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교수, 제14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 선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12월 초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14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내시경척추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에 대한 학문 발전 및 학술교류,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2002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최초의 분과 연구회로 창설됐다. 앞으로 김대현 신임 회장은 학회의 정기학술대회, 세미나, 근거 중심 의학에 기초한 MISS 분야의 적정성 확보와 발전, 학술지 JMISST 및 교과서 제작 등을 위해 1년의 임기 동안 노력할 예정이다. 김대현 교수는 “학회장으로 선출된 것에 감사히 생각하며 중책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