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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암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대학원을 설치하는 방안이 국회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실은 “국립암센터가 국가 암정복 10개년 계획 수행 등 국가정책 실현 주관기관이라는 점에서 암 전문인력 양성의 의무를 내재적으로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암센터에 전문대학원을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작년 11월 암치료 및 연구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암센터에 대학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발의를 한 바 있다. 수석전문위원실은 검토보고를 통해 “국내 사망원인 1위이며 개인적, 사회적으로 막대한 부담을 야기하는 암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암관련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암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전문대학원을 설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또한 “현재 국립암센터에서는 IMRI, CT Simulator 등과 양성자치료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 및 연구실험장비 등을 구축하고 있고 암에 관한 전문교수인력도 확보하고 있는 등 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물
정부의 노인수발보험제도를 보완하고 장애인을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장기요양보험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은 18일 “사회보험방식과 공적부조방식을 혼합한 ‘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해야 한다”며 ‘국민장기요양보험법’을 대표발의 했다. 특히 이번 법안발의는 최근 정 의원이 “정부의 노인수발보장제도는 미흡한 제도로 반드시 보완돼야 하며 그 대안이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직후 이뤄진 것으로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의료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발의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보험사업은 복지부장관이 관장하고 장기요양보장과 관련된 수요 정책은 ‘장기요양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장기요양보험사업의 보험자는 건보공단으로 하며 공단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한 ‘요양등급판정위원회’로 하여금 장기요양등급인정업무를 담당하도록 한다 등이다. 또한 *요양이 인정된 경우 요양관리센터의 요양관리사가 요양등급, 요양인정자의 생활환경 및 그 선택 등을 고려해 요양계획서를 작성토록 하고 요양계획서에 따라 요
프랑스 제약회사 사노피-아벤티스에서 케택(Ketek)이라는 상표로 판매하고 있는 항생제 telithromycin을 투여하는 경우 천식 환자의 발작에서 신속하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되었다. 천식 발작 후 환자에게 10일간 이 항생제를 투여한 결과 맹약보다 천식 증세가 훨씬 적게 발생했다. 뉴질랜드와 미국 70여 군데에서 거의 300명의 급성 천식 발작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 천식 치료약물에 케텍이나 맹약을 병용하여 각각 비교하여 치료 10일 후 환자의 증세를 측정했다. 결과 telithromycin을 투여한 집단에서 맹약 투여 집단보다 천식 증세가 반으로 감소되었다. Telithromycin 은 기관지염, 폐렴 및 상악동 염 등 세균성 감염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항염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은 항생제 투여로 인한 천식 증세 완화 효과는 천식 발작이 세균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로 추정하고 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
현재 병원계는 경영에 영향을 미칠 의료정책과 노사관계의 변환기에 있으므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노사 공존과 상생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병원협회 임융의 노사대책위원장은 최근 ‘2006년도 노사관계와 병원경영 전망과 과제’라는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올해 병원경영에 영향을 미칠 주요 의료정책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비급여 포함 지속적인 급여 확대 *선택진료제 개선 *전문병원과 개방병원제 도입 및 요양병원 확대 *의료광고 규제완화 *실손형 민간보험 시행 *의료시장 개방 및 개척 *해외환자 유치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최근 출범한 보건의료노조 4기 집행부는 내부적으로 산별조직의 확대를 기하고 집행부의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산업화 저지 및 의료의 공공성 강화 등 더욱 드센 산별투쟁 요구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병원계 현실에 대해 그는 “병원들은 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과 장단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과 운영방향 전환의 모색과 함께 노사관계의 정책변화에 대한 대책도 함께 강구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조가 주장하는 의료산업화는
한미약품은 최근 생체내 지속성이 증가된 생리활성 폴리펩타이드 결합체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이번에 취득한 특허내용은 바이오캐리어를 단백질에 화학적으로 결합시켜 단백질의약품의 생체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것으로 특허방법을 사용하면 기존에 1일~수일에 1회 투여하던 단백질 의약품을 수주~1개월에 1회 투여가 가능하게 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됨으로써 단백질 의약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로 평가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이번 특허방법을 사용하여 도출된 후보물질 4종인 *지속성 G-CSF 후보물질(HM-10460A) *지속성 인간성장 호르몬 후보물질(HM-10560A) *지속성 인터페론 알파 후보물질(HM-10660A) *지속성 EPO 후보물질(HM-10760A) 등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전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빠르면 2007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다.한미약품은 이와 함께 특허방법을 이용하여 다수의 지속성 펩타이드 및 단백질 후보물질 도출작업도 추진중에 있으며, 또한 신규 암로디핀 캠실레이트염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이번 특허 내용은 제3
