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상임감사 이태한)은 30일 원주지역의 12개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국민 참여형 응원 캠페인인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를 가졌다.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SNS를 통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주 의료원에 성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이태한 상임감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캠페인 동참과 성금 전달이 일선 의료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코로나19 의료진 감동사례‘를 주제로 대국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본인이나 가족, 친구 등 주변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에게 느낀 감동의 순간들과 특별한 경험을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일기, 편지, 체험수기 등 자유로운 형식의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psinfo@kops.or.kr)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심사는 진솔성, 공감성, 표현력, 독창성의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상과 함께 대상 1명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9월 9일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대상작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지금 우리 의료계는 많은 고난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푹푹 찌는 더위에도 방호복을 입고 사투를 벌이면서 스트레스와 감염의 위험 등으로 의료진의 안전이 위협을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4일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코로나19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의료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 내에 위치한 의료선교박물관(선교사 주택) 및 은혜정원(선교사 무덤)을 방문하고 기념촬영 시간에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피터 윤 부산영사대리, 숀 킴 대사실 선임고문, 빌 퍼니쉬 수석 공공외교 프로그램 담당관이 참석했으며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 서영성 대구동산병원장, 남성일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을 포함해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쿠팡 물류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환자 치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묵묵히 소임을 해내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물결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원장과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인에 동참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노원을지대병원 감염관리 비상대책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종식되면 얼마나 좋을지! 그날을 위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국민과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응원에 나섰다. 유 병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한동수 병원장을 지목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지만 서로 격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극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런 때일수록 병원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해 병원 내 확산을 막는 것이 지역 대표 의료기관의 역할이라 생각
코로나19가 장기화 양상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도 환자 치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경상대병원 윤철호 병원장과 창원경상대병원 이영준 병원장은 경상대 이상경 총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가했다. 윤 병원장은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하나로 모아 역경을 헤쳐온 저력이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모두가 힘을 하나로 합친다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지역민과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병원장도 “전례 없는 보건 위기 상황에서 공중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창원경상대병원은 국립대병원으로서 사명을 되새기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도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21일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영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물결이 의료계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SNS에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올리고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여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 의료원장 및 병원장들이 참여했다.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은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영남대의료원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사진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의료진은 물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신 대구 시민분들, 전국에서 후원 및 자원봉사 해주신 분들 덕분에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19는 종속되지 않았다. 모든 분께서 앞으로도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남대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도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SNS를 통해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우리 의료원 전 교직원은 오늘도 코로나19 감염 예방
코로나19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열기가 고조되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사회 각계 국민들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고 계신 것에 의료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3개월이 넘도록 밤낮 없이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일주일만인 24일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3500여 건에 달하자 최 회장은 “의료계가 지금까지 이런 응원과 격려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면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의료진들이 지난 3개월 몹시 지치고 힘들게 버텨왔지만,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이어지는 각계각층 국민의 온정과 응원 덕으로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최근 확진자수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 완전 종식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의료진과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에서 잘 실천하는 등 지혜롭게 대처해나간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현장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만나 ‘덕분에 배지’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구동산병원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돼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전념해 왔다. 4월 20일까지 총 787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이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579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대구동산병원 상황실, 의료진 대기실 등을 방문해 의료진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둘러봤다. 또 대구동산병원 및 대구 의료계 대표들과 함께 한 현장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16일부터 중대본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덕분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덕분에 배지’와 감사패를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여했다. 박능후 1차장은 “감염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 등을 모두 이겨내고 수많은 환자를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주신 의료진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의료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눈에 띄게 유지됨에 따라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7500여개 병상이 순차적으로 일반병상으로 전환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정례브리핑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대량으로 확보된 67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7500여개 병상 중 일부를 시도 단위 최소 병상 유지 선에서 감축 조정해 일반병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병상 감축은 가동률이 저조한 기관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지역별 병상관리 및 재가동 계획 등을 수립한 후 추가 감축할 방침이다. 1차 감축은 현재 확진자가 없는 12개 병원의 682개 병상을 대상으로 23일 이뤄지며, 2차 감축은 감염병에 지속 대응하기 적합하지 않은 요양병원과 산재병원 등 가동률이 5% 이하인 11개 병원 병상을 대상으로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3차 감축은 5월초에 추진돼 대구경북과 수도권을 제외한 12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역별 병상 관리 및 재가동 계획을 수립한다. 대구경북 및 수도권 5개 시도는 확진자 추세 등을 본 후 추가 감축을 검토하기로 했다. 4차례에 걸친 감축이 완료될 경우, 일일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유지되는 추세 아래 감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코로나19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평원 10대 원장으로 취임한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것으로 취임사를 시작했으며, 취임 직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의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을 소셜미디어네트워크(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다음 대상자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선민 원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응원 릴레이를 이어갈 3인으로 양훈식 진료심사평가위원장, 장진희 노조위원장과 코로나19로 인해 인천공항 검역소에 파견 중인 급여조사실 한동구 대리를 지명했다. 김선민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라며, 심평원도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운영, 국민안심병원 지정,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