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공인인증서 미설치 약국 중 사정상 보험공단 지사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보험공단 지사에 약국방문을 요청하는 등 공인인증서 발급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시도지부를 통해 재차 촉구 했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의료급여 자격관리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지 않은 약국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조속한 시일 내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지 않을 경우 자격조회시스템에 접속이 불가할 뿐 아니라 실시간 ‘진료확인번호’를 부여받지 못해 의료급여비를 청구하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