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약사회에서 제4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제4회 수상자로 최영자 약사(일광온누리약국)가 선정됐다. 최영자 약사는 1964년 일광약국을 개설, 43년간 경영하면서 주민의 병력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및 무료투약, 구급약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인보사업에 힘써왔으며 1984년 인천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으로 회무에 참여, 회원의 단합을 위해 노력과 함께 불우이웃에 대해 소명의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자 약사는 1981년 관내 양로원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위원으로 주도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86년 한국어린이재단 소속 어린이가장과 결연을 맺어 오늘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원가정과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1990년부터 매년 중ㆍ고생 장학금 전달하고 있으며 별도의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IMF위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에 역점을 두고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 전달 행사 개최,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홀몸 노인 봉사약국운영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기본 틀을 마련했다.
최영자 약사는 그외 수많은 불우이웃사랑실천을 시행하고 있으며 직접 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참 의료인모습으로 약사회 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되어 제4회 송음여약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