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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10월 16일까지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노바티스와의 개방형 협업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진행했으며, 노바티스와는 지난 2022년 이후 세 번째로 가지는 행사다. 이번 챌린지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노바티스와 1:1 발표, 네트워킹 및 글로벌 기업 리뷰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최근 들어서는 기업의 의미 있는 기술 수출과 기술 협력 건에 기업의 사활이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됐다”며, “신약 개발의 깊은 노하우와 자본력이 있는 다국적 제약사와 혁신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기술을 협력하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만들어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생각하며, 국경을 넘는 혁신적인 기술 협력 생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국내 남성 환자들의 미용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 남성을 위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가이드라인은 임상적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시술 참고 가이드라인을 의미한다.전 세계 울쎄라 시술 권위자들이2019년처음 고안한 이래 현재까지 여러 차례 논의돼 업데이트 됐으며, 꾸준한 연구를 거듭해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최초로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한국형 리프팅 프로토콜을 정립한 바 있다. 이번 최신 버전은 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남성 리프팅 수요에 따라 환자에 개별화된 치료 계획이 남성에게도 필요하다는 의견 하에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가이드라인은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패널 토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한국 남성의 피부 특성뿐만 아니라 연령별 요구하는 에스테틱적 특성까지도 함께 고려됐다. 조사에 따르면 특히 남성은 하관의 날렵한 턱선과 이중턱 개선 요구가 높으며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얼굴 전체에 대한 시술로 눈썹 리프팅을
2023년 여름철에 발생한 온열질환자 2818명으로 전년 대비 8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운영 결과를 6일 발표했다. 5월 20일~9월 30일 기간 동안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사망 32명)으로 전년 온열질환자 1564명(사망 9명)과 대비 8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총 32명(남자 18명, 여자 14명)으로 80세 이상 연령층(16명, 50.0%), 실외 발생(26명, 81.3%)이 많았고, 사망자의 추정사인은 주로 열사병(90.6%)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충남(8명, 25.0%)이 가장 많았고, 경남 6명, 경북, 전북 각각 4명, 충북, 전남 각각 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일일 사망자 수가 온열질환 감시가 2011년 시작된 이후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2018년(6명)보다 많은 7명으로 최다 발생했으며, 연도별 사망자 수도 2018년(48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32명이 발생했다. 또한, 전체 온열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글로벌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 인증을 추진 중인 오송 2공장 총괄 임원으로 최성철 전무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최성철 전무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과 생물법제학으로 각각 석·박사 학위를 마친 GMP전문가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구 녹십자백신)를 시작으로 한미약품, GC녹십자를 거치면서 유전자재조합 B형 간염 백신 개발, 베트남 백신공장 건설, 북경한미 파일럿 플랜트 설립, 기업부설 바이오 공정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차바이오랩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신임 최 전무는 “보툴리눔 톡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R&D 역량을 보유한 메디톡스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바이오 공정개발 및 생산, 플랜트 건설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톡스의 글로벌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 오송 제2공장은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cGMP인증을 추진 중인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전용 생산설비이다. 메디톡스는 오송 제 2공장과 제 3공장을 글로벌 진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5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 중인 2023국제복막암학회 (PSOGI : International Congress On Peritoneal Surface Malignancy)에서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복막암종 마우스 모델에서 광과민제 ‘포노젠’을 적용한 연구 사례(Phonozen-mediated photodynamic therapy in a mouse model of peritoneal carcinomatosis)를 선보였다. 복막암은 원발성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대부분 전이성암(이차성 복막암)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그 치료가 췌장암만큼 어려운 암종이다. 현재 치료방법은 복막암의 상태에 따라 종양감축술(CRS), 고식적 항암치료, 하이펙(HIPEC, 항암제를 섞은 뜨거운 물을 관을 통해 순환시키는 치료법)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광역학(PDT)를 이용한 복막암 치료가 기존 치료 방법의 단점을 개선한 또 하나의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해 10월 발족한 동성
임상시험 관련분야 종사자 96.2%가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DCT 요소별 시급성 및 중요성을 기준으로 ➀원격데이터 모니터링, ➁데이터 수집, ➂전자서명, ➃환자 자가 보고, ➄비대면 진료 순으로 우선순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에서는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인식 현황과 현장의 체감도를 파악하고, 분산형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제도적 우선순위 도출을 위한 설문조사(2023.9.6.~9.12.)를 실시하여 이 같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본 설문은 총 1,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해 264명이 응답했고, 응답자는 국내외 제약사 및 CRO 등 산업계 소속 119명(45%), 병원 소속 104명(39%)과 학계 및 유관기관 소속 41명(16%)으로 구성됐으며, 응답자의 평균 경력은 14년, 경력 5년 이상 전문가가 78.8%에 달했다. DCT 요소 중 우선순위가 높은 단일 요소를 선택하는 문항에서는 산업계, 병원, 기타의 유형별로 우선순위의 차이를 보였는데, 산업계는 상대적으로 비대면 진료(22.7%) 외에도 원격 데이터 모니터링(20.2%), 전자서명(17.6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와 면역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면역질환 중 만성 염증성질환을 표적 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타겟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신규 모달리티(Modality)로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겟에 작용할 수 있는 물질을 제작하고 특정 장기에 전달 가능할 수 있도록 최적화 과정을 수행한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가 제작한 물질을 세포 수준에서 작용기전을 확인하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될 물질의 다음 단계의 개발 과정에서도 양사가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며 도출될 결과의 권리는 공동으로 소유한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유입된 미생물이나 자체 세포 손상은 염증반응을 통해 잘 제거되면 문제가 없다. 