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원장 박상규)은 17일 오전 9시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제6회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지역 의료인들의 정보 교환 및 최신지견 교류를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의료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연수강좌에는 지역 개원의를 포함한 의료인 약 6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강좌는 박능화 교수(울산대병원 내과 과장), 김영일 교수(울산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종수 교수(울산대병원 신장내과), 박재후 교수(울산대병원 암센터 소장, 혈액종양내과)가 부별로 각각 좌장을 맡아 열띤 질의와 토론의 장이 이어졌다.
개원의 연수강좌를 준비한 박능화 교수는 “그동안 열렸던 연수강좌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하고 “연수강좌를 통해 최신지견과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환자진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