정부의 ‘노인수발보장법’ 국회 상정을 저지하기 위한 ‘장기요양보장제도 쟁취를 위한 연대회의’(이하 요양보장연대회의)가 19일 출범했다. 요양보장연대회의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걸맞는 보편적인 장기요양보장제도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하며 “정부의 ‘노인수발보장법’이 중증의 극소수 노인만을 대상으로 제한해 폭넓은 대상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제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요양서비스 수혜자가 200년에는 1~2등급 중증대상자 전체 노인의 1.7%인 8만5000명, 2010년이 돼도 전체 노인의 3.1%인 16만명 정도 밖에 안돼 보편적 사회보장 제도의 의미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미 우리사회는 만성퇴행성 및 노인성 질환, 장애인이 급증하고 있는 데 비해 저출산·핵가족화로 장기환자와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더 이상 개인과 가족에게 맡겨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장기요양보장제도는 연령에 따른 구분이나 서비스가 필요하게 된 원인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수발보험법안이 국가
미국 FDA는 매년 시판되고 있는 약물에 대해 수많은 내부 안전성 검사 보고서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FDA 의약품심사연구센터에서 약물 안전성 정책과 코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셀리그만(Paul Seligman)박사는 이러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자신의 최우선 과업중 하나라고 언급하고 있다. FDA 의약안전성 분석가들은 매년 시중에서 처방되고 판매되고 있는 약물 가운데 무려 600여 건의 의약품 안전성 보고를 타부서에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를 적절하게 취합하고 정리할 수 있는 장치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셀리그만 박사는 “현재 이러한 보고서를 추적할 수 있는 기전이 실제로 없어 이러한 보고서에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이나 권장 사항을 충분히 전달할 수 없는 실정이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보고서와 결과를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 FDA는 의약품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때에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대처하고 타개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평가하고 있다. 2004년 9월 시판 수거한 머크사의 비옥스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비옥스의
국내 단일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대병원이 지난 한해 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이 1000편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은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교수들이 2005년 한해 SCI 등재학술지 발표논문수가 모두 1065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이 SCI에 등재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수는 그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2000년에는 496편이었던 것이, 2001년 616편, 2002년 685편이 등재되었으며, 2003년과 2004년에는 각각 915편과 917편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의 SCI논문은 2004년 현재 서울대 전체논문(3116편) 중 9.4%를, 우리나라 전체 SCI논문(1만8479편)의 5%를 차지했으며, 2005년의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SCI논문수를 집계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신상구 소장은 “충분하지 못한 연구비와 인력, 시설, 막중한 진료부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수들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열정에 힘입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며 “서울대병원이 경영상 부담이 큰 대규모 임상의학연구소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국민건강보험법에 대한 개정 법률안’(이하 개정안)이 보험 가입자의 권한 및 국고부담을 축소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 개정안이 건강보험 가입자 대표기구인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기능을 축소해 건강보험 관련 정책 결정과정에서 가입자 권한을 축소시켰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개선이 중요한 주제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보험재정을 부담하고 있는 가입자의 권한 축소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서 국고부담이 건강보험 총 재정의 23%인 현행 수준보다 ‘20%내외’로 축소됐다며 국고부담 감소반대 및 확대를 촉구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법률개정안이 일부 민원을 해결하는 긍정적인 점을 갖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의 권한을 축소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고부담을 축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건강세상네트워크는 “가입자 의견반영에 취약한 의사결정 구조를 개선하는 방안을 비롯,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를 ‘건강보험 가입자위원회’로의 확대재편을 통해 건강보험 관련
