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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 기 훈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Ki-Hoon Ham, M.D. Dept. of Internal Medicine,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혈중의 지방이 높다는 뜻인 ‘고지혈증 (hyperlipidemia)’ 이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들의 상식이다. 그러나 저비중지단백 (LDL) 및 중성지방 (triglyceride) 외에도 고비중지단백 (HDL)과 같이 낮으면 좋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포함한 지방이상혈증 (dyslipidemia) 이라는 표현이 학문적으로 더욱 정확한 표현이다. 고지혈증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위험인자이다. 고지혈증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한국성인의 콜레스테롤 평균치도 현재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지혈증의 조절노력은 고혈압이나 당뇨병등과 같은 ‘유명한’ 위험인자들의 조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미국의 경우 전체 고지혈증
이 방 헌 한양대 의대 서울병원 심장내과 Bang-Hun Lee, M.D. & 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Hospital,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급성 심근경색의 병인 죽상반이 파열되어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관상동맥내 혈전이 형성되어 관상동맥 혈류가 장애를 받는 질환들을 급성 관동맥 증후군이라고 하며 이 중 급성 심근경색에서는 관상동맥 혈류가 차단되어 심근 괴사가 일어난다. 이러한 관동맥 질환의 발생은 죽상반의 파열, 혈전 형성, 혈관 수축 외 최근에는 염증이 주요한 병태생리로 대두되고 있다. 1. 염증 과거에는 주로 지방이 혈관벽에 축적되어 죽상반이 형성된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단핵구에서 기원한 대식세포와 T 임파구가 관여하는 염증반응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죽상반은 저밀도지단백의 변형과 증가, 흡연, 고혈압, 당뇨에서 생성되는 유리기, 유전적 변이,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증가, 감염 등에 의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되고 이에 대한 염증
서 홍 석 고려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Hong-Seog Seo, M.D.&Ph.D. Dept. of Cardiology, Cardiovascular Center,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현재 선진국과 우리나라에서 사망과 질병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현재 추세로 진행되는 경우 곧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건강문제로 발전될 것이다. 비교적 중간 크기의 혈관에 지방과 섬유조직이 침착되는 죽상경화는 늘어나는 심혈관 질환의 거의 대부분의 원인이다. 이 질환의 병태생리는 지난 세기에 걸쳐 계속 발전해왔다. 고콜레스테롤증과 죽상반과의 실험적 및 임상적 관계에 기초를 둔 지질과 죽상경화의 연결은 1970년대까지 우리의 생각을 지배해 왔다. 혈관 생물학에서 발전하는 지식 덕분에 1970년대와 80년대에는 성장인자(growth factor)와 혈관 근육세포(smooth muscle cell) 증식에 많은
백 상 홍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Sang- Hong Baek, M.D.& Ph.D. Division of Cardiovascular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심장병 발작, 뇌졸중, 급사등이 발생하는 시간에는 일중 변화(diurnal variation)가 있으며, 특히 이른 아침 수 시간 이내에 발생이 집중하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혈압도 아침에 상승하는 유사한 일중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아침 혈압 급상승의 정도가 심혈관계질환의 발생 위험과 어느 정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본 난은 아침 혈압의 급상승과 심혈관계의 위험인자의 상관관계 및 이들 질환의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촛점을 둔 고혈압 치료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한다. 고혈압의 진단 기준 및 치료 목표 최근 세계 의료계의 양대 산맥인 미국과 유럽의 고혈압 기준의 불일치로, 임상 진료
박 창 규 고려의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Chang-Gyu Park,M.D.&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1997년 미국 고혈압학회( JNC) 6차 보고 이후 6년만인 2003년 5월에 JNC 7차 보고가 발표되었다. JNC 7차 보고는 새로운 고혈압 분류(특히 preclinical hypertension)와 사실상 고혈압 1차약제로 thiazide diuretic를 추천함으로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보다 한달 뒤에 유럽 심장-고혈압학회(ESH-ESC) 공동의 고혈압 치료를 위한 지침서(guideline)가 발표되었다. 사실 그동안 유럽 고혈압 학회는 특별한 고혈압 치료 지침서가 없었고 1999년 발표된WHO-ISH의 guideline을 따랐는데 금번 최초로 독자적인 지침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유럽 고혈압학회의 새로운 guideline이 탄생한 배경  
홍 연 식 가톨릭의대 성모자애병원 류마티스 내과 Yeon-Sik Hong, M.D. & Ph.D. Division of Rheumat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Our Lady of Mercy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루푸스 늑대라는 뜻의 라틴어인 ‘lupus’는 중세에 마치 늑대가 살을 물어 뜯은 모양의 피부소견을 나타낼 때 사용되었다고 한다. 홍반성루푸스 (lupus erythematosus)는 1833년 Biett가 처음 서술했지만 수십년동안 만성 피부질환으로 여겨지다가 1872년 Kaposi에 의해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알려지게 됐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상인은 자기 항원 (self antigens)에 대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데, 루푸스는 자기 항원에 대해 면역반응이 일어나서 많은 양의 자가 항체(autoantibodies)가 생산되고 이중 일부는 세포자체에 손상을 주고 나머지는 면역복합체를 형성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환자의 90% 가량이 가임기 여성이고 어린이, 남자, 그
