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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9일 병원협회에서 ‘전문병원’에 관심이 있는 병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병원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복지부 홍성진 사무관은 "중소병원은 대형병원과 달리 중간 단계의 의료공급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지만 현재 대형 병원들 사이에서 그 역할을 충분히 담당하지 못하고 있어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성진 사무관은 "시범사업에서는 전문병원의 시설·인력·장비 및 진료실적 등 지정기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문병원 의료수가 인센티브 지원 및 개발을 위한 자료와 성과·평가체계 개발을 위한 자료는 물론 전문병원 서비스의 질 관리 및 경제성 효과분석 등의 자료를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문병원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병원의 개념 정립 및 인정기준의 적정성 평가 자료 확보 *전문병원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 도출 및 개선대책 발굴 *시범사업의 성과 및 평가자료 수집 분석 *전문병원 서비스의 질 관리 및 의료체계 개선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설명회를 마친 후 복지부 홍성진 사무관은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제주도가 입법, 재정, 조직, 인사 등 행정 전분야에 걸쳐 파격적인 자치권을 갖게 되는 '자치 파라다이스'로 육성, 내년 7월부터 ·의료산업 및 관광·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20일 정부혁신지방 분권위원회는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지정, 입법·재정·조직 및 인사 등 대한중앙정부의 간섭을 배제, 싱가포르와 같은 국제자유도시로 키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주도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역특성에 걸맞는 친환경적 동북아의 중심도시로서 의료 교육, 관광 등 ‘3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해외로 나가는 유학생들을 제주도가 흡수할 수 있도록 국제적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선택권을 최대한 부여하고 싱가포르와 같은 선진 의료제도 도입의 자율권도 허용, 실버타운 설립과 세계적 전문병원 유치 등을 자유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해찬 총리 주재로 열린 정부혁신위에 보고된 구상안에 의하면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 특례에 관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제정, 제주도에 대해 규제 완화가 필요한 사항들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열거하고 이를 근거로 제주도가 조례를 통해 각종 규제를 완화 또는 폐지할 수 있도록 자치입법
급속한 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노인의료서비스가 필수사항으로 여겨지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노인특화병원의 설립취지를 위해 병원 대강당에서 ‘노인의료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 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 사회 노인의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남상덕 대통령자문 고령화 사회 및 미래사회위원회 비서관,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신상진 중원구 국회의원, 고창순 가천의대 명예총장, 하권익 서울의대 총동창회장, 강인형 순창군수, 강홍조 노인병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노인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는 남상덕 대통령자문 고령화 사회 및 미래사회위원회 비서관, 이영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선우덕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원, 이윤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철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장 등 노인 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국형 노인의료 모델을 제시하고 노인의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육성방안에 대
전임상 시험을 수행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센터가 건립되어, BT분야 연구개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전라북도 정읍시 신정동에 전임상 시험 수행을 위한 ‘제2안전성평가시험연구동’을 2008년내에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화학연구원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건설 수요조사를 벌이고 있는 신약조합은 사업비 490억원을 들여 6000평 규모의 연구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동은 경쟁력 있는 안전성평가기관의 육성으로 해외 다국적 대형 CRO의 시장독점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과 함께 신약 개발정보 및 외화의 유출방지, 개발기간 단축을 통해 국내 신약 개발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신축된다. 그동안 국내에는 BT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로 임상시험 수요가 증가하는데 비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기반시설이 부족해 개발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를 가져왔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국가 핵심 인프라 차원의 제2안전성평가시험연구동 건설을 통해 신약개발 분야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이밖에 원
식약청은 홍삼, 어성초 등의 건강식품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속여 판매한 업체 8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소로 적발했다. 특히 적발업체 5곳 중 1곳은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다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나 제품구매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인 1399로 신고된 관련업소를 점검한 결과, 질병치료효능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35개 업소를 적발해 관할 관청에 고발 또는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질병치료효능 또는 의약품 혼동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를 한 업소가 8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적발된 8곳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홍삼, 차가버섯, 어성초 등을 판매하면서, 이 제품들이 마치 질병치료에 특별한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를 게재하다가 적발됐다. 또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제공한 업소와 생산(수입)제품 검사결과 허용외 식품첨가물이 검출된 업소가 각각 2곳이 적발됐다.
