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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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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피부건강 인식 심각하다”개선시급

    많은 사람들이 피부병은 고질병으로 피부과약이 독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올바른 인식을 갖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 이사장 김형옥)는 25일 11시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린 ‘제3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에서 서울과 5대 광역시의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대국민 피부건강 인식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피부건강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피부과학회는 피부건강의 날을 맞아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 490명(남자 202명, 여자 288명)을 대상으로 15개 항목에 대한 ‘대국민 피부건강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피부건강과 관련,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는 내용은 피부병에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으면 안된다(61.0%)는 것이 가장 높았으며, 피부약은 독하다(59.6%), 피부병은 고질병이다(54.7%), 옻닭은 몸에 좋다(44.1%)는 응답들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온천욕은 피부에 만병통치(39.4%), 무좀은 식초가 특효(38.4%), 피부병은 잘 옮는다(36.9%)

    • 조현미 기자
    • 2005.05.26 06:10
  • 심평원 서울지원, 전경련회관으로 이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용철)은 오는 6월 20일 고객들의 편익 도모와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1)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경련회관으로 이전 기간은 오는 6월 17일 업무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요되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정상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전경련회관 5층은 서울지원 정보운영부가, 7층은 지원장실·관리부·심사2부가, 8층은 심사위원실·심사1부가 입주하며,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 노선도 다양해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원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전 홍보와 지원 관할 전 요양기관 및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에 이전 안내문을 송부할 예정이며, 현재 사용중인 부서별 전화번호는 변동 없이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 강희종 기자
    • 2005.05.26 04:28
  • 중앙대병원, 관절건강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20일 오후 2시 ‘제1회 관절 건강 공개 강좌’를 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관절염, 알면 이긴다!’를 주제로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5  

    • 조현미 기자
    • 2005.05.25 10:30
  • 건강보조기구 67.7% “치료효과 과장”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

    • 조현미 기자
    • 2005.05.25 09:00
  • “필름코팅제 면제판정 어렵다”제약계비상

    필름 코팅제 낱알식별표시를 면제받기 위한 제약사들의 시도들이 식별표시조정협의회(이하 조정협)의 엄격한 기준으로 인해 한가지 품목을 제외하고 모두 좌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시행시기에 앞서 낱알표시에 대한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와 조정협간의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제약사들은 '항균력 저하’와 '방습포장’ 그리고 '성상 특이' 등 갖가지 근거를 대며 이 규정을 피하려고 하는 반면, 조정협측은 엄격한 원칙을 내세워 이에 대응하고 있다.   동성제약의 '크리맥스정375mg'은 흡습에 의한 항균력 저하 방지를 위해 개별 낱알포장 상태로 조제해야 하는 의약품이라는 이유로 식별 면제 신청을 냈으나 유사한 제품이 식별표시를 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와 '낱알표시 피하기'에 실패했다.   또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박사르정 4mg'은 14정 한 판 더블 호일 블리스터 포장으로서 호일포장 뒷면에 정제 단위로 제품명, 성분명 등이 기재돼 있고 장기처방이 많아 호일에 포장된 상태로 조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이유를 댔으나 조정협을 설득하는데 실패, 자진 취하했다.    이밖에 신풍제약의 '신풍아테

    • 위정은 기자
    • 2005.05.25 06:41
  • 제일약품, 이미페넴제제 개발로 “3파전”

    제일약품(회장 한승수)이 독자적인 공법으로 ‘이미페넴’제제의 제네릭 '실라페넴'을 개발 함으로써 항생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제일약품의 이미페넴제제의 개발로 관련 항생제 시장은 선두 주자인 중외제약의 '프리페넴', 오리지널인 한국MSD '티에남', 2파전에서 제일약품의 '실라페넴'이 뛰어들어 3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이 시장은 중외의 ‘프리페넴’이 연간 40~50억정도, MSD의 '티에남'이 20~30억 정도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제일약품은 ‘실라페넴’이 중장기적으로 연간 50~70억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일약품은 지난 1997년 이미 특허가 만료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제제  개발에 착수, 2002년 3월부터 연인원 30명의 연구원과 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실라페넴' 개발에 성공, 본격적 발매에 들어가 시장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미페넴은 합성과정이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네릭을 만들어 내는 회사가 세계적으로 드물고 아직까지 대량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생산공정중 컬럼을 사용

    • 강희종 기자
    • 2005.05.25 06:39
  • “부당경량아 기준치 2420g까지 올려야”

    신생아 중 체중이 낮은 하위 10%인 부당경량아에 대한 기준을 현재 2100g으로 삼고 있는데에 대한 분류 방법이 2420g으로 300g 이상 높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건국의대 소아과 김민희 교수에 따르면 2001년과 2003년 태어난 신생아 11만5037명을 분석한 결과 부당경량아의 평균체중이 2420g으로 남아는 2470g, 여아는 2375g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김민희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루브첸코 기준치보다 300g 이상 높은 것”이라며 “과체중아로 분류되는 상위10%는 루브첸코의 기준과 일치했다”고 강조했다.김 교수는 “신생아가 부당경량아로 분류되면 정상아보다 저혈당증, 다혈구증, 저체온증 등 많은 위험이 높아 출생한지 45분 이내에 혈당검사, 선천성 감염여부 평가 등의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1963년에 마련된 루브첸코 성장 곡선을 따를 경우 2100g∼2420g 사이의 신생아들이 충분한 검사 및 처치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며 "체중이 2420g 이하일 경우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부당경량아로 분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조