윤 호 중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순환기 내과 Ho-Joong Youn, M.D. & 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중간 굵기 이상의 동맥벽은 내막, 중막 및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상 경화증은 이러한 혈관벽이 결절 모양으로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병변은 하복부 대동맥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그밖에 관상동맥, 슬와동맥, 흉부 대동맥, 경동맥순으로 발견된다. 죽상경화증은 전신적인 혈관에 발생하는 동맥경화증의 한 종류로서 비교적 큰 혈관에 국소적으로 생기며 내경의 협착이 진행하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뇌혈관의 경색 혹은 출혈, 그리고 말초동맥의 폐쇄를 일으킬 수 있다1). 동맥경화를 진단하는 방법으로서 동맥조영술이 있지만 관혈적이며 혈관내경의 변화를 그
박 정 진 경상의대 경상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Jeong-Jin Park, M.D.&Ph.D. Division of rheumat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Hospital,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관절염이란 우리 몸의 여러 관절에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염증이 유발되어 관절이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관절통과 관절염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관절통은 관절부위의 통증으로서 자각증상이며, 관절염은 관절부위에 염증의 객관적 증후가 있어야 관절염이라고 할 수가 있다. 관절염을 시사하는 객관적인 소견에는 관절부위의 종창, 국소열감, 압통, 홍반 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절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이것이 관절의 통증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관절 주변부위의 통증인지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관절통을 호소하게 되는 관절 주위질환에는 건염, 점액낭염, 골병변, 연조직 감염, 염좌, 관절주위 감염증 등이 있다. 일
오 동 주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Dong Joo Oh, M. D. Chairman, Dept. of Internal Medicine, Guro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진 단 만성 안정성 협심증 치료에는 병태생리와 약물, PTCA, CABG 등이 필요하나 약물에 대해서는 여러 책자에서 언급되었으므로, 본고에서는 최근 제시된 약물에 대한 의견, 필자가 평소에 중요하게 여겼던 감별진단과 최신 치료지견에 대해서만 언급하기로 하겠다. 1. 감별진단 1) Gastroesophageal reflux Bernstein test나 acid 투여로 90% 정도 진단 가능하다. 2) Esophageal motility disorders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연하장애가 흔히 동반된다. 여러가지 motility 검사를 시행하게 되나, 주의하여야 할 것은 관동맥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적절한 협심증 약물을 투여하거나, 혈관확장술을 시행하고도
김호연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Ho-Youn Kim, M.D.& Ph.D. Division of Rheumat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Kang-Nam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하며 병든 부위에 부종, 홍조, 발열 및 동통과 같은 병리학적인 반응이 동반된다. 그러므로 관절염은 그 자체가 병명이 아니고 류마티스 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체 인구의 약 10% 가량이 류마티스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400만 명 가량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도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관절염 환자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관절염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다섯가지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 루푸스, 강직성 척추염 그리고 통풍이다. 그 밖에 다른 나라에 비해 특징적으로 드물지 않게 관찰되는 관절염으로 베체트씨 병과 결핵성 관절염 그리고 골다공증등을
최 병 일 아주대 의대 순환기내과 Byung-il William Choi, M.D. & Ph.D. Dept. of Cardiology Ajou University Hospital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1960년대 의과대학을 다녔던 필자의 경우 심근경색환자를 한 명도 보지 못하고 의사가 되었다. 사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은 한국인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며 당시 신촌의 세브란스 병원 신축공사장의 건축 감독이었던 미국인이 협심증 증세로 입원했던 경우가 처음으로 관상동맥환자를 본 경우였다. 그 당시 심근경색 환자는 case report를 할 정도로 희귀하였으며 당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의 차홍도 교수님에 의하면 60년대말이나 70년대초에 처음으로 한국인 심근경색환자를 보았는데 첫 환자는 미군부대에서 일하던 조리사였다고 한다. 이 환자는 미군들과 같이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였다고 전한다. 두 번째 환자는 양계장 주인이었는데 매일 깨지는 계란이 아까워서 모두
이 방 헌 한양대 의대 서울병원 심장내과 Bang-Hun Lee, M.D. & Ph.D. Division of Cardi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Hanyang University Hospital, Hanyang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고혈압에 의한 사망률의 추이 한국인의 사망원인에 관한 2000년의 통계청 자료를 보면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 당 123.2명으로 종양에 의한 사망(124.2명)과 함께 가장 많은 원인이 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중요한 사망원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또 심혈관계질환 중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은 10만명 당 1989년에는 37.3명, 1991년에는 29.9명, 1994년에는 25.8명이며 1998년에는 8.4명 그리고 2000년에는 8.9명(표 1)으로 최근에는 현저히 감소하여 10년 전에 비하면 약 70% 이상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률의 감소는 고혈압의 발생률이 실질적으로 줄어들었다고 판단하기보다는 의사들에 의한 고혈압