보령제약의 전신살균소독제 '솔박타'가 20일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여성소비자가 뽑은 최고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청결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우먼타임스가 토탈 솔루션 웹 에이젼시 ‘아쿠-아이’와 공동으로 전국의 네티즌 여성소비자 1만333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 응모방식을 통해 조사한 결과, 솔박타는 여성청결제 부문에서 3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 선정위원회의 최종 인준을 거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보령제약측은 밝혔다. 솔박타는 광범위한 살균효과를 내는 무자극성의 전신살균소독제로 질염을 비롯한 각종 생식기 감염증의 예방 및 치료와 전신살균 목적의 여성 청결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인과, 피부과, 소아과, 비뇨기과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보령제약 김상린 대표는 “여성청결제 시장의 선도제품으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솔박타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됨에 따라 여성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명품으로 자리를 굳건히 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먼타임스에서 제정하고 한
레이저 지방흡입술을 고안한 로드리고 네이라(Rodrigo Neira) 박사의 특별강연이 28일 서울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AMG 메디칼(대표 최병탁)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레이저 지방흡입술의 고안자인 성형외과 전문의 로드리고 네이라(Rodrigo Neira )박사의 초청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로드리고 박사는 ‘Laser- assisted Liposuction History , Definition & Technique Clinical Research : Before and After’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진다. 이어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이 ‘HPL 레이저 지방용해술을 이용한 국소지방치료의 비수술적 방법의 새로운 치료 이론 및 조성 치료방법’을 주제로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20일부터 27일까지 전화(02- 581-0810, 담당자: 오의진)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1
건양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총장 김희수, 대학원장 하호욱)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전시 건양대학교병원 11층 강당에서 ‘제3회 보건의료정책 정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과 전망’과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토의가 열린다. 먼저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과 전망’를 주제로 고광욱(고신대 고광욱 보건대학원)의 발표와 박혜경(서울시 건강도시팀장), 이부옥(창원시 보건소장), 김건엽(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등이 참여한 지정토의가 열린다. 이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이석구(충남대 보건대학원)의 발표 후에 이영호(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 나백주(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가 참여한 지정토의가 열릴 예정이다. 심포지엄 등록은 e-mail(mykang6063@konyang.ac.kr)이나 사전등록 및 현장등록하면 되며, 기타사항은 보건복지대학원(042-600-6391, 6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순현)은 19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당뇨병성 망막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좌에서 김안과병원 망막센터 유수진 교수는 실명을 불러오는 주요 질환 가운데 하나인 당뇨병성 망막증의 증상, 진단, 관리 및 수술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유수진 교수는 “당뇨병성 망막증이 무서운 질환인 것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라며 “눈에 병이 생겨도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갑작스런 시력장애를 느낄 때는 이미 말기에 다다른 상태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황반부종, 유리체 출혈, 견인망막박리 등이 주요 원인”이라며 “당뇨환자는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받음으로써 일찍 병을 발견해야 필요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황경호)는 19일 병원 로비에서 환자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음악회가 열어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정을 달을 맞아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대구예술대 치료연구소(소장 홍세영 교수)와 아우루스리코더앙상블이 연주를 들려줬다. 음악회를 관람한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중인 유철환씨는 “연주회나 카페에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 음악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특히 공연 중에는 에그쉐이크 200개를 환자와 보호자에게 주고 홍세영 교수가 연주하는 아코디언에 맞춰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있어 즐거움을 더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20일 동산병원 3층 대강당에서 ‘무료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를 개최했다.
환자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 이번 강좌에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과 뼈 건강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는 동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혜순 교수와 박근규 교수가 골다공증에 대한 정의와 치료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무료로 골밀도 검사와 진료상담을 실시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신익균)은 5월 26일 오후 5시 30분 가천의대 길병원 본원 1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치료와 재활’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척추관절염클리닉 백한주 교수와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가 각각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진단과 약물요법과 *척추관절염·강직성척추염의 운동 및 재활치료에 대해 자세하게 강의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육용 책자와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류마티스내과/척추관절염클리닉(032-460-3350), 홍보팀(032-460-3540).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영남대학교의료원 호흡기센타는 오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31일 오후2시 병원1층 대강당에서 ‘흡연 관련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이관호 교수가 *폐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정진홍 교수가 *만성기관지염·폐기종의 진단과 치료, 신경철 교수가 *효과적인 금연법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1층 로비에서 금연관련 포스트 전시회를 31일까지 개최하여, 금연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0
