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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인들은 일본인에 비해 당뇨병·고혈압·간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일본인들은 한국 보다 위암·폐암·유방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통계청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은 한국이 25.0명으로 일본의 10.1명에 비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당뇨병 사망률이 한국보다 낮은 것은 소득 수준이 높은데도 영양공급량이 적은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2002년 기준으로 일본의 1인당 1일 영양공급량은 2,761Kcal로 한국의 2,992 Kcal 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 됐다. 그러나 사망 원인 가운데 고혈압 등 성인병 질환은 한국이 인구 10만명당 10.7명으로 나타난 반면 일본은 4.5명으로 크게 낮았다. 간질환은 한국이 20.6명으로 일본의 12.3명에 비해 1.7배 였으며, 이 가운데 남성의 경우 한국이 33.2명, 일본이 17.2명으로 1.9배 차이가 컸으나 여성은 한국 7.9명, 일본 7.7명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복지부가 국민연금 수급체계를 대폭 손질하는 방안마련에 착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며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10일 복지부가 *현재 20년 이상 연금보험료를 납입한 60세 이상 가입자에 한해 주어지는 연금수급권을 연금가입자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보험료 납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급 연령이 늦춰지면 늦춰질수록 보험료 지급액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도록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연금의 조기 수령쪽을 선택할 경우 최소 가입기간을 10년으로 하고 연금지급개시 가능 연령을 55세로 하는 등의 지급기준을 두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국민연금 수급체계를 개편하는 문제에 대해 복지부 내에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며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10
위암의 간전이시 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금까지 대장암의 경우 간전이시 간절제가 이점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왔지만 위암의 간전이에서 간절제의 역할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연세의대 김성훈 김경식, 최진섭, 이우정, 김병로 교수와 이화의대 이재길 교수팀은 1997년 7월1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8년 1개월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위암의 간전이로 간절제를 시행한 30예의 임상경과, 수술소견 및 병리소년 등을 분석했다. 이 중 3예는(1예는 1달만에 추적관찰 소실, 2예는 1달만에 간부전으로 사망) 자료 분석에서 제외됐으며, 총 27예 중 23예가 남성, 4예가 여성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58세였다. 간전이 병변의 발생은 동시성 전이가 20예, 이시성 전이는 7예였으며, 위암 수술 후 이시성 전이가 발견되기까지의 평균기간은 30개월(8~144개월)이었다. 간전이에 대한 수술범위는 쐐기 절제술 19예, 구역 절제술이 4명, 엽절제술이 4예였고 간절제술 후 18예에서 재발(2~19개월, 평균 8개월)됐고, 재발부위는 간 단독 11예
외상으로 척수부상을 입고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들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릴리는 6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서유럽 4개국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외상으로 척수부상을 입고 심각한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 186명이 시알리스를 복용한 결과 발기부전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절반 이상에서는 정상의 발기 상태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12주간 진행 되었으며, 조사대상 환자들의 38%는 심각한 발기부전 증상이 있었고 25%에서는 강직조차 되지 않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임상을 시작전 4주간의 휴지기(Treatment-free run-in period)를 가진 후 시알리스 10mg 또는 위약 10mg을 무작위로 4주간 복용하도록 한 후 1차 반응을 관찰하였다. 1차 관찰후, 환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복용량을 20mg으로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한 후 추가 4주간의 반응을 2차로 평가하고 또다시 환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2010년까지 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 및 응급환자 후송체계 강화를 통해 모든 환자가 3시간 이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가 구축된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7일 열린 제34회 보건의 날 및 제58회 세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돌연사 방지대책을 담은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건강검진제도 개선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및 흡연)을 조기 발견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관리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심·뇌혈관 응급질환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소책자 발간 및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대국민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홍보사업단’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국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위원회(위원장 복지부 차관)’를 