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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 동 훈 속편한내과 Dong-Hoon Kang, M.D.& Ph.DSokpyeonhan Clinic, Incheon 서 론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과 위내용물이 역류되어 임상 증상과 식도의 형태학적 변화를 초래하는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역류로 생기는 임상 증상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지만 역류성식도염은 식도 점막의 조직학적 변화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시경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임상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과 역류성식도염을 혼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역류 증상으로는 신트림이나 가슴앓이 등이 있지만 속쓰림이나 상복부통으로 표현되어 소화성궤양이나 위염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많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유병율은 문화와 식습관 등 환경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의 경우 건강성인의 7%는 매일, 15%는 매주, 40%는 매달 일회 이상 역류 증상
유 병 무 아주의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Byung-Moo Yoo, M.D. & Ph.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만성 췌장염은 췌장 외분비실질의 파괴와 섬유화 및 궁극적으로 내분비실질의 파괴까지 동반하는 비가역적인 췌장의 만성 염증성 병변이다. 만성 췌장염과 급성 췌장염의 관계 정립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연구에서 논란이 많은 상태이나 근래에는 급성췌장염의 재발이 만성췌장염을 초래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1) 만성 췌장염은 40~70%에서 알코올성 만성췌장염이 차지하나, 이 외에도 췌관의 만성 폐쇄성 질환(예, 분할췌), 낭성 섬유화, 유전성 질환 (SPINK 1 변이, trypsinogen 유전체 변이), 특발성 만성 췌장염 등의 원인이 있다. 만성 췌장염 환자에서 가장 문제 되는 것은 복통으로, 이는 가장 흔한
심 찬 섭 순천향대 병원 소화기병센터 소장 Shim Chan Sup, M. D. President of Digestive Disease Center, Soonchunh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궤양이란 위점막의 방어력이 위액의 산이나 펩신의 소화작용을 이겨내지 못할때 위점막이 파괴되어 국소적으로 점막 및 점막하 근층조직의 소실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하며,1) 급성인 경우 치료에 대한 치유가 빠를 뿐 아니라 드물게는 자연완치가 되기도 하나 대부분 재발과 치유가 반복되는 만성적 질환이다. 또한 출혈, 천공, 폐쇄 등의 합병증이 생기기 쉽고, 만성경과로 인한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초래하며, 악성 궤양과의 감별진단의 필요성 등으로 인하여 임상적으로 중요한 질환이다. 병태생리 위궤양이 왜 생기는지, 일단 생긴 궤양이 어떻게 지속되는지, 약물치료를 했을 때 왜 낫는 것인지, 나은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왜 재발하는지 등에 대한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설이 없다는 것을 보면 그 발생기전이 복잡하고 다양함을
김 진 호 울산대 의대 서울중앙병원 소화기내과 Jin-ho Kim, M. D. Chief,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위 또는 십이지장 점막에 비교적 깊게 점막근판을 넘어 헐은 상처가 생긴 것을 궤양이라고 한다. 이들 궤양은 생긴 위치에 상관없이 그 원인과 치료 방침이 유사하기 때문에 한가지 범주로 간주되어 왔으며,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과 소화효소인 펩신의 소화작용에 의한 상처라고 생각하여 소화성궤양이라고 불러 왔다. 대다수에서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0 % 이상이 생애 중에 한번은 걸리는 흔한 질환이다. 1982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 H. pylori) 균이 보고 되고, 이 균을 제거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된 이후
노 성 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일반외과 Sung Hoon Noh, M. D. Dept. of General Surgery, Severance Hospital,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최근 소화기계 외과수술에서의 술후 합병증과 사망률은 괄목할 만큼 감소하였다. 이는 수술 술기, 마취 기술, 그리고 술후 처치법 등의 발달에 기인한다. 일례로 식도암 수술의 연도별 술후 합병증과 사망률의 경우 1980년대에 37%이던 폐합병증 발생률이1990년대에는 20%로 감소하였으며, 술후 사망률도 16%에서 5% 미만으로 감소하였다. 이처럼 술후합병증이나 사망률이 감소한 이유는 수술에 대한 경험의 축적뿐 아니라 경막하 삽관을 통한 통증조절 등이 술후 합병증과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였기 때문이다. 모든 수술의 기본요건은 안전성과 완치, 그리고 신체적 기능을 보존함으로써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다. 안전성에 너무 치우치다 보면 완치가 어려워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완치에 치중하다 보면 수술후 합병증으로 인한 문제