특허법원은 최근 쉐링푸라우가 제기한 ‘ELOCOM’의 상표등록 거절에 대한 불복심판 청구를 기각 함으로써 영문상표를 사용할수 없게 됐다. 쉐링푸라우는 지난 2003년 6월 24일 기존 상표인 ‘에로신’(ELOCYN) 대신 ‘에로콤’(ELOCOM)을 상표로 출원했으나 ‘에로콤’ 한글상표만 2004년 11월에 등록되고 영문상표인 ‘ELOCOM’은 거절된바 있었다. 쉐링푸라우는 이에 불복하고 특허법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으나 특허법원에 의해 영문상표 등록이 거절되는 기각 판결이 내려졌다. 특허법원이 판결을 내린 기각사유는 CJ가 1995년 4월 6일 먼저 등록한 ‘엘레콤’과 쉐링푸라우의 ‘ELOCOM’이 한글 음역상 혼선을 야기할 수 있고 ‘엘레콤’의 상표등록 당시 지정상품 범위도 중복된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판시했다. 특히 CJ는 ‘엘레콤’을 *인공감미료 *유기할로겐화물 *비타민제 *대사성약제 *중추신경계용 약제 *말초신경계용 약제 *감각기관용 약제 *포도당주사액 *약제용 사향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표를 등록한바 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쉐링푸라우가 출원한 상표(ELOCOM)의 지정상품
연세의료원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사와 임상시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에 대한 역량과 의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연세의료원은 18일 지훈상 의료원장과 노바티스사의 한국대표 피터 마그(Peter Maag) 대표이사가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신약임상시험 관련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노바티스와 연세의료원은 의료원 임상시험센터 내에 사무실을 직접 운영하며 신약개발 R&D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임상시험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신약연구 및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피터 마그 대표이사는 “연세의료원을 포함한 한국의 의료기관들이 최근 다국적 신약임상시험에 있어 뛰어난 의료수준과 미국, 유럽,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높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내과학회 학회지에 처음으로 간호사의 논문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19일 “대한내과학회지 4월호에 전남대병원 내과계 중환자 집중치료실 신은숙 간호팀장의 논문 ‘관상동맥 집중치료실 입원환자의 예후 및 사망예측인자 분석’(교신저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이 게재됐다”고 전했다.특히 병원측은 “지난 1949년 발간돼 우리나라 의학학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내과학회의 학회지에 처음으로 간호사의 논문이 실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신은숙 팀장의 이번 논문은 2002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2081명의 관상동맥 집중치료실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사망예측인자를 고찰한 연구결과다.
이 연구에서 신 팀장은 심장기능이 낮고,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지 못한 경우, 그리고 심근 효소치가 상승한 경우 사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신 팀장은 “이 기간동안 전남대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19일 보다 전문화되고 조직적인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해 마케팅본부에 의약품사업부와 병·의원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을 개편했다.
일동제약은 분업제도 정착에 따른 영업의 전문화를 추구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과 부장급에 대한 전보인사도 단행했다.
일동제약의 전보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케팅지원팀장=곽태문 상무 *의약품사업부장=이은국 상무 *병의원사업부장=전구석 상무 *북부지점장=황윤조 부장 *서부지점장= 신성룡 부장 *청주공장 합성부장= 박정빈 부장 *청주공장 바이오부장=이은래 부장 *안성공장 생산지원팀장=하효근부장.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20
정부가 20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장애인과 일반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극복과 장애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23명에게 장애극복상 및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한 한석준(극단 힐 연극배우, 뇌성마비)씨와 정재은(방송리포터, 왜소증)씨가 13개항으로 구성된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다. 한편 오후에는 전국의 장애인 재주꾼들이 참가하는 ‘전국 장애인 장기자랑대회’가 열린다. 전국 11개 팀이 참가하는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노래(수화합창), 댄스, 사물놀이, 연주부문에서 경합을 벌이며, 장애인들의 숨은 끼를 맘껏 발산하는 흥겨운 무대가 마련된다. 이밖에 행사당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 주변 광장에서는 각 장애인 단체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 장애아동 작품전 등의 야외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올해의 장애극복상 및 훈·포장 수상자 23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올해의 장애극복상 강지훈(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 지체1급), 윤두선(중증장애인
(주)뉴젠팜과 세종제약은 최근 대천 한화콘도에서 “하나된 출발! 도약의 2006!”이라는 구호아래 임원 및 ETC 사업부 직원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체교육을 개최했다.