급성 염증이 면역반응으로 잘 처리되지 못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져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는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다. 동아에스티 박재홍 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정형화된 공동연구 형태에서 벗어나 전통 제약사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각 사의 강점을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이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의료봉사단이 9월 25~30일 6일 추석 연휴를 이용해 네팔 카트만두 사노기웅 취약지역과 바크나푸르 마누하르 쓰레기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네팔 의료봉사에는 이성진 진료부원장(안과 교수)과 박병원 의료봉사단장(심장내과 교수)을 비롯해 총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 사노기웅 취약지역에서는 197명의 주민을 진료하였고, 바크나푸르 마누하르 쓰레기마을에서는 107명의 주민을 진료해 인간사랑을 전하고 민간 외교사절 역할도 함께했다. 또한, 쓰레기마을에서는 십시일반 기부로 500달러를 모아서 다일공동체 ‘밥퍼’를 통해 3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급식봉사를 진행했으며, 박정원 다빈치안경 대표도 이성진 교수의 진료를 받은 78명 주민에게 돋보기안경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한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16년부터 일 년에 두 번, 설날과 추석 연휴를 이용해 네팔 의료봉사를 진행해 왔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로 현지 의료봉사를 중단했지만, 의약품과 생필품 지원은 지속해 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6일 음향기기 회사 아즈라부터 수면용 이어플러그 1000개를 기증받았다. 아즈라는 음향기기 수출 전문 제조 기업으로, 3교대 근무 간호사들의 편안한 숙면을 돕기 위해 이어플러그를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즈라는 지난해 12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치료비 1000만원과 간병 기부금 10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본원에 기부한 바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가 지난 9월 14~16일 3일간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23, Korea International Gastric Cancer week)’에서 ‘최우수 연제상(Best Plenary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KINGCA WEEK’는 세계 위암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발표된 연구 결과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선정해 최우수 연제상을 수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6개국에서 385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최윤영 교수는 ‘위암에서의 전이 종양 특이적 EMT 유전자의 다중-오믹스에 의한 특성 규명’을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윤영 교수는 위암의 혈행성 전이와 복막전이에서 전이암의 생물학적 전이 경로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밝혀 암 전이 경로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전이 종양의 특이적인 유전자가 원발암에서 발현이 높은 경우 환자의 예후가 나쁘고 복막 및 난소 재발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마지막으로 전이 종양 특이적 유전자가 암세포 자체보다는 암 관련 섬유세포(Fibroblast, CAF)에서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학계 등이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 이해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생산성본부, 숙명여대 등 5개 기관·단체는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505호에서 ‘제2회 제약바이오산업 ESG 실무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요 제약바이오 ESG 현안과 법률 이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요령, 기업 대응 사례 등 실무적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 교육에서는 ‘ESG 경영의 배경과 이해’, ‘기후환경 변화와 주요 이슈’를 다룬다. 6개 세션의 당일 현장 교육에서는 ▲ESG 차원에서의 제약바이오업계 주요 이슈 및 대응 ▲ESG 주요 법률 이슈와 대응 ▲제약바이오업계의 공급망 ESG 이슈 및 대응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실무 ▲우수 제약바이오기업 실천 사례(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패널토론 및 기업 간 현안 공유가 진행된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는 오는 10월 11일 '제20회 폐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청의 후원으로 온라인 기념식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진행될 폐의 날 온라인 기념식에서는 ‘수기 공모전’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2023 캠페인 소개와 결과 발표, 폐질환 관련 Q&A 등 코너가 마련돼 있다. 기념식에 참여하는 유튜브 시청자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은 폐질환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환자 및 가족 부문에서 우지수 씨의 ‘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과 의료진 부문에서 김은진 씨의 ‘소나기 2023’이 뽑혔다. 두 최우수상 작품은 만화로 그려져 학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홍보대사로는 개그맨 김원효 씨와 탤런트 임정은 씨가 위촉된다. 온라인 기념식에서 두 홍보대사의 ‘폐 건강 수칙 단숨에 챌린지’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한 달간 진행된 ‘일상 속 폐 건강 지킴이’ 걸음기부 캠페인에서는 모두 16,280명이 참여해 총 10억 4465만 걸음을 기부하였다. 이는 약 95톤의 탄소저감효과로 환산
삼성서울병원이 데이터 분석 모델 인증 6단계를 획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전 부문에 대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수준을 평가 받고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8월 30~31일에 걸쳐 5명의 HIMSS(美 의료정보경영학회) 전문 심사위원이 온라인을 통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점검을 진행해 HIMSS AMAM(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 Stage 6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MAM’은 HIMSS가 제시하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성숙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AMAM 심사는 4개의 영역(컨텐츠, 인프라,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역량)으로 구분한다. AMAM 모델 기준 90% 달성은 stage7 수준이지만, stage7 인증 전에 stage6 인증이 필수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stage6 를 획득했다. AMAM 인증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전사적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안전과 임상 치료의 품질을 개선함으로써 향상된 환자 경험과 최고 품질의 진료를 제공함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첨단지능형병원’ 구현을 선언하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간호사진전이 ‘100년 기억 100년 돌봄’ 주제로 10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4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간호사진전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10월 10일(화) 오전 10시 진행된다. 간호사진전은 1923년 조선간호부회 창립으로부터 시작된 대한간호협회의 지난 100년 발자취를 기억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건강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간호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이다.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간호사진전은 △한국 간호 문을 열다: 여성차별을 뛰어넘어 전문직으로 △간호백년 위대한 여정: 국민건강 향해 내딛다 △천사에서 전사로: 국난 극복과 함께하다 △대한민국을 간호하다: 국민건강 간호사가 지키겠습니다 △K-Nursing: 글로벌 간호 이끌다 등으로 꾸며진다.
