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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반토코리아(한국 대표 동석원)는 아반토의 대표 브랜드 J.T.Baker의 1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T.Baker 브랜드 제품은 혁신적인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 1조 분의 1 수준의 순도를 유지하는 반도체 제조, 일관성이 요구되는 실험실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 맞춰 철저한 기능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개발해오고 있으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J.T.Baker 120주년 기념 신제품은 J.T.Baker LC/MS 고순도 용매 제품으로 연구자와 과학자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고,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반토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했다. 제약, 임상, 생명공학, 식품, 환경산업 분야에서 정확하고 세심한 물질 분석이 필요한 경우 LC/MS 분석법(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을 사용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사용되는 HPLC 용매 대비 극도로 낮은 수준의 불순물만 존재해 높은 감도의 물질 검출 및 분석이 가능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 중 종양 내 면역세포의 ‘PD-1’의 발현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 PD-1 면역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박준식‧김정철 교수 공동연구팀(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이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종양 면역 미세환경의 특성과 면역 항암제에 대한 반응을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 새로 진단된 난소암 환자 117명의 종양 조직과 임상 정보를 수집하고, 종양 미세환경에서 암 조직을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종양 침윤 림프구’를 분리했다. 분리된 종양 침윤 림프구의 면역 표현형과 면역관문수용체 ‘PD-1’를 억제하는 ‘항 PD-1 면역치료’에 대한 반응성을 측정 및 분석하고,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에 따른 종양 면역 미세환경 특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난소암 환자의 재발 위험도가 유전자 변이가 없는 난소암 환자보다 약 7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이식 환자의 피 한 방울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준기, 신·췌장이식외과 신성 교수팀은 최근 표면강화 라만분광법이라는 바이오마커 검출법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의 판별 기술을 이용해 신장이식 환자의 혈청에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 진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8월 5일 밝혔다. 연구팀은 ‘표면강화 라만분광법(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을 이용하면 낮은 농도의 분석 물질도 금속 물질의 국부적 표면 플라즈몬 공명(LSPR) 모드로 감도를 높임으로써 검출이 가능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팀이 자체 제작한 금-산화아연(Au-ZnO) 나노입자 기반의 SERS는 이미 동맥경화와 암 진단 실험에서 높은 신뢰성과 감도를 입증해왔다. 이러한 고감도 진단 결과는 여러 나노 바이오마커가 생성하는 스펙트럼 패턴을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얻을 수 있었다. 연구팀은 신장이식 거부반응은 Banff 분류의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진단해야 하는 질환이며, 혈청 내 다양한 바이오마커가 만들어내는 라만패턴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하면 거부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13만 명을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40 년 동안 진행된 조사연구를 통해 아침의 베이컨이나 운동 경기장에서 먹는 핫도그의 위험을 측정 핵심 포인트 가공된 붉은 고기를 일주일에 약 2 인분을 먹으면 한 달에 3 인분 미만를 먹는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4% 높아진다. 가공된 붉은 고기 1 인분 대신 견과류, 콩 또는 두부를 매일 1 인분 먹으면 치매 위험이 20% 감소할 수 있다. 가공된 붉은 고기를 매일 1 인분 먹으면 언어와 행동 기능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인지 능력의 노화가 1.6 년 빨라진다. 이 조사연구에는 1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최대 43년 동안 진행되었다. 필라델피아,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 - 필라델피아와 온라인으로 열린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컨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AAIC®))2024에서 보고된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최소 1/4 인분(일 주일에 약 2 인분)의 베이컨, 볼로냐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신현진, 이하 목암연구소)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정통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48억원을 투입해 산업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약개발 데이터를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목암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아이젠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약개발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험데이터로 약물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ADME/T 예측(약물이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예측하는 방법)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신현진 소장은 “안전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중심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신약개발 인공지능 역량이 연합학습과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약 개발을 위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R&D)’의 26개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7월 23일 밝혔다. ‘연합학습’은 개인·기관 등 여러 위치에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하지 않고 로컬(내부)에서 학습시켜 분석 결과만을 중앙서버로 전송 후 학습모델을 갱신하는 분산형 학습 기법이다. 