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52억3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늘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19억78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1억400만원으로 13.9% 증가했다.
이는 중외제약의 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기도 하다.
중외제약측은 2분기 실적 증가에 대해 대표품목인 수액제를 비롯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고성장과 기능성소화제 가나톤, 협심증치료제 시그마트 등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로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