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최근 서울에서 호주·캐나다 KOL을 대상으로 ‘H.E.L.F Train-The-Trainer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 전문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학술 지견 및 시술 테크닉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휴젤은 의료진과의 협력 도모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H.E.L.F를 세분화해 핵심 오피니언 리더들(Key Opinion Leader) 위주로 집중 운영하는 ‘Train-The-Trainer’를 기획했다. ‘Train-The-Trainer’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국내 KOL이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에 맞춤화된 시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현장 시연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이형진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3D 모델링 등을 활용한 통합적인 안면 해부학 강의 및 카데바 실습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최호성
휴젤㈜이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당사가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나영은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에 맞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휴젤의 이미지와 가치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나영은 휴젤의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 ‘바이리즌’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공개 예정인 신규 광고를 통해 휴젤 모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미국 FDA 허가 획득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제품력과 신뢰도를 재입증한 휴젤은 기업 모델 선정과 더불어 최근 CI, 홈페이지 등을 전면 개편하며 글로벌 탑티어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최근 휴젤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미국, 중국, 유럽 시장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
휴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Monaco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섰다.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올해는 약 1만 5천 명 규모의 방문객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번 학회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참여, 통합 부스를 통해 HA 필러 브랜드 ‘레볼렉스(Revolax, 국내 제품명: 더채움)’ 및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를 선보였다. ‘레볼렉스’는 유럽 빅5인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을 포함 전 세계 34개국에 진출해 있는 만큼 유럽 남동부 발칸반도부터 북서 아프리카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 문의가 이어졌다. 휴젤과 아크로스는 진출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리셀비’ 또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유럽 및 남미 국가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리셀비는 고유의
휴젤㈜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만큼, 이번 CI 및 홈페이지 변경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변경했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 계열사들의 CI 또한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롭게 도입된 CI는 휴젤 본사 및 해외 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및 명함 등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휴젤㈜의 PDO 봉합사 브랜드 ‘리셀비(Licellvi, 국내 제품명: 블루로즈 포르테)’가 브라질 식품의약품감시국(ANVI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리셀비는 휴젤의 자회사인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의 PDO(폴리다이옥사논) 타입 봉합사 브랜드로, 차별화된 비열처리 가공 방식을 적용해 열에 약한 기존 PDO 봉합사의 단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극대화했다. 이번 리셀비 허가로 휴젤은 브라질 시장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에 이어 봉합사 시장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시장이자 단일 국가 기준으로 세계 3위 에스테틱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베리파이드 마켓 리서치(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브라질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연평균 7.91%씩 성장해 2030년에는 약 2,55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은 빠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현지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성형외과와 피부과, 치과를 나눠 브랜드를 진행하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 진료과별 영업·판매 활동을 달리한다는 방침이다. 휴
휴젤㈜이 회사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 상정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지난 2023년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3,19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1,178억 원, 977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동안 국내외에서 보여준 독보적인 성과와 학술 활동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빅3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전역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진출한 호주에서는 매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은 30개국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리딩 제품으로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론칭 10주년을 맞은 필러는 제품력과 안전성에 기반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다
주요 제약사들의 매출 중 수출액이 10.7%를 견인하는 가운데, 에스티팜, 휴젤, 파마리서치 등 수출에 강한 제약사들이 입지를 지켜나가고 있다. 주요 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들은 매출의 10.7%인 2조 1329억원 규모가 수출액인 것으로 나타나 2022년 매출의 10.5%인 1조 9827억원 대비 7.6% 증가했다. 상위 제약사들 중에서는 유한양행, 녹십자의 수출액 비중이 감소했으며 종근당, 광동제약, 한미약품의 수출액 비중이 증가했다. 먼저 유한양행은 2023년 수출액이 매출의 11.5%인 2083억원으로, 2022년 매출의 12.3%인 2128억원이 수출액이었던 것 대비 규모가 2.1% 감소했으며 비중도 함께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종근당의 수출액은 예년 대비 눈에 띄게 늘었다. 2022년 종근당의 수출액은 매출의 4.4%인 651억원에 그쳤지만, 2023년에는 10.2% 확대된 1693억원이 수출액으로 확인됐다. 또 2023년 종근당의 수출액 비중은 10.1%였다. 녹십자는 수출액 비중이 비슷하게 유지됐지만 수출액은 비교적 크게 감소했다. 2023년 녹십자는 매출의 16.8%인 272
휴젤㈜이 최근 몽골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제품에 대한 몽골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원피부과 이원용 원장 및 김동영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현장 시연(Live Demo) 중심으로 부위별 톡신 시술법, 필러와의 병행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세미나가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즉각적인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KOL로부터 직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몽골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중국∙일본∙태국∙베트남에 이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다, 최근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제품 시술법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툴렉스’는 현재 한국 및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
휴젤㈜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ISO 45001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휴젤은 이번 ISO 인증을 통해 향후 경영활동 및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환경과 안전보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휴젤이 미국, 중국, 유럽 등 3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포함해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ISO 인증으로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하고자 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E
휴젤㈜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레티보 허가로 휴젤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하는 FDA로부터 제품력과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회사의 글로벌 리더십 또한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FDA 승인으로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휴젤의 ‘레티보’는 현재까지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 Group),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등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그 규모는 2023년 3조 2500억원에서 2031년 6조 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전망이다. 휴젤은 올해 중순 제품 론칭을 목표로 시장 진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