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함께 20일(목)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를 포천 글램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투병 생활로 육체적, 정서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인 치유(Chee:you)를 돕고 응원(Cheer you) 하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여섯번째 행사를 맞이한 치유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글램핑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며 정서적 교감과 즐거움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김선정씨(48세)는 “그동안 외출이 어렵고 활동에 제한이 있어 갑갑하고 우울했는데, ‘치유’ 참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서로에게 그 동안 못다했던 마음을 전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도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올해 치유 캠페인에서는 개그맨 이동우씨가 강연자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가려움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일은 두드러기 인식 제고 및 두드러기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두드러기의 날’이다. 인포그래픽은 한국노바티스가 진행 중인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오해와 증상, 환자들의 고민을 잠재우고자 기획됐으며, 건강강좌, 질환 웹사이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수 주에서 수 년간 반복되는 팽진, 혈관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으로 저하된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피부 증상이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일반인 보다 수면 장애나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약 2배 높았다. 반면 장기간 계속되는 증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은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제3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바스젠바이오(대표 김호)’과 ‘에버엑스 (대표 윤찬)’를 29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프로젝트는 올해 3회를 맞이해 ‘대국민 건강관리를 위한 예방의학’을 주제로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 및 가상환자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EMR(전자의료기록) 및 PHR(개인건강기록) 플랫폼 2개 분야에서 모집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모집 시작 후 총 23개의 스타트업/예비창업자가 대거 참여했으며 서류, 발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 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디지털 기반 시뮬레이션 및 가상환자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바스젠바이오(Basgenbio)’는 다양한 연구 데이터로 바이오마커 발굴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EMR/PHR 부문에서는 에버엑스(EverEx)가 환자와 의료진의 원활한 운동 정보 교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심사위원단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성분명: 리보시클립)’가 3건의 MONALEESA 3상 임상 연구의 새로운 통합 분석 결과,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중, 예후가 불량하고 공격적인 내장 전이 환자 하위군에서도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 연장 혜택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ESMO Congress 2022)에서 발표됐다. MONALEESA-2, 3, 7 3건의 3상 임상 연구 전체 데이터의 탐색적 통합분석(pooled exploratory analysis) 결과, 공격적인 유형의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 하위군에서 키스칼리의 전체생존기간 혜택이 1년 가까이 연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진 간 전이 및 다발성 전이 부위 환자가 포함된 내장 전이 환자 하위군 분석 결과, 1차 치료에서 키스칼리와 내분비요법 병용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62.7개월로, 내분비요법 단독군의 52.1개월 대비 10.6개월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HR=0.79; 95% CI: 0.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8월 24일 국내 최초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유전자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양한 소아 신경근육질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겐스마는 평생 1회 정맥 투여로 SMA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유전자 대체 치료제이다. SMA의 원인인 SMN1 유전자의 기능성 대체본을 제공해, 질환의 근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기전으로 개발됐다. 졸겐스마는 지난 8월 1일부터 SMA를 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졸겐스마 론칭 심포지엄은 ‘SEE THE UNSEEN, Encounter with The New World’를 주제로, 유전자 대체 치료제의 도입과 함께 치료 패러다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며 SMA의 치료 지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네크워크의 장으로 진행이 됐다. 심포지엄은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과 노바티스 글로벌 유전자 치료
노바티스가 제네릭 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부인 산도스를 100% 기업분할 방식의 새로운 독립 상장회사로 분사할 것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분사는 산도스에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으로서의 독립적 입지를 부여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노바티스 주주들은 산도스와 노바티스 혁신의약품 사업부 모두에서 향후 긍정적인 사업 기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노바티스 혁신의약품 사업부와 산도스는 이번 분사로 한층 더 집중도 높은 경영을 실행하고 독립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산도스는 현재 15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과 탄탄하고 숙련된 경영진 및 기업조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바티스는 더욱 탄탄한 재무상태와 자본이익률 개선으로 혁신의약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산도스는 분사 후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스위스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며, 미국에서는 미국 예탁 증권(ADR)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노바티스의 이사회 의장인 외르크 라인하트(Joerg Reinhardt)는 “전략적 검토를 통해 산도스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100% 기업분할이 주주를 위한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Beovu, 성분명: 브롤루시주맙)에 대해 지난 8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따른 용법, 용량의 경우, 6mg(0.05 mL)을 첫 5회를 6주마다 한 번씩 투여하고 이 후 12주(3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하며 질병 활성이 있는 환자는 8주(2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투여 간격은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기준으로 평가한 질병 활성에 근거해 결정된다. 이번 허가는 기존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 대비 효능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Head-to-Head)한 2건의 제 3상 임상시험 KESTREL과 KITE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시험은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시력이 손상된 18세 이상의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926명(KESTREL 566명, KITE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국내 최초 척수성 근위축증(이하 SMA, Spinal Muscular Atrophy) 유전자 대체 치료제 ‘졸겐스마TM(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8월 1일부터 건강 보험 급여 등재와 함께 출시된다고 밝혔다. 졸겐스마TM는 고시에 따라 SMA를 새로 진단받은 환자에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SMA 환자 중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SMA 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거나, 증상 발현 전이라도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2개 이하 ▲투여시점 기준 생후 9개월 미만, 다만 생후 9~12개월까지는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치료 이득이 판단될 경우에 급여가 가능하다. 올해 한시적으로 기존 SMA 치료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가 졸겐스마TM로 교체 투여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가능하다. 투여대상은 ▲5q SMN1 유전자의 결손 또는 변이의 유전자적 진단 및 제 1형 척수성 근위축증의 임상적 진단을 받은 환자 ▲생후 12개월 전에 기존 SMA 치료제를 맞기 시작해 지속 투여하고 있는 SMA 1형 환자 ▲투여시점 기준 생후 24개월 이하이고 체중이 13.5k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지난 7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강직성 척추염 및 건선성 관절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코센틱스 올인원(All-IN-ONE)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직성 척추염과 건선성 관절염을 아우르는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최신 임상 데이터가 소개됐으며, 강직성 척추염을 포함한 축성 척추관절염 치료에 대한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 이하 EULAR) 가이드라인이 자세히 다뤄졌다. ‘척추관절염(Spondyloarthritis, SpA)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대주제로 진행된 첫 세션에서 연자로 참석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는 “올해 EULAR가이드라인 개정으로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인터루킨 17A 억제제가 포함됐다”며, “특히 건선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인터루킨 17A 억제제가 더 우선적으로 권고됐다”고 설명했다. 주 교수에 따르면, 기존의 1차 생물학적 제제로는 효과가 불충분한 환자들이 있어, 치료에 대한 미충족수요(unmet needs)가 있어 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가 21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관리 및 치료 정보를 담은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http://cusleep.co.kr)를 공식 오픈했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는 한국노바티스가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고민, 오해, 증상을 잠재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만성두드러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식품, 약물 등 특정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원인이 불명확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웹사이트는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신속하고 완전한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만성두드러기 질환 소개 ▲ 질환 자가진단 ▲ 질환으로 인한 일상 변화 ▲ 치료법 ▲ 관리 상식 ▲ 두드러기 완전 정복 OX퀴즈 ▲ 자료실로 구성했다. 환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정보를 쉽게 제공하고자 웹사이트 내 콘텐츠들은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와 함께 구성했다. 특히 환자의 고통에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증상과 일상 속 어려움을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