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글로벌 항암신약개발을 위해 5월 1일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2017~2020년, 4년)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단은 2011~2016년까지 진행된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의 2기 사업이다. 사업단 주관기관은 1기와 마찬가지로 ‘국립암센터’이다. 암센터는 우리나라 암 연구 및 관리의 중심기관으로 내부 연구소, 부속병원이 연계되어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은 산학연이 보유한 우수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ㆍ임상단계까지 개발해,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기 사업에서 5년간(’11~’16년) 499억원 예산을 투자하였는데, 기술이전 2건으로 수천억 원대의 성과를 낳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기 사업에서도 4년간 623억원(예비타당성 조사결과, ’16.10월)을 투자해 15건의 후보물질에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기 사업에선 1기 사업과는 달리 15건의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임상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동반진단법 3건과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각각 1건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반진단은 혈액, DN
(직선제)대한산부인과가 지난 4월29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한 ‘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에 당초 예상했던 500여명의 2배가 넘는 1,0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들도 의협 회장과 의장, 대개협 회장, 시도의사협의회 회장, 각 시도지부장, 각 시도지부 분회장, 각과개원의사회 회장 등 지역과 직역 의사단체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 여기에 외부 인사로는 전현희 더민주 국회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삼화 국민의당 국회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서울YWCA 조종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외부인사의 참석은 서울역광장 집회가 당위성을 갖는 다는 것이다. / ‘자궁 내 태아사망 관련 의사 금고 8개월’이라는 인천지법의 부당한 판결에 항의하고, 이번 판결을 상급법원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차제에 이러한 판결의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궐기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의료계가 함께 쟁취할 목표는 ▲의료사고특례법 제정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해체라는 2가지로 명확해 졌다. / 궐기대회는 ▲태아에 대한 묵념 후 헌정시 ▲각계각층 격려사 ▲구호제창 ▲사건의 경과 설명 ▲구호제창 ▲연대사 ▲깃발행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올해 4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해수에서 3~4월에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되어 우리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환자는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앓고 있던 52세 남자환자로, 4월 12일에 발열, 오한증상으로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실시하여 현재 회복한 상태이다. 병원성 비브리오 실험실 감시사업에서 올해 3월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구 해수, 4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천, 인천광역시 강화도 초지리(해수 및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었다. 2001년∼2017년 감염병감시 자료에 따르면, 매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번째 환자는 5~7월에 발생하였으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이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해수의 평균 수온*이 작년보다 높고, 3월부터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되어,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점차 기온 및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28일 저녁 서울역광장에서 주최한 ‘전국 산부인과 의사 긴급 궐기대회’에 국회의원 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각과개원의사회 시도지부의사회 시군구의사회 전국의사총연합 대한의원협회 등 의료관련 각계각층 1천여명이 참석했다. 궐기대회는 지난 4월7일 인천지방법원이 자궁 내 태아사망과 관련된 의사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한데 대한 항의와 상급법원에서의 시정, 그리고 진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태아에 대한 묵념 후 헌정시 ▲각계각층 축사 격려사 ▲구호제창 ▲사건의 경과 설명 ▲구호제창 ▲연대사 ▲깃발행진 ▲퍼포먼스 ▲자유발언 ▲결의문 채택 ▲구호제창 등으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다.
노환중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앞으로 2년간 다시 병원을 이끌게 됐다. 2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병원장을 재선임키로 결정했다. 2015년 5월부터 제4대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맡았던 노 병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더 봉사키로 했다. 노환중 병원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노환중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8일 본관로비에서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로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우들의 투병 의지를 북돋아주고 희망과 치유를 위해 마련한 이날 콘서트는 환우와 가족, 내방객,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을 펼친 전북비올리스트앙상블은 전주시향 비올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김병완이 이끄는 비올라 앙상블을 위한 전문 연주단체로 1995년 창단해 현재까지 수준 높은 음악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는 등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북대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재능기부 연주를 펼친 연주단은 이날 공연에서 리더 김병완을 중심으로 선우한 등 5명의 비올리스트들이 참여해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비올라만의 깊고 우아한 음색을 전했다. 연주곡은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를 시작으로 오즈의 마법사 OST ‘오버 더 레인보우’, 레미제라블 OST ‘I Dreamed a Dream’, 드라마 하얀거탑 OST ‘비로젯’ 등 영화와 드라마 OST에 이어 베사메무
“단순히 사람에 쓰여서 만이 아니라 동물 등에 쓰이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응하려면 One-Health라는 하나의 건강체계로 봐야 한다. 국가도 포괄적 관리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28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차 항생제 내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추진경과 및 민관학 추진체계’를 주제로 발표한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TF 이형민 팀장이 이같이 말했다. 이형민 팀장은 “다부처 항생제 내성 공동대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분야가 관련되는 One-Health 개념의 대책은 정부만이 아니라 민간도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추진전략 제안도 민간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수렴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 팀장은 “이를 위해 ▲항생제내성포럼 ▲감염병관리위원회 ▲항생제바로쓰기운동본부 등 3가지 추진체계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항생제내성포럼은 항생제 내성 현황 및 문제점을 논의하고 정책 제안 및 자문을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산하에 전문위원회를 두어 항생제 내성 관련 정책 심의를 ▲항생제바로쓰기운동본부는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교육 홍보를 각각 수행한다. 항생제내성포럼은 이윤성 대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오는 5월 16일(화)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그리고 5월 30일(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별관 향설대강당에서 ‘2017년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개최한다.