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무상의료·무상교육·부유세 운동본부는 최근 여의도 당사 앞에서 당 지도부 차량에 무상의료 광고물을 부착하고, 정책홍보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최순영 의원은 이날 "지금까지의 의료보험은 감기 보험이었다"고 지적한 뒤 “사회경제적 약자들부터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해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향후 민주노동당은 *모든 의료비의 건강보험 적용 *공공의료 확충 및 체계 정립 * 아동,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무상의료 등의 내용을 담아 보건의료기본법과 국민건강보험법 등 8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9월 정기국회에 입법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