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마이랩 플랫폼의 ‘온디바이스 AI 기반 검체 분류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제특허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출원된 특허는 마이랩 플랫폼에 적용된 AI 알고리즘들이 단계별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해, 전문가 수준의 신뢰도 높은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노을의 모든 제품(말라리아, 혈액분석,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에 온디바이스 AI가 통합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을의 마이랩은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통해, 검체 전처리, 디지털 이미징, 이미지 분석 등 현미경 검사의 전 과정이 하나의 디바이스 내에서 동작하도록 구현된 제품이다. 사용 환경에 맞게 높은 진단 정확도를 일관되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돼 있다. 노을 김경환 최고법률책임자(Cheif Legal Officer)는 “이번 특허는 노을이 기존 AI 알고리즘을 오랜 기간 연구하고 개량한 결과로, 노을이 보유한 전 제품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 확보, 경쟁사로부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3등급)+카트리지가 사우디아라비아식품의약국(SFDA, Saudi Food & Drug Authority)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Medical Devices Marketing Authorization)를 획득했다. 노을의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는 3등급 의료기기로, 혈액 분석 보조용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는 1등급 의료기기로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노을은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처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다른 중동 국가들의 시장 진입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기 시장은 2026년까지 연평균 4.6% 성장하는 26억1000만 달러(약 3조 5천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중동 지역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소득 수준이 높아 구매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사우디 의료시장은 증가하는 의료 수요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등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을 김태환 사업 총괄 및 유럽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이번 사우디 시판 허가 획득으로 사우디뿐 아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이 미국 정부, 모핏 암 센터(Moffitt Cancer Center), 디지털의학학회(Digital Medicine Society)가 공동 주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캔서엑스’에서 발간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혁신 전략 ‘솔루션 카탈로그 (The Solutions Catalog)’에 소개됐다. 솔루션 카탈로그는 미국 전역 의료기관에서 암 관련 제품의 사용을 권고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전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은 2023년 7.3조원에서 연평균 10.7% 성장하며 2028년 12.3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은 전체 시장 중 75%를 형성하며, 약 5.5조 규모다.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국은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요가 가장 많은 시장이다. 자궁경부암 발생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60만 건에 달하며 연간 검사 건수는 약 1.5억 건에 달한다.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 miLab™ CER은 자궁경부세포의 염색, 이미징, 분석을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전자동으로 구현한 최초의 제품이며, 40단계의 노동집약적인 Pap 염색 프로세스를 카트리지 하나로 집약했다. 검사 시간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1일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보건부 소속 기관 및 국립병원 고위급 인사들이 노을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는 이종욱 펠로우십 감염병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방한 중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고위급 인사 22명이 노을의 첨단 의료AI 진단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을은 말라리아 및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에 대한 사용 시연과 함께, 마이랩에 적용된 핵심 진단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낸 최근의 연구 성과와 실 사용 사례를 공유했다. 아시아∙아프리카 6개국 고위급 인사들은 노을의 의료AI 진단 기술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술 도입을 통한 현지 의료기관의 진단 역량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바이러스연구소 나탈리야 지오기예브나 칸(Nataliya Georgiyevna Kan) 책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HPV 감염률이 높은 국가로, PCR 검사와 세포 검사 방식을 통해 자궁경부암을 진단하고 있다. 두 진단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면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말라리아 제품의 AI 진단 기술을 다룬 논문이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Frontier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노을 마이랩의 AI 진단 성능은 98.86%의 정확도로, 말라리아에 감염된 적혈구를 검출했다. 논문은 말라리아 감염 적혈구 검출 성능 검증과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마이랩의 말라리아 AI 진단 기술력을 확인했다. 감염된 적혈구 검출 성능은 15개의 말라리아 임상 검체를 사용해 검증됐으며, 각 혈액을 도말한 슬라이드에서 촬영한 200개의 FoV(Field of View)를 분석해 마이랩과 현미경 진단 결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민감도, 특이도 및 정확도는 각각 99.25%, 98.1% 및 98.86% (95% CI: 98.65–99.04%) 였다. 또한 2022년 아프리카 말라위 무주주(Mzuzu)에서 진행한 임상 연구에 따르면, 총 555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노을 마이랩, 현지 현미경 검사, 신속진단검사의 진단 결과를 비교 평가한 결과, 마이랩이 현지 현미경 전문가와 92.21%의 전체 진단 일치율(Overall Percent Agreement, OPA)