설치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정부는 2010년까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인구 10만명당 77.2명에서 60명으로 20% 감소시키고 최근 10년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 전세계 AI(조류인플루엔자) 사망자가 109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12세 소년과 20개월된 여아가 각각 AI를 유발하는 H5N1에 감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어 피해 집계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WHO는 이집트에서 18세 소녀가 AI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6일 사망했으며 현지 보건당국의 조사에서 H5N1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나타내 외부 전문 연구기관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6일 현재 WHO가 공식 확인한 전세계의 감염자는 현재 192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AI의 인간 감염 국가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터키, 이라크, 이집트 등 9개국으로 늘었다. WHO의 집계 통계는 권위있는 기관의 정밀 조사를 거쳐 AI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직접적 사인이 된 경우만 포함시키고 있다. 국가별 AI 감염자(사망자) 수는 다음과 같다. *인도네시아=감염 30명(사망 23명) *베트남=감염 93명(사망 42명) *태국=감염&nb
2008년도에 원자력병원의 부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삼성암센터 건립이 완료될 것으로 보여 관련 병원들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오는 2008년 말에 부산시 기장군에 완공될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은 총300병상 규모. 부산시의 강력한 유치 노력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전문인력공급이다. 의학원 관계자는 “일방적인 부산분원 중심이 아닌 지역의료진과의 협진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하지만 이러한 역할분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서울인력의 공급”이라고 전했다. 원자력병원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방에서 분원 운영시 가장 중요한 충족요건은 바로 서울 중앙병원 출신 의료진의 직접 진료라는 것. 따라서 “부산 현지 근무 지원시 메리트 제공을 통해 비중있는 의료진들을 유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급여보다는 지역레져 등을 중심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직에서 은퇴는 했지만 실력 있는 원로 의료진들이 객원으로 참여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최대규모라고 알려
Merck KGaA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국소 진행 두경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head and neck, SCCHN) 환자의 치료에 대해 표적화된 암 치료제 ‘얼비툭스’(Erbitux, 성분명 cetuximab)를 방사선요법과 병용하여 확대 사용하도록 시판 허가를 냈다고 6일 발표했다. EC의 법적 규정에 따라 이제 유럽연합 25개국 전체 및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에서 두경부암 치료를 위해 얼비툭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얼비툭스’는 이미 53개국에서 이리노테칸 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 대해 사용이 허가되었다. ‘얼비툭스’는 SCCHN 치료에 대해 사용이 허가된 최초의 표적화된 암 치료제로, 치료가 까다롭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두경부암에 대해 필요가 절실한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얼비툭스’는 이번에 새로운 적응증에 대해 유럽의약품국(EMEA)의 허가를 받음에 따라 국소 진행 SCCHN (즉, 아직 신체 다른 부위로 확산되지 않은 암)에 대해 방사선요법과 병용할 수 있
전라남도는 공중 보건의사 신규 배치 지연예상에 따른 주민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도는 6일 “지난 2003년 도내 시군에 배치된 232명의 공중 보건의사 대부분이 오는 13일 또는 20일자로 복무기간이 만료돼 대거 빠져 나가지만 이를 보충할 신규 공중 보건의사의 배치가 곧바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는 신규 공중 보건의사들이 병무청의 병무일정 등에 의해 4주간의 군사훈련과 평가 등을 거쳐 보건복지부로부터 4월말 각 시·도로 배정된 후 다음달 1일께 시·군에 재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도는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3주간의 진료공백이 발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도민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시군 및 의료기관에 이미 배치돼 있는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의료 인력 대체 및 오전, 오후, 격일제 등 순환 근무를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아울러 주민들에게 진료일정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홍보하는 등 주민 진료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하지만 올해 공중 보건의사 배치는 한의과가 대폭 감소하고 치과 및
건국대는 최근 의학전문대학원생과 인턴, 레지던트 등 의료인력에 대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학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경영)은 6일 건국대병원 지하 3층에 마련된 의학시뮬레이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학시뮬레이션센터는 2여억원이 투입되어 시뮬레이션룸 2개와 debriefing룸 1개, skill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SimMan과 SimBaby 등의 시뮬레이션 세트 외에 영아와 소아 심폐소생술을 위한 마네킹, 기관내삽관술용 마네킹 등 20여종의 임상실습용 마네킹을 갖추고 있다. 이경영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기존에는 임상상황 경험을 위해서는 환자의 희생과 고통스러운 기억 등을 피할 수 없었다”며 “이번 의학시뮬레이션센터로 피교육자들이 실제와 매우 유사하게 조성된 가상모델을 체험하고 그 결과를 평가·보완함으로써 의료인의 자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SimMan을 이용해 ‘심근경색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의 심실세동 발생 모델’이 시연됐으며, 이 과정이 debfriefing룸으로 실시간 중계
