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고진신)는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매년 10월 29일로, 전 세계적으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강좌와 홍보 행사를 마련해, 지역 사회의 뇌혈관질환 예방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의 「뇌졸중의 치료」, 신경과 김수경 교수의 「뇌졸중의 예방」 강연이 진행되며,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면서 ▲혈압, 혈당 무료 측정 ▲뇌졸중 위험 요소(혈압, 혈당 등)에 대한 전문 간호사의 일대일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관련 교육책자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헌 뇌혈관센터장은 “2025년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제시한 국제 캠페인 슬로건은 ‘Every Minute Counts(매 순간이 중요하다)’
2025-10-24 05:14 
								고려대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는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3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의료기기 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지원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향후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G밸리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산업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과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원기업 소개 및 계획(안) 공유 ▲기업 애로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되며, 병원 중심의 실증–검증–사업화 연계 방향과 G밸리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병원 기반 실증·검증 연계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G밸리 의료기기 산업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라며 “고려대 구로병원과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병원–기관 간
2025-10-23 10:02 
								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10월 25일(토) 여의도역 인근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대한혈액학회 다발골수종연구회(위원장 김진석)와 함께 ‘다발골수종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다발골수종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발골수종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 정보를 전달하고 환우와 의료진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 중 정상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비정상 단백질(M단백)을 만들어내는 혈액암으로, 백혈병, 악성림프종과 함께 대표적인 3대 혈액암으로 꼽힌다. 완치가 쉽지 않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며, 뼈 통증·골절·빈혈·신장 기능 저하 등이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현재 치료는 환자의 약제 사용 이력과 재발 여부에 따라 맞춤형 치료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제와 병용 전략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다발골수종의 이해 ▲1차 치료 및 재발 치료 전략 ▲환자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항암요법 외 필수적인 보조치료(뼈 건강) 등 환우와 보호자들이 꼭 알아야할 최신 치료 동향과 생활 관리 정보를 다룬다. 강연에는 대한혈액학회 다발골
2025-10-23 09:06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10월 23일(목),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에서 ‘2025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통합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이하 범부처 사업)의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도출된 R&D 성과와 기술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을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 지원체계의 실효성 및 규제과학 연계 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패널토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관련 지원사업 및 제도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핵심 목적이다. 사업단은 보다 많은 연구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본 행사를 온라인 유투브(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를 통해 생중계한다. 범부처 전주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는 범부처 사업에 참여한 연구기관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의 개발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걸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범부처사
2025-10-23 08:54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1월 13~14일 양일간, 제약영업(MR) 및 마케팅 실무자를 대상으로 ‘MR 영업·마케팅 심화 교육’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중심으로 MR의 전문적인 의약정보 제공 역량과 전략적 영업·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EBM(Evidence-Based Medicine) 기반의 의사소통 전략, STP(세분화·타깃·포지셔닝) 분석,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프로세스, 그리고 Call Process를 중심으로 한 영업 실행 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제약영업 마케팅의 특수성’과 ‘Call Activity’ 두 세션으로 2일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당뇨병 치료제의 최신 트렌드 ▲EBM에 따른 마케팅 전략 ▲STP 기반 시장 세분화 및 타깃 전략 ▲환자에 따른 STP 전략 등의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현장 중심의 워크숍으로 ▲Selling Model 및 Call Process 이해 ▲SPIN Q(Situation–Problem–Implication–Ne
2025-10-22 17:4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2025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 치료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이 함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뇌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는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인사말로 문을 열며, 이후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신경과 이한빈 교수의 ‘뇌졸중 바로 알기’, ▲신경외과 조우철 교수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 ▲신경과 이민환 교수의 ‘뇌졸중 궁금증 해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양팀 양윤정 영양사의 ‘뇌졸중 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식사법’, ▲사회사업팀 최희원 사회복지사의 ‘의료비 지원 제도 및 복지혜택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02-2258-8143~4)으로 하면 된다.