박 영 민 박영민내과 원장 (전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Young- Min Park, M.D. & Ph.D. The Director Dr. Park’s Medical Clinic 서 론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는 부작용이 적으면서 경구투여가 간편하고, B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증식억제작용은 매우 강력한 lamivudine(3TC; ZeffixTM)의 등장으로 획기적인 전환기를 맞이 하였다. 또한 adefovir, entecavir, clevudine, emtricitabine, beta-L-2’-deoxythymidine 같은 B형간염의 치료에 효과적인 다른 종류의 nucleotide analogue 제재들이 계속적으로 개발되어 조만간에 만성 B형 간질환은 정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nucleoside analogue 제재들은 HBV의 covalently circular DNA (cccDNA; template of viral RNA transcription)에 대한 억제효과는 없다. Adefovir dipivoxil 이 cccDNA를 억제하는
이 영 석 카톨릭대 성가병원 소화기내과 Young-Sok Lee,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Holy Famil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College of edicine 서 론 우리나라는 간질환 환자들이 매우 많은 나라이다. 2000년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체 사망률 중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교통사고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양 대 열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Dae -Yul Yang, M.D. & Ph.D. Dept. of Urology, Kangdong Sacred Heart Hospital, Hallym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남성의 성기에서 이루어지는 발기 현상은 음경해면체의 혈관 내피세포와 평활근의 이완 현상으로 심혈관계 현상의 일부이다. 따라서 비만,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은 동시에 발기부전의 위험인자이기도 하다. 고혈압, 심부전, 죽상동맥경화증, 흡연, 당뇨병 등의 질환은 혈관의 내피세포에 산화성 스트레스를 더하게 되고 그 결과 내피세포의 기능부전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런 혈관내피세포의 변화가 일정 수준 이상 음경해면체 조직에서 일어나게 되면 이것이 곧 발기부전이다. 그러므로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발기부전 유병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당뇨, 지질장애
김 제 종 고려의대 안암병원 비뇨기과 Je-Jong Kim, M.D. & Ph.D. Dept. of Urology, Anam Medical Center,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발기부전증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남성으로서의 자신감 상실, 배우자와의 갈등, 심리적 좌절감 등의 문제로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꼭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음경의 발기는 성적인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신경계와 혈관계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나타나며, 심리적인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발기부전의 치료는 지금까지 음경해면체내 발기약물 주사법, 음경보형물 삽입술 등의 방법이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환자자신에게 침습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성적 파트너 입장에서도 성적인 자극이 아닌 인위적인 발기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게 하여 성욕이나 성감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복용약물과 같은 비침습
박 혜 순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Hye-Soon Park, M.D.& Ph.D. Dept. of Family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Ulsan College of Medicine. &
이 상 도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Sang-Do Lee, M.D. & Ph.D. Division of Respiratory,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과 경제적으로도 많은 비용을 초래하는 주요질환이다. 최근의 보고에 의하면 심장질환, 뇌졸중, 감염 등 대부분의 주요 질환들의 유병률과 사망률이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COPD만은 그 유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2002년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 200개 지역, 18세 이상 성인 9,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OPD 실태조사에서 국내 45세 이상 남자의 12%, 여자 5.6%, 평균 8.7%가 COPD 환자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편 COPD가 비가역적인 질환이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는 기존의 인식하에 상당수의 의사들이 COPD 환자의 진단을