    • 박지은 기자
    • 2005.05.25 06:33
  • 7차산별교섭도 결렬…노조 총파업 시사

    “교섭 시작했다. 교섭 끝났다.”   산별 노사간의 제7차교섭이 시작한지 20분도 안돼 끝나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노조는 교섭 파행이 전적으로 사측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 총파업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쳐 의료계에 일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지난 24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린 보건산업 제7차 산별교섭에서는 시작부터 파행이 예고됐다. 이날 사측에서는 사립대 병원대표로 임종두 노무사가 또 다시 등장해 노조의 반발을 사기 지작, 그간 6차교섭까지 꾸준히 참가했던 중소병원 등 5개 특성별 병원 대표들이 교섭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경북대 병원이 1차 교섭이후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던 국립대 병원 대표로 교섭에 참가했지만, 교섭 시작 3분여 만에 임종두 노무사를 선두로 사립대 병원 관계자들이 퇴장함으로써 노조측은 더욱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노조는 “5개특성은 사립대 핑계를 대고 교섭장에 나오지도 않고, 사립대 행정책임자들이 노무사를 따라서 나가 버렸다”면서 “이래가지고 노사간 평화가 오겠나. 이 상황에서 잘해보자는 생각을 할 노동자가 어디 있겠냐?”면서 사측을 강하게 비판했다. &n

    • 문정태 기자
    • 2005.05.25 06:31
  • 건강보조기구 67.7% “치료효과 과장”

    건강보조기구 광고 중 67.7%가 객관적 근거없이 질병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장하는 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05년 1월 한달동안 7개 일간지와 5개 여성지에 게재된 신체교정 및 미용 관련 건강보조기구 31개 제품 광고를 분석한 결과, 10개 중 7개의 광고가 허위·과장광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인 의료기기 11개, 의료기기가 아닌 제품 20개 등 총 31개 제품의 광고 중 67.7%에 해당하는 21종 광고가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를 주장하거나 마치 질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11개 광고제품 중 36.4%(4종)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허가받은 치료효과 이외의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였고, 27.3%(3종)는 전문가 또는 의료기관의 추천·사용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실었다.  또한 7.7%(1종)는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 그 원리에 관한 허위·과대광고를 하는 등 의료기기 허가제품 중 63.6%(7종)가 ‘의료기기법’상 광고 금지 행위에 해당될 수 있는 허위

    • 조현미 기자
    • 2005.05.25 04:50
  • [5/26~28]제17차 의학교육합동학술대회 일정

    일 시  2005년 5월 26일(목) - 28일(토)

  • 대구 인터불고호텔
  • 2005.05.24 15:00
  • “혈액수가 관리비용 반영해 책정해야”

      의료기관 혈액은행의 관리비용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혈액수가로 인해 혈액은행의 적자와 질적 저하가 가속되고 있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리비용 등을 반영한 혈액수가를 책정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임영애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수혈학회 200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혈액관리료 책정 건의’를 주제로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대한수혈학회는 20~21일 양일간 전북 무주티롤호텔에서 열린 200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수혈의학 발전을 위한 모색’ 등의 3개 주제로 일반연제 9편과 포스터 32편이 발표됐다.   또 ‘2004년도 대한적십자사 혈액 공급 및 NAT 시행 현황’(대한적십자사 오덕자)과 스위스 이멜다 브로밀로우(Imelda Bromilow) 박사의 ‘Challenges of Blood Banking’ 등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혈의학 발전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수혈 적정성 평가 보고*혈액관리료 책정 건의 등이, ‘Current Issues in Transfusion Medicine’을 주제로 *Tissue Banking *New emerging t

    • 조현미 기자
    • 2005.05.24 06:54
  • ‘치옥타시드’, 임상결과 유효성 확인

    부광약품은 2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자리에서는 부광약품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유효성이 임상시험 결과에서 입증됐다. ‘치옥타시드의 다양한 임상증상에 대한 효과’를 주제로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선 러시아 내분비연구센터의 Kalinchenko교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중 PDE 5억제제에 무반응인 환자에게 치옥타시드가 단독으로도 유효할 뿐 아니라 PDE5억제제와의 병용투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선 상계백병원의 고경수 교수는 치옥타시드가 당뇨병성 신경병증뿐 아니라 alcoholic neuropathy, uremic neuropathy, idiopathic neuropathy, chemotherapy inducted neuropathy 등 다양한 신경병증에 대한 소규모 임상시험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인 이현철 교수와 신경병증연구회 회장인 차봉연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치옥타시드가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가장 널리 사용

