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기준으로 약30만 명의 환자가 진료 받을 정도로 여성의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비수술적 자궁근종치료법인 ‘하이푸(HIFU)'가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서울하이케어의원에 따르면 기존에 자궁근종 치료법은 호르몬이나 자궁적출술 등이 주로 이루어 졌으나 최근 국내에 도입된 ‘자기공명영상유도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은 자기공명영상(MR)유도하에 체외초음파를 이용하여 종양의 응고괴사를 유도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 2013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었다. 이 치료법의 장점은 자궁손상을 주지 않고 자궁을 보존할 수 있어 임신이 가능하다는 점과 여성들이 자궁적출에 대한 육체적 및 심리적 압박감을 주지 않는 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발생하는 양성 혹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여성의 3분의 1 정도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특별한 증상이 없을 경우 추적관찰을 하면 되지만 심한 생리통과 과다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1시간 안에 1회로 ‘자궁근종치료’ 가능 즉 부정기적인 출혈, 심한 복부통증, 빈뇨, 습관성유산, 불임 등이 있으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최원준 건양대병원장(55)이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매경미디어그룹의 글로벌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 원장은 개원 17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신뢰를 갖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해왔다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대전권 대학병원 최초로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을 통과한 것은 물론 중부권 최초로 인공지능 ‘왓슨’ 시스템을 도입하여 암 환자 진료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국내 의료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이 지난 13일 오전 9시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전 교직원의 소통화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Let’s 高 Together(렛츠 고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근무자를 제외한 1,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팀, 한생각팀, 한방향팀, 한바람팀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졌다. 피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상호협력과 화합을 다짐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표준예방접종 지침을 보급하기 위해 백신 관리방법과 국내외 감염병의 역학정보 등을 수록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을 6년 만에 전부 개정․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실시기준에 더해 국내에서 사용되는 백신과 기저질환, 환자 노출력 등을 고려한 대상자별 적용을 위한 의료인용 지침서(Professional guideline)다.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접종되던 2종(황열, 콜레라) 감염병을 포함한 총 23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역학 및 진단・치료와 예방접종 실시에 대한 학술적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30~40대 이상 성인 발생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A형간염의 예방을 위해 40세 미만에서는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에서는 항체검사를 실시해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한다. 검사 없이 접종하는 연령을 당초 30세 미만에서 40세 미만으로 확대한 것은, 30대의 면역항체 형성률이 1980-90년대 100%에서 최근 50%로 떨어진 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검역 감염병인 황열의 경우, 위험지역을 여행하거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국가를 방문하는 자는 최소 10
병원마다 환자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전문 클리닉과 센터를 잇따라 개설하고 있다. 특히 지방 병원들은 환자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꾸준히 개설 중이다. 이러한 센터·클리닉의 운영은 다학제적으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병원경영개선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는 각 병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세분화될 전망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해 지방병원들의 클리닉 센터 개설 추이를 돌아보고, 올해 상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금년에도 인천성모병원 흉통클리닉, 양산부산대병원 발달장애행동증진센터, 서울대병원 뇌진탕클리닉, 창원경상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등이 개설됐다. 앞서 지난해 해를 넘기면서 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국립암센터 임신준비클리닉, 길병원 인공지능암센터, 명지병원 세포치료센터 등의 개설이 있었다. 지난해 하반기에 건양대병원 무릎·엉덩이 관절센터, 보라매병원 양악수술·임플란트 센터, 부천성모병원 소아콩팥병클리닉, 인천성모병원 사경증‧안면신경질환클리닉 등이 개설됐다.지난해 상반기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통원수술센터, 대구파티마병원 당뇨안과센터, 명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서울아산병원 암환자 수면장애 클리닉, 울
*5월 13일 별세 *장례식장 : 삼육서울병원(동대문구 휘경동소재) 장례식장 (02-2215-4444) *발인 : 5월 15일 오전 *연락처 : 010-8766-5412(권돈선 부사장)
“간호인력 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한번쯤 결심해야할 시기가 됐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획기적 간호인력 수급이 막혀 있다.” 12일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 학술대회에서 ‘간호인력 수급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분과발표가 있었다. 분과발표에서 고영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확대추진단장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 향후 보건의료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적정 인력 수급관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사연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년에 의사는 7천600명, 간호사는 15만8천명, 약사는 1만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계됐다. 반면 치과의사는 3천명, 한의사는 1천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됐다. 고영 추진단장은 “정부가 간호인력 수급 지원을 목표로 유휴간호사를 재교육시켜 임상간호사(활동간호사)로 확보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하다.”고 말했다. 더 문제는 임상간호사 중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경우 양극화가 심화된다는 것이다. 고영 단장은 “최근까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와 함께 12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 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소화기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진료팀과 간호사, 약사, 교역자, 행정 등 총 18명의 봉사단이 화북면 지역주민 100여명을 진료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영상의학과의 협진으로, 내과 진료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초음파 검사도 실시되었다.