2025-10-22 10:37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오는 11월 1일(토)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인과 함께 최신 진단과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두 개의 세션(Session)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대한 최신 이해(박송이 교수) △이명의 최신 약물 치료 전략 업데이트(이승재 교수)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소윤경 교수) 주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뢰 환자들을 통해 살펴보는 진단과 치료 방침 리뷰’를 주제로 △만성 특발성 후비루 환자의 진단 및 치료(최익수 교수) △흔히 보는 두경부 질환-수술 여부 결정 및 적절한 약물 선택(조재근 교수) △돌발성 난청의 접근(이전미 교수) 등 실질적인 임상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조재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가 처음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실제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2025-10-22 09:58 
								세브란스병원이 오는 24일(금) 그랜드 하얏트 인천 Room G에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 3개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추진된 ‘한국 뇌성마비 레지스트리(Korean Cerebral Palsy Registry, 이하 KCPR)’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기추적 연구 및 연장 과제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KCPR은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의 지원을 받아 세브란스병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전국 단위 등록사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전국 41개 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KCPR 연구목표 및 추진 현황 ▲KCPR 연계과제 신규 공모 ▲KCPR 중개연구 진행 현황 ▲KCPR 전문가 권고안 개발 진행 현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KCPR 사업은 2023년 전국 뇌성마비 환아들의 출생에서부터 진단, 치료현황 등 임상정보를 수집하고 재활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임상기능 평가 표준화, 영상 기반 진단 기술 개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 운영 중이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뇌성마비 환자군의
2025-10-22 09:42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이 공동 주관한다. 경기북부 지역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 감염병 대응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및 지자체 관계자, 책임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대응 현황과 협력사례 발표, 패널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이 ‘경기도 감염병 발생현황과 경기북부 감염병 대응체계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도 내 감염병 발생 추이와 대응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체계발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책임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협력사례가 발표된다. ▲정승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공공보건사업실
2025-10-22 06:14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여덟 번째 강의로 진행될 ‘암 환자의 신장 기능과 요로계 건강’은 신장내과 이정환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인 “서울대 보라매병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3월) 암 치료 후 면역력 강화와 감염 예방 △(4월) 암 생존자의 치아와 구강 건강: 구강 건조증과 감염 관리 △(5월) 피로와 만성 피로 증후군: 암 환자의 에너지 회복 전략 △(6월) 항암 치료 후 피부 관리: 건조증, 가려움증, 탈모, 손발톱이상 △(7월) 암환자들의 갑상선 관리의 모든 것 △(8월) 암 환자의 만성 통증과 신경병증 관리 △(9월) 항암 치료 후 소화기 질환: 설사, 변비, 간 질환의 관리법 △(10월) 암 환자의 신장 기능
2025-10-21 09:15 
								세브란스병원이 10월 28일(화) 오후 2시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 질환 강좌를 연다. 이달 26번째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열리는 강좌에는 간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간센터 교수진들이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질의 사항도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세브란스병원 간센터와 한국간재단이 주최하고, 대한간학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는다.
2025-10-20 10:30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오는 31일(금) 오후 3시,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제26회 간의 날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 지역 주민 등 간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간질환 치료에 앞장서온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강단에 올라, 간질환의 수술적 치료부터 진단, 합병증 예방까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간절제술 방법 및 고려할 점(고대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김상진 교수) ▲간질환 환자의 영양 관리(고대안산병원 영양팀 이현정 영양사) ▲만성 간염의 진단과 치료(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강성희 교수) ▲간경변의 합병증과 관리(고대구로병원 소화기내과 최은호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는 지역사회의 간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하며, 올바른 질환 관리와 예방 의식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2025-10-20 09:27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월 27일 오후 2시,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IP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해외 라이선스 계약, M&A, 투자, 특허 분쟁 등 지식재산권(IP) 이슈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회는 이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IP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의약품 개발 초기 단계의 IP 전략 수립부터 계약 단계의 실무 쟁점, 분쟁 발생 시 대응 및 자금 조달까지 IP 전주기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앤장 법률사무소 윤선영 변리사가 ‘해외 라이선스 계약의 실무적 IP 쟁점’을 주제로, 실제 계약서 기반의 핵심 조항 설계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김앤장 법률사무소 최상균 변호사가 ‘해외 M&A 투자 시 필수적인 IP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IP 권리 승계 절차와 실사(Due Diligence) 체크리스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율촌 윤경애 변리사는 ‘
2025-10-17 07:41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오는 10월 17일(금)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지역의사제, 지역 필수의료 문제 해결이 가능한가?’를 주제로 제43-8차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의사제 도입 추진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와 함께, 외국의 사례를 통해 제도의 실효성과 쟁점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정부는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로 ▲지역의사제 도입 ▲공공의료사관학교 설립 ▲의대 신설 등을 제시하며,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현장에서는 단순한 의무 복무나 의료인력 배치 중심의 접근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지역의료체계 구축이 어렵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제도 설계의 정합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행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지역의사제는 장기간 의무 복무를 조건으로 한 특정 지역 지정과 복무 강제를 전제로 하며, 자발성과 직업 선택권, 의학 교육의 질 저하, 전문성과 진료 연속성 훼손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도 유사 제도의 효과성에 대해 회의적인 평가가 존재하며, 복무 이
