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아버지를 위해 간이식을 했지만 수술비용과 치료비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예비간호사 돕기에 나섰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선린대학 간호과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희진 양(19. 오천고등학교 3년).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과 홍경자 서울시간호사회장은 김 양과 아버지가 입원 중인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박성애 서울대 간호대학장,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김명애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장, 한상애 서울시간호사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김 양과 아버지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