서울시의사회는 2006년부터 적용될 상대가치 전면개정이 개원가 경영을 더욱 어렵게 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정부차원에서 공공재원으로 의료비를 부담하는 비율 확대와 환산지수의 원가보전율 대폭 상향 등을 요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상대가치 전면개정에 따른 이 같은 요구를 담은 성명서를 18일 발표하고 이를 의협과 복지부에 전달했다. 상대가치점수는 현재와 같은 의료비 재정 중립 상태에서 한곳의 가치점수가 올라가면 다른 곳의 점수는 낮아지도록 되어있다.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체 상대가치 점수에서 의사업무량은 개정 전과 유사한 20%를 행위에 참여하는 의료 인력 수, 소요시간, 사용된 장비, 기구가 고려된 진료비용은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대형병원에 비해 인력과 시설이 부족한 개원가에서 행해지는 간단한 처치, 수술, 검사 등의 의료행위는 점수가 낮아질 수 밖에 없고, 개원가는 현재보다도 더 낮은 수가로 경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의사회는 이점을 지적하며 정부차원에서 조세, 보험료 등 공공재원으로 의료비를 부담하는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는 19일 난치병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환자자신의 줄기세포로 질병에 걸린 인체 세포와 조직을 바꿀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같은 연구발표로 황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 교수 연구팀은 척수 손상, 소아 당뇨, 선천성 면역결핍증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남녀노소 11명에게서 인간배아복제 방법을 이용해 인체의 모든 장기 세포로 자랄 수 있는 줄기세포(stem c
의료계와 한의계 사이의 고소·고발전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0일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허위·과대 광고 등 불법행위를 하고 있는 의료기관 270여곳을 복지부에 고발처리했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이번에 고발된 의원들은 대부분 서울의 강남지역에서 개원중인 의원들을 대상으로 고발했다”고 밝히며 “서초·강남 지역에 220여곳과 지방에 50여곳 등 총 270여곳의 의료기관을 고발했다”고 전했다. 한의협 관계자는 “그간 한의협은 의료계에 자중을 바란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고, 참고 있지만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해 왔다”면서 “의료계가 정책적으로 한의계 죽이기에 돌입한 만큼 우리도 강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내과개원협의회의 상황을 지켜본 후에 2차 고발에 돌입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불법의료행위를 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조사해 앞으로 고발되는 병·의원의 숫자는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과의사회는 이미 170여곳의 한의원을 고발한데 이어 지난 19일 함소아한의원을 상대로 의료법·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병협이 진료비수가와 관련 문제점을 시정해 달라고 복지부에 요청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야간가산율 적용시간대 환원(20시→18시, 토요일 15시→13시) 및 심야시간에 대한 가산율을 추가인정해 줄 것과 응급의료 수가 원가보전율을 조정해줄 것 등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병협은 야간가산율에 대해 “지난해 건강보험재정 1조5천억원 흑자를 이룬 시점에서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보험급여 확대 못지 않게 요양기관에 대한 적정한 보상도 간과해선 안된다”면서 건보재정건전화특별법 시행전인 2001년 6월 이전과 같이 평일 오후 6시(토요일 오후1시)로 환원(두시간 앞당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야시간에 대해서도 강한 노동강도를 감안해 기본진찰료의 30%가 추가되는 야간가산 외에 별도로 심야시간(22시~06시)에 대한 가산율을 추가(기본진찰료의 60%)로 보상해 줄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는 7월부터 근로자 300인이상 의료기관까지 주40시간근무제가 확대되면 전국병원의 병상중 62.1%가 적용된다. 연세의대 조우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주40시간 근무제’가 병원계에 미치는 영향은 *종
외자제약 제약기업들의 자존심 매출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 못지않게 다국적 외자 제약기업들도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는 총력전이 내면적으로 전개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해 외자기업 1위는 한국화이자로 국내·외 전체 6위(2577억원)의 위치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력한 제품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해 나가는데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다음이 한독약품으로 외자기업 2위(2414억원)면서 전체 7위를 차지하고 있어 사노피-아벤티스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감안하면 위상이 어떻게 바뀔지가 가장 주목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전체 8위이자 외자 3위인 GSK(2286억원)와 전체 11위이자 외자 4위인 바이엘코리아(2092억원)도 상승세를 탈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1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아직은 1분기를 넘어섰지만 4사가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한 마케팅력 강화와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총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최근 잇따라 열리고 있는 의학회 산하 각종 학회의 춘계학술대회 현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전문병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요양기관은 사업기간 동안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한 별도의 명칭을 표방할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문병원 시범사업에서 선정된 20개 전문병원이 질환명이나 장기명 등 특정 진료과목과 질환에 대해 별도의 명칭을 표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에 따라 시범기관에 지정된 병원은 특성에 맞는 강연회, 전문강좌 개설, 홍보지에 전문병원 시범기관을 널리 알릴수 있는 홍보활동을 할수 있게 되었으나 의무사항으로 분기별로 환자진료실적, 경영실적 등 분석·평가 자료를 제출토록 했다. 시범사업 전문병원들이 제출해야 하는 자료는 *월별 환자진료 실적, *의료인력 및 장비 변동사항, *병원 감염현황, *의료사고 현황, *논문발표 현황, *연구 활동 현황 등의 분석자료로 매 분기별 월말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로 부터 지정된 전문병원은 시범사업의 취지와 목적달성을 위해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을 보강하고 진료협진 체제를 통한 양질의 표준화된 진료를 위한 노력을 준수해야 한다. 또 복지부가 요구하는 분석 및 평가자료 외 별도 자료들을 성실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