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전문 의학지식에 기반해 보다 체계적인 사업장 보건관리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면허 소지자 4명을 산업안전감독관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채용자격은 의사면허 취득후 2년 이상 경과한 자로서 산업의학 또는 예방의학(환경 및 산업의학 분야)을 전공하고 있거나 전공한 의사로, 보건직 사무관(5급)으로 임용된다. 담당 업무는 지방노동청 관할 지역내의 산업보건 관련업무 총괄 수행 및 관할 지방노동사무소의 산업보건에 관한 업무 지원·교육 실시 등이다. 물론, 여타 산업안전감독관과 같이 사법경찰권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으로 최근 산업현장의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작업관련성질환(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질환 등) 예방의 임무를 맡게 되며,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의 건강한 노동력 유지를 위한 근로자 건강증진 지도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부 관계자는 “수년간 익혀온 의학 전문지식을 국가정책 수립 및 집행에 직접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업현장의 보건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관심있는 산업의학 및 예방의학 의사들의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계절과 무관하게 부정기적으로 집단설사 및 세균성 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마산시가 시민의 보건위생을 위해 식중독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책을 마련 중이다. 마산시는 3개반 6명의 지도 점검반을 편성 1월부터 관내 무료 급식소 지도 점검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집단급식소의 영양사, 조리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과 함께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집단 식중독의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 음식점·뷔페업소·냉면·전문업소를 중심으로 조리에 사용되는 주원료 점검과 영업자의 준수사항·위생교육 이수여부·건강진단 이행여부·업소의 시설과 조리기구 등에 대하여 철저히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관계 부서와의 신속한 행정 대처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은 반드시 끓여 먹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설사 등 유사 증상이 있을시는 즉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으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국내 연구진이 DNA칩을 분석해 암·당뇨병 등과 관련 있는 특정 질병과 관련한 유전자를 선별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유전자 조절 부위를 탐색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따르면 ETRI '바이오정보' 연구팀은 DNA칩을 분석, 암 등 질병과 관련한 특정 유전자를 선별해낼 수 있는 첨단 S/W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첨단기술로 임상 칩 데이터와 결합된 유전자 선별기술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IT(정보기술)와 바이오(Bio) 부문이 합쳐진 첫결실이라는 평가다. ETRI는 또 유전자 조절부위를 탐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유전자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특정 염색체 부위 예측이 가능하게 하는 등 '인포매틱스(Infomatics)'에서 획기적인 기술개발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유전자 조절부위 탐색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향후 기술이전 효과와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특히, IT기술이 관련기술의 융합에 그치지 않고 생물학, 의학부문까지 진출한 것으로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
대한병원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지진피해지역에 2억 여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의수협에서 지진 피해지역에 보낼 지원의약품 2억4421만원 상당의 구호약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협회 유태전 회장을 대신해 박정구 부회장이 참가했고, 의수협 정승환 회장과 정연찬 상근부회장, 방필수 전무가 참석해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날 병협에 의약품을 전달한 정승환 회장은 “전국의 회원사들이 정성을 다해 모은 약이 지진·해일 참사로 상처받은 우리의 이웃들이 입었을 상처를 치유하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약품을 전달받은 병협 박정구 부회장은 “큰 슬픔을 당한 피해 지역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한다”며 “더구나 이처럼 선뜻 의약품을 지원해 준 의수협과 회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 “이 약들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한일약품 뉴로팍스 등 10품목 4300여만원 상당, 하원제약 세피락스캡슐 등 6품목 5400만원
보건복지부가 11일자로 국·과장급 자리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사관 1명, 부이사관 10명, 서기관 3명이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연금보험국장에 이상용 국민연금심의관이 전보됐고 유영학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심의관이 한방정책관에 임명됐다.
