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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장항문외과 의료진들이 DRG·의료소송·저수가 등 복합적 구조적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대장항문외과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그리는 이유 중 실손보험·비급여 문제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수가 300% 인상 요구·DRG 선택제 도입·형사 면책 제도화 등의 정책 제언 다수 나왔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일차의료기획위원회가 개원의 및 봉직의가 진료 현장에서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를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189명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 20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외과계 필수의료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료 현장의 우려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조사 결과, 치질수술(치핵근치술)에 대한 수가 현실에 대해 응답자의 90%가 ‘100% 이상 인상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그 중 31%는 300% 이상 인상을 요구했다. 현 수가는 의원 기준 약 30만원, 병원 기준 약 26만원으로, 인건비·소송 리스크·중복 진료 등을 감안했을 때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부 응답자는 ‘일본과 유사한 수준의 수가 반영’ 및 ‘행위별 수가 적용’을 요구하며 실질적 개선을 촉구하
서울시의사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대한 의료봉사 및 의료물품 지원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장영민)는 4일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센터를 방문해 윤경희 청송군수에게 영양제와 응급약 등 20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안동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악의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만 사망 31명에 중상 8명, 경상 36명 등 모두 75명에 달한다. 시설물도 주택 4015곳, 농축산시설 1914곳, 사찰 7곳 등 모두 6922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청송군도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청송의 산불 피해 면적은 9320㏊로, 의성(1만2821㏊), 안동(9896㏊)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전체 산불 피해 면적(4만8238㏊)의 약 20% 규모다. 이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서울시청이 주관하는 산불 피해 지역 봉사에 4~5일 양일간 참여한다. 4일에는 장영민 단장이, 5일에는 노준래 부단장이 참여하며, 의료봉사는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의 생활 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감사 규정 제정을 추진하고 불법선거를 엄단하는 선거관리규정 개정안을 마련, 오는 4월 26일(토) 울산대의원총회에 상정한다. 치협은 지난 4월 1일(화) 제1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감사 규정 제정안 검토의 건 등 모두 9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투명한 감사 운영을 통해 회원과 이해 관계자간의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감사 규정을 승인하고, 오는 4월 26일(토) 개최 예정인 울산정기대의원총회에서 승인받아 운영키로 했다. 또한 법무비용 급증에 따라 소송업무 절차와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 의장단 및 위원 소송, 법무비용 지원 규정도 함께 제정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회원 의무사항에 회원 최신 정보를 치협에 보고토록 하는 안건과 대의원총회의 승인을 받는 규정으로 ‘감사규정’도 포함하는 정관개정안을 모두 승인하고 74차 울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 선거관리규정 개정안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의결했다.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개정안은 후보자들의 잔여기탁금을 선거 종료에 따른 결산보고 의결 후 20일 이내에 반환토록 하고, 불법선거운동을 통해 규정을 위반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 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27주간 비교했다. 측정 결과, 두 그룹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동학, 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4월 3일(목)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지역 국립대병원을 선정하기 위한 사업 계획서를 공고했다. 보건복지부는 ’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통해 국립대병원을 지역의 필수의료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국립대병원의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거점 국립의대 전임교원 1천 명 증원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인프라 첨단화, ’25년. 812억원) ▲필수의료 혁신적 R&D(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지역 국립대병원의 우수인력 확보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대형병원 대비 열악한 연구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지역 국립대병원의 필수의료 교육·임상과 연구 기능의 선순환 발전 구조를 확립하고 국립대병원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사업’ 을 착수한다.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 R&D의 핵심 요소인 ➊인프라-➋연구-➌지원체계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25년. 132.5억원, 국비 110억원 지방비 2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전문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사업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독·세척·공간 멸균과 관련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기업이 국내 식약처 및 해외 규제기관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글로벌 이콜랩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이콜랩은 오염 관리(Contamination Control) 솔루션을 통해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한국이콜랩은 이러한 노하우에 기반해 최근 해외로 사업을 확장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도 고객의 니즈와 규제기관의 요구사항에 부합한 품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이콜랩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는 제약 및 바이오 의약품 기업의 안전한 제조 환경을 조성한다. 주요 생산 공정인 클린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생물, 바이러스 등 오염원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또한 소독제 및 세척제, 과산화수소 훈증 장비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내외 규제 대응을 위한 맞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구글 아태지역 플랫폼&디바이스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자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지난 31일 오전 서울 강남 클래시스 본사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해당 선임안을 포함한 주요 의안을 의결했다. 신경자 사외이사는 구글 시니어 디렉터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플랫폼 및 디바이스 마케팅을 총괄하며, 글로벌 마케팅과 경영 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성공적 플랫폼 사업은 ‘기술적 관점’뿐 아니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인사이트와 인공지능(AI) 마케팅 툴 활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클래시스는 ‘고객 중심 혁신’ 이라는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와 고객 불편사항(Pain Points)을 해결하는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와 볼뉴머(해외명 Volnewmer, Everesse) 등 미용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를 플랫폼화하고 지속적 소모품 매출을 창출함과 동시에, 차세대 제품에는 AI 및 머신러닝