윤 건 호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Kun-Ho Yoon, M.D. & Ph.D. Division of endocrin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1980년대에 국내에서 제2형 당뇨병은 급격히 증가하여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역학 조사들은 이미 국내 당뇨병의 유병율은 선진국과 유사하거나 오히려 높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2000년도의 혈액투석 환자 등록사업에서 투석환자 중 당뇨병 환자가 40%에 이르는 것을 보면 이제 우리는 당뇨병 환자의 증가를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 이미 발생한 300~500만 명에 이르는 당뇨병 환자들을 어떻게 관리하여 만성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의미에서 당뇨병의 병인에 대한 최신 지견을 이해하고 이들의 임상적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로 생각된다.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결함
신 현 호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내과 Hyun-Ho Shin, M.D. & Ph.D Dept. of Internal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고지혈증의 치료약제 고지혈증의 주요 치료약제를 크게 4종류로 구분하여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statin계열의 약제, fibrate (혹은 fibric acid), nicotinic acid (혹은 niacin), 그리고 bile acid sequestrant인 resin을 들 수 있다. Statin계의 약으로 lovastatin, pravastatin, fluvastatin, simvastatin 및 atorvastatin이 현재 소개되어 있다. Fibrate계열로 gemfibrozil, bezafibrate, fenofibrate 및 ciprofibrate가 있으며, nicot
이 강 욱 충남대학교병원 신장내과 Kang-Wook Lee, M.D. & Ph.D. Renal Division, Dept. of Internal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Chungnam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서 론 만성 신부전증은 신장의 비가역적인 기능저하로 결국 말기 단계로 진행하여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우리 나라에는 2000년도 말 통계에 의하면 28,046명의 말기 만성 신부전증 환자가 있으며 이중 15,853(56.6%)명이 혈액투석치료에 의존하여 생명을 유지하고 있고, 4,671(16.6%)명이 복막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만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수술을 받고 살아가는 환자수는 7,522(26.8%)명으로 조사되었다. 연도별 말기 신부전증 환자수의 변화는 1986년도에 전체 말기 신부전증 환자 2,534명에 비하여 2000년도 말에는 1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인구 100만명 당 584.5명에 이르고 있다. 매년 신대체요법
최규헌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Kyu-Hun Choi, M.D. & Ph.D. Division of Nephr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단백뇨와 부종은 임상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소견 중에 하나이며 신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임상적 지표이다. 특히 단백뇨는 주로 사구체질환을 반영하며 부종은 단백뇨에 의한 저알부민혈증을 반영할 뿐아니라 심부전이나 간경변에서도 동반될 수 있어 임상적 의의가 크다. 단백뇨와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선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여 그 원인에 대한 치료와 함께 일반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고에서는 단백뇨와 부종에 대한 일반적인 치료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단백뇨의 치료 단백뇨의 원인은 사구체질환, 세뇨관질환 등 매우 다양하나 실제로 이러한 원인 질환들을 모든 환자에서 정확히 규명해 내기는 어렵다. 특히 신생검을 시행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우선적으로 단백뇨의 양과 특성에 따른 임상적 구분(표
박 해 심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 - 면역내과 주임교수 Hae-Sim Park, M.D. & Ph.D. Dept.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Ajou Hospital, Ajou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정의 및 빈도 두드러기는 피부의 혈관이완으로 일시적인 발적(erythema)과 진피의 부종으로 인한 팽진(wheal)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양감을 동반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소실된다. 혈관부종은 부종이 심부진피, 피하조직 혹은 점막하 조직까지 확대되어 커다란 종창 (swelling)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이는 눈꺼풀이나 입술에 흔히 발생하며
김 열 홍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종양내과 Yeul-Hong Kim, M.D.&Ph. D. Division of Hemato-oncology, Dept. of Internal Medicine, Anam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서 론 종양표지자란 악성종양 혹은 특정한 양성 세포에서 생산되어 혈중으로 분비되는 호르몬, oncofetal 단백, 효소, 종양항원 등을 말한다. 좀 더 광범위한 의미로는 혈액 소변, 체액 등에서 일정 암환자의 일부에서 정상 수치 이상 분비되는 물질을 총칭한다. 초기에 암과 관련이 증명되었을 때에는 암의 조기
신 현 호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 내과 Hyun-Ho Shin, M.D.&Ph.D. Dept. of Medicine, Samsung Cheil Hospital,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으로 인하여 유발되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은 고혈압, 고혈당증(hyperglycemia), 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 및 복부내장형 비만증(visceral obesity)으로 특색을 나타내지만 최근에 와서는 혈관내피기능의 장애(endothelial dysfunction), 혈관의 염증반응(vascular inflammation)과 혈액 응고 이상(blood coagulation abnormality)도 함께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Table 1).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으로&n
박 준 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Joon-Oh Park, M.D. & Ph.D. Division of Hematology-Oncoloy, Dept. of Medicine,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서 론 암에 의한 사망은 금세기 들어 괄목할만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우리 나라에서도 암은 전체 사망원인 중 제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최근 들어 그 발생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구조가 점점 고령화 되어 가면서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