또 국장급 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노동부 신영철 이사관이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심의보장관으로 부처 이동했다. 국방대학교에 파견중인 노연홍 부이사관은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연홍공보관 이상용연금보험국장 진행근보건의료정책과장 송재찬의약품정책과장 안소영 보험관리과장 이태한 인사혁신기획관 등 새롭게 보직을 맡은 인사들에 대한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나이·학력·경력순임)
김영수 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5-01-14
*노연홍 공보관(부이사관)-55년생, 경동고·외대노어과·서울대보건관리학(석사)·영국요크대(보건경제학석사)
복지부는 국·과장급 대규모 인사에 이어 4급 및 5급에 대한 전보 및 업무지원 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인사를 통해 의료급여과 정흥수 서기관, 보건의료정책과 홍성진 사무관, 의약품정책과 맹호영사무관, 공보관실 박정배서기관, 생명윤리정책과에 방혜자사무관 등이 발령됐다. < 4급 및 5급 전보 및 업무지원 > *공보관실 박정배(서기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 의료급여과 정흥수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정책과 은성호 *한방산업단지조성팀 최종균 *감사관실 좌정호(사무관) *한방정책관실 한방의료담당관실 김복순 *한방정책관실 한방의료담당관실 양동교 *한방정책관실 한약담당관실 김주영 *총무과 정의철 *기획관리실 비상계획관실 최치환 *기획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이민원 *기획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이경수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박규원 * 기획관리실 국제협력담당관실 황택상 *사회복지정책실 생활보장과 오두석 *사회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 정준섭 *사회복지정책실 자활지원과 오양섭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자원정책과 임은정 *사회복지정책실 노인지원과 심창섭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정책과 김영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약청 R&D사업에 대한 지방연구기관 및 지역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연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2005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 R&D사업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순회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발족 이래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참여정부의 지방화 정책에 부응한 지방대상의 적극적 연구행정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식품·의약품등의 과학적 안전관리 연구에 대한 수도권 편중현상이 일부 해소되고, 또한 식약청 R&D사업의 지방연구기반이 확충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R&D예산은 총 355억원이며, 이중 외부용역으로 수행하고자 사업 예산은 약 25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13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법규와 제도가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식약청은 12일 보건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올해 첫 '건강기능식품 수요모임'을 열고 건기식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교육 및 홍보 등의 강화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허위·과장광고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가한 박기환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향'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건기식산업의 지원·육성을 위해서는 관련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또 건기식의 범위와 제형 확대여부, 건강기능식품의 위탁 제조범위, 건강기능식품벤처제조업 관련 제도의 활성화, 품질관리인 자격 및 경력요건 검토, 영업자에 대한 교육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식약청 임기섭 건강기능식품 과장은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바르게 사용함으로써 건강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가 11일자로 국·과장급 자리를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이사관 1명, 부이사관 10명, 서기관 3명이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를 통해 연금보험국장에 이상용 국민연금심의관이 전보됐고 유영학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심의관이 한방정책관에 임명됐다. 또 국장급 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노동부 신영철 이사관이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심의보장관으로 부처 이동했다. 국방대학교에 파견중인 노연홍 부이사관은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과장급 인사에선 김덕중 기획관리실 정보화담당관이 총무과장으로, 유태한 건강증진국 건강정책과장이 기획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으로 전보됐다. <국장급 전보> *기초생활보장심의관 신영철(이사관) *공보관 노연홍 *한방정책관 유영학 *사회복지정책실 인구가정심의관 박하정 *사회복지정책실 장애인복지심의관 장옥주 *연금보험국장 이상용 *국민연금심의관 손건익 *지역보건복지혁신사업단장 이상영 *국립의료원사무국장 박헌열 *질병관리본부질병조사감시부장 박경호 *사회복지정책실기초생활보장심의관 신영철 <과장급> *총무과장 김덕중 *기획관리실 혁신인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질병의 치료나 연구를 전담하게 될 전문병원이 2009년까지 전국에 모두 6개가 설립된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는 12일 오는 2009년까지 전국에 6개 어린이 전문병원을 설립할 계획을 설립한 가운데 수도권과 중부권(충청·강원), 경북권, 경남권, 전남권, 전북권 등 권역별로 후보지 물색에 들어갔다. 