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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화이자제약이 내달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를 발매한다. 한국화이자는 2일 “식약청이 지난달 30일자로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국내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챔픽스는 기존의 니코틴 대체제와는 달리 니코틴 대신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 두 가지를 모두 해소해 준다. 특히 담배를 피워도 흡연으로 인한 즐거움을 느낄 수 없도록 한다. 한국화이자는 “한국과 대만 흡연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 챔픽스 3상 임상 결과, 12주 금연 성공률이 59.5%로 나타났고 총 24주까지의 장기 금연율 역시 46.8%를 기록했다”며 “5월 말 국내 발매 예정”라고 밝혔다. <제품 비교표> 분류 금연치료제 니코틴대체제 항우울제 제품명 챔픽스 니코스탑, 니코레트, 니코틴엘TTS 등 웰부트린 제조사 한국화이자 삼양사, 존슨앤드존슨 등 한국GSK 성분명 바레니클린 니코틴 부프로피온 형태 먹는 약 패치, 껌, 캔디 등 먹는 약 기전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니코틴 대신 부분적으로 결합해 금단증상과 흡연욕구
순천병원(원장 고재운) 간호부(부장 장영심)과 사회복지사(정수환)는 지난 26일 관내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조례종합사회복지관, 인선요양원, 인애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업무협조를 당부하면서 순천병원 직원들이 정성스레 모아둔 2월분 복지성금 각 20만원씩 60만원을 전달했다. 순천병원은 밀접한 의료지원협약관계에 있는 3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의료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매월 직원들의 소중한 복지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앞으로 모든 학회에 균일 적용되던 의학회에 대한 회원학회의 회비가 회원수에 따라 차등 인상된다. 대한의학회는 29일 개최된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에서 회원수가 많은 학회일수록 의학회 회비 징수 규모를 늘리는 방식으로 현재 138개 학회 회비 납부를 통한 6900만원의 예산을 1억4220만원으로 확대하는 회비 인상안을 인준했다. 회비 인상안에 따르면, 회원수가 500명 미만인 학회(72개)는 60만원, 500~1000명 미만(33개)은 100만원, 1000~2000명 미만(20개)은 150만원, 2000명 이상(18개)인 학회는 200만원의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그동안 회원학회가 납부하는 의학회 회비는 138개 학회에 50만원으로 균일하게 적용돼 왔다. 이번 인상안은 여러가지 회비인상 방안에 대해 회원학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마련된 것이다. 의학회는 이번 회비 인상에 대해 *회비 부담의 적정화(6%→10%) *경직성 예산구조 개선(이사 1인당 900만원의 활동비 부족) *회원학회 지원금 확대 유인 *육성지원 학회 및 관련단체 지원 확대 *신규사업 등 사업예산 현실화 등
내과, 소아과, 성형외과와 치과병의원, 한의원 등이 국세청의 경비율 인하조치로 세금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국세청은 29일 무기장사업자가 소득금액을 계산하는데 적용하는 경비율을 조정, 발표했다.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로 나뉘는 경비율 제도는 장부를 기장하지 않는 사업자의 경우 필요경비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한 경비율에 따라 필요경비를 인정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기준경비율의 경우 ‘소득금액=수입금액-주요경비-(수입금액X기준경비율)’로, 단순경비율은 ‘소득금액=수입금액-(수입금액X단순경비율)’로 계산되므로 경비율이 높을수록 세부담은 줄어들고 경비율이 낮을수록 세부담은 증가하게 된다.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성형외과, 치과병의원, 한의원, 예체능학원, 변호사 등 36개 업종은 소득률이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기타경비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돼 기준경비율이 인하됐다. 또한 내과, 소아과의원, 한의원, 전자상거래업, 건물신축판매업 등 53개 업종은 경기지표 및 신고자료 분석결과 상대적으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나 단순경비율이 인하조치 됐다. 반면 의료용품을 비롯한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한복판인 명동에 ‘헌혈의 집’을 설치, 30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헌혈의 집’은 93개소에 불과하고 위치도 좋지 않아 개인헌혈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좁고 불편한 공간으로 헌혈자에 대한 편의성이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찾아가기 편한 시내 중심부(유동인구 5만 이상)에 넓고 쾌적한, 새로운 개념의 ‘헌혈의 집’을 개설해 헌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일소하고, 헌혈자 모집 및 채혈 단계부터 안전한 혈액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문을 연 ‘명동 헌혈의 집’은 임차보증금 등 시설 및 의료장비 확충에 필요한 예산 약 9억원이 모두 국고에서 지원됐다. 연중 350일 이상 문을 열며(주말 및 공휴일 운영)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하는 등 기존의 ‘헌혈의 집’과 운영을 차별화해 직장인 등의 헌혈기회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인 악토넬(성분명 resedronate)이 파킨슨병 환자의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위험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고령의 남성 파킨슨병 환자 242명을 대상으로 한 2년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에서, 악토넬 복용군은 위약군에 비해 고관절 골절 위험이 3배 낮게 나타났다. 또한 악토넬 복용군은 골미네랄밀도(BMD)가 2.2% 증가한 반면, 위약군은 거의 3%가 감소했다. 이 연구결과는 Neurology 3월 20일자에 발표됐다. 