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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입셀(대표 주지현)이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대표 송병호)와 상호협력을 강화한다. 양사는 8월 22일 ‘입셀의 iPSC 세포주 유래 분화세포와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의 SlabON® 기술을 이용한 대형 조직구조체 제작 및 이를 이용한 조직재생치료제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에 맞는 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임상등급 유도만능줄기세포은행을 구축 완료했으며, 임상등급 유도만능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연골 스페로이드(spheroid) ‘MIUChon™’을 개발해 골관절염 치료제로서 식약처 임상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로 이뤄진 시트 형태의 대형 조직 구조체를 제조하는 SlabON®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대형 오가노이드 제작 및 인공장기 제작에 대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입셀과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셀의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세포와 아크로셀 바이오사이언스의 SlabON® 기술을 이용한 첨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협력, 신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창상관리팀(성형외과 한승규, 남궁식 교수)이 지난 5년간 전문적으로 입원 환자들의 창상을 관리해 온 결과가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5월 호에 게재됐다. 병원 입원환자의 27-50%가 도관 삽입, 욕창, 단순창상 등으로 인해 드레싱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은 창상 비전문가의 드레싱을 받고 있다. 또한 부족한 인력, 전공의 근무시간 축소 등으로 인해 의료기관에서는 입원환자 드레싱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는 ‘창상관리팀’을 2018년 국내 최초로 조직해 약 5년간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창상관리팀은 창상전문가와 드레싱 간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드레싱이 필요한 입원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180,872건의 창상을 치료했으며, 창상 유형별로는 카테터 관련 창상이 80,297건(45.3%), 욕창이 48,036건(27.1%), 오염된 창상이 26,056건(14.7%), 단순 상처가 20,739건(11.7%)이었다. 드레싱 관련 합병증은 136건(0.08%)으로 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와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GC녹십자는 이후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유비콜 백신 공동 생산에 대해 협력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유니세프 공급용 백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아프리카 등 지역의 콜레라 확산으로 인한 유니세프의 공급확대 요청에 의한 것이며, 기존 플라스틱 튜브형의 '유비콜-플러스' 정상 공급량에 추가된 물량이다. ‘유비콜’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유행하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경구 투여용 백신이다. 지난 2015년 WHO PQ 승인 이후 2016년부터 유니세프 공급을 시작해, 작년 누적 공급량이 1억 도즈를 넘어선 바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유니세프 콜레라 백신 물량의 100%를 공급하고 있다. 민경호 유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 오수연 부사장, 양성우 영업본부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오수연 신임 대표는 임상 및 임상, 특히 초기 임상(생물학적 동등성시험 포함) 분야에서 약 25년간 시험책임자 및 운영책임자 등의 역할로 실무를 해온 임상 전문가다. 단국대학교 약리학 박사 취득 후 국내 CRO 업계에서 국내외 제약회사들과 소통하며 솔루션을 찾는 일을 해왔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 지난 2018년 4월 입사했으며 운영책임자 및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왔다. 향후 제약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무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바이츠바이오코아만의 차별화된 전략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성우 신임 대표는 약 20여 년간 제약 및 CRO 업계에서 영업 관련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 영업 전문가이며,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서 통합영업본부장직을 역임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는 2015년 1월에 합류해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고, 22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앞으로도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8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동참하고자 건물 소등 및 실내 적정온도 유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 대방동 본사, 용인 기흥연구소, 충북 오창 공장 및 전국 지점에서는 밤 9시부터 5분간 건물 내외부 소등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최대 전력 소비 시간대인 오후 2~3시에는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했다. 그리고 직원들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활동 포스터를 제작,홍보하는 등 임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작년부터 에너지의 날에 탄자니아 등 에너지 빈곤국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제작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임직원 및 가족 249명이 참여하여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렌턴 249개를 제작, 밀알복지재단에 8월 중 기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체감하는 요즘, 이번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문화 조성 및 환경 경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3일, *빈소 이천의료원장례식장 매화1호실, *발인 8월 26일, *031-630-4478
벡톤디킨슨(BD)코리아는 갑상선 CNB(Core Needle Biopsy, 중심부바늘생검)시술에 관심이 높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1회 ‘Meet The Pioneers’ 세미나를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아이리스홀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BD코리아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Meet The Pioneers’는 매년 다양한 파트의 조직검사를 주제로 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올해는 증가하는 임상적 관심에 따라 갑상선 CNB가 주제로 선정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웨비나로 동시에 진행, 영상의학과와 외과 전문의 30명이 현장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최대 50여명이 동시접속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에서는 아산서울병원 영상의학과 정새롬 교수가 “갑상선 조직검사에서 FNA에 대비한 CNB의 유용성(Benefits of Thyroid CNB over FNA)”을 주제로, 2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상일교수가 “두려움 없는 갑상선 CNB, 어떻게 가능한가(How to Keep Peace in Mind in Thyroid CNB)”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갑상선암 진단을 위해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조직검사는 크게
