동 개최한다. 건강서비스 활성화는 이명박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로,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4월부터 TF 운영을 통해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관 뿐 아니라 건강관리회사 등 민간의 건강서비스 시장 발달을 통해 국민의 건강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건강서비스의 개념 및 종류, 범위, 의료기관과 건강서비스회 사의 역할 설정 등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를 통해 향후 건강서비스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가 계획됐다. 공청회에서는 의료계 및 대내외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논의를 펼친다.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제발표로 ▲‘건강서비스 활성화 주요경과’(안양수 의협 기획이사) ▲‘의사로서 건강관리회사 운영 경험’(이영준 (주)에임메드 대표이사) ▲‘건강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의사의 역할’(이원철 가톨릭의대
힘찬병원이 인천 연수병원과 서울 목동병원에 이어 16일 인천 부평에 제3병원을 개원한다. 부평 힘찬병원은 지상 9층, 168병상 규모로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인 전자의무기록(EMR)과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을 도입했다. 일차 의료진이 10여 명으로 출발한다.힘찬병원은 부평병원의 개원으로 총 600병상에 20개의 전문 수술실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박 성 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반드시 포함하는 세 종류의 고혈압 약제를 충분한 용량으로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잘 조절되지 않는 혈압을 의미한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목표혈압이 조절이 안되는 환자들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진성 저항성 고혈압은 유병률이 3~10%로 상대적으로 드물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을 진단하기 전에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차이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본 종설에서는 가성 저항성 고혈압과 진성 저항성 고혈압의 원인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가성 저항성 고혈압 가성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백의 고혈압이다. 백의 효과는 고혈압 환자의 15~20%에서 관찰되며 노인과 여성에서 더 많다. 저항성 고혈압의 가장 중요한 특징중 하나는 표적 장기 손상의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좌심실비대나 단백뇨, 고혈압성 망막증 등의 표적 장기 손상이 없는 저항성 고혈압은 흔하지가 않다. 따라서 저항성 고혈압 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상임감사를 공개 채용한다.*임용직위 : 상임감사 *임용기간 : 임용일로부터 2년(성과 따라 1년단위 연임가능) *주요업무 … 감사실 업무관장 : 공단업무 및 자산․회계 감사 등에 관한 사항, 감사원, 보건복지가족부 등 외부감사에 관한 사항, 사정업무에 관한 사항, 기타 법령에 의한 관계기관의 감사요구 등에 관한 사항 *지원자격 : 건강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자,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자,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34조 및 「국민건강보험법」제21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임원의 결격사유 :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 「국가공무원법」제33조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 「부패방지법」제45조의 규정에 의한 취업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자,「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34조제1항2호에 해당하는 자*심사방법 제1차 : 서류심사, 제2차 : 면접심사(서류심사 합격자 대상) *심사일시 및 장소 :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서류접수 : 2008. 6. 20(금)~6. 26(목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안산병원 교직원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작품을 관람하고자 할 때 공연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전당 주최작에 한함), 전당 직원 및 전당 측 기부회원 들도 안산병원 종합건강검진 비용의 2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업무제휴협약(MOU)를 체결해 지난 6월 1일부터 그 효력을 발효시켰다.
정부는 전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요셉의원 원장 고 선우경식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이를 통한 사회발전 기여 공로를 기려 국민훈장 동백장을 추서했다.지난 4월18일 타계한 고 선우경식 원장(45년생)은 20년간 요셉의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노숙자, 알코올중독자,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약 40만명에게 의료봉사를 전개하여 ‘쪽방촌 슈바이처’로 칭송을 받아 왔다.이에 정부는 고인의 인류애와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민훈장(동백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성체줄기세포 종합학술행사인 '제6회 가톨릭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이 20일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세계적인 줄기세포 학술지인 '스템 셀'이 공식 후원하고 '스템 셀' 홈페이지(www.stemcells.com)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스템 셀'의 책임 편집인인 마틴 머피 박사의 기조강연과 함께 '스템 셀'편집위원회가 선정하는 최고 학술상이 공식 발표된다.참가문의는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 02)590-4936 / cic@catholic.ac.kr.
