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태국에서 HA 필러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해 8월 태국 식약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국내 최초 태국 HA 필러∙보툴리눔 톡신∙PDO 봉합사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이 됐다. 휴젤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16일 이스틴 그랜드 호텔 파야타이(Eastin Grand Hotel Phayathai)에서 현지 의료 전문가(HCPs)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도 개최했다. ‘Filling Like New You’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해외 및 현지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지역에 특화된 최신 지견들을 공유했다. 독일 모리 클리닉스(MoryClinics GmbH) 소속 성형외과 전문의 베잔 술타니(Dr. Bejan Sultani)는 풍부한 임상 경험에 기반해 제품의 특장점 및 안전성을 설명했으며, 태국 시암대학교 의학부(Faculty of Medicine, Siam University) 탄바 탄사팃(Tanvaa Tansatit) 교수와 태국 닥터 멕 클리닉(Doctor Mek Clinic) 피부과 전문의 밧차폰 타나밋라마니(Vatchapon Tanamittramanee, M.D.)
비엘이 자사 특허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소재로 사용해 점탄성과 내구성을 높인 필러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피부 필러’는 젤리 형태로 피부의 볼륨 증가, 주름 및 얼굴 라인을 줄이는데 사용되며, 최근에는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고령자 및 남성시술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리서치 네스터 프라이빗(Research Nester Private)’은 글로벌 피부 필러 시장은 2031년까지 연간 약 8%대의 성장율을 보여 2031년 약 31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필러 제품은 콜라겐을 직접 주입하는 1세대 제품부터 시작해, 2세대 ‘히알루론산 필러’, 3세대 ‘칼슘 필러’, 4세대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PCL 고분자 필러’로 지속적인 신소재 개발이 이뤄져 왔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핵심기능인 점탄성 조절을 위해 ‘BDDE’, ‘DVS’ 등 화학적 가교제가 사용되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경우 인체에 독성 및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비엘이 이번에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폴리감마글루탐산 필러’는 화학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럽 히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영준 대표)이 국내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안면성형용 필러 ‘라풀렌’의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2022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 ‘2022년 대한필러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 미용성형 관련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라풀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알리고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라풀렌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2015년 개발에 착수해 2021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안면성형용 필러다. 의료용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인 PCL(폴리카프로락톤)을 주성분으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기존 PCL 필러 대비 이물감이 적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라풀렌의 핵심 성분인 다공성 PCL 미립구의 특징과 기존 필러 대비 차별점을 소개했다. 또한 국내 미용성형 전문의들과 함께 시술법을 시연하고 임상 증례를 발표해 주름개선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인체와 유사한 형태로 제작한 실리콘 모형에 실제로 주사를 주입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 강의를 진행해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양홀딩스 바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 쥬비덤®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 체험형 공간 ’하우스 오브 쥬비덤(House of Juvederm)’ 플래그십스토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쥬비덤’ 플래그십스토어는 소비자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필러 시술에 있어 소비자들이 실제적으로 궁금해하거나 고민하는 점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쥬비덤은 플래그십스토어 기간 동안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를 초빙해 총 다섯번에 걸쳐 토크쇼 형식의 필러 아카데미를 진행,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러 아카데미에는 정헌진(쁨클리닉 신논현점), 조성희(리엔장 강남점), 도재운(이지동안 강남본점), 김홍석(보스피부과), 김태영(삼성 톡스앤필) 원장 등 국내 필러 시술 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플래그십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포토 부스, ‘뷰티코드(Beauty Code)’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미디어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에 이어 중국 HA필러 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서며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제패를 향한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 铂安润)’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수술’ 중심의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빠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역시 보툴리눔 톡신, HA필러 등 해당 시장의 가시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특히, 휴젤이 새롭게 진출하게 된 HA필러 시장은 지난 2020년 약 9500억원(49억위안) 규모에서 2023년 약 1조 