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는 지난 5월 15일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기묘대학교(Kimyo inter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를 방문해 의약품 전달식 및 삼자간의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본 협정식에는 본회에선 김완호 회장, 이성필 의무부회장, 이봉근 보험이사가 참여했으며 통일문화연구원에선 라종억 이사장이, 기묘대학교에선 바하보르 알리셔르 이사장, 아흐메드자노브 카림존 총장, 라쉬도브 루스탐 병원장등이 참석했으며 조인식후에는 기묘대학교 및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을 탐방했다. 협정은 각자가 보유한 인프라를 이용해 상호간의 협력체제를 통해 대한민국 및 우즈베키스탄 의료계간의 협력을 증대하고 의료발전 및 사회공헌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경우 기묘대학교가 사업에 필요한 협력 제공 △대한정형외과와 통일문화연구원은 기묘대학교가 대한민국의 의료계와 의료 연수 등 협력을 원하는 경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기묘대학교는 2018년에 개교한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사립대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김완호)이 ‘중앙아시아 고려인 정주 88주년 및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기념 봉사와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한정형외과의사회 김완호 회장과 이성필 의무부회장, 이봉근 보험이사등 3인의 대표단이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통일문화연구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했다. 의사회는 행사기간 중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행사에 참여해 의약품 및 전동휠체어 기증을 진행했으며 이후 한국문화예술의 집을 방문해 고려인문화협회에도 의약품 전달을 진행했다. 또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이면서 고려인 문화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고려인 출신의 박 빅토르(Park Victor Nikolaevich) 우즈베키스탄 3선 국회의원과 만나 향후 고려인협회와의 교류 방안등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구자관 삼구I&C 회장, 박민서 핑거 부회장등과 함께 고려인문화협회로부터 양국 우호 증진 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실손보험 개혁 방안이 발표돼 의료계를 비롯해 국민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을 위한 개혁 방법 중 하나로 ‘입원여부’가 아닌 ‘치료 적정성’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향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30일 롯데호텔에서 춘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기자간담회의 가장 큰 화두는 실손보험이었다. 김준배 보험부회장은 실손보험 문제를 ‘트롤리 딜레마’에 빗대어 설명했다. 트롤리 딜레마란 달리는 기차가 두 갈래 길을 만났을 때, 한 쪽으로 가면 한 명이, 다른 한 쪽으로 가면 다섯명이 죽게 되는 경우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고실험이다.김 부회장은 “지금의 현실은 트롤리 딜레마와 같다. 기차는 정부의 무모한 정책 추진을, 왼쪽 레일은 환자와 의료계를, 오른쪽 레일은 보험회사를 의미하는데,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정부는 왼쪽으로 가려고 한다”며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법은 ‘기차를 멈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손보험회사와 환자, 의료계 모두 피해를 피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해야 한다”면서도 “부득이하게 기차를 멈출 수 없을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실손보험사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