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은 현지시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2 유럽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이하 UEGW)’에 참가해 램시마SC 및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소개한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위암과 염증성장질환, 면역학 등 소화기 관련 질병을 다루는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 올해는 오스트리아 빈 현지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UEGW에서 10일(현지시간) ‘염증성 장질환에서 피하주사 인플릭시맙의 바이오베터 가능성(Navigating Experience and Possibilities with Subcutaneous Infliximab as a Biobetter in IBD)’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으로 램시마SC의 임상데이터 및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Switching Data)를 발표한다. 또한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현지에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유럽 현지에 선보이고 있는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장질환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를 앞두고 로컬 학회에 활발히 참여하며 마케팅 및 의과학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지난 6월 영국 소화기내과학회(BGS)에서 ‘대전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으로 전환한 1년 간의 리얼월드 사례 및 미래에 대한 연구’ 제하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천명이 넘는 영국 의료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환자의 내원을 줄이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램시마SC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영국 법인은 심포지엄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램시마SC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독일 법인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개최된 독일 최대 규모의 소화기내과학회(DGVS)에 참석해 ‘인플릭시맙을 통한 관해(Remission)’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램시마SC의 효능 및 실처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램시마SC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독일의 주요 의료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제로서 램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처방으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tailored approach) 및 헬스케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의 의사 인터뷰가 유럽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현지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제약바이오 월간지 ’Pharmafocus’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환경의 진화’(The evolving landscape of RA treatments) 제하의 기사에서 독일 슐로스파크-클리닉 샤리테(Schlosspark-Klinik Charité) 대학병원 소속 리케 알텐(Rieke Alten) 류마티스 전문의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서 램시마SC만이 지닌 강점과 역할에 대해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알텐 교수는 램시마SC가 정맥주사제형(IV) 대비 약물동태학(pharmacokinetics, 약동학)에서 효능 개선 등의 임상적 이점을 나타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TNF-α 억제제의 효과를 저해하는 요인인 항체반응(Anti-Drug Antibody, ADA)에서 램시마SC 투여 환자군이 IV 투여 환자 대비 더 낮은 비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를 통해 환자 스스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일상과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게 된 사례가 영국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되면서 의료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주요 일간지인 Daily Express는 “How at-home treatments are giving patients control” 제하의 기사에서 램시마SC를 처방받은 궤양성 대장염 환자와 위장병 전문의의 인터뷰를 통해 램시마SC가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 환자의 삶을 어떻게 개선시켰는지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로 치료받던 한 환자는 대학생이 되면서 6주에서 8주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치료 방식이 일상 생활의 큰 제한으로 작용했다. 이후 환자는 로열 리버풀 병원(Royal Liverpool Hospital)에서 2주에 한 번씩 자가투여가 가능한 램시마SC를 처방받았고,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원활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며 일상적인 삶을 누리게 되면서 램시마SC는 환자에게 있어 게임체인저(game-changer)가 됐다. 로열 리버풀 병원 소속 필립 스미스(Philip Smith) 위장병 전문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SC제형 바이오베터 ‘램시마SC’가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The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현지 의료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는 최고 권위의 류마티스 질환 분야의 학회 중 하나로, 관련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이 발표된다. 올해 학회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벨라 센터(Bella Center Copenhagen)에서 ‘IV에서 SC로 새로운 기회 될 것인가(Rerouting IFX(infliximab) therapy from IV to SC: Can it Open New Doors)’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RA, Rheumatoid Arthritis) 분야 전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인플릭시맙 성분의 피하주사(SC)제형의 치료 유효성과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로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2022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2022, 이하 ECCO)에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에 대한 두 가지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첫 번째 임상은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경우 나타나는 약리학적(pharmacology) 영향을 분석한 연구자 주도 임상(IIT)이다. 임상 결과 기존 인플릭시맙 IV제형의 표준 용량 및 고용량 투여 환자(5mg/kg/8주, 10mg/kg/8주, 10mg/kg/6주, 10mg/kg/4주)에게 ‘램시마SC’ 단일 용량(120mg/2주)을 투여했을 때 혈중 인플릭시맙 약물 최저 농도(trough level)가 유지되거나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병의 재발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대학병원(CHU Clermont-Ferrand) 소화기내과 안토니 뷔송(Anthony Buisson) 교수는 “이번 임상을 통해 기존 인플릭시맙 IV제형을 투여 받던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제형(피하주사)의 임상 시험에 돌입, TNF-α억제제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5월 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 SC)’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임상 시험은 IV제형(정맥주사)인 램시마를 SC제형화한 ‘램시마 SC’의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것으로, 셀트리온은 임상 1상시험 종료 후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약품의 유효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 SC 제형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로 급속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셀트리온의 다양한 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이다. IV제형은 투약 효과가 빠르고, 약 8주 단위로 투약 간격이 길지만 정맥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SC제형은 환자가 집에서 의약품을 보관하며 1~2주에 1회씩 피하에 자가 주사할 수 있어 간편하다. IV제형과 SC제형은 이와 같이 각기 다른 장단점과 국가별 생활환경 차이, 문화적 요인 등에 따라 환자들의 선호도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