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대한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전문병원협회는 최근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박경동 이사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8일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2023년도 송년회 및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동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2011년부터 4회 연속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메디시티 대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문병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정 한글교실과 임산부를 위한 산모대학, 각종 영유아 육아교실을 개설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는 SBS 조동찬 기자가 특별상을 받는다. 이밖에 각각 ▲의료지원 부문에서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감염관리실 이옥미 팀장과 토마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건립기금 모금에 가속도가 붙어 2월 18일 3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6일에는 대구효성병원 박경동 원장이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금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대구효성병원 원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박 원장은 “대한민국 13만 의사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의협회관의 성공적인 신축을 위한 마중물이 됐으면 하는 소망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아울러 “국민건강 수호와 올바른 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늘 애쓰고 있는 의협 임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회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새 회관이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집 의협회장은 “회관신축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박경동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과 단체가 정성을 모아줘 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고, “우리나라 의료계의 상징이 될 회관이 성공적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은 “불가피한 일정 때문에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박경동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