지오영(사장 조선혜)은 지난해 2731억7,400여만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 전년대비 31.28% 고도 성장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46억5,900여만원으로 74.38% 증가 했으며, 경상이익도 40억4,600여만원으로 전년도의 20억4,800여만원 보다 2배이상 증가 했고, 순이익도 29억2,500여만원으로 107.65%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오영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1.07%(전기 1.28%),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이 1.07%(전기 0.68%), 총자산 순이익률이 4.67%(전기 2.23%)로 전기보다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07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부인과 개원의를 위한 초음파 연수강좌’를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병원 동교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2-6299-1645, www.caumc.or.kr). 강의 주제 및 일정과 강사명은 다음과 같다. *4월 11일: 얼굴과 목의 이상 (이은실 교수) *4월 18일: 흉부 질환의 접근 (김광준 교수) *4월 25일: 복부질환의 접근 (김광준 교수) *5월 2일: 비뇨생식기계 이상의 진단(김광준 교수) *5월 9일: 골격계 이상의 접근(김광준 교수) *5월 16일: 초기 임신과 자궁외 임신(김광준 교수) *5월 23일: 태반, 제대, 양수의 초음파 관찰(이은실 교수) *5월 30일: 자궁내 감염과 염색체 이상의 초음파 관찰(이은실 교수) *6월 13일: 고위험 임신에서의 초음파 검사의 활용(김광준 교수) *6월 20일: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김광준 교수)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4-06
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4월 한달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예방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서 ‘2006 범서울시 정신건강연합캠페인’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울증 조기발견’을 주제로 한 올해 캠페인의 발대식에는 서울시 관계자, 정신보건기관 실무자 및 일반시민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강지원 변호사의 격려사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들을 위해 12개 부스에서 우울증 검사를 비롯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각 참여기관 홍보물 배포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캠페인에는 서울시 25개구의 30여개 정신보건관련기관이 20여개팀을 구성해 참여, 시민을 찾아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도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센터장은 “정신신보건관련 기관들이나 실무자들이 개별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지 않고 동시다발적 실시되는 캠페인은 서울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정신건강예방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우울증
의료시장 개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보험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병원계가 단합해 보험사에 공동대응을 함으로써 협상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매드뱅크 박용남 대표는 “의료계는 단합된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향후 보험사와의 유기적인 업무분장을 통해 발전적인 모델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개별 병의원이 독립적으로 다수의 대형 보험자를 상대로 업무조정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료단체 주도의 민간의료보험 전략수립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해 모든 국민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의료보험제도에는 가입자가 공보험과 민간보험 양 제도의 한쪽을 택일할 수 있는 선택형 의료보험제도와 우리나라처럼 국가주도의 공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며 보충적으로 민간의료보험의 가입을 허용하는 보충형 의료보험제도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난해 8월 발효된 개정 보험법으로 인해 생명보험사의 실손형 보험도 허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정액형 보험상품위주에
피부과 허위청구 및 부당청구 사례는 ‘내원일 허위 청구’ 및 ‘진찰료 산정기준 위반’ 등 13가지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동극 부장은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보험실사 및 보험청구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정 부장이 발표한 피부과 허위 청구 및 부당청구 사례는 허위청구의 경우 *내원일 허위(증일)청구 *무자격자가 시행한 행위료 청구 *미실시 행위료 등 청구 *비급여대상 진료비용 이중청구 등이다. 부당청구에는 *진찰료 산정기준 위반 청구 *수련의 진료비용 청구 *차등수가 산정기준 위반 청구 *의약품 증량청구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 청구 *의약품 대체청구 *행위료 대체청구 *비급여대상 진료비용 청구 *본인부담 과다징수 등의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표1>, <표2>와 같다. <표1> 허위청구 사례 내원일 허위(증일)청구