주연구자인 일본 도쿄소재의 미타테 병원의 요소히로 사토 박사는 “임상시험전, 파킨슨병 남성 환자들은 비활동성 때문에 신속한 골손실율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임상결과는 비타민D2와 함께 악토넬이 골다공증 진행조절에 효과적이며, 고관절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전 연구에서도 악토넬은 80세 이상의 골다공증 여성에 대해서 척추골절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후 새로운 척추골절의 발생이 악토넬군에서 2.5%인 것과 비교해 위약 그룹에서는 10.9%였고, 3년 후에는 같은 골절 발생 비율이 18.2%와 24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정지태) 검도부가 최근 잠실체육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의사·의대생 검도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 남자개인전 우승·준우승, 여자단체전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의사검도회가 주최한 이번 검도대회에는 고려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연세대 원주캠퍼스, 경북대학교 등 20여개 의과대학에서 20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검도대회를 석권한 고대의대 검도부 ‘호의검’은 1974년 창단된 후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호의검은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이화의과대학장배 전국 의대생 검도대회’에서도 종합우승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며 현재 의대 김철용 학생부학장을 지도교수로 50여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복지부는 4월부터 소득기준 없이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 활동보조가 필요한 경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세면·목욕, 식사보조, 청소 및 양육보조 등 가사·신변처리지원, 일상생활지원, 낭독보조․ 대필보조 등 커뮤니케이션 보조, 안내도우미, 등하교·출퇴근 등 이동보조 및 장애인에 의한 동료상담 등이다. 서비스는 신청 장애인의 중증도에 따라 월 20~80시간이 제공되며, 독거 등 활동보조가 없이는 기본 생계유지가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추가로 지원을 하게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 2월부터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시·군·구별로 활동보조서비스 수행 경험과 능력이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자활후견기관 등을 2개소씩 지정,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복지부는 각 사업기관별로 서비스 제공인력(활동보조인)을 모집해 소정의 교육과정(신규자 40시간)을 이수한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명단첨부] 복지부가 2007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병의원 2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병의원은 총 20억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6개기관에 각 4250만원, 11개기관 각 4500만원, 6개기관 각 5000만원씩 차등지원 된다. 선정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전문인력인건비, 시설설치비, 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의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이 강화된다. 호스피스 선정기준은 인력기준의 경우 의사는 연평균 입원환자 20인당 1인, 간호사 2.5인당 1인, 사회복지사 및 지원봉사자는 20병상당 1일 1인이상, 호스피스완화 의료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된 전문인력팀, 종교기관과 연계해 영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시설기준은 1실 6인 이하 병상(긴급호출장치 구비), 병실내 화장실, 진료실, 간호사실, 처치실, 상담실을 구비해야 한다. 장비기준은 혈압계 등 완력 측정도구, 주사용기구, 드레싱 세트, 정맥주사폴대, 초음파분무기, 휠체어, 특수소변기, 보행기, 이동침대, 공기침대 등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복지부는 “말기암환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독립법인으로서의 출범과 관련, 기존의 ‘암’에서 ‘방사선의학’ 중심으로 차별화 된 정체성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순 초대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29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고의 방사선 의학 연구 진료로 인류 공헌’이라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비전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공개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의학원은 한 때 암센터의 선두에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국립 암센터를 비롯한 국내 big 5병원들의 암 센터 건립. 정부의 권역별 암 센터 사업 등과 맞물려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김 원장이 제시한 비전은 바로 ‘방사선의학’을 통한 한국원자력의학원만의 특화 및 차별화다. 이에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 이용 증진법’이라는 새로운 법령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키워드를 ‘암’에서 ‘방사선의학’으로 바꾸고 ‘암센터’라는 방어적 전략에서 탈피, ‘방사선의학 연구진료기관’이라는 공격적 전략을 취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김 원장은 원자력의학 연구분야를 원자력의 의학적 이용 이외에 원자력 산업 발전의 기반 분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병원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연구형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지난해부터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갤럭시(GALAXY) 프로그램이 크레스토 성공의 숨은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프로그램은 죽종형성 지질과 염증 표지자,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5개 이상 국가에서 총 6만3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다.