주사제 제조업체인 세종제약을 인수한 (주)뉴젠팜 원용태 사장은 2006년을 ‘제2의 창업의 해’로 정하고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을 통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원 사장은 서울 및 지방영업망(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청주 등)의 개편에 따라 각 지방 분실장과 팀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이어 집체교육 특강에서 뉴젠팜 유전공학 연구소장 김길환 박사는 전립선암 유전차 치료제 Theragene의 연구 성과와 임상진행 과정 및 동남아 7개국 독점 라이센스 체결에 따른 상품화 진행상황 등을 심도 있게 발표했으며, 학술개발부의 제품 전반에 걸친 교육과 기존의 50여개의 생동제품 및 신제품에 대한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원 사장은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놀이터(장애아동통합놀이터)’ 사업을 지원한다. ‘무장애놀이터’는 단순한 놀이터의 차원을 넘어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아동에게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자연스럽게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열린 공간 이다. 대웅제약은 ‘무장애놀이터’ 건립을 위해 서울시, 국회, 경기도 구리시의 부지를 제공 받았으며, 설치미술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는 임옥상미술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각 부지 특성에 맞게 설계를 이미 마치고 올해안에 건립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첫 번째 사업으로 서울시내 한 공원(서울숲)의 250여평에 시공을 앞두고 있어, 금년내 완공되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어울림 공간으로의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승 사장은 "대웅제약은 건강으로 부터 어느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세상을 꿈꾸고 있으며, 장애 어린이 뿐만 아니라 우리국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독일 머크사의 한국 지사인 머크주식회사(대표 베른트 레크만박사)가 18일 오후 7시 하얏트호텔 리젠시볼륨에서 '메트포르민' 성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코파지 엑스알 서방정' 런칭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시판에 나섰다.
“How can we improve metform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는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손호영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 했으며, *Metformin in Type 2 Diabetes”(박경수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Committed to advancing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차봉수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 학계 전문가의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루코파지 엑스알’ 서방정은 Gel Shield Diffusion System b 으로 고안된 정제로, 메트포르민 입자를 포함한 inner polymer matrix와 이 Inner pol
동화약품(대표 : 윤길준)은 최근 특허받은 키토산 함유 소금 ‘칸솔트 120 80’을 새롭게 발매하고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칸솔트 120 80’은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으로 키토산이 함유된 특허받은 소금이다.
‘칸솔트 120 80’은 특허 등록된 제조 방법(특허 제 052007호 "혈압 강하 기능을 가지는 키토산 함유 소금의 제조 방법")을 이용하여 키토산과 천일염을 결합시켜 재결정 과정을 통해 얻어진 제품이다.
‘칸솔트 120 80’은 운동영양학회 및 동신대 한의학과, 목포대 식품공학과 등 학계의 연구 논문등을 통해 키토산을 함유한 ‘칸솔트 120 80’이 제품섭취 후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바 있다.
음식의 맛을 내고, 인체 신진대사를 위해 소금의 섭취가 꼭 필요하다는 점에서 ‘칸솔트 120 80’은 저염식이를 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뿐만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에 애쓰는 일반인들도 안심하고
유유(대표 유승필)는 17~18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엥드레 퐁라크트(Dr. Endre Pongrácz) 박사를 초청,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 초청연자인 엥드레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로 2004년 논문을 통해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티클로피딘의 혈소판응집억제 효과 및 무반응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엥드레 박사는 이 논문에서 718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혈소판 응집 효능을 연구한 결과 티클로피딘 투여군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이 각각 36%, 25%였다고 밝혔다.
유유 관계자는 "최근 항혈소판제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허혈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유는 19일 대구·대전, 20일 광주·부산에서도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한다다.
강희종 기자(hj
한국화이자제약이 서울 공장의 생산을 중단을 결정 함으로써 한국로슈에 이어 공장철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화이자는 워너램버트(2000년), 파마시아(2003년)와의 2번에 걸친 합병으로 세계 각지의 제조 시설에서 중복 생산되고 있는 제품생산을 재정비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전세계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본사의 생산 최적화 전략에 따라 국내에서 공장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측은 국내 공장의 생산중단은 궁극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화이자는 이번 생산 중단으로 인한 국내 시장에서의 제품 품질, 공급, 유통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 임상 연구를 비롯한 R&D, 고용 창출 및 인력 계발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국내 시장과 업계,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1969년 이후 국가 의료보건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2002년 20억원 규모인 R&D 투자액이 2005년에는 80억원 규모로 3년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