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대주교)은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기획조정실장 최종영(崔鐘營)가톨릭대학교대학원장 조용현(曺龍鉉)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全信秀)연구진흥부원장 양철우(梁哲宇)연구지원부원장 이석형(李錫炯)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장 주천기(朱天基)간호대학장 양 수(梁 洙)보건대학원장 김현욱(金顯旭)의료경영대학원장 황태곤(黃太坤)의학전문대학원장 주천기(朱天基)도서관장 조양혁(趙陽赫)교학처장 주천기(朱天基)연구처장 전신수(全信秀)입학관리실장 정연준(鄭演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承基培)영성부원장 장광재(張光在)진료부원장 송 현(宋 炫)행정부원장 이 남(李 南)연구부원장 양철우(梁哲宇)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宋石煥)영성부원장 전대규(全大圭)행정부원장 김훈겸(金勳謙)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진료부원장 박태철(朴泰撤)행정부원장 이재열(李在烈)연구부원장 채현석(蔡賢錫)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병수(金昞秀)진료부원장 박종경(朴鍾
‘사모님 사건’으로 불리는 여대생 청부 살해사건의 주범 윤 모 씨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줬다는 혐의로 세브란스 병원 박 모 교수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윤 씨의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주는 댓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 남편인 영남제분 회장 류 모씨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부지검 형사 5부는 지난 29일, 윤 모 씨에게 허위 과장 진단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세브란스병원 외과 박 모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윤 모씨는 10여년 전, 자신의 사위와 사위의 사촌 여동생인 하 모씨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 하 모 씨를 청부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질병문제를 이유로 5차례나 형 집행정지를 받아 교도소가 아닌 세브란스병원 VIP병동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지탄을 받았다. 박 모 교수는 이 과정에서 윤 모 씨의 남편인 류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윤 모씨에게 지난 2007년부터 10여 차례, 허위 과장 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에 앞서 최근에도 세브란스병원을 압수수색해 진료기록 등을 확보하고 박 모 교수와 윤 씨를 진료한 의료진 20여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대한슬관절학회는 오는 9월 1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일 절골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심포지움에서는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인 절골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수술 술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배대경 학술대회 회장(경희의료원 정형외과)은 “관절염 치료를 위한 절골술은 관절 보존의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치료 방법”이라며 “심포지움은 절골술의 최신 수술 기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절골술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현장 등록으로 참가 가능하며, 의사연수평점 6점이 부여된다.
“한의협 집행부는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한 적 없다. 잘못된 정책과 제도의 폐기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에 변함없으며 국민과 언론을 호도한 세력을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은 즉각 폐기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지난 28일 ‘한약제제 및 천연물제제 보험급여확대위원회’라는 단체가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결과, 천연물신약 비대위 활동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고 회계 처리에도 문제점이 드러나 형사고발 당할 것”이라고 밝혀 언론보도된 것에 따른 것이다.한의협은 “현재의 천연물신약은 명백한 한약임에도 불구하고, 독성 및 임상시험을 생략한 채 한약에 대한 문외한인 양의사들에 의해 처방됨으로써 국가보험재정을 파탄내고, 국민의 소중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한약제제 및 천연물제제 보험급여확대위원회’라는 단체에 대해 “협회 산하가 아닌 미확인 단체로 협회의 공식입장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협회가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하여 상황 판단을 잘못했고 오류를 범했다는 식의 표현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보도자료 배포자에게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
우리나라 첫 세대 여성의사가 모교인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에 10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최덕경(여, 95) 고려대의대 명예교수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총장실에서 10억원의 기금을 의학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써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 최 명예교수는 최초 여성의과대학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신)를 1회 졸업한 서양의술의 첫 세대 여성 의사로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당당한 여성전문인이자 자상한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또 후학양성과 함께 고대 의대 초대 및 6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가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고 여성의 사회 참여, 전문직 진출, 특히 여성의 의학 교육기회 확대에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 이번 기부는 최 명예교수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평소에 꾸준히 저축한 돈을 남편인 우형규씨와 아들인 우종천(서울대 물리학부 명예교수)씨를 통해 염원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고려대 관계자는 전했다.올해 95세인 최덕경 명예교수는 노환으로 현재 몸이 매우 불편한 상태지만 후학을 위한 열정은 뜨거웠다. 