한국노바티스는 금년에도 국내에서 총 45건의 다국가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모두 29건의 다국가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한국노바티스는 금년에도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된 다국가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신약의 조기 발매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년에 시행할 예정인 한국노바티스의 다국가 임상시험은 *레닌억제제인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 ‘LAF237’ *1일 1회 복용하는 B형 간염치료제 ‘텔비부딘’(LDT600) *다발성 경화증치료제 ‘FTY720’ *만성골수성 백혈병치료제 ‘AMN107’ *폐암-유방암-간암 등 치료제 ‘EPO906’ *반복 수혈에 의한 철분축적 치료제 ‘엑스자이드’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인다카테롤’(QAB149) *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장기이식용 면역억제제 ‘써티칸’ 등 다양한 신물질 개발에 따른 신약 임상개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다국가 임상시험 프로젝트는 신약 허가용 임상자료를 축적하는 핵심적 임상시험으로 연구비, 임상시험약, 임상시험 수행요원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이 본사 차원에
동국대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한국 불교의 전통 수행법인 ‘선(禪)’의 효과를 의학적으로 규명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내달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과 MBC는 특집프로그램 ‘선-마음을 찾아가는 7일간의 여정(가제)’을 공동제작한다. 선의 수행효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일반인 20명이 2일부터 8일까지 금산사에서 예불, 다도, 좌선, 법문, 철야정진 등을 수행하는 모습을 담는다. 병원은 수행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병원은 신경정신과 정인원·정성훈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 신경과 김광기 교수를 중심으로 의료진 구성했다. 정인원 교수는 “참가자들의 심리적 태도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설문지와 혈액, 생리학적 검사를 병행해 수행 전·후로 참가자들의 심리 및 신체적 변화를 통합적으로 비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수행 전·후로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기본 검사- 일반혈액검사(ABC), 소변검사(UA), 간기능검사(LFT) *수행의 효과 검증을 위한 혈액 및 생리학적 검
복지부가 한국치매협회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을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검진대상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노인(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중 하위 20%)으로서 사전에 해당 보건소에서 검진대상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검진안내문을 발송하게 된다. 1차 보건소 선별검진을 통해 밝혀진 치매의심 노인은 치매거점병원 2차 정밀검진에서 제1단계로 치매신경인지검사와 노인 우울척도검사를 받고, 제2단계로 전문의로부터 임상평가와 진찰을 받는다. 치매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거점병원과 보건소의 추적관리(진료, 가정간호, 방문간호 등)와 노인요양시설, 공립치매병원 및 주·단기보호시설 등에의 입소 안내를 제공받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은 초기 치매환자와 치매 위험군을 지역별 보건소와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치매의 발생과 진행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타당성 검토 후 내년부터는 검진대상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치매거점병원 및 거점병원별 중점지원보건소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거점병원:
생동성 시험을 거치지 않은 허가품목 중 ‘세파클러’ 등 60개 성분의 기허가 품목에 대한 생동성 입증이 의무화 된다. 식약청은 4월중 글리클라짓, 세파클러 등 총 60개 성분에 대한 *재평가 대상품목 * 제출자료 범위 *자료제출 기한 등 생물학적 동등성 재평가 세부사항을 공고 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재평가 실시에 따른 공고 이후 제출되는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는 의약품관리팀에서 접수하여 의약품동등성팀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식약청의 이 같은 방침은 현재 상용의약품·고가의약품에 대한 신규 허가 신청시 생동성시험을 우선 의무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정제·좌제·캡슐제 등에 대한 신규허가 신청시 생동성시험을 의무화할 방침이어서, 이미 허가를 받은 품목에 대한 생동성 입증 과정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식약청은 4월중 생동재평가 대상 품목을 공고한 후 금년안으로 평가작업을 진행, 생동성 미 입증품목에 대해서는 판매정지·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 과정을 거쳐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 시킬 계획이다. 그러
3월결산 상장 제약기업들은 3일 일제히 시무식과 함께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 했다. 또한 보령·환인·삼천당등 제약사들도 정기 인사를 통해 도약을 위한 분위기 진작에 나섰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신임 사장에는 홍윤기 부사장은 승진 발령했다. 총 264명 정기인사·우수사원 표창 [대웅제약] 3일 시무식에서 총 264명에 대한 승진 인사 발령하는 한편 3명의 우수사원과 109명의 근속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승진자와 우수사원은 다음과 같다. <승진> *부장=노갑용(병원서울1지구)외 총 22명 *차장=박병선(기획팀)외 총 45명 *과장=오성수(합성연구팀) 외 총 50명 *대리=박진환(병원경기사무소) 외 총 71명 *주임= 이경아(동부1사무소) 외 총 61명 *기타=15명. <수상> * 20년 근속= 백승호 상무 외 총 9명 *10년 근속=정윤호 차장 외 총 25명*5년 근속=이홍명 대리 외 총 75명 *최우수 사무소=경남2사무소, 병원대전사무소 *영업부 43기 영웅=채훈상 대리(강원사무소), 이동훈 주임(병원대전사무소), 서호용 차자(OTC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