에스티팜과 주요 에스테틱 회사들에서 수출액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자공시를 통한 각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매출 상위 30위 제약사들의 수출액은 2023년 2조 1067억원에서 2024년 2조 4826억원으로 17.8% 증가하면서 매출의 11.6%를 차지했다. 매출 상위 5개사부터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2023년 매출의 13%인 2411억원에서 2024년 매출의 14.8%인 3064억원으로 수출액이 27.1% 증가했다. 녹십자는 수출액이 유한양행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2023년에는 매출의 16.8%인 2728억원에서 2024년에는 매출의 22.7%인 3806억원으로 39.5% 확대됐다. 반면 광동제약은 수출액 비중이 낮은 제약사에 속했는데, 2023년에는 매출의 1.3%인 203억원에서 2024년에는 매출의 1.2%인 189억원으로 7% 감소했다. 종근당 역시 수출액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었다. 이마저도 2023년 매출의 10.6%인 1763억원에서 2024년 매출의 4.7%인 742억원으로 57.9% 줄어든 모습이다. 한미약품도 수출 규모가 소폭 줄어들었다. 2023년에는 매출의 13.6%인 2026억원이 수출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소화기내과 임태섭 교수,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의 악력이 약할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대규모 장기 추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대사이상이 있으면서 간 내에 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불리던 질환이다.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에게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유병률은 증가 추세이다. 심혈관 질환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에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고위험군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에서 근력 혹은 근육량의 감소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나, 대부분은 어느 한 시점만 들여다본 단면연구였다. 이에 연구팀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에서 근력에 따라 실제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달라지는지 종단적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에는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수검자 약 20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근력 측정에는 전신 근력과 깊은 연관이 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 주선형 교수, 이승환 교수팀이 복강경 기증자 간 적출 수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복강경 간 적출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좁은 시야에서 다른 장기를 보존하며, 간을 정확히 적출하는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고난도 수술로 알려져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간담췌-이식외과를 찾은 여성 A씨는 말기 간경화 환자로, 가족의 공여로 이번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은 3월 15일 진행됐으며, 간이식 수술은 9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아들이 공여자로 복강경을 이용해 간을 적출했으며, 원활히 회복해 수술 후 10일째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전통적인 생체 간이식 수술에서 기증자의 간 적출은 복부를 20~30cm가량 절개해 간을 적출했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한 복강경 수술은 복부 상단에 4~5개의 작은 구멍만 뚫어 복강경으로 이식할 부분의 간을 절제하고, 복부 하단에 10cm 가량 절개해 복강 내에서 꺼내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복강경 간 적출수술은 개복수술보다 시야 확보, 혈관 및 장기의 변이사항 파악 등이 어렵고, 이식할 혈관과 담도들을 정확하게 보존하여 절개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JW중외제약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025년 3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JW중외제약은 특허 관리 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직무발명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명의 특허권 확보 가능성과 사업적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임직원의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개정하는 등 무형자산 확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JW중외제약은 등록 6건에 대한 임직원 보상을 완료했다. JW는 앞으로 직무발명 문화 정착과 지식재산권(IP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약예방 교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식약처가 운영하는 대학생·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10개 대학(강원대, 고려대, 을지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총신대, 충남대, 한국외대, 한동대)이 함께했고,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확대 모집한다. Be Brave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마약예방 교육·홍보 누리집인 ‘마약청정 대한민국 > 이용안내 > 공지사항’과 포털 누리집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e Brave 서포터즈 1기 최종 명단은 식약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약청정 대한민국’ 누리집 등에 공개(4월 18일 예정)할 계획이며, 올해 7월까지 전문가 특별강의, 대학 축제 홍보부스 운영, 교내·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약예방 활동을 함께 수행한다. 