본 사업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활용 가능한 연합학습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기간을 단축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공모 및 평가를 거쳐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관리 ▲AI 솔루션 개발 3개 분야 26개 세부과제와 과제별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다. 먼저,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는 기관간 데이터 공유 없이 보안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제와 해당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에비드넷이 선정됐다.신약개발 데이터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MSCs)를 반복 투여하는 방법을 통해 혈액암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합병증인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GVHD) 환자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연구팀(공동저자 혈액내과 민기준·이종욱 교수, 소아청소년과 정낙균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 제1저자 가톨릭의대 중개의학분자영상연구소 김나연 박사)이 이 같은 내요으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환자의 정상세포를 공여자의 면역세포(T세포)가 공격해 발생하는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이식 후 30~70% 가량의 환자에서 발생하며, 여러 장기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발생시킨다. 이식된 면역체계가 신체를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면역조절제인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1차 표준치료이나, 약 50%의 환자는 효과가 충분하지 않거나 약제 내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최근 2차 치료요법으로 룩소리티닙(ruxolitinib)과 이브루티닙(ibrutinib) 등의 면역을 조절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라본디’의 임상 4상 연구 결과가 미국골대사학회(ASBMR)의 오픈 엑세스 저널인 JBMR Plus(Impact Factor : 3.4) 최신호에 등재됐다. ‘라본디캡슐(라록시펜, 콜레칼시페롤)’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이하 SERM)와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 SERM 계열의 라록시펜염산염(Raloxifene HCl)에 비타민D의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Cholecalciferol)을 결합한 제품이다. 라본디는 국내 골다공증 경구제 시장에서 5년 연속 원외처방조제액 1위(2019~2023년, UBIST G3J, M5b3 기준)를 기록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참여한 라본디 임상 4상 연구는 폐경 후 골감소증(-2.5<T-score<-1.0) 여성 112명을 대상으로 라본디와 비타민D 단독제제(cholecalciferol 800IU)를 1년간 투여한 이후 요추, 대퇴경부, 고관절 골밀도 변화를 평가했다. 일차 변수로 요추 골밀도(lumbar spine BMD)를, 이차 변수로 대퇴경부 골밀도(femoral neck BMD)와 고관절 골밀도(t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RHONE-X 연장 연구의 4년 장기 데이터가 17일 발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바비스모 허가 임상연구인 YOSEMITE 및 RHINE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1차 평가변수를 충족하면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는 최장 4년 간 치료를 받은 당뇨병성 황반변성 환자에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장기 연구에서 확보된 탐색적 연구결과를 통해 바비스모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에서 일관된 시력 유지 효과, 시력 손상을 유발하는 망막액의 소실 효과, 치료 간격 연장 효과를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미국망막학회(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ASRS) 2024년 연례회의 세션을 통해 공개됐다. 로슈 최고의학책임자(CMO) 겸 글로벌 제품개발 총괄인 레비 개러웨이(Levi Garraway) 박사는 “이번 4년 장기 연구 데이터는 로슈의 허가 임상 연구에 더해, 바비스모가 전 세계 2,900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대만의 ‘루카스 바이오메디칼(TWSE 6814, 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은 대만에 위치한 첨단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자가 CIK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간암 수술 후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자국 대만 내 자체 면역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콜드체인(cold chain)을 운영하고 있다. 지씨셀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의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 작용기전 및 임상 데이터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T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의 국내 임상 실사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 등을 제공하고 루카스 바이오메디칼 측은 대만에서 확보된 LuLym-T의 연구/임상 자료를 상호 공유하고 향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7월 18일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에서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함께 기원했다.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장애 및 고위험 아동들에게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T.F.팀을 발족하고 사업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몇 차례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 한편, 경북권(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국비 36억원과 지방비 36억원 등 총 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동산병원 별관 1~2층을 리모델링하여 건립된다. 연면적 약 110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을 갖추며, 50명 이상의 외래 환자를 수용할 수