9300억원(100억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오는 2025년 약 3조원(157억 위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높은 잠재 시장 가치를 보유한 중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지난 2020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톡신 시장의 품목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같은 10월 HA필러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도 제출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2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수출명 Letyb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 ‘히알이브(HYALEVE) 시리즈’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히알이브 시리즈는’ 미생물 배양 제조 방식으로 얻은 비동물성·무균 히알루론산 유도체와 함께 통증 완화를 위한 국소 마취 성분 리도카인이 포함된 조직 수복 및 주름 개선용 의료기기다.제품 라인업은 겔 입자 크기(particle size)에 따라 ▲히알이브 No.1 ▲히알이브 No.2 ▲히알이브 No.3 ▲히알이브 No.4 등 총 4종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일동제약에 따르면, ‘히알이브’는 300만 Da(달톤, 원자 및 분자의 질량단위)의 고분자·고점도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사용했으며, 임상을 통해 우수한 볼륨감과 지속 기간 등을 확인한 바 있다.뿐만 아니라, 일동홀딩스의 히알루론산 사업 계열사인 일동히알테크가 보유한 ‘다중 혼합 가교기술(MMCT 공법)’을 적용, 히알루론산과 가교제의 결합 효율 및 균일성을 높여 필러의 품질과 지속력을 확보했다.또한, 특허 받은 세척법을 활용, 제조 공정에서 쓰인 후 남게 되는 가교제 등 잔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히알루론산 원료의 순도와 안전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필러 브랜드 쥬비덤®은 필러 시술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정확한 필러 제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필러 시술 전반에 대한 소비자 인식 현황 및 필러 시술 희망 부위와 필러 시술 시 관심도 높은 주요 부위로 꼽히는 ▲이마 ▲ 팔자주름 ▲턱 ▲눈 밑 꺼짐(다크서클) ▲입술 총 5가지 부위별 시술 기대 효과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9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쥬비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설문 항목은 필러 시술 희망 부위와 기대하는 효과를 묻는 문항 등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소비자가 보다 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필러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 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은 소비자가 필러 시술을 고민할 때 시술하고자 하는 특정 부위별로 정보를 수집 및 선택하는 점을 고려해, 필러 시술이 많은 주요 5가지 부위별 특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일반적인 필러 시술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쥬비덤®을 통해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기회에 도움이 되고자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은 소비자가 필러 시술을 고민할 때 시술하고자 하는 특정 부위별로 정보를 수집 및 선택하는 점을 고려, 필러 시술이 많은 주요 5가지 부위에 집중해 각 부위별 특징과 적합한 필러 제품 정보를 소비자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필러 시술을 경험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쥬비덤®은 이번 캠페인에서 소비자의 필러 시술 목적과 관심도 높은 시술 부위에 따라 ▲이마 ▲ 팔자주름 ▲턱 ▲눈 밑 꺼짐(다크서클) ▲입술 총 5가지 부위로 분류했다. 이마, 턱, 입술은 볼륨이 줄어들거나 부족한 부분을 교정하거나 개선하는 대표 부위이고, 눈 밑 꺼짐(다크서클)이나 팔자주름은 노화로 인해 두드러지는 주름을 채워주고 잔주름 개선을 원할 때 고려하는 주요 부위로 구분됐다. ‘쥬비덤® 포커스(FOCUS)’ 캠페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각 시술 부위는 다양한 해부학적 구조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필러 브랜드 쥬비덤®은 지난 23일 더북컴퍼니 사옥에서 진행한 소비자 대상의 ‘보다 더, 알면 보이는 필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쥬비덤® ‘보다 더, 알면 보이는 필러 아카데미’는 소비자에게 필러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뷰티·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한 소비자를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날 필러 아카데미에서는 소비자 사전 질문을 구성으로 한 필러 시술 Q&A를 바탕으로 필러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쥬비덤® 제품을 활용한 필러 겔 물성 비교 시연 등이 이뤄졌다. 강연 후에는 여성들의 당당한 자신감을 응원하는 쥬비덤®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클래스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숙현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대표는 “이번 쥬비덤® 필러 아카데미는 필러 시술에 대한 정보는 물론, 당당한 자신감과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여성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라며 “쥬비덤®이 글로벌 시장점유율 43%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필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만큼,
메디톡스가 올 1분기에 창사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016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한 288억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16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2% 증가한 138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이노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 모든 제품의 높은 매출 성장이 있었다”며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는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올해 의미 있는 성장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