온디바이스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가 최근 이탈리아 내 주요 병원에 ‘miLab™ Platform과 miLab™ Cartridge MAL’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가 다시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WHO가 1970년대 이탈리아 내 말리리아 종식을 선언한지 50여 년 만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럽은 기후변화로 폭염과 홍수가 더 자주 발생하고, 여름이 길어지며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모기가 정착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노을의 miLab™ Platform과 miLab™ Cartridge MAL은 2022년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공식 보고서에서 Scale-up 단계에 진입할 혁신 제품으로 소개되는 등 국제사회로부터 신속진단키트와 현미경 진단이 가지는 한계를 동시에 극복할 혁신적인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4월에 민감도 94.4%, 특이도 98.1%로 WHO 인증 1급 현미경 전문가와 동등 이상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제품 성능 검증 결과가 공개됐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노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자사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의 임상 성능 연구 결과가 민감도는 최대 94.4%, 특이도는 최대 98.1%로, WHO 인증 1급 현미경 전문가와 동등 이상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노을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다자간 말라리아 이니셔티브 범 아프리카 말라리아 컨퍼런스(Multilateral Initiative on Malaria Pan-African Malaria Conference, 이하 MIM PAMC)’에 참가해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가나 등 아프리카 주요 3개국에서 진행한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 제품의 임상 성능에 관한 연구 성과 2건을 포스터(Poster) 발표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고객의 miLab™ MAL 사용 사례별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그 결과 열대열원충 진단 시 민감도는 94.4%, 특이도는 98.1%로, 삼일열원충 진단 시 민감도는 97%, 특이도는 97.6% 로 나타났다. 노을은 이러한 임상 성과를 토대로 글로벌 연구기관 및 각국의 보건부와의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력 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 성과들이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10월 18일에서 2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에 참여해 아프리카 2개 국가에서 마이랩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노을과 공동 연구를 진행한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크리스찬 코플리(Cristian Koepfli) 교수가 ASTMH 포스터 세션에서 마이랩(miLabTM)의 임상적 성능 연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노을, 미국 노트르담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 에티오피아 곤다르대학교 (Gondar University), 가나 콰메 은크루마 과학기술대학교 (Kwame Nkrum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열대열원충과 삼일열원충 매개 말라리아 진단을 위한 디지털 현미경의 사용(A digital microscope for the diagnosis of Plasmodium falciparum and Plasmodium vivax parasites, including P.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와 전문 임상검사기관 이원의료재단(이사장 이덕구)이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을과 이원의료재단이 서로의 역량과 강점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협력을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노을의 AI 진단 플랫폼 개발 역량과 이원의료재단의 전문적인 진단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체외진단검사의 자동화, 판독성능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원의료재단은 혈액검사와 조직검사 분야에서 진단 검사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게 되며, 노을은 새로운 AI 제품군 확대를 통한 AI 역량 강화 및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노을 주식회사 임찬양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체외진단검사의 디지털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노을의 뛰어난 AI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종의 판독 영역으로 확장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의료재단 이덕구 이사장은 “현재 의료계는 AI를 비롯한 자동화·디지털화와 같은 다양한 변화와 혁신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40년간 진단검사 서비스를 통해 쌓아진 이원의료재단의 역량이 노을㈜의
AI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대표: 임찬양)이 국제금융 및 국제보건 분야 전문가인 김태환 유럽 법인장을 영입한다. 노을은 김태환 법인장 영입을 통해 국제공여기관·국제 금융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공사업 분야에서 노을 제품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신임 김태환 유럽 법인장(Managing Director)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ING은행,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 후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등 국제기구에서 보건의료 컨설팅 및 투자 프로젝트를 집행한 국제금융 및 국제보건 전문가다. 김태환 법인장은 7월 1일부로 노을 유럽 법인에 합류하게 된다. 김태환 법인장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을 유럽 법인(noul GmbH)을 총괄하면서 노을 마이랩 플랫폼 제품의 국제조달 과정 참여 및 인증 획득, 국제공여기관 및 NGO와의 협력, 국제 금융기구 및 다자개발은행과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