뉴로클이 강북삼성병원과 디지털 병리 이미지 기반의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뉴로티’를 사용해 디지털 병리 이미지 기반의 인공지능 모델을 생성할 수 있었고 ‘뉴로알’로 시각화함으로써 병리 이미지의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병리학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병리학은 병리 이미지를 디지털화하여 병리 진단 및 분석하는 기술로, 인공지능을 접목함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병리학적 진단뿐만 아니라 환자의 예후 예측, 유전자 변이 예측, 약제 반응 예측 등 다양한 연구가 가능하다. 이는 미래의 의료 현장에서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디지털 병리 자료를 이용한 인공지능 연구는, 연구자의 코딩 능력과 정밀한 아노테이션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연구자들(병리의사)은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코딩 지식이 비교적 생소한 경우가 많아,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 또한, 고해상도 이미지를 처리하는 데 많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고, 데이터의 질
주간 텔레비전에 영감을 받은 이 캠페인의 목표는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교육하는 것이다 뉴욕, 2024년 7월 15일 /PRNewswire/ -- 비밀과 세라마이드 그리고 배반의 피부과 의사들, 와우! 미국에서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세라비(CeraVe)가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클렌징 습관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속극 '피부과 의사처럼 클렌징, - 세라비 연속극'이라는 최신 캠페인으로 돌아왔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주간 TV와 놀라운 통계[소비자의 43%가 안면 클렌징을 비누에 의존한다고 응답1]에 영감을 받은 이 브랜드의 최초 연속극의 목표는 소비자들에게 피부 관리 루틴에서 올바른 클렌징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클렌징에 관한 통상적인 오해를 밝히는 것이다. 연속극이라는 게 드라마틱하기는 하지만, 클렌저들이 세라비의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클렌저와 함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피부과 의사들과 함께 개발한 이 클렌저는 MVE 기술뿐만 아니라 피부와 같은 세 가지의 세라마이드 1, 3, 6-II를 사용하여 피부 장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이 드라마틱한 연속극은 &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美 항암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인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이하 체크포인트)와 양사 물질의 시너지 및 잠재적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체크포인트로부터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로 사용되는 PD-L1의 차세대 후보물질인 코시벨리맙을 무상으로 공급받고, 지씨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와의 병용 효과를 탐색한다. 완치수술이나 방사선요법을 진행할 수 없는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피부 편평세포암종(cSCC) 환자들을 위한 신약 후보 물질로 알려져있는 '코시벨리맙'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PD-L1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항체 치료제로 T세포의 PD-1 단백질이 PD-L1과 결합해 면역반응이 비활성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면역관문억제제다. 코시벨리맙의 항체 의존 세포 매개성 세포독성(ADCC)과 이뮨셀엘씨주의 강력한 자가 CIK T세포 반응 간의 예상 시너지는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통해 더욱 구체화될 것이다. 이뮨셀엘씨주는 대부분 NK 유사 T세포와 세포독성 T림프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암세포 사멸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 유사 T세포는 일부에서 코시벨리맙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하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20여 명 대상으로 10일 대전 사옥 및 GMP 등 기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은 제약 바이오 기업 대표, 의료인, 병원장, 법인 대표 변호사, 공기업 임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탐방에서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를 개발 중인 큐로셀 기업 소개 및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에 대한 기업 소개가 이뤄졌다. 또 대전 사옥 내 연구소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시설을 갖춘 GMP 공장 곳곳을 둘러봤다. 탐방에 참여한 서울대 HPM 최고위 과정 수강생 김대환 대표(비오메리으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큐로셀과 큐로셀의 CAR-T 치료제 안발셀 개발 과정 및 제조소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큐로셀의 차별화된 기술이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바라며, 인구고령화라는 큰 도전을 마주한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발전에 필수적인 혁신의료기술 개발 영역에서 선구자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큐로셀 김건수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기관인