김 영 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Young-Sam Kim, M.D. & Ph.D. Division of Pulmo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기침은 때로는 증상이 심각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1차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나 호흡기전문의사를 찾는 원인 중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이다. 기침치료는 지침대로 치료를 한다면 대부분이 치료가 가능하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88~100%정도 찾을 수 있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한다면 84~98%정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비특이적으로 기침만 억제하는 약물만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 것은 지양하여야 한다. 기침의 원인
유 광 하 건국의대 건국대병원 호흡기 내과 Kwang-Ha Yoo, M.D.&Ph.D. Div
최 병 휘 중대의대 용산병원 내과 Byoung - Whuy Choi, M.D. & Ph. D. Dept. of Internal Medicine, Yong San Hospital, Chung- 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aine. 천식환자의 증가 천식은 발작적인 호흡 곤란과 천명을 특징적으로 기도가 좁아지면서 정상적인 호흡이 불가능한 병이다. 과거 의학자들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나 혹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기도가 갑자기 꽉 막히는 증상 정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최근에 만성염증에 의해 기도가 과민해지면서 호흡곤란, 기침, 가슴 조임, 쌕쌕거림(천명) 등 증상이 나타난다고 규명되었다. 그리고, 천식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현저히 다르고, 수시로 달라진다. 단순한 가슴 조임이나, 기침과 같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육체적 활동제한, 불면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 방치할 경우 결근이나 결석을 할 정도로 심하며, 입원을 해야 하고
최 수 전 인제대 의대 상계백병원 호흡기내과 Soo-jeon Choi, M. D. Division of Pulmo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anggye Paik Hospital, Inj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김 유 영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You-Young Kim, M.D. & Ph.D. Professor & Chairman Dept. of Internal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천식 유병률의 세계적 증가 기관지 천식은 그 유병률이 최근 20~3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2~3배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1998년에 발표된 ISAAC(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연구결과에 의하면 13~14세 소아에서의 천식의 유병률은 전세계적으로 13.8%이고, 오세아니아 29.9%, 미국 21.7%, 서유럽 16.7%, 북구 및 동유럽 9.2%, 아시아 태평양 8.0%이며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 한국은 7.7%(6~7세, 13.3%),일본 13.4%, 중국 4.2%, 대만 5.2%이다. 우리나라에서 1980년에 초등학생 천식의
인 광 호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호흡기내과 Kwang-Ho In, M.D .& Ph.D Division of Respiratory Dept. of Internal Medicine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nbs
김 상 우 충무병원 내과 Sang-Woo Kim, M.D. Division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Dept. of Internal Medicine 치료의 목표 및 최근 치료 경향 갱년기 골다공증의 일차 치료 목표는 골절 예방이며, 가장 적절한 치료시기는 골다공증이 발생하기전 상태인 골부족증이거나 갱년기의 초기 시기이다. 골밀도 검사에서 정상골밀도 소견을 보여도 골표지자 검사에서 골교체율이 증가되어 있으면 향후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예방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갱년기 골다공증의 일차선택 약물은 여성호르몬제재이다. 호르몬제 복용이 불가능한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 (알렌드로네이트),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s (SERM, 랄록시펜)과 칼씨토닌 약물을 사용하여야 한다. 불소제재는 (monosodi
이 상 인 연세대 의대 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 Sang-In Lee, M.D. Division of gastroente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Yongdong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론 기능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dyspepsia)이란 조직 병리적 및 생화학적인 기질적(organic) 병변이 아닌 기능적(functional) 소화불량증을 말한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을 섭취하고 대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할 경우에 소화가 안된다고 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상복부에 국한된 불편감이나 통증 등에 따르 는 제반증상을 소화불량이라고 하며, 여러가지 증상이 포함된 질환으로서 한가지 원인이나 병인으로 설명될 수 없는 복합적인 질환을 총칭한다. 외국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유병률이 약 20∼30% 에 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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