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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한국재활재단 후원으로 10일(금)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중도장애를 가지게 된 입원, 외래환자들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활의욕 고취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실시했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 파워짐 헬스클럽 대표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용로씨의 장애극복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합시다” 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지만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 파워짐 헬스클럽 대표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용로씨의 장애극복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 참석자는 “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장애는 단지 불편한 것이고 더욱 열심히 생활해야겠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의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