2025-10-15 09:21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은 ‘2025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의사와 환우, 사회 각 분야에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시민, 유명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마음건강 Talk Talk 페스티벌 -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Ⅱ’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 시즌2를 다시 준비하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는 진료실 밖에서 서로를 돕는 친구입니다’를 주제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시민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돌보는 소통의 장으로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외협력홍보특별위원회 이해국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진료실을 찾기 전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자 애쓰고 제대로 돕기 위해 공부하는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는 전문가분들이 많다”며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배움과 공감을 통해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축제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환우, 환우 가족들, 사회구성원이 친구처럼 의지하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김현수(성장학교 별 교장) 정신건강의학
2025-10-15 07:31 
								강직척추염 환자단체인 강직척추염협회(회장: 김용희)는 2025 강직척추염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와 전국총회를 11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질병관리청과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강직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증의 일종이다. 대개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다수의 강직척추염 환자는 엉치와 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병이 시작되는데, 주로 허리 아래 부분과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다양한 척추 관절에 관절염, 뻣뻣함, 관절통이 오며, 더 진전되면 척추를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관절증상 이외에도 ▲ 눈이 충혈되고통증이 있거나 눈물이 나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 증상이 나타나는 포도막염 ▲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콩팥 증상 ▲ 복통,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소장과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장 증상 ▲ 갈비뼈의 강직으로 폐가 확장되지 못해 숨이 차거나 기침이 나는 폐 증상 ▲ 심장 이상으로 인한 가슴 통증이나 숨이 찬 증상 등 심장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건강강좌는
2025-10-14 07:49 
								강직척추염 환자단체인 강직척추염협회(회장: 김용희)는 2025 강직척추염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와 전국총회를 11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질병관리청과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강직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적으로 척추 마디가 굳어지는 만성적인 척추관절병증의 일종이다. 대개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나며, 대다수의 강직척추염 환자는 엉치와 엉덩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병이 시작되는데, 주로 허리 아래 부분과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많이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다양한 척추 관절에 관절염, 뻣뻣함, 관절통이 오며, 더 진전되면 척추를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관절증상 이외에도 ▲ 눈이 충혈되고통증이 있거나 눈물이 나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등 증상이 나타나는 포도막염 ▲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콩팥 증상 ▲ 복통,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소장과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장 증상 ▲ 갈비뼈의 강직으로 폐가 확장되지 못해 숨이 차거나 기침이 나는 폐 증상 ▲ 심장 이상으로 인한 가슴 통증이나 숨이 찬 증상 등 심장 증상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이에 이번 건
2025-10-13 16:2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유광하)는 오는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5시,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2025 폐의 날’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폐의 날은 ‘당신의 폐는 몇 살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회는 폐 기능을 수치화한 ‘폐 나이’ 개념을 소개하며, 정기적인 폐기능검사를 통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비롯한 폐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폐 기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없을 때부터 꾸준히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메시지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에는 환자·가족·의료진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다수 제출했다. 최우수상은 환자 및 환자 주변인 부문에서 신미혜 씨의 ‘우리에게 주어진 아버지와의 기적 같은 시간’, 의료진 부문에서 홍선미 씨의 ‘계절은 향기를 남기고’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인스타툰으로 제작돼 학회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작을 비롯한 수상작 18건은 모두 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
2025-10-13 12:20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0월 24일(금)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331호(종합관)에서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 추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은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며 ‘AI를 품은 미래의료’라는 세션의 주제로 의료AI, 디지털 주치의제, 공공병원 건립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의 연구 내용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이어서 심도있는 토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주제발표는 ▲의료 AI의 병원적용 사례와 과제(김지은 책임연구원) ▲일차의료 혁신, 강화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 검토(황준원 수석연구원) ▲공공병원 건립추세 및 시사점 분석(강대욱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 3가지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좌장:유창훈 실장(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 토론자: 유기봉 교수(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신동교 의료정보관리부장(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병찬(헬스허브))이 이어져 한국의료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대욱 센터장(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은 “AI를 활용한 미래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2025-10-13 11:17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 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를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운영하고 있다. AGORA WEEK는 디톡스를 통해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종합 학술대회로, 개원가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과 각 분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하반기 AGORA WEEK는 ‘선생님들의 질문에 전문가가 답하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강의에서 Q&A 세션이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전호욱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인제의대 류마티스내과 김정곤 교수, 가톨릭의대 류마티스내과 권의종 교수와 함께 ‘강직 척추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다룬다. 21일에는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의 안상현 전문의가 ‘오늘부터 나도 AI 쓰는 의사’라는 주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활용법
2025-10-13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