    • 강희종 기자
    • 2005.05.24 06:54
  • 7월경 줄기세포 원숭이에 이식 착수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오는 7월경 원숭이에게 인간의 줄기세포와 돼지의 인슐린 분비세포를 이식하는 실험을 할 계획이다.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는 23일 “대전 생명공학연구원에 있는 국가영장류센터에서 실험용 원숭이 20여 마리를 수입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으며, 수입되면 곧 바로 실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황교수의 대언론 관계를 담당하고 있는 안규리 교수의 언급은 임상실험을 할수 있는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줄기세포를 영장류에 이식한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으로 보통 쥐 등 하등 동물부터 하나 이번에 배양한 줄기세포는 사람의 것이어서 사람의 유전자와 95% 이상 같은 영장류에 바로 이식키로 한 것으로 보여 임상실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연구팀 관계자는 “원숭이는 수입하기가 까다롭고, 수입했다고 해도 국내에 적응하는 기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영장류 실험은 7월께나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입하는 원숭이 종류는 인도산 붉은 털 원숭이, 필리핀 원숭이 등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실험은 줄기세포를 원숭이에게 이식하거나 줄기세포를 신경·심근 세포

    • 강희종 기자
    • 2005.05.24 06:50
  • 분당제생병원, ‘건강한 발’ 무료강좌 열어

    분당제생병원(원장 유희탁)은 20일 오후 2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발 건강한 몸’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열었다.   일반인들이 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열린 이번 강좌에는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에 재활의학과 서혜진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발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정보와 발의 구조와 검사 방법을 소개하고, 발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당뇨환자의 발관리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질병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강에 대한 상식 제공과 아울러 실제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달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

    • 조현미 기자
    • 2005.05.24 06:00
  • 경기도, 청각장애아동 달팽이관 시술지원

      경기도는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청각장애아동 35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 자녀 중 의료기관 검사를 통해 수술로 회복가능한 것으로 판명된 10세 미만 청각장애아동 35명에 대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국민건강보험 대상으로 지정되면서 작년 20명에서 올해 35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경기도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물론 수술후 3년간의 재활치료비를 해당 시·군에서 1인당 연간 300만원씩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수술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이비인후과 전문의 2명 이상과 언어평가 등을 실시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수술가능확인서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4  

    • 조현미 기자
    • 2005.05.24 04:00
  • 분당제생병원, 환자를 위한 작은음악회 열어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유희탁)은 20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고려대학교 관현악단이 초청되어, 가요, 가곡, 애창곡 등 다채로운 선율을 선사하여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 관계자는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맞이하여,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초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3  

    • 조현미 기자
    • 2005.05.23 21:00
  • 최동훈.안상훈교수 우현학술상 수상

    연세의대는 제12회 우현학술상 수상자로 최동훈(심장내과)·안상훈(소화기내과) 두 교수를 공동선정, 지난 20일 시상했다. 우현학술상은 연세대 최흥재명예교수(내과)가 제정한 상으로 이날 의대 B102호 강의실에서 열린 학술상 시상 및 수상논문 발표회에는 연세대 최흥재 명예교수와 홍천수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비롯한 많은 내과학 교수진과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최동훈 교수는 지난 2004년 11월 ‘Diabetes Care’지에 “Ⅱ형 당뇨병 환자에서 로지글리타졸의 관상동맥 재협착 예방효과”를, 또 안상훈 교수는 지난 2월 ‘Journal of Hepatology’ 지에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항원 소실과 임상적 의의”를 각각 발표하여 관련 학문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 관리자
    • 2005.05.23 20:10
  • 박민규교수(고대안산병원) 별세

    고대안산병원 박민규 교수(신경과)가 20일 오후 12시 30분경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빈소는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장지는 경기 마석 소재 모란공원. 02-921-6899

    • 관리자
    • 2005.05.23 19:00
  • [산부인과] 폐경 후 호르몬요법의 대체로서 식물성에스트로겐에 대한 고찰

    박형무 교수 중앙의대 산부인과학교실 폐경클리닉     1. 호르몬요법의 현황   에스트로겐은 오랫동안 여성 건강의 증진을 위한 최선의 제제로 인정되어 왔고, 이에 따라 임상적 사용 또한 급격한 증가를 보여 왔다.   그러나 호르몬요법의 최장/최대 연구인 WHI study에 의하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복합요법을 5.2년간 사용시 대퇴골절과 직장대장암의 위험성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심질환, 유방암, 뇌졸중, 정맥혈전색전증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은 평균 6.8년간 추적시 연구의 일차적 목표인 심질환의 유익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뇌졸중의 위험성은 증가함으로 이 연구 또한 조기 종결되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연구결과로 인해 미국의 경우 호르몬제 처방은 약 30%이상 감소하여 1995년과 비슷한 정도의 사용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 역시 약 28%의 처방 감소를 보여 미국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호르몬제의 경우 보다 더 저용량으로 단기간 사용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호르몬 요법의 적응증도 혈관운동성 증상, 질위축 그

    • 메디포뉴스
    • 2005.05.2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