기부식에 앞서 지난 6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뜻 깊은 ‘최덕경 강의실’ 현판식 행사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송경원)이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가톨릭 의대 손호영 교수를 영입, 내분비질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손 교수는 지난 35여 년간 가톨릭의대에서 한국형 당뇨의 원인과 치료를 연구했다.9월 2일부터 강동성심병원 내분비클리닉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손 교수는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포함해 갑상선질환, 내분비성 고혈압, 골다공증, 부신-뇌화수체 질환 등 다양한 내분비대사질환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질환의 원인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치료와 합병증 관리도 차별화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교수, 간호사, 영양사가 함께 하는 전문 당뇨 교육도 운영한다. 특히 손 교수는 전 당뇨병(당뇨병 전 단계) 및 대사증후군 환자 관리를 강화하여 질병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손호영 교수는 “강동성심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새로운 당뇨병 진단과 치료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는 만성질환인 당뇨병을 평생 관리해주는 친구 같은 의사로 다가서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손 교수는 가톨릭의대 졸업 후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서 가톨릭 중앙의료원 의무원장과 가톨릭대학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에서 78세 고령자의 신장이식에 성공했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장기이식클리닉 김향경 교수팀(이식 혈관외과)은 최근 만성신부전으로 투석 중이던 78세 이병민(가명 남) 씨의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병민 씨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2주 만에 퇴원하게 됐다.이 씨는 고령의 나이에 만성신부전으로 병원에 투석을 하러 다니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중, 3년을 기다린 끝에 뇌사자의 신장을 기증받게 되어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령 환자들은 수술 후 폐렴합병증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그러나 이 씨는 합병증 없이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장기의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면서 일반인과 다름없는 건강한 몸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전했다.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번 사례는 국내 신장이식 사례 중 79세 환자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자 이식 성공사례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김향경 교수는 “면역억제제의 개발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고령 환자라 할지라도 최근 신장이식 수술을 통해 건강하게 활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평균 수명이 늘어남
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 정형외과 신현대 교수팀(신현대 교수,김경천 교수, 차수민 교수)의 연구 논문이 북미 소아정형외과 학회지 9월호에 게재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김경천, 차수민 교수팀의 ‘근위 상완골에서 발생한 단순 골낭종의 유연성 골수내 정의 효과’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단순 골 낭종 중 골절 고위험 군에 대한 예방적 치료에 대한 논문으로 이 연구의 증례가 9월호 표지사진으로도 선정돈 것.또 동일 학회지 인터넷판 8월호에는 “경골 신연 후 금속판 고정” 이라는 주제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신현대 교수는 “근위 상완골에서 발생한 단순 골낭종의 유연성 골수내정”은 소아 및 청소년 기의 단순 골낭종 치료에 가장 우수한 치료법이며, 특히 골절 전 고정을 할 경우 거의 합병증 없이 정상에 가까운 치료 효과를 나타나는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신현대 교수는 현재 진료처장 및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많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효과를 다룬 여러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환자보다 먼저 교직원끼리 서로 아끼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창출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다.”지난 8월 1일 취임한 박충기 신임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9일 기자들과 만나 취임 일성을 밝혔다.그는 의료원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만들여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들에게 화합과 조합의 분위기를 만들고 의료원 발전에 중요한 발판을 단단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의료계가 외적으로 무한경쟁에 의한 치열함과 내적으로 서로 다른 의견들로 인한 불협이나 비협조적인 소모성 분위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그의 진단에 따른 것이다.박 의료원장은 모든 조직이 발전에 있어 개혁과 혁신만을 강요하고 있지만 이는 의료원 발전에 있어 필수적 요소들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이 모아져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교직원들끼리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즐거운 조직문화를 창출한다면 개혁과 혁신은 자연히 이뤄질 것이며, 교직원을 먼저 만족시켜야 그들 또한 환자에게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그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에게 활력소를 줄 수 있는 복지를 연구·도입해