은하계에 존재하는 별과 행성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20여개의 임상 연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2003년부터 계속해서 머큐리 I, II(MERCURY I 및 II), 스텔라(STELLAR), 코멧(COMETS),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 등 지금까지 10개의 연구 결과가 분석,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결과들의 발표에 힘 입어 크레스토가 고성장세에 접어들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갤럭시 프로그램의 일환으
규제개혁위원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결정토록 한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규개위는 최근 개최된 행정사회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광고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정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및 건강기능식품 사전심의시 10일 및 10만원과 차이는 있으나 의료행위의 복잡성으로 인해 전문가 자문 등의 경우 소유일수 및 소요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 상한을 정하는 것이 인정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어 “특히 단순사항의 경우에는 7일 이내 및 5만원 등의 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므로 타당하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규개위는 의료광고 금지기준에 대해서도 “의료광고의 원칙적 금지에서 원칙적 허용으로 규제를 완화하며, 예외적 금지기준을 정하고 있는 의료법의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는 수준으로 금지기준을 구체화하는 사항”이라며 긍정평가 했다.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중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해서 의료광고심의 대상은 ‘정기간행물, 신문, 잡지, 인터넷신문, 옥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현장 조사를 받은 제약사들에게 약 10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됐다는 얘기가 업계에 나돌고 있어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업계 관계자들이 초조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사실은 단지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내 돌고 있는 과장금설을 공정위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루머’라는 것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조사한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 단계이고, 이 조사에 대한 결과가 언제 발표될지에 대해서는 미정인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제약 업계에 그 같은 루머가 도는 것을 알고 있어 일전에 사실이 아님을 해면한 적이 있다”며 “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가 단기간에 정리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사 자료를 정리하는 수순에 있으며, 정리 후 법 위반 여부를 가리고 검토해 심사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그 결과가 발표되기까지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5월쯤 돼야 조사 자료 정리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정위 관계자는 “업계에서 이번 결과 발표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심사위원회 심사
식약청은 지난해 약사법 및 화장품법 위반업소 847개소에 대해 행정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제조․수입업소 490개소,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소 106개소, 화장품 제조․수입업소가 25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내용으로 의약품은 품질검사 미실시등 품질점검 부적합(166건),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77건) 및 광고․표시기재 위반(32건)등이 주를 이뤘으며, 의약외품은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점검 부적합(52건), 광고․표시기재 위반(13건) 및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9건) 등이다. 화장품은 품질검사 미실시(87건), 생산실적 미보고(46건), 광고․표시기재 위반(44건),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20건) 및 제조시설 멸실(19건) 등이다. 앞으로도 식약청은 불량 의약품 등 및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 강화는 물론, 관련업계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위반행위를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사실 및 처분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계속 공
삼진제약이 올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견기업 3위에 선정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김기태)가 신입 구직자 142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가장 입사하고 싶은 중견기업 1위에 ‘넥센타이어’(7.0%)가 꼽혔다.