지난 7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응급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2차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계획’이 발표됐다.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제2차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계획’은 보다 개선된 심뇌혈관 정보 제공·관리와 원활한 환자 이송·수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 이용 지도’ 마련 및 대한신경외과학회 산하 학회의 제안을 토대로 마련된 부족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인 ‘인적 네트워크’ 등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권정택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과 만나 이번에 발표된 제2차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계획의 실효성에 대해 점검하고, 우리나라가 마주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보완·개선을 통해 나아가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종합계획에 대해 평가한다면 긍정적인 부분과 우려되는 점은 각각 무엇이 있다고 보시나요? A. 심뇌혈관질환 특성상 ▲기저질환 등을 조절해 증상이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낮추는 ‘예방 부문’ ▲심뇌혈관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 상황이 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시술 등을 시행하는
2023년 상반기에도 상위 30개 국내 제약사들 중 동화약품이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제약사로 확인됐다. 전자공시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상위 제약사들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다. 상위 5개사 중 가장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제약사는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으로 확인돼 그 위력을 입증했다. 남성 근무자는 13.6년, 여성 근무자는 9.8년을 근무했으며 직원 전체로는 12.6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남성 근무자 평균 근속년수가 9.9년, 여성 평균 근속년수가 6.6년이었으며 합계는 9년이었다. 종근당은 남성 근무자의 평균 근속년수가 9.3년, 여성 근무자의 평균 근속년수가 7.4년이었으며 합계는 8.5년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10.7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8.3년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평균 근속년수는 10.2년이었다. 가장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길었던 동화약품은 평균 근속년수 합계가 12.6년이다. 세부적으로 남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3.3년, 여직원 평균 근속년수는 10.8년이었다. 삼진제약과 신풍제약은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11.8년으로 확인됐다. 삼진제약의 남직원 평균근속년수는
‘고독사예방법’ 개정안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 2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로는 우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현재 비상근인 이사장을 상근으로 전환하게 됨으로써 향후 동남아·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하여 수원국의 사회발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독사 예방법’ 개정을 통해 고독사 관련 업무수행을 위한 정보시스템과 ‘고독사예방협의회’ 설치·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보건복지부는 구축된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법안별 시행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의료용 전자기기 분야의 신규 국제표준 제안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됐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1일 양재 앨타워(골드홀)에서 ‘신규국제표준제안을 위한 표준포럼’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은 의료용 전기기기(IEC/TC 62) 및 능동형생활지원(IEC/SyC AAL) 분야의 국제총회가 국내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에서 신규로 제안하는 국제표준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제안을 위해 산업계·학계·연구계·병원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의 식순으로는 ▲개회사(허영 부이사장, 재단) ▲환영사(한태화 교수, 연세의료원) 및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연구개발-표준연계 중요성 및 재단의 주요 역할 소개 발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우선 1부에서는 2023년 IEC/TC 62 국제총회(‘23.09.11~22, The K 호텔 서울)의 신규국제표준 제안 건으로 ▲서효정 이사의 ‘BNCT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박애자 연구소장의 ‘냉음극 X-ray의 전기적 특성 관련 국제표준제안’ 및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제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IEC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의 간암 환자의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팀이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 학술대회’ 재생의료진흥재단 세션에서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 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이주호 교수는 “간에 종양이 국한돼 있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 개수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환자 5명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환자의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3회 투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6개월 후 진행한 중간 평가에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이 100%로 나타났으며, 특히, 환자 3명은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 CR)로 종양이 완전히 소멸됐다”라고 설명했다. 객관적 반응율은 전체 환자 대비 종양크기 감소 등의 객관적인 치료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의 비율이다. 또한, 이 교수는 간세포암의 종양표지자인 AFP(Alpha-fetoprotein)와 PIVKA II (Prothrombin indu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 AI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CODiPAI 사업단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이 주관하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대한병리학회 디지털병리연구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수술 전 디지털병리 이미지를 활용한 갑상선암의 경부 림프절 전이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다.