혈액암의 일종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은 백혈구의 일종인 B세포 림프구에 영향을 미치며 빠르게 증식하는 유형의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림프절뿐만 아니라 림프계 외부 조직 기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노인에게 더 흔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약간 더 많이 발생한다. 특히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질병 진행이 빠르고 치료에 불응하거나 재발하는 환자도 많은데, 치료가 거듭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아 미충족수요가 큰 질병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 가운데 한국애브비는 피하주사가 가능한 이중특이항체 ‘엡킨리(성분명 엡코리타맙)’에 대해 지난 6월 20일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에 대해 알아보고 엡킨리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조명했다. 간담회 첫 순서로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양덕환 교수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의 최신치료지견과 미충족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양덕환 교수는 “2021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림프종은 전체 암 중 11번째로 많고, 혈액암 중에서는
아반토코리아(대표 동석원)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X 2024)에 참가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 시 바이러스 벡터 수확을 최적화하는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BIX 2024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이다.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전시, 콘퍼런스, 파트너링, 기업 발표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된다. 아반토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용 세포 용해 용액 ‘J.T. Baker Cell Lysis Solution’과 핵산 중간 분해 효소 ‘J.T. Baker Endonuclease’이다. J.T. Baker Cell Lysis Solution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법의 구현을 위해 널리 쓰이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Adeno-Associated Viruses) 활용 시 낮은 독성을 나타내 처리 과정에서 바이러스 입자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동시에 다양한 세포 밀도와 온도에서 바이러스 벡터 분리의 효율을 개선한다. 생분해성 제품이며, 유럽 화학물질관리청의 REACH 규정에 따라 고위험 물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UCI Therapeutic)와 CAR-NK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생산 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지씨셀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 파이프라인 의약품의 안정성 시험 18개월을 포함해 향후 4년간 제조 및 보관, 품질 시험을 담당하며, 일부 공정에 대한 개발 업무를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 경험을 모두 보유한 지씨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 선도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임상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향후 양사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의 기틀을 만들어 국내 CAR-NK 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선두그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임스 박 지씨셀 대표는 “자사의 오랜 기간 축적된 NK세포 공정 개발 노하우와 CDMO 전문성을 통해 유씨아이테라퓨틱스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간 보유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역량을 상호 보완해 시너지를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2020년 설립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혈액내과 김정아 교수가 재발성·불응성 미만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화이자社의 대표적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인 ’애드세트리스(성분명 브렌툭시맙 베도틴)와 레날리도마이드, 리툭시맙을 병합한 3제 요법을 레날리도마이드와 리툭시맙 2제 요법의 치료결과와 비교한 글로벌 3상 임상 연구(ECHELON-3) 결과를 2024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발표했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SCO 학회는 해마다 수만 명의 종양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결과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세계 최고의 권위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ASCO 2024에서는 ADC 와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ADC란 암세포 표면에 결합하는 특정 항체와 약물을 결합시킨 표적치료제다. 기존의 항암제로 치료 시 탈모, 소화불량, 구토 등의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지만, ADC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높아지고, 부작용은 현저하게 감소된다. 브렌툭시맙 베도틴은 그동안 호지킨 림프종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sia Pacific Retinal Imaging Society, APRIS) 제11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다양한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PRIS)에는 국내외 안과 전체 및 이미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 석학과 의료진이 초청연자로 참석해왔고 이번 11차 심포지엄에는 300 여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학술의 장을 빛냈다. 첫 날 학회에서 ‘당뇨병성 및 혈관성 망막질환’ 세션의 발표자 중 한 명인 싱가포르 탄톡셍병원의 콜린 탄(Colin Tan) 교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련 바비스모 3상 임상을 통해 혈관 안정 및 염증 바이오마커에서 확인한 이중특이항체의 이점’을 주제로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YOSEMITE 및 RHINE 사후분석 연구 결과, 바비스모 치료군에서 대조군(애플리버셉트) 대비 염증의 잠재적 바이오마커인 망막 고반사점(HRF)과 혈관 안정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