10월 9~20일 동안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돼 운영된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우리 함께 마음에 투자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정신건강에 대한 집중 홍보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을 개인이 아닌 사회적인 관점에서 함께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물리적 투자뿐만 아니라 정서적 투자,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에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참여하여 총 1,028여 개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청소년 홍보대사 8인(고은별, 김수현, 김원, 문다나, 송지원, 이승엽, 이지민, 조동환)을 임명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과 내용으로 참여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청소년 참여형 사업 중 하나로 멘탈헬스코리아, 틱톡코리아와 협력하여 마음건강 댄스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음건강 댄스챌린지의 ‘나는나댄스’는 무용 동작 치료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청소년 홍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SK E&S(대표이사 사장 추형욱)와 지난 5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 거래 계약(이하 PPA)’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전기공급사업자와 전기가 필요한 기업이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방식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계약이다. 특히 기업은 요금 변동 없이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에 효율적인 방안이다. GC녹십자는 SK E&S와 계약을 통해 총 6.7MW의 태양광으로부터 생산되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20년간 공급받는다.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PPA로 오창공장, 음성공장, 화순공장 총 3개의 사업장에 오는 2026년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매년 약 3,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은 “이번 PPA 계약을 통해 RE100 이행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적응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 노력
국내 최초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와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아론티어(대표이사 고준수)는 AI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손인석 CSO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가노이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의료 산업에서 오가노이드와 AI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술과 AI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AI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술은 혁신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신
한미약품이 극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해외 환우들을 직접 만나 고통을 공감하고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대한 약속과 다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국제 재단(Congenital Hyperinsulinism International, CHI)’ 주최 심포지엄에 참가해 해당 질환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HM15136)’를 소개하고, 세계적 석학들과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CHI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정기적 환우 가족모임을 열어 의사·연구자 등 전문가들의 최신 치료법,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1건)가 있긴 하지만 치료 반응률이 낮아, 환자들은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부작용을 감수하고 췌장을 절제하는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주로 신생아 시기에 발병하는 이 병은 심각하고 지속적인 저혈당을 일으킴으로써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지난 9월 25일 자사의 대표적인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프로젝트인 16번째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GDOS)’을 맞아 전 임직원이 전국 각지에서 취약계층을 돕거나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한국릴리를 포함해 전 세계 일라이 릴리 임직원들이 1년에 하루 자발적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다. 2008년 시작돼 열여섯 번의 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약 1,000개 이상의 봉사 활동 프로젝트가 완료됐으며, 120만 시간 이상 전 세계 릴리직원들의 노력이 누적됐다. 한국릴리는 2010년부터 세계 봉사의 날 프로젝트에 동참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아동·노인·장애인·환경 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한국릴리 직원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관들을 발굴했다. 또한 세계 봉사의 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원하는봉사활동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먼저 아
GC셀(대표 제임스박)은 고형암을 표적하는 CAR-NK세포치료제의 다국가 1상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기업인 아이큐비아(IQVIA)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큐비아는 전 세계 임상 수탁의 16.7%를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 1~3상, 허가 신청, 신약 출시 및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GC셀은 이번 아이큐비아와의 계약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AB-201’의 다국가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주는 높은 수준의 의료 인프라와 연구 수준을 갖추고 있고,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임상시험을 수행하기에 유리한 환경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GC셀의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하는 ‘오프-더-쉘프’(Off-The-Shelf; 표준ᆞ기성품) 형태의 동결 보존 가능한 동종(Allogeneic) 세포∙유전자치료제다. 기존의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비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효율적인 제조 공정으로 상업화 이점이 극대화될 수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CAR-T 세포치료제가 아직 혈액암에만 한정되어 있고,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자가(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