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체결과 미 RAND연구소 초청 세미나에 참석 등을 위해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으로 출국했다.
전장관은 14일 Kathleen Sebelius 미국 보건부 장관과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에 개정·서명했다.
특히 15일(현지시각)에는 미국의 정책 연구소인 RAND(Research ANd Development) 초청 세미나에 참석, 오바마 정부가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의료개혁’, 특히 공공보험 도입과 관련해 한국 건강보험제도 경험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한다.
16일에는 해외환자 유치사업과 관련한 Road Show 행사에 참가하고 17일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에이즈 환자의 출입국 개선 문제 등을 논의하고 19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