참고로 ’25년 서포터즈 활동(1기·2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4월 1일부로 총 117명에 대한 2025년도 정기 승진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인사▲ 전무이사 : 공정배(영업본부) ▲ 상무이사 : 김동균(마케팅실), 정병선(종병1사업부) ▲ 부장 : 김두환(경북CNS팀), 김성민(제제연구1팀), 박희영(영남종병팀), 신현범(충호종병팀), 이동하(제제연구1팀), 이선희(R&D사업팀), 이진형(영업관리팀), 장지웅(충청팀), 최상수(호남CNS팀) 총 9명 ▲ 차장 : 권정창(경인CNS팀), 김병주(서부팀), 김용찬(품질경영팀), 김형선(분석연구팀), 김혜진(품질보증팀), 박동철(제조관리팀), 박윤정(품질경영팀), 박은미(해외허가팀), 박종국(재경팀), 변기원(경북팀), 사공영돈(제조지원팀), 성누리(개발2팀), 성주환(마케팅3팀), 안지혜(품질관리팀), 오수성(의약화학팀), 이주성(제조관리팀), 이향진(품질관리팀), 정삼열(강남CNS팀), 정인수(충호종병팀), 조병훈(경북CNS팀) 총 20명 ▲ 과장 : 김리연(개발2팀) 외 14명▲ 대리 : 강슬기(생산2팀) 외 32명▲ 주임 : 강아영(제조관리팀) 외 25명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오는 4월 29일(화),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동국제약은 40명의 여성 참가자들과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가드닝(원예) 클래스와 건강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한 동반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튤립 축제 명소인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녀, 자매, 친구 등 4인 이하로 짝을 이뤄서 오는 18일(금)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의 세부과제3(AI 모델 개발) 5개를 신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사업단 운영을 지원하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K-MELLODDY사업단이 주관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연합학습 기반 ADMET 예측 모델인 ‘FAM(Federated ADMET Model)’ 개발을 목표로 하며, 총 5년(2024.07.01.~2028.12.31.)에 걸친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해 세부과제1(플랫폼 구축 및 개발, 1개 과제), 세부과제2(데이터 공급 및 활용, 20개 과제) 를 선정 완료했고, 세부과제3(플랫폼 활용 연합학습 모델 개발, 15개 과제)의 경우 1차(2024년), 2차(2025년), 3차(2026년)로 나눠 각 5개씩 신규 과제를 선정한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오는 4월 30일 16시까지 범부처연구자통합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2025 년도 신규 과제 접수를 받는다. 평가를 거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올해 상반기 ‘대원 DNA 채용‘을 실시하며 인재 확보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7일(월)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대원제약 DNA 채용‘은 대원제약이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채용 제도로,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통해 대원인의 DNA를 보유한 인재를 찾는다는 의미다. 대원제약 임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 역량과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직무 역량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 ▲전략기획실(사업기획) ▲재경실(회계실무) ▲ICT지원부(시스템인프라) ▲홍보실(홍보) ▲준법실(법무) ▲ETC마케팅(PM/학술) ▲서울연구소(임상/약물감시) ▲CHC사업부(CHC영업) ▲중앙연구소(재재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 ▲향남공장(DI/제조설비/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제제기술/분석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제조설비/총무/품질운영/물류/제조/관리약사) 등이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채용 정보나 직
서울대병원이 근골격 AI 분야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하버드대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도출하며, 정형외과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열고 있다. 특히 18건 이상의 AI 기반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한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팀(김성은 연구교수)은 최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20년간 수집된 1만7천여 건의 무릎 방사선 영상을 분석하고, 관절염이 생기기 전부터 O자형 다리(내반 정렬)을 타고난 무릎에서 관절염 중증도가 더 높다는 사실을 규명해 1일 발표했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 등으로 뼈·연골·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무릎에 흔히 발생한다. 이는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고 다리 모양을 변형시키기도 하는데, 통증과 변형이 심하면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효과적인 수술을 위해선 환자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무릎 정렬을 복원하는 것이 중요해 ‘무릎 관상면 정렬(CPAK)’ 개념이 활용된다. 이는 타고난 뼈 구조를 바탕으로 관절염이 생기기 전 무릎 정렬 형태를 추론하는 방법이다. 퇴행성 변화로 인한 왜곡을 배제할 수 있어 관절염 원인을 밝히는 데 유용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정이 특정의 요건을 만족하는 환자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로 환자 본인 부담률이 5%인 완전 급여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고 제2025-88호로 고시한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라, 자이티가정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프레드니솔론과 병용 시 기존 30%(선별 급여)였던 환자 본인 부담률이 5%로 줄어든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ECOG 수행능력평가(PS: Performance status)가 0 또는 1인 경우 및 통증이 없거나 경미해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환자는 1차 치료제로 자이티가정을 환자 본인 부담률 5%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자이티가정의 급여 기준 변경은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대상의 3상 임상연구(COU-AA-302)를 근거로 한다. 해당 연구에서 자이티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직무대리 박종억)은 4월 1일(화)부터 제3기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서포터즈(이하 ‘소록도박물관 서포터즈’) 활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기를 맞은 소록도박물관 서포터즈는 소록도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학생의 신청을 받아 모두 20명이 선발됐다. 올해 서포터즈는 1기와 2기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정규 콘텐츠 창작과 국가유산 카드뉴스 발행 등 활동계획과 포부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남부터 대전․충청, 수도권까지 거주지가 다양해 폭넓은 홍보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 소록도박물관 서포터즈 활동은 소록도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온라인 홍보를 기본으로 하며, 박물관 안내와 국가유산 관리 등에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정해진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 중 홍보물의 완성도와 전달력․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는 한편,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소록도박물관 서포터즈가 제작한 온라인 홍보물은 제1기(6명) 63건과 제2기(13명) 150건으로 개인 SN
SK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민 돕기에 나섰다. SK디스커버리는 최근 발생한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하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기부금 총 5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주거 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의 공장들이 위치한 주요 생산 거점으로,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SK그룹은 26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상당의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SK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금액은 총 25억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