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중소의료기관의 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 중인 ‘기본 인증(가칭) 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2011년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이후, 인증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정부의 지역 중소의료기관 육성 정책과 발맞춰 더 많은 의료기관이 인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 인증을 신규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의견 수렴은 처음 마련된 기본 인증기준에 대해 국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 기준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수용성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실효적인 제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인증기준(안)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항목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시설·환경 개선이나 인력 확보가 요구되는 기준은 지양했다. 또한 중소의료기관의 임상 현장을 반영해 실질적인 수행이 가능하도록 조사항목을 개발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인증원은 제도의 안착을 돕기 위해 2026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급성기병원 인증제도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행을 위해 현재 개정 중인 5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안)에 대한 온라인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적용 기간(’23.~’26.)이 종료됨에 따라, 의료 환경의 변화와 환자 중심의 안전, 질 관리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개정 중인 5주기 인증기준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수용성을 높이고, 기준 개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5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 개정안은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증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실질적인 수행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해,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적용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이 실제 환자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대한 체계를 견고히 했으며, 환자안전문화 정착 및 지속가능한 질 향상 체계 구축을 위해 경영진의 교육을 강화했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8월 28일(목)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 2층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인증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료원의 의료 질 향상과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인증원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태윤 인증원장이 직접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 사업관리팀 신민경 팀장이 ▲의료기관 인증의 이해와 준비 ▲다빈도 미흡 인증기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의료원 본부 및 산하 6개 의료원의 책임자와 실무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의료원의 상황에 맞춘 인증 준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의 현재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이번 교육이 지방의료원의 실질적인 의료 질 향상과 인증 획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교육이 여건이 열악한 지방의료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산하 모든 의료원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대국민 의료기관 인증기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온라인 소통창구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기준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공적인 제도적 장치로, 인증원은 ‘의료법’ 제58조 및 제58조의3에 따라 그 제정과 개정을 총괄하고 있다. 그간 인증기준 개정 과정은 개정 주기 등 일정한 시기에 맞춰 관련 전문가 범위 내에서만 의견을 수렴해 왔다는 점에서, 국민과 임상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증원은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높이고 제도 운영의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상시 개방형 의견 수렴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설된 온라인 소통창구는 인증원 홈페이지 내 ‘의료기관 인증기준 개선’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종사자는 물론 관련 학회·단체, 환자와 보호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인증기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주기적으로 분류·분석돼 인증기준 개정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환자 등 의료소비자가 인증기준 개정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2025년 환자안전 환류정보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모든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을 통해 제공된 환류정보를 활용해 예방 활동을 수행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환자안전센터는 ’23년과 ’24년 두 차례에 거쳐 공모전을 시행했으며, 올해 공모전도 대한환자안전학회와 협력해 제21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함으로써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사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보건의료기관은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작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발표되고, 수상기관에는 인증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이 수여된다. 서주현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이전 공모전을 통해 환자안전 환류정보가 현장의 창의적인 실천과 만나 의미 있는 환자안전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환류정보를 적극 활용하고, 그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의료현장의 환자안전 수준이 함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맞아, 전국의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2025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 올해의 주제에 따라, 생애 첫 순간부터 환자안전이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의료 현장의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신생아를 포함한 소아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뒤바뀜 사고, 낙상, 감염, 투약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촉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기념일의 특정 주제를 발표해 전 세계인의 환자안전활동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인증원에서는 전국 100개 보건의료기관과 함께하는 자율형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은 그동안 대도시, 대형병원 위주로 진행되던 캠페인을 전국 다양한 지역과 규모별로 확대하고 동참시킴으로써 전사적이고 지역 균형적인 환자안전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입원환자의 무단이탈로 인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입원환자의 무단이탈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무단이탈은 의사의 퇴원 지시나 외출 승인 등 적합한 절차 없이 입원환자가 임의로 의료기관을 이탈한 것으로, 이로 인해 상해, 낙상, 자살·자해 등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의료기관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A병원은 간호사가 병동 순회 중 치매환자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결과, 환자를 발견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엉덩이 부분 출혈에 대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B병원은 새벽 순회 중 조현병 환자가 자리를 비운 것을 보고 뜯겨진 병실 창문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Closed Circuit Television) 영상을 통해 환자가 2층에서 뛰어내린 것을 확인했으며, 거주지에 있던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무단이탈 시 발생한 좌측 갈비뼈 골절을 치료했다. 이처럼 입원환자의 무단이탈은 예기치 못한 환자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인지장애 등 무단이탈의 위험 요인을 확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하일수)은 7월 7일(월) 오후 2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7층 이종욱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한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은 ▲국제 보건의료 및 의료기관 평가인증에 관한 사업 추진 ▲의료질 향상을 위한 국내·외 의료기관 인증제도의 전파 및 확산 ▲환자안전을 위한 국내·외 환자안전활동 지원 ▲국내외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그 밖에 ESG 확산 기여 및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발협력 사업 경험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 및 환자안전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국제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도상국 의료기관 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오태윤 원장은 “해외 의료서비스의 인프라지원과 함께 환자안전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은 보건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환자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근본원인분석 프로그램(Toolkit Version 2.0)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환자안전사고 근본원인분석 프로그램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의료 현장에서 근본원인분석 프로그램을 실제로 활용하면서 경험한 긍정적인 변화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한 순간, 또는 공유하고 싶은 에피소드 등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7월 4일(금)부터 10월 20일(월)까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된 작품은 충실성, 적합성, 참신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수상한다. 수상작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증원장상 및 소정의 환자안전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서주현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직접 근본원인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료진의 생생한 경험이야말로, 환자안전문화 형성를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과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손정일)는 6월 18일(수) ‘국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도약, 그리고 인증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 및 환자안전 관련 정보 교류 ▲의료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학회 학술지 발간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