치매노인의 노후 돌봄을 위해 치매에 특별등급을 도입해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치매특별등급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9월 1일부터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등 유형별 2곳(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치매특별등급 실시모형을 전국 6개 지역의 현장에 적용해 대상자 선정체계의 적합성, 요양서비스 및 급여체계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실시모형을 보완하게 된다.정부는 치매노인의 노후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을 신설, 경증 치매어르신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에 있다.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도입된 이후 급여대상을 확대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치매노인 등에게 장기요양 급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인정점수를 완화(53→51점, ‘13.7월 시행)해 치매노인 등 2만3천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등급판정 시에 인지기능을 파악할 수 있는 항목을 조정·보완하기 위해 장기요양 인정점수 산정방법을 개정, 시행하고 있다. 판정도구 보완에 따라 치매노인 8천명이 추가로 등급판정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임신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속도위반 혼전임신이 일반화된 시대이지만 건강한 자녀 출산을 위해 계획임신은 중요하다.고령 결혼과 난임부부가 많아져 혼전임신이 일반화되면서 미리 측근에게 임신상태를 밝히고 웨딩드레스를 고르거나, 태아의 안전을 위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혼수와 육아용품을 한꺼번에 장만하는 부부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포인트는 ‘임신과 결혼식 중 어떤것이 먼저냐?’가 아니라 “혼전 임신이라도 계획 하에 임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많은 자녀를 갖지 않는 경향상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위해 미리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계획임신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리 임신계획을 세운 임신부는 임신이 확인되지 않은 임신 초기에도 기형 유발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절반 가량 낮다고 알려졌다. 국내 한 병원에서 임신부 1354명을 대상으로 기형 유발물질과 계획 임신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한 임신부(697명)는 알코올, 약품, 흡연, 방사선 등에 노출된 비율이 38.3%로, 그렇지 않은 임신부(657명)의 77.3%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계획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은상준 교수(예방의학과)가 28일 모친상을 당했다.은상준(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모친상*빈 소 : 뉴타운 장례식장 9호실(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소재)*발 인 : 30일 오전 6시*장 지 : 전라북도 정읍시*문의전화 : 02-909-4444
앞으로 병의원의 진료비 거짓 부당청구를 신고하는 신고인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28일 건강보험 진료비 57억2,654만원을 거짓·부당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종사자 등 19명에게 총 2억7,30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포상심의위원회에서 지급하기로 결정한 포상금은 공단에 접수된 신고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해당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하거나, 공단이 자체 확인해 부당청구금액 총액을 확인한데 따른 것이다.이번 심의 결과 1인 포상금 최고액은 9,799만원으로 일명 사무장병원을 운영하면서 건보공단으로부터 총 8억5,993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부당하게 지급받는 등 개설기준을 위반한 요양기관 2개소를 동시에 신고한 건이다. 공단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및 포상금지급 제도’를 통해 요양기관이 거짓․부당 청구한 208억7,400만원을 환수했으며, 포상금 지급결정액은 23억5,200만원에 이른다.불만품은 병원직원?…내부 종사자 신고 증가경향공단에 따르면 최근 사무장병원과 보험사기로 인한 부정행위를 신고하는 내부종사자의 신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공단은 “사무장병원과 보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28일 이상용 원장의 퇴임식을 가졌다.인력개발원은 지난 3년 3개월의 임기 등 공직생활 35년을 마친 이 원장에 대해 “사람이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라는 확고한 가치관과 철학으로 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복지부역량기반체계구축, 지방공무원교육체계구축, 국제보건의료인력과 신성장 동력사업인 글로벌헬스케어의 병원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사업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가족친화인증기업선정, 인적자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또 재임기간 동안 경영효율화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보건복지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하였다.퇴임식에서 이 원장은 “인생길을 걷노라면 굽이굽이 여러 모퉁이를 돌게 되는데 그곳에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진다. 그 만남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아 희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인생의 수많은 굴곡진 모퉁이가 모두 선물입니다. 편안함을 벗어던지고 고통을 인내로 승화시켜 나가는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보건복지인재양성의 허브기
가톨릭대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국내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대주교)은 지난 22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취임식은 오는 9월 2일(월)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진행된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56년생으로 천주교 세례명운 루카이다.지난 198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91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료원(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Center),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했다. 또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육부학장, 전공책임교수, 포스텍-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 등의 학내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대한골대사학회 전시 이사를 맡고 있는 등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자이다. 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