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예타 최종통과…본격 드라이브
가칭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되고, 1328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건립사업이 추진된다.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사업과 관련해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과 함께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당일 오전 기획재정부 소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병원의 설립계획과 시흥시와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약 30분간 진행된 브리핑은 참석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함께 이뤄졌다. 이 날 브리핑에서는 조정식 국회의원이 “병원 건립을 통한 남부럽지 않은 수도권중견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는 설명에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의 병원과 연계한 시흥시 정책방향 발표가 있었다. 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앞으로의 병원 건립 전략 및 세부추진 계획 등 대해 설명한 후 마지막으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해천 연구부총장의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