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원, 우수상 1팀 300만원, 장려상 2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의료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일반인,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 디지털병리 데이터 활용 AI 해커톤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정용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가 최근 창립한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초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이다.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는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기초와 임상 영역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앞으로 관련 지식 교류와 협력의 장 역할을 하게 된다. 초대 회장은 이준홍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과 교수가 맡았으며, 조제원 이화여자대학교 뇌인지과학부 교수가 정용안 교수와 함께 부회장에 선임됐다. 정용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은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연구자들과 의료 전문가들 그리고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4개소의 46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상 간호 역량 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경복대학교에서 공공의료기관 임상 간호 역량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정맥주사요법과 혈액검사의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개최된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2차 교육으로, 3년 미만의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정맥주사 주입 과정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일반 혈액검사의 종류 및 간호 ▲동맥혈가스분석(ABGA) 및 산염기균형의 이해 ▲중심정맥관 종류 및 간호 ▲중심정맥관 관리 실습 ▲혈관의 해부생리와 정맥주입 절차 및 합병증 관리 ▲말초정맥주사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공공의료기관 간호사를 대상으로 역량 특화 교육을 운영 중으로,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훈 고신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암 환자의 통증을 관리하고 조절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스타트업 기업과 힘을 합친다.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완화의료분과 신성훈 위원장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스타트업 기업으로 올라운드닥터스와 비씨월드헬스케어가 지난 23일 협약을 맺고 참여한다. 신성훈 교수는 “암환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한 통증 변화와 마약성 진통제 복용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투약 중인 진통제의 약동학 데이터 기반의 분석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이 첫 번째 주안점이고, 이를 통해 적절한 맞춤 투여 용량과 시점을 예측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두 번째 목표였다”라며 “암성 통증 조절에 대한 의료진과 암환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이 8월 25일부터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부터 응급실 기반 중독 심층 조사를 통해 신체적 중독 환자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독질환 취약 집단을 발굴해 청소년을 시작으로 맞춤형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15개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중독환자를 대상으로 중독 심층 조사를 실시(’22.6~’23.5)한 결과, 전체 중독환자 중 10.6%가 10대 청소년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80.0%가 치료약물에 의한 중독으로 10대가 전 연령대 중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0대의 다빈도 중독물질 1위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21.1%), 2위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19.2%)로, 모두 치료약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참고해 10대 청소년이 치료약물로 인한 중독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법 및 대처방법을 숙지할 경우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10대 청소년을 맞춤형 예방사업의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중독질환 및
‘화합물 유도 단백질 조립’ 원리를 통해 복잡한 측정 과정과 고가의 분석 장비 없이도 글루타민 농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소재연구센터 서문형 박사팀이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박근완 박사팀과 함께 기존 대비 편리성과 정확도 높인 새로운 글루타민 측정 센서 개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글루타민 결합 단백질을 2개의 인공 단백질로 분리한 후 시료와 결합해 혈액 내 글루타민의 농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화합물 유도 단백질 조립’ 원리의 글루타민 측정용 센서 단백질 ‘Q-SHINE’을 개발했다. 실험 결과, Q-SHINE 센서는 글루탐산, D-글루타민과 같은 유사한 구조의 아미노산에는 반응하지 않는 고선택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글루타민의 최저 농도는 1마이크로몰(µM, 1몰의 100만분의 1)으로, 연구용 키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효소반응 분석법보다 20배 더 낮은 농도의 글루타민까지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센서 단백질을 대장균에서 손쉽게 생산할 수 있어 연구용 키트로도 수억 원 상당의 분석 장비와 동일한 수준의 글루타민 농도 분석이 가능해졌다
금연 광고 ‘노담멤버스’ 편이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부문 골드상 및‘오디언스-유스 마케팅’부문 실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0회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2022년 금연 광고인 ‘노담멤버스’ 편이 이 같은 수상 업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피 어워드(Effie Award)’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권위 있는 광고 마케팅 시상식으로, 광고 캠페인의 창의적 요소와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이바지했는지에 대한 캠페인의 결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전 세계 44번째로 국내에 소개됐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주로 광고 캠페인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보건복지부는 ▲정부&공공기관 서비스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 ▲오디언스-유스 마케팅 등의 3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돼, ‘긍정적 변화-소셜 상품 : 비영리’ 부문 골드상과 ‘오디언스-유스마케팅’ 부문 실버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수상작인 ‘노담멤버스’ 편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담배에 지지
*과장급 공무원▲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윤태기▲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장 모두순▲인구정책실 보육사업기획과장 이승묵<2023년 8월 28일>