‘쌈지’는 6.7%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삼진제약’(5.7%), ‘나우콤’(5.2%) 4위, ‘까사미아’는 4.3%로 5위에 올랐다. 이어 ‘행남자기’(3.8%) 6위, ‘모나미’(3.5%) 7위, ‘주연테크’(3.2%) 8위, ‘금호전기’(2.9%) 9위, ‘동문건설’(2.8%) 10위를 기록했다.
신입 구직자들이 삼진제약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꼽은 항목은 ‘기업발전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한다.
한편, 기업규모에 따라 입사준비를 할 때 고려사항 비중이 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을 목표로 입사준비를 할 경우 고려 1순위로 32.8%가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보겠다고 응답했으며, ‘연봉수준’이 23.2%로 뒤를 이
‘찿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복지부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해 4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80~100만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인력’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모성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 및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우선적으로 1순위(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및 노부부세대)와 2순위(1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해당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받게 되는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말기암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문제 관리 등 보건의료 포괄적인
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은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알레르기 테스트 *아토피란 무엇인가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병원은 올 중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20여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유가증권시장 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대표 채만희)가 회사 부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고제에 따르면 화학사업 분야에서 오는 4월부터 중유 및 석유첨가제를 위탁 개발, 생산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규모가 각각 100억원과 150억원에 이르는 에폭시 아크릴레이트와 플라스틱 등의 열화 방지용 수지안정제 UV Stabilzer(우레탄용)를 새로이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제 생명공학사업부는 50년의 제조 노하우를 가진 인삼 홍삼사업을 재개하고 항우울, 항스트레스 특허소재인 SCP-20 활용 제품과 항당뇨, 대사증후군예방제인 DNF-10, 혈전용해제인 나토키나제 등 바이오 기능성 식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DNF-10의 경우는 중소기업청 연구과제로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및 동덕여대 비만 연구센터에서 동물임상 및 사전인체임상을 완료한 상태다. 고제 채만희 대표는 “생명공학사업은 새로운 광맥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고제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n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환자가 가고 싶어하는 병원은 어떤 병원이며 또 환자가 가기 싫어하는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이에 대해 메디예스 전설아 대표는 지난 25일 열린 ‘제1회 병원마케팅 MEGA TREND’에서 ‘서비스는 병원 내부 마케팅의 핵심’ 발표를 통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았다.이날 전설아 대표는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하는 요인으로 *우수한 의료진 *친절한 서비스 *최신 의료장비 *집, 직장에서의 거리 *교통 *실내 환경 *주위 사람의 권유 *저렴한 의료비 등을 꼽았다.전설아 대표는 “환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하고 환자가 중요하다는 환자 중심의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직원에게 환자 중심의 성과 연봉제를 제도화하고 환자의 대기시간 및 최초의 접점을 집중 관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그리고 상담하기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며 말하는 것보다 듣는 태도를 더 중요하게 하는 20:80 상담기법을 쓰고 가능하다면 작은 것도 꼼꼼히 기록하고 자세히 답변하면 환자들이 찾게 된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환자를 내쫓는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이에 대해 전 대표는 병원 어디에도 병원 소개나 병원장의 이미지를 전달할 매체가 없고 진료
보령제약의 용각산쿨이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관계자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진 가운데 보령제약의 김상린 사장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국 20세 이상 여성 소비자 1만338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여성계 중진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 한나라당)에서 심사를 했다.
보령제약을 포함해 총 3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용각산쿨은 용각산의 약효에 복용 및 휴대의 간편성을 강화한 것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여성친화적이며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우먼타임스가 주관하고 한국여성 경제인협회, 한국 여성경영자총협회, (사)21세기 여성 CEO 연합, 이화여대 인간생활환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