정부는 전문병원을 해당지역 대학병원에 설치할 방침인 가운데 병원·지자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내에 1곳을 선정해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50병상 규모로 설치될 예정인 어린이 전문병원은 국비에서 건립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지자체 20%, 병원측이 30%를 각각 부담하게 되며, 특히 정부는 장비구입비 등 경상경비를 예산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어린이 전문병원을 위해 국비가 총 1448억원이 배정되며 지자체와 병원부담까지 합치면 3000억원 가까운 돈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적자가 나더라도 어린이 질병치료나 연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정부에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문병원들은 기존의 서울대병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허가여부와 원재료 및 섭취방법 등 제품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www.hfoodi.net)에 ‘건강기능식품 제품정보 등록’ 코너를 마련했다. 식약청은 코너활용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수입하는 모든 영업자에게 열려있으며, 자신이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를 영업자가 직접 등록해 홍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홈페이지에서는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번의 클릭으로 찾을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구입 시 제일 궁금해하는 인·허가 사항은 물론 제품사진을 게시하도록 함으로써 현품과 바로 비교가 가능하다”고 소개하며 “기능성 내용, 포장단위, 원재료, 섭취방법, 섭취시 주의사항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의 권리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식약청은 향후에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건강기능식
서울시의사회 소속 서울시 의료지원단 2진 총 21명이 11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로 출발했다. 서울시 의료봉사단(단장 안철민)은 지진 해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진료활동 중인 1진과 교대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9박 10일간 의료지원봉사를 벌이게 된다.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은 발대식에서 "오직 봉사와 희생이 진실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는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라고 격려했다. 이번에 출국한 의료봉사단 2진은 안철민 단장을 비롯, 외과 최문성(성북구의사회 총무이사), 내과의 김 영(영동세스란스병원), 내과 우두현(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성승용(영동세브란스병원), 내과 윤수진(서울의료원) 교수, 서울시간호사회 이두선, 김은숙, 조은희, 신해영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12
서울시는 이명박 시장 취임 3년을 맞아 보건복지분야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분야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복지여성국을 복지건강국으로 명칭을 전환하고 여성분야를 보육 및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이관했다. 또 보건과를 보건정책과로 개명했고, 건강도시추진반을 신설해 금연·절주 등 예방 위주의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새로 신설된 건강도시추진반은 WHO 건강도시프로젝트에 맞춰 건강도시로 인증받을 때까지 한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12
충남 부여군이 마련한 공중보건의의 수당 차등지급안에 대해서 대한공보의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공문을 보내 이에 대한 철회를 요청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회는 10일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부여군이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목적으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진료활동장려금의 차등지급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오히려 성실히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조차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밝히며 강력하게 철회요청을 했다. 대한공보의협회는 먼저 실적위주의 차등지급의 기준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공협은 “내원 환자를 많이 보고, 적게 보는 것은 의사의 역량이나 노력에 의한 것이 아니며, 그것이 근무의 성실도의 기준이 되는 아니다”고 말하며 “봄, 겨울의 경우에는 내원 환자가 증가하지만, 여름과 가을의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환자수가 감소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또,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지역은 환자수가 많고, 인구가 적은 곳은 내원 환자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며 “의약분업도 하나의 변수로써, 의약분업 예외지역과 분업지역도 이용 편의성등
올해 9월 시행예정인 ‘DMF제도(원료의약품신고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제약협회와 의약품수출입협회는 공동으로 오는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DMF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이 제도에 대한 제약업체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신고대상 원료의약품 '글리클라짓'(당뇨병치료제) 등 77개 성분과 관련, 이전에 제출된 원료의약품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상당수의 신고서가 자료요건 미비 등으로 보완자료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많은 업체들로부터 보완자료 작성방법이나 DMF 추진일정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정된 DMF 평가기준이나 보완자료 작성방법, 원료의약품 운영방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MF제도는 올해 1월부터 DMF를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보완자료 미흡 등으로 올해 8월로 시행이 연기된 바 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