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다양한 성분의 당뇨 치료제를 연이어 출시하면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9월 4일 경동제약은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제와 DPP-4 억제제(Dipeptidyl peptidase-4 inhibitor) 복합제인 ‘다파진에스듀오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경동제약은 당뇨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현재 메트포르민과글리메피리드, 피오글리타존, 테네리글립틴 등 다양한 당뇨병용제를 갖췄다. 앞서 지난 5월에는 SGLT-2 억제제와설포닐우레아(Sulfonylurea) 복합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메피정’을 출시했다. ‘다파진에스듀오정’은 SGLT-2 억제제 계열인 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DPP-4 억제제 계열인 시타글립틴 100mg을 조합한 복합제로 경동제약 자체 생산제품이다. 신장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억제해 포도당의 재흡수를 줄이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임상시험에서 혈당 강하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 다파진에스듀오정은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 투여하는 것으로 복약순응도를 개선했다. 또한 단일제 병용투여 대비 낮은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우가 지속되면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자 정부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산업계 역시 이재민과 수해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보태는 와중,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파주와 함양의 전국재해구호협회 물류센터에 ‘박카스D’를 1만 5000병씩, 총 30000만병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음료들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은 물론 전국 수해지역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복구인력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동제약 역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달했던 기부금 중 일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기탁한 것으로,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최근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과 5천만원 상당의 의약품(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미스탑에스 플라스타 핫’)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경동제약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수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달했던 기부금 중 일부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지정기탁한 것으로,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현재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동제약은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고, 2020년 코로나19 위기 극복 자금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내는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재단법인 송천재단이 2월 17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경동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4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22명을 포함해 중, 고등학생 등 총 83명의 장학생에게 1억 6천여만원을 지급했다. 송천재단 류기연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모처럼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하며 “송천의 자랑스러운 장학생으로서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훗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송천재단은 경동제약 류덕희 명예회장이 2001년 12월 개인 소유의 경동제약 주식 5%인 30만주와 현금 포함 당시 금액으로 약 30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송천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3507명의 학생들과 단체에 6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7년부터 25억원의 학술연구비를 지급하여 현재까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의 누적 금액은 87억원에 이른다.
경동제약(대표 류기성, 김경훈)이 아울바이오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동제약은 1월 19일 김경훈 경동제약(주) 대표, 안태군 (주)아울바이오 대표 등 참석한 가운데 치매, 당뇨 및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연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투여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매일 복약해야 하는 치료제를 1 내지 3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것만으로 약효가 지속 가능하다. 이에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체에 바이오 펩타이드, 합성 약물 등을 탑재해 약효를 지속시키는 ‘엑스티나마이크로스피어 약물전달기술’을 활용해 고용량의 약물 탑재와 체내 약효 지속력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경동제약이 아울바이오에 지분투자를 단행한 이후 약 1년 만에 체결되는 것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바이오 안태군 대표는 “경동제약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당뇨, 비만, 치매 개량신약의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본 계약을 기점으로 경동제약과 금년 하반기 식약처 임상신청 예정이며, 내년
경동제약(대표 류기성, 김경훈)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KF94 그날엔 마스크 10만장을 포함한 4억원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 김경훈 대표,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동제약은 300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경동제약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열매에 총 42억여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300호 가입이라는 소중한 참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가장 잘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은 경동제약은 창립 이래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경옥고 처방을 대중화한 ‘광동 경옥고’가 2016년 리뉴얼 제품 출시 후 누적 매출 9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광동 경옥고는 광동제약의 ‘창업품목’으로, 내년 출시 60년을 맞는다. 생지황, 인삼, 복령, 꿀 등 4가지 약재를 최적 비율로 배합한 후 GMP 인증 설비에서 120시간 동안 증숙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한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 등에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출시 초기 점도가 있는 액상형태의 약재가 단지에 포장돼 출시된 광동 경옥고는 복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스틱포’ 타입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단지형 제품은 섭취할 때마다 숟가락을 사용해야 하며 매회 정량 섭취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향상된 복약순응도에 따라 시장 반응도 좋아져 지난 11월 기준 누적 4480만여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엄선된 우수 약재 사용과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효능 검증 역시 광동 경옥고의 꾸준한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4월부터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해 그의 시그니처 멘트인 “건
경동제약을 비롯해 동아제약, 암젠, 한독 등 많은 제약사에서 이번 한 달 동안 소외 계층에 정성을 쏟은 정황이 확인됐다. 특히 환경을 위한 캠페인들까지 가미되는가 하면 어르신이나 장애 및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활동도 볼 수 있었다. 경동제약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꿈과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RESTART 캠페인을 성료했다. 캠페인에서는 자립준비청년 150명 등 총 300명을 초청해 ‘알쓸OX퀴즈’, ‘I&U 일심동체 BING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그날엔’ 전속모델인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해, 위로와 응원을 주는 힐링 라이브를 선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아제약의 ‘템포’는 이 달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실시하며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기부했다. 기부된 생리대는 총 18만 2400패드로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 제품을 모두 제공해 개인별 생리기간과 양에 따라 쓸 수 있도록 준비됐다.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10월 20일은 초경의 날이기도 했지만 세계 골다공증의 날이기도 했다. 이에 암젠코리아(이하 암젠)는 지역사회 내
경동제약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의 신제품 ‘메모리필’을 출시한다. 메모리필은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 600㎎과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과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개별인정형 원료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은 2017년 유럽 건강한 원료상을 받은 프랑스 Activ’ Inside사의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을 함유해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외선에 따른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와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일 3회, 1회에 1회 분량(1정제와 1캡슐)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이 1PTP에 포장돼 있어 복용·보관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경동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메모리필은 경동제약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WE VALUE의 두 번째 제품으로, 개별인정형 원료인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과 고시형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조합해 기존에 없던 구성으로 출시했다. 기억력 개선과 인지력 개선의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최근 장마로 서울 강남 등 몇몇 지역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약업계가 수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약업계를 이끌고 있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필두로 광동제약, 경동제약, 일동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8월에만 두 차례 기부를 했다. 식약처에서는 직원들이 재난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율적인 모금으로 성금500만원을 마련했으며 오유경 식약처장이 대표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오유경 처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12일 인천, 충청 등 주요 사업장 인근의 지역사회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16일에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총 6억원을 기부했다. 기부액들은 대한적십자사의 해당 지역 지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광동제약은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자사의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 식음료 2만여병을 구호물품으로서 전국푸드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