일시 : 2008년06월20일 장소 :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평점 : 4점
최근 미국 연방 순회 항고 법정은 판결에서 마일란사의 지속성 Prilosec 복제약 10mg/20mg 캅셀이 AZ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2007년 5월 판정한 지방 법원의 판정을 그대로 인정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메프라졸(Prilosec)에 대한 특허 침해로 오메프라졸 복제약을 제조하려는 마일란(Mylan)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다.마일란사는 특허 침해 소송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3년 8월 4일에 오메프라졸 복제 약을 출시했으며 이는 당시에 복제의약품 산업에서 전례가 없었던 사건이었다. 마일란 사의 부회장이며 CEO인 코리(Robert J. Coury)씨는 “우리가 이 제품에 대해 시판하려는 원래 결정은 소비자, 정부 및 보험사들에게 저가로 동일한 약을 공급하므로 거의 5년간 이들에게 획기적으로 기여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법정에서 정당하게 판결 한 사실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결정으로 이 제품에 관련된 특허 소송이 완결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일란사는 전 세계 90여 개국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제약 선두 취급회사 중 하나로 알려졌다. 광범위한 제품 라인과 세계 2대 원료의약품 제조회사를 지배하고 있고 호흡
일시 : 2008년06월20일 장소 : 삼성서울병원 대강당 평점 : 6점
일시 : 2008년06월20일 ~ 2008년06월21일 장소 : 제주롯데호텔 평점 : 11점
출시 3개월만에 7억원, 6개월만에 10억원 돌파.OTC 시장에 오랜만에 대형품목이 떴다. 녹십자 진통소염제 탁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탁센은 올 매출목표20억원, 3년 안에 30억원 매출까지 바라보는 OTC진통소염제시장의 메이저품목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탁센을 이처럼 짧은기간내 괴력의 제품으로 시장에 데뷔시킨 장본인이 바로 ‘녹십자 OTC마케팅팀 과장 정유석PM’이다.정유석PM은 위축되고 침체된 OTC시장에서 탁센과 같은 우수한 제품 창출로 OTC시장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길 희망하며, 탁센이 일반약시장에서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정PM은 녹십자 탁센을 통해 OTC시장창출과 매출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탁센의 고성장비결은 네오졸특허공법과 약사들의 공탁센만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소염진통제의 단점과, 위장장애, 식후복용 등 약사들의 환자복약지도시 애로사항에 도움을 줘 시장진입을 한다면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해결책이 바로 네오졸특허 공법. 탁센은 네오졸(NEOSOL)특허공법을 이용, 기존 정제타입의 진통제보다 신속한 체내 흡수 및 효과를 발현해 NSAIDs 진통제가
[파일첨부] 오는 7월 1일부터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시행됨에 따라 요양기관은 산정현황 통보를 작성해 20일까지 심평원에 서면이나 포탈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요양기관은 산정현황 통보서 제출에 앞서 간호인력 일반현황, 병동별 병상운영현황, 중환자실 또는 요양병원 의사현황 신고 등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시행에 앞서 작성방법 등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심평원은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 제출하기 전 반드시 간호인력 일반현황, 병동별 병상운영현황, 중환자실 또는 요양병원 의사현황을 신고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요양기관의 이 같은 신고는 의료법 시행규칙 제34조[별표4]에서 정한 중환자실의 시설 장비를 갖춘 경우에 산정할 수 있으며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중환자실 입원료, 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전담의 가산을 산정할 수 없고 일반병동 입원료, 일반병동 간호관리료를 산정해야만 가증하다.현재 의료법에 명시돼 있는 중환자실 단위(unit)의 개념은 각각의 간호 부서와 별도의 공간을 가지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병동을 의미하며, 단위당 해당 시설·장비를 갖추어야 하는 것을 말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11일 MBC 문화방송으로부터 적극적인 촬영협조 및 의료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이번 감사패는 2006년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시작한 의학다큐멘터리 ‘닥터스’의 제작에 큰 도움을 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된 것이다. 증정식에는 MBC 엄기영 사장과 서정호 부장, 배연규 차장(CP), 황선숙 아나운서, ‘닥터스’의 메인MC를 맡고 있는 한준호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엄기영 문화방송 사장은 “2006년 파일럿프로그램 시절부터 의학다큐 ‘닥터스’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요즘 일부 세태와 달리 언제나 기독정신에 입각해 ‘인술’을 펼치는 세브란스 의료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박창일 병원장도 “MBC의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과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라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MBC ‘닥터스’는 2006년 11월13일 첫 방영 이후 지금까지 총 80회를 맞고 있는 인기 의학다큐멘터리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촬영지원은 물론 응급실 24시와 미라클 등의 코너에 20여회가 넘는 의료지원을 펼쳐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도록 돕기 위해 ‘기숙형 치료학교’를 운영한다.‘기숙형 치료학교’는 개인·집단 상담과 수련활동, 자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정신과 전문의, 전문 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한다.프로그램은 1기(6월16일~6월27일), 2기(6월30일~7월11일), 3기(10월13일~10월24일)로 나눠 11박12일 일정으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 목천읍)에서 진행된다.매 기마다 20명씩 총 60명의 남자중학생이 참가하며, 인터넷 중독 선별검사와 종함심리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대상자별로 상담전문가를 연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진다.복지부는 기숙형 치료학교 운영이 끝난 후 인터넷 중독 개선효과를 분석해 발표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다양한 치료모델을 개발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