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화상을 포함한 창상환자의 치료기간과 합병증·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8월 23일 병원 본관 1층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음두찬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자 치료 의지를 다졌다. 고압산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에서 농도 100%의 고순도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이다. 몸속에 산소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속도를 높여 성장 및 새 혈관 형성을 돕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화상을 포함한 창상(급성, 만성 상처) 환자에게 이 요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피부이식술을 받거나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상처를 유발하는 당뇨발, 욕창 등의 환자도 모두 해당된다. 센터는 고압산소치료로 상처 부위의 혈관 신생 및 피부재생을 촉진해 환자 치료기간을 단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치료기간이 짧아지면 감염, 통증, 합병증 등 후유증이 생길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피부이식술 후 생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7월 4일 본관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대표단과 고압의학 발전을 위한 협약식 및 고압산소치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을 찾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은 산하에 국립해양병원, 국립해양연구센터,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두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고압산소치료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문화, 임상 등 각 분야의 교류를 두텁게 하는 동시에 해당 국가의 환경에 적합한 고압의학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의 석박사 과정생들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방문 교육훈련과 동물치료용 고압산소챔버를 통한 동물치료 등의 기초연구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고압의학 임상 및 기초 연구 능력을 베트남과 공유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개최된 국제 공동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원의 응우엔트루옹손 박사가 베트남의 고압의학의 역사 및 발전, 국립해양의학원의 소개 및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고압산소센터장 왕순주 교수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소개와 임상연구, 동물치료를 포함한 고압의학 플랫폼 연구에 대해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은 7월 5일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VIETNAM NATIONAL INSTITUTE OF MARITIME MEDICINE, 병원장 Tran Thi Quynh Chi)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연세의료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응급의학과 김현 교수,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병원장 Tran Thi Quynh Chi, ▲베트남 고압의학회 회장 Nguyen Truong Son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병원 시설 탐방 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는 베트남 하이퐁 시에 위치해 잠수병, 고압산소치료 등 해양 의학 연구 및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기관이자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진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주연세의료원 김현 교수(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는 환영 인사에서 “먼 곳까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방문해주신 베트남 국립해양의학연구소 및 고압의학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과 고압산소치료 분야 의료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과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고압 산소 치료 분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와 연구진, 학생의 학술적 교류를 시행하며 환자 의뢰 및 치료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업무 협약식은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대한고압의학회 정책이사), 트란 티킨지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장, 응우옌 트루롱손 베트남고압산소의학회 회장(전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장) 등 두 병원의 주요 경영진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베트남 국립해양의학병원 대표단 6명은 협약 체결 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의료진과 국제 의료 및 고압의학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11월 2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제1회 한림 고압의학 연구 플랫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20년 11월 경기남부 최초로 다인용과 일인용 챔버를 동시에 보유한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도입 9개월만인 지난해 8월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국내 최초의 새로운 미래형 임상 및 기초연구 플랫폼으로 운영하는 연구중심센터로 도약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성호 병원장의 개회사와 대한고압의학회 허탁 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고압산소치료센터장) ‘다분야 참여 및 융합 기반 고압산소치료센터 중심 미래임상 및 연구 플랫폼 소개’ ▲아주대학교 응급의학과 양희원 교수 ‘중증질환 동물 모델링 및 고압산소치료 경험’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박종준 이사 ‘기초실험용 고압산소치료 챔버의 현황 및 개발’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미 교수 ‘경기북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현황과 경험’ 순으로 강좌가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왕순주 교수 ‘고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해 24일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센터장 왕순주)는 지난해 11월 20일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남부 최초로 고압산소치료를 도입했으며, 도입 9개월만인 지난 3일 고압산소치료 1000례를 돌파했다. 이날 1000례 돌파 기념행사에는 온라인으로 경기도청 최영성 보건의료과장, 대한응급의학회 허탁 이사장, 대한고압의학회 김현 이사장, 성남의료원 이중의 의료원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김인병 센터장,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김기운 고압산소치료센터장, 인하대학교병원 백진휘 고압산소치료센터장,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윤석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운영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고압산소치료를 필요로 하는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시스템으로 ‘수도권 고압산소치료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24시간 운영되며 중증환자들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센터에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체계적으로 당뇨발을 치료할 수 있는 당뇨발센터(센터장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를 개소했다. 당뇨발센터는 ▲괴사 및 감염 부위의 처치와 변형된 관절을 잡아주고 재건까지 가능한 근골격계 외과 전문의 ▲적절한 항생제 조절 및 투여를 하는 감염내과 전문의 ▲당뇨병 관리를 위한 내분비내과 전문의 ▲막힌 혈관 기능을 회복시키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신장기능 보존하며 투석센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신장내과 전문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고압산소치료센터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학제진료를 통해 회복이 불가능해 보였던 중증당뇨발 환자에게 건강을 되찾아주고 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괴사 발생의 병태생리 및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방법 결정이 중요하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김성재 당뇨발센터장은 관절변형 교정과 괴사조직 제거 및 하지 절단술은 물론, 결손 조직을 재건하는 고난이도의 조직이식수술인 유리피판술을 상황에 맞게 결정해 시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 김성재 센터장은 “조직이식술에 익숙한 의사는 주로 조직이식술로, 조기 절단술에 익숙한 의사는 주로 조기 절단술로 치료를 결정하는 경향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궤양의 발생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일 경기남부 최초로 저산소증 환자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 특히 최대 10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와 1인용 챔버를 함께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환자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인용과 1인용 챔버를 함께 갖춘 고압산소치료센터는 경기도 최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희성 상임이사,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한성우 진료부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등의 보직자들과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김태형 경기도의회 의원,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개소식과 함께 ‘2020년 제4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도 함께 개최됐다. 경기도는 2018년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계기로 경기도민들을 위해 고압산소챔버 도입을 위한 의료기관을 모집했다. 이 결과 경기남부에서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선정돼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 달 고압산소챔버를 도입했다. 고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해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한다. 2기압 이상의 압력이 가해진
경기도 지역 최초로 12명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센터가 21일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된 명지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에는 경기도 이용철 행정2부지사와 김재훈 보건건강국장,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진구 병원장, 허탁 대한고압학회장(대한응급의학회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문을 연 명지병원의 고압산소치료챔버는 12~14명이 동시에 산소치료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인용 챔버로 24시간 가동되기 때문에 긴급한 응급중증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내 적기 치료가 가능하다. 경기도 지역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챔버를 설치한 명지병원은 지난해 경기도의 응급의료기관 고압산소챔버 장비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1억 원과 자비 2억여 원을 투입, 국내 최대 규모인 12~14인용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이번에 본격 가동하게 된 것이다. 고압산소치료는 챔버 안에서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산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다량의 산소를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해 몸 곳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저산소증으로 나타난 여러 질환의 증상을 개선해준다. 고압산소챔버는 주로 화재 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