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피터 야거)는 차(茶)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종합감기약, '테라플루'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노바티스에 따르면 테라플루는 이미 세계 40개국에서 승인받은 제품으로, 수입완제품 형태로 국내에 출시된다. 테라플루는 천연레몬향이 함유된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 뜨거운 물에 타서 레몬차를 마시듯 편안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이 제품은 한국 감기약 시장에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로, 뜨거운 액상 상태로 복용하기 때문에 흡수가 빨라 감기 증상을 신속히 개선시킨다고 노바티스는 설명했다. 테라플루는 오한 및 근육통을 동반한 몸살, 발열, 코감기, 목감기(인후통) 등에 효과가 있다. 하루 3회 복용으로 감기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며, 이 제품은 마시는 즉시 수분을 보충해 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알약 및 약 복용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도 어려움 없이 차를 마시듯 복용할 수 있으며, 천연 레몬향 함유로 감기로 인한 우울한 기분까지 해소시켜줄 수 있다.테라플루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졸음 걱정 없는 데이타임과 잠자기 전 저녁에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나이트타임의 2가지 형태로 1박스에 6포(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피터 야거)는 무좀치료제인 라미실을 업그레이드 한 '라미실 원스(성분: 염산테르비나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라미실 원스'는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지간형(발가락사이) 무좀에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특허받은 혁신적 약물전달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라미실 원스의 약물전달 시스템인 피막형성용액(Film Forming Solution)은 피부에 닿으면 부드럽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피막을 형성한다. 바른 후 1~2분만에 막을 생성하고 고농도로 분포된다. 이는 약물이 무좀균이 있는 피부의 각질층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피막은 최대 3일, 72시간까지 지속되고 전달된 테르비나핀은 13일간 각질층에 잔존하며 무좀균 살균작용을 통해 무좀의 근본 원인을 치료해준다. 라미실 원스의 주성분인 테르비나핀은 곰팡이균의 초기 단계의 생성을 억제해 무좀균 증식을 억제 할 뿐만 아니라 곰팡이균을 살진균해 무좀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이에따라 효과가 빨라, 바른 후 15분내에 찌르는 듯한 현상, 발열감 그리고 가려움 등의 무좀 증상이 개선된다. 무좀 치료는 꾸준히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1~2회
한국노바티스는 재생불량성빈혈, 골수이형성증후군, 지중해성빈혈 등 만성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잦은 수혈로 인해 인체 내에 과도하게 쌓인 철(Fe)을 체외로 안전하게 배출 시켜주는 철중독증 치료제 ‘엑스자이드(성분명: 데페라시록스)’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엑스자이드는 1일 1회 물이나 오렌지 주스에 타서(현탁액) 마시면 되기 때문에 2세 이상의 소아환자도 쉽게 복용이 가능하다. 주로 대변(85%)으로 배출돼 신장(콩팥) 등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도 최소화했다.기존의 철중독증 치료요법(철 킬레이트 요법)은 1주일에 5~7일 동안, 하루에 8~12시간 씩 피하, 또는 정맥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소아 환자뿐 아니라 성인환자에게도 불편하여 계획된 철 킬레이트 요법을 진행하기가 곤란했다. 특히, 철이 대부분 신장(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돼 신장 손상 등의 부작용이 따랐다.2세 이상의 소아와 성인 만성혈액질환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엑스자이드를 1일 20-30 mg/kg투여한 결과,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된 철을 유의하게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의 절반 용량으로도 동일한 치료효과를 보였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경미한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볼타렌 에멀겔
진통소염제인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최근 부상으로 인한 근육통, 타박상, 삔데 바르는 진통소염제인 ‘볼타렌 에멀겔’(Voltaren Emulgel) 외용제를 출시했다.
볼타렌 에멀겔(성분 디클로페낙 디에칠암모늄)은 약물 흡수속도가 뛰어나 짧은 시간에 부상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위 면적도 줄여주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를 때 끈적이지 않고 바로 흡수되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