소화기내과 진료 후 초음파 검사를 받은 이모씨는 “평소에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슴이 답답해서 진료를 받으러 왔는데, 이렇게 초음파 검사도 받고 약까지 처방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이러한 의료봉사가 우리 동네에 자주 찾아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동산의료원은 2013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에 손을 잡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지역민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랫동안 당뇨환자들을 괴롭혀 왔던 인슐린 투입을 위한 주사바늘 통증과 배터리 교체를 위한 재수술, 휴대하기 불편한 큰 부피의 휴대기기가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최영빈 교수팀(이승호 연구원)은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이식형 인슐린 주입 펌프’를 국내 고유 기술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당뇨에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인슐린 주사 투여다. 하지만 하루에 2-5번의 주사 고통과 불편함 때문에 개발된 것이 단 한 번의 이식으로 장기간 인슐린 주입이 가능한 이식형 펌프다. 개선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포함돼, 부피가 크고,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필연적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 기술은 자석에 의한 구동이다. 이는 통증이 유발되는 주사 바늘 대신 피부에 자석 접촉만으로 원하는 시기에 정확한 양의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다. 또한, 체내 이식된 펌프 내부에 배터리가 필요 없어 교체를 위한 재수술이 없다. 연구팀은 해당 펌프의 동물실험으로 혈중 인슐린 농도와 혈당 조절 정도가 기존 인슐린 주사 방법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유지됨을 증명했다. 최영빈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펌프는 신개념 의공학 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실, 보건복지부와 함께 ▲학대아동 신고율 제고 방안 ▲국가차원의 아동학대 예방대책 ▲의료인대상 아동학대 관련 교육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5월 16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의료인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의 아동학대 신고가 최근에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아동학대 신고율이 낮은 여러 가지 원인 중에는 수사기관의 강압적 태도, 진료 시간 중 조사 참여 등으로 신고에 부담감을 갖고 있는 점, 그리고 신고 이후 아동의 보호, 양육의 문제가 제대로 제공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고의무자의 권익 보장, 신고 후 아동의 보호강화 등의 제도 보완을 위해 국회와 정부, 대한의사협회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시 간 내 용 09:30~09:40 ▲진행 : 장형윤 (학대대책분과위 간사)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 신의진 학대대책분과위원장,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강호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국장 09:40~11:00 &l
주한 세네갈 대사가 11일 오후 4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을 방문했다.행사에는 동산의료원 김권배 의료원장, 송광순 병원장, 배재훈 대외협력처장, 마마두 은자이(Mamadou Ndiaye) 세네갈 대사 등이 참석하여 양국 간의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마두 은자이 대사는 “동산의료원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선수와 관계자,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진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동산의료원과 세네갈의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되고 양국의 의료분야 교류가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날 대사는 동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인공지능(AI)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그리고 의료선교박물관을 둘러봤다.
대한병원협회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경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의 ‘생명자본시대, 의학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경부터 정기총회 1부 행사가 이어졌다. 홍정용 병원협회장은 “현재 의료영리정책을 안하는데도 양극화 진행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의료 인력이 부족하다보니 서울로, 대도시로 쏠리다보니 의료 취약지와 지방 중소병원은 어렵다. 그러다보니 쉽게 이야기해서 어려운 국민은 양질의 의료를 받기가 어렵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최선을 다해서 의료양극화문제를 해결해야겠다. 모든 국민이 똑같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의사가 되기까지 많은 사회적 혜택을 받고 여기까지 온 거다. 국민과 나라위해 목숨까지 못 받치더라도 모든 역량 발휘해서 병원인들이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강립 복지부 국장, 김상훈 의원, 전혜숙 의원, 권미혁 의원, 윤종필 의원, 최도자 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오상훈)은 5월 10일(수) 본관 8층 병동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훈 병원장, 이병두 의약부총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정재일 연구부원장 등 주요 보직교수 및 교직원을 비롯하여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8C병동에 마련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29병상으로 운영되며, 항암환자와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또한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 욕창방지기구, 낙상감지센서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면담실, 치료실, 목욕실, 휴게실을 비롯하여 병실 내부의 서브스테이션과 의료진 호출 벨 등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가 마련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 간호 인력을 구성해 입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환자의 자가간호 능력을 향상시켜 조기회복을 도모하는 서비스로서, 간호 인력 배치, 병동 환경 및 안전관리 체계 구축, 병동 운영지침 구비 등 표준운영지침이 마련된 병원에 한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오상훈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그간 부담스러웠던 간병비용의 경제적
1인 가구 520만시대에 1인 생활위주의 소비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밥(혼자 먹는 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혼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혼밥, 괜찮아요? -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사회의 혼밥 현황(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장) ▲혼밥족의 건강상태(윤영숙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혼밥족의 주 선택메뉴-문제점(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사회문화적 외식 트렌드와 혼밥의 문제점 및 대안(김미자 서울문화예술
오늘(12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추천이 마감되는 날이다. 위원 구성이 되더라도 누가 위원장을 맡을 것인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4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 등 회관 관련 안건 4건이 통과됨에 따라 후속 조치 중이다. 지난 4월23일 정총에서는 ▲회관신축추진위원회 구성 ▲회관신축기금 특별회계신설 ▲회관 재건축을 위한 의료정책연구소 이익잉여금 30억원 사용 ▲회관 재건축을 위한 분담금(특별회비) 가‧나회원 5만원과 다‧라회원 3만원 등 4개 안건이 승인됐다. 안양수 총무이사는 “4개 안건 승인으로 회관 재건축과 관련된 17년도 예산은 약 50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 연구소 이익잉여금 30억원과 분담금 20억원이다. 문제는 앞으로도 18년과 19년 2년간 분담금 등을 포함, 추가적으로 약 2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240억원 중에는 기부금도 상당액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회관 신축 총 예산은 약 290억원이다. 이중 공사기간 2년 기준으로 재건축비가 255억원이고, 사무실임대비는 임대기간 3년 기준으로 약35억원이다. 290억원의 비용 중 잉여금 분담금 외에 기부금도 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