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은 2017년 1월 1일 시행된 ‘간호조무사 및 의료유사업자에 관한 규칙’에 따라 간호조무사들이 자격신고를 위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로부터 위탁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병원협회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및 간호행정 실무 연수’를 주제로 2017년 간호조무사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강의는 ▲간호조무사의 Care Mind ▲환자,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내부고객과의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향상 등으로 구성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일정확인은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http://klpna.or.kr)에서 하면 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온라인 등 일각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특정 대선 후보가 성분명 처방,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아젠다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는 글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하여,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8일 의협에 따르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확인한바 어떤 정당도 성분명 처방이나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아젠다를 대선 후보의 공식 보건의료공약으로 채택하고 있지 않다.(아래 별첨 제19대 대통령 선거 관련 보건의료 공약 비교표) 의협은 이번 제19대 대선을 통해 의료 직역 간 갈등 구조를 종식시키고 일차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이에 반하는 보건의료공약 포함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교류를 통해 더욱 세밀하게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제19대 대선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온라인에 게재하는 것은 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해당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합리적이고 수용가능한 보건의료공약을 제시해 한국의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도록 13만 의사회원 여러분께서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017년 4월 28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의료봉사부문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장) 및 서울시의사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고, 씨젠의료재단에서는 이갑노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남대문쪽방지역 주민 및 노숙자,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2006년부터 11년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활동에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김숙희 대표이사는 “씨젠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검사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였으며, 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원장은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서 현재보다 더욱더 다양한 진단검사 지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자궁 내 태아사망 관련 의사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한 인천지법 판결에 항의하고, 시정토록 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열리는 29일 오후 6시 서울역광장 긴급궐기대회를 앞두고 28일에도 각 직역과 지역 의사단체의 유감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성명서에서 과는 달라도 진료환경 개선에는 힘을 합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반과개원의협은 “우리가 분만을 받는 과는 아니지만, 작금 대한민국의 잘못된 의료제도로 인한 고통을 함께 받고 있으며 머지않아 또 다른 불합리한 일로써 우리가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산부인과의사회의 분노에 크게 공감하며 그 뜻과 행동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문제된 판결은 상급심에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과개원의협은 “만일 이번 판결이 상급심에서 합리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또한 정부와 국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이로 인한 의사들의 단체 행동과 의료 대란의 책임은 오로지 대한민국 사법부는 물론 입법부와 행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경고해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법의 판결이 선례가 된다면 분만환경은 더 악화된다고 경고했다. 일반과개원
태남생활건강은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이 신세계등 대형 백화점에 런칭하면서 유통을 확대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밀크바오밥 베이비'은 1월에 런칭을 시작으로 제품의 품질,가격등에 만족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월 매출이 30%이상 성장하면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미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는 쿠팡,위메프,티몬등 주요 유명 소셜 판매 채널에서 모두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이번에 국내 유명 백화점에 런칭을 계기로 오프라인상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좀더 가까이 유통을 확대하게 된 것.태남의 관계자는 “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밀크바오밥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서 명동, 강남, 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런칭 백화점을 점차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크바오밥 브랜드는 성인용 헤어와 바디제품으로 인기를 얻어 시장에 안착한 뒤,노하우를 살려 밀크바오밥 베이비 브랜드를 런칭하고, 국내 육아맘,맘들이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는 안전성 문제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독일과 미국, 한국 총 3개국에서 인체시험등을 거쳐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아기들과 엄마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파스텔톤의 우유곽 모양의 디자인으로 SNS에서 인기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이 대구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4월 27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병원-교단 상호 유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각 지역 28개 병원과 총회 간에 공동으로 이루어진 협약으로 양 기관의 궁극적 공동목표인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 정체성 발현과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을 위해 성사됐다.이 날 협약식에는 배재훈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이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양 기관은 ▲봉사활동 및 복음화 사업 협력 ▲국내․외 선교 봉사 및 교회개척 사업 협력 ▲목회자 및 교인들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 협력 ▲의료원 환자 및 직원 대상의 신앙지도 등에 관해 합의했다.배재훈 대외협력처장은 “동산의료원의 118년 기독교 정체성을 성서 새 병원으로까지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잘 구축하고 세계 복음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이 지난 4월21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대책위원회 특보단 직능특보 수석부단장 및 보건의료특보단 총괄단장에 임명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 1, 2지역 연합회가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 생활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병원 본관 2층 한벽루홀에서 육광일 전주 1,2 지역 부총재, 김정훈 전주 2지역 부총재, 최종현 총무 등 협회 관계자와 강명재 병원장과 최옥선 상임감사, 주찬웅 어린이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통해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암 환우의 생활지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협회에서는 이날 후원금 전달과 함께 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비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골자로 한 후원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에서는 치료중인 환자를 추천해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협회에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추천된 환자의 생활지원비를 후원하고 환자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육광일 부총재는 “이번 후원금 전